전체 키워드 3,073
2022.09.06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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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일 아보카도 손질과 자르는법 아보카도 맛있게 먹는 법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득 든 건강 과일 아보카도 이렇게 손질해 보세요~ 완전 쉬워요 ♩♪♬ 아보카도손질법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아보카도 손질법, 아보카도 까는법, 아보카도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 볼까요. 어느날 마트에 갔더니 아보카도가 아주 탐스러워 보였어요. 다가가서 3~4개 정도 담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아보카도는 껍질의 색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하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아요. 만져보아 조금 탄력이 느껴지는 것을 고르면 O.K입니다. 아보카도후숙 아보카도를 만졌을때 물컹하고 들어가는 건 껍질을 깠을때 속이 상했거나 색이 검게 변한 것이 있어서 고를 때부터 신중을 기합니다. ^^ 아보카도후숙 단단하고 녹색인 아보카도를 샀을 경우에는 실내온도에서 보관하며 후숙을 시켜주면 됩니다. 상온에 아보카도를 보관할 시 녹색에서 점점 갈색으로 변합니다. 만져보면 딱딱(단단)했던 껍질도 약간의 탄력성있게 변하거든요 아보카도손질 겉 껍질과 속이 완전 다른~ 아보카도 손질해 볼까요. 후숙이 잘된 아보카도는 과일칼을 이용해서 반으로 가릅니다. 반으로 자를 때 속에 든 커다란 씨를 중심으로 해서 동그랗게 가르듯이 잘라줍니다. 그리고 약간 비틀면 딱 하고 벌어집니다. 아보카도손질법 아보카도손질 이렇게 1/2로 자른 아보카도~ 속은 은은한 연두빛을 가진 건강 과일입니다. 이 색깔이 넘 예쁘더라구요. 연두빛으로 시작해서 레몬 색깔로 그라이데이...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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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만드는법 고소하고 맛있어요

♬♫♬비타민 가득하고 고소한 아보카도를 하몽위에 올려서 오픈샌드위치로 먹어요 ♩♪♬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굿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이웃님들~ 마트에 갔을때 초록초록한 싱싱한 아보카도가 보이면 얼른 바구니에 담고 싶으시죠. 고소한 아보카도의 맛을 알기에 가격을 보고 마음에 들면 입만살아서도 망설이지 않고 바구니에 담는답니다. 집에서 후숙하여 약간 검은 빛이 돌고 손으로 눌러봤을 때 탄력있게 들어가면 먹어도 된다는 신호에요. 반으로 자르고 동그랗고 커다란 씨를 살짝 비틀면 쏙 하고 빠져요.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아보카도는 멕시코가 원산지에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건강 과일로 비타민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좋아요.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당분 함량이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요. <네이버지식백과>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깜빠뉴 4조각, 아보카도 1개, 하몽 4조각, 꿀 약간, 홀그레인머스타드소스(약간) pixabay.com 코스트코 하몽 맛에 홀릭되어 있는 요즘, 아보카도와 함께 오픈샌드위치를 만들 준비를 했어요. 때마침 호두가 가득 들어간 깜빠뉴가 보이네요. 냉동실에서 꺼내어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웠어요. 깜빠뉴 에어프라이어 그 사이 아보카도를 손질했는데, 먹기 좋게 잘게 잘라서 홀그레인머스타드소스와 꿀...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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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페 만들기 하몽 간식추천 손님초대요리 하몽 먹는법

♬♫♬짭짤하고 고소한 하몽을 비스켓에 올려서 아보카도와 함께 입속으로 쏙~♩♪♬ 반가운 하몽 입만살아서의 행복요리 레시피, 하몽 카나페를 만들어 보았어요. 식료품을 구입하러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찾았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주말보다는 사람들이 적어서 쇼핑하기가 수월했다. 필요한 물품을 찾던 중, 눈에 띄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스페인에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하몽이다. 하몽을 멜론에 싸서 먹었을 때의 그 행복한 맛이 떠오르면서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분홍돼지님과 여러 브랜드 중에서 한 참을 고민하다가 두 가지를 최종 초이스했다. 카나페 하몽은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동굴과 같은 그늘에서 약 6개월~2년 정도 건조하고 숙성시켜 만든 생햄이다. 열을 가하지 않고 서늘한 그늘 아래에서 오랜 시간 말릴 때 제대로 된 맛이 난다.<네이버지식백과> 하몽 얇게 썬 하몽슬라이스가 가지런히 포장된 하몽이었다. 하몽슬라이스 한 장, 포장플라스틱 한 장씩 켜켜이 쌓은 하몽이었다. 하몽 하몽은 멜론과 함께 먹으면 가장 맛있는데, 이번에는 하몽카나페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카나페 만들기 아보카도와 크래커, 치즈와 하몽을 준비하고 아보카도를 손질했다. 아보카도는 갈색으로 색이 변해 숙성된 아보카도가 익어서 더 부드럽고 맛이 좋다.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고 손으로 살짝 열어주면 반으로 짝 나뉜다. 카나페 만들기 동그랗고 커다...

2021.06.21
2023.03.0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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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시키면 더욱 맛있는 파인애플 자르기와 효능

♬♫♬ 코스트코에 갔더니 파인애플이 1인 2개씩~ 당근당근 담아야죠~♩♪♬ 맛에 진심인 입만살아서입니다. 파인애플 자르기를 해 보았어요. 주말에 과일과 육류, 주류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를 찾았습니다. 과일 중에서도 파인애플은 보이면 꼭 사는 편인데요. pixabay.com 껍질에 아직 푸른 빛이 많아 후숙에 들어갔어요.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3일 정도 보관하니 1/3정도가 노랗게 변했습니다. 이제 손질에 들어가야겠어요. 흐르는 물에 껍질을 한 번 씻어주고 잎 부분을 잘라냅니다. 양쪽 끝으로 딱딱한 껍을 잘라낸 뒤, 이렇게 기둥처럼 세웁니다. 둥근 모양을 따라서 껍질을 도려내듯이 깍아주면 되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깔질을 하되 마치 돌려깍기 하는 느낌을 잘라냅니다. 껍질을 다 깍아내면 노란 속살을 드러내는데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다시 세워서 1/4로 썰어줍니다. 1/4조각이 되면 다시 세워서 가운데 심지 부분을 베어냅니다. 심을 제거하는 도구가 있다면 좀 더 손 쉽게 자르고 동그란 모양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지를 잘라내고 부드러운 속살만 가지런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되요. 아직 레몬 빛이 도는 부분은 락앤락에 담을 때 아랫쪽으로 담아서 냉장고에서 좀 더 후숙을 시킵니다. 나머지 부분도 이렇게 심지를 베어내고 가지런히 잘라서 통에 담습니다. 파인애플은 섬유소질이 풍부하고 단맛이 풍부하지만...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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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자르기 파인애플자르는법 파인애플효능 간식으로 좋아요

♬♫♬노란 과육에 과즙이 팡팡~ 후숙해서 먹으면 더욱 달콤한 파인애플~ ♩♪♬ 파인애플자르기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파인애플자르기,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어느날 마트에 갔다가 노랗게 색이 변하고 있는 파인애플을 발견~ 예쁘게 생긴 파인애플 저절로 손이 나가더라구요. 집으로 가져와서 이틀 정도 더 후숙을 했습니다. 파인애플 자르는법 파인애플 후숙 파인애플은 잎이 작고 단단한 것이 좋아요. 껍질 색이 1/3정도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면 더욱 굿입니다. 파인애플은 3월~9월이 제철입니다. 주로 여름과일로 먹습니다. 파인애플 씻기 파인애플은 과즙이 바닥 부분에 모여 있어서 잎 쪽을 아래로 하여 하루쯤 두었다가 먹으면 좋다고 해요. 섬유수질이 풍부하고 단맛이 있는 과일이지만 칼로리가 다른 과일에 비해 높지 않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파인애플자르기 파인애플은 소화를 돕고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입니다. 시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로회복에 좋아요. 효소 성분이 소화와 연육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파인애플자르기 파인애플자르기 잘 후숙된 파인애플! 파인애플자르기를 해 볼까요. 표면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꼭지를 자릅니다. 그리고 바닥 부분을 자릅니다. 달콤한 향이 훅~ 하고 코를 찌르면 자연스럽게 입 안 가득 침이 고입니다. 정말 달콤한 향이네요. 파인애플자르기 파인애플껍질 파인애플을 세워서...

2022.07.21
2022.0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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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삶기 건강한간식 생골뱅이 삶는법

♬♫♬우와~ 수산물 시장에 가니 골뱅이가 한 가득 나왔네요. 통통하게 살이 올랐어요 ♩♪♬ 골뱅이삶기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골뱅이를 삶아서 맛있게 간식으로 먹었어요. 수산물 시장에 가니 골뱅이가 눈에 띄네요. 여기저기 골뱅이가 한 가득 놓여 있어서 큰 봉지로 사서 왔어요. 이렇게 생골뱅이는 처음이에요. 생골뱅이 보통 통조림에 든 골뱅이를 초무침으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대학시절 학교 근처의 소주방에서 많이 먹던 골뱅이소면이 생각나더라구요. ^^ 골뱅이 손질 골뱅이 손질은 너무 많이 헹구지 말고, (진액이 빠져나가지 않게) 2번 정도 흐르는 물에 헹궈내면 된다고 팁을 알려주셨어요. 씻은 다음에 만두를 찌듯이 찜기에 올려서 삶아주면 되요. 골뱅이삶는법 냅비에 찜기를 넣고 씻은 골뱅이를 한 가득 올려줍니다. 그리고 센 불에서 한 소끔 끓이고 불을 낮추고 익혀줍니다. 1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15분을 찌니까 약간 건조한 골뱅이가 되었어요. 그래서 두번째 골뱅이찜은 12분을 찌니 쫄깃하고 촉촉했어요. 생골뱅이삶는법 우와~ 금방이라도 껍질을 나올 것 같은 돌돌말이 골뱅이~ 뜨끈한 골뱅이를 꺼내어 잠시 식혀줍니다. 그리고 이때 필요한 것은 길고 끝이 표족한 포크에요. 영양간식 골뱅이 때마침 대게포크가 눈에 띄길래 꺼내었어요. 그런데 먹다보면 포크보다는 손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ㅎㅎ 돌돌 돌려가면서 쏙 빼주면 통통한 골뱅이...

2022.02.12
2021.06.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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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호일 생선굽기 생선 냄새 안나게 굽는 방법

♬♫♬조기, 갈치, 고등어를 냄새나지 않게~ 노릇노릇하게 구워보아요♩♪♬ 생선구이 좋아 입만살아서의 행복요리 레시피, 생선냄새 안나게 굽기를 해 보았어요. 단백질의 보고! 생선구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집에서 생선을 구울 땐 냄새로 인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고민을 하다가 유투브를 검색, 생선냄새 안나게 굽는법이 여러 버전으로 나와있었다. 그 중 [고향누나 자연식단] 영상을 선택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종이호일 생선굽기 생선은 조기, 고등어, 갈치이다. 손질해서 소금을 뿌린 생선을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았다. 생선구이 생선 냄새 안나게 굽기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종이호일이다. 생선을 넣고 밀봉해야 하기 때문에 생선의 길이보다 넉넉하게 종이호일을 자른다. 물기를 닦은 생선을 종이호일에 올리고 가장자리를 접어서 스테플러를 콕콕 찍어준다. 기름과 냄새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밀봉하는 것이다. 종이호일 생선굽기 그런 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불로 유지, 밀봉된 종이호일을 올려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된다. 종이호일 생선굽기 과연 생선구이가 될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종이호일 안쪽에서 탁탁튀는 소리가 나면서 생선에서 나온 기름이 자글자글 끓어오르는 것이 보였다. 생선 냄새 없이 굽는 방법 오~ 이렇게 생선을 구워보긴 처음인데, 노릇하게 익어가는 동안 신기하게도 생선냄새가 거의 나지 않...

2021.06.18
2022.05.18참여 콘텐츠 5
21
옻순요리 5월제철음식 옻순 부침개 별미요리 5월반찬 맛있어요

♬♫♬까만 밑둥 옻순~ 5월에 먹는 별미, 5월이 가기 전에 맛있게 요리해서 먹어요~ ♩♪♬ 옻순요리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옻순요리, 5월제철음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5월이 되면 사슴, 노루가 찾아와서 철마다 먹는다는 옻순~ 옻순이 나오는 5월이 가기 전에 시골시장으로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바로 옻순, 엄나무순, 두릅, 가죽순을 사기 위해서에요. 옻순 옻나무의 약리작용은 어혈과 염증을 없애 주어 신경통, 관절염, 늑막염, 위궤양 등의 치료제로 쓰입니다. 피를 맑게 하고 뭄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네이버 지식백과> 5월제철나물 그 중에서 옻순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까만 밑둥으로 옻순과 가죽순을 구분하고 있어요.(그리고 가죽은 독특한 향이 있어요) 옻순 ~ 이제 확실하게 구분이 됩니다. 한 손에 쏙~ 하고 들어오네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5월의 별미요리 옻순 부침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옻순요리 만들어요 옻순 부침개 옻순, 튀김가루, 소금, 후추, 달걀 옻순요리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흐르는 물에 샤워한 옻순으 색이 더욱 푸릇푸릇해졌어요. 준비할 것은 튀김가루(부침개 가루를 사용해도 좋아요)와 소금, 후추입니다. 옻순 줄기와 잎에 튀김가루가 고루 가도록 해 줍니다. 소금 약간, 후추를 살짝 뿌려줍니다. 옻순부침개 계란물 입히기 달걀물로 코팅을 해 주고 기름을 두른 팬에 올립니다....

2022.05.18
16
봄철보양식 옻순요리 옻순데치기 봄의 기운을 드세요

♬♫♬파릇파릇한 옻순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으면~ 과연 봄철보양식이네요 ♩♪♬ 옻순데치기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옻순데치기, 옻순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랜만에 분홍돼지님과 조치원시장에 가 보았어요. 제작년 이맘때쯤 조치원시장에서 좋은 옻순을 샀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 이후로 봄철보양식이 생각이 나면 시장을 찾고 있어요. 옻순을 찾아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여기저기 봄나물이 많이 나왔어요. 채소를 파는 가게 앞에 두릅, 엄나무순(개두릅), 가죽순, 옻순이 간간히 보입니다. 오가피순도 나왔네요. 옻순 옻순요리 봄철 산나물을 한 아름 사서 집을 왔어요. 바로 이것이 옻순이에요. 은은한 카키색과 붉은 빛을 띄는 파릇파릇한 순입니다. 가지의 끝쪽에 까만 물이 들어있다면 옻순이에요. 싱그러워 보이는 옻순을 흐르는 물에 간단히 씻어서 물기를 빼주었어요. 봄철음식 분홍돼지님과 입만살아서는 옻을 타지 않아서 옻순을 먹을땐 보통 씻어서 생으로 먹습니다. 아삭한 듯 서걱서걱한 특유의 식감이 너무나 좋고 향과 맛이 좋아서 생으로 주로 먹어요. 이번에는 조금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 옻순데치기를 했습니다. 옻순데치기 옻나무는 위장병, 신장결석, 간 질환, 골수염, 관절염, 생리불순에 좋습니다. 단,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옻을 타는 사람은 드시면 안됩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잘 알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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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순요리 옻순데치기 옻순먹는방법 옻순효능 봄철보양식으로 으뜸이에요

♬♫♬봄나물의 으뜸~ 일년에 딱 3일만 먹을 수 있다는 옻나무순~ 드디어 나왔어요 ♩♪♬ 옻순 옻순 샤브샤브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옻나무순, 옻순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봄나물 중에서 과연 으뜸이라고 하는 옻나무순이 드디어 시장에 나왔어요. 몇 주 전부터 분홍돼지님이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아, 기다리던 옻순입니다. 옻순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 엄나무순, 옻순, 가죽나물 ~~~ 지난번 두릅에 이어서 엄나무순을 먹었고 이번에는 옻순이에요. 뿌리쪽인 까맣게 물든 옻~ 산나물, 봄나물 중에서 으뜸인 옻나무순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답니다. 옻순 옻나무의 약리적 작용은 어혈과 염증을 없애 주어 신경통, 관절염, 늑막염, 위궤양 등의 치료제로 쓰이며, 피를 맑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사슴이나 노루, 염소 같은 동물이 옻순을 잘 먹는데, 옻나무가 많은 곳에 사는 노루는 쫓아 내어도 다시 돌아와 옻나무 주변에서 살며 겨울에는 나무껍질을 벗겨 먹는다고 해요. <네이버지식백과> 까만 진액 옻순 사슴이나 노루도 좋아하는 옻나무순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일년에 딱 3일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진 것은 그 이후에는 독성이 매우 강해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해요. 허락된 딱 3일~ 매력적인 옻순~ (단, 옻이 오르는 체질은 주의를 하셔야 해요) 옻순 옻순 맛있게 먹는 방법1) 옻나무순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고...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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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순 먹는법 옻순튀김 가죽순 튀김 두릅튀김 봄나물 삼총사

음식의 맛(taste)과 재료를 추억하며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튀김요리 ♫ ♩기름에 바삭튀긴 요리 옻순, 두릅 그리고 가죽순을 튀겨보자 짭쪼롬한 간장에 콕 찍어서 냠냠 ♫ ♫ 초등학교 시절 미술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미술학원을 좋아했던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근처에 맛있는 튀김 포장마차가 있었다. 고구마, 감자, 당근 등을 섞어서 튀겨내는 야채튀김이 정말 맛있었다. 옻순먹는법 튀김 <네이버지식백과> 끓는 기름에 채소나 어육을 밀가루에 묻혀 튀겨낸 요리를 말한다. 고구마, 감자, 단호박, 새우, 오징어, 양파, 깻잎, 쑥갓 등의 비교적 다양한 식재료들이 튀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이기 때문에, 진한 맛의 양념보다 간장과 같은 조미료를 곁들이는 것이 적합하다. 조치원 시장에서 만난 옻순, 가죽순, 두릅을 이번에는 튀겨보기로 했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어느 개그맨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씽긋 웃음이 났다. 분홍돼지님이 종종 걸음으로 가서 튀김가루를 사 오는 동안 옻순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두릅과 가죽순은 가볍게 데쳐 두었다. 튀김가루에 달걀을 풀어서 튀김옷을 만들고 드디어 냄비에 기름을 부었다. 온도를 올려서 기름을 달구고 반죽 한 방울을 떨어뜨려 뽀로로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옻순먹는법 옻순먹는법 제일 먼저 옻순을 튀겨보기로 했다. 튀김...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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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순, 옻순 먹는법, 옻순 보관법 봄의 향기 가득한 옻순

음식의 맛(taste)과 재료를 추억하며 행복을 요리하는‘입만살아서’입니다. 옻순 일년에 딱 3일만! 귀한 재료이다 허영만 식객 7편의 주인공이다 재료가 나는 위치를 아는 사람만 알고 싶다 오래전 한 모임에서 옻닭을 주문한 적이 있다. 다들 옻이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해서 먹어야 된다고 하셨고, 입만살아서는 처음이라 긴장했었다. 작은 잔에 옻닭을 넣고 고은 국물을 조금 주셨는데 고소하고 괜찮았다. 몸이 가려운지 보라고 하셨는데 문제가 없어 연거푸 3잔을 마셨다. 다음날 아침 거울을 보니 피부가 반질반질! 옻순 옻순 <네이버지식백과> 늦봄이 제철인 옻순은 옻나무의 어린순으로 나물로 인기가 높다.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시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과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옻칠(주로 乾漆)을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溫)하고 신(辛)하며 유독하고,한데, 파어(破瘀)·소적(消積)·살균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옻순 보관법은 잎의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밀봉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허영만 식객 옻순 허양만 식객, 요리하는 남자 7편에 보면 [일년에 딱 3일]이라는 글이 나온다. 일년에 딱 3일 먹을 수 있는 귀한 재료를 먹기 위해 만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모여서 산으로 향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알려줄 수 없는 위치, 바로 귀한 옻순이 있는 장소이다. 옻순 분홍돼지님은 옻순을 좋아한다. 모든 봄나물을 좋...

2021.04.21
2021.05.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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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구이 묵은지김치볶음 꿀맛 반찬이에요

음식의 맛(taste)과 재료를 추억하며 즐겁게 요리하는‘입만살아서’입니다. 참돔구이를 맛있게 ♬♫♬ 분홍 빛깔을 내는 어여쁜 생선 고소한 향과 담백한 맛이 일품 ♩♪♬ 어릴 때 엄마는 늘 밥상에 생선을 구워서 반찬으로 주셨다. 주로 조기, 갈치, 고등어, 가자미, 뽈래기 등 그 계절에 많이 나고 맛있는 생선이었다. 하얀 생선살을 발라서 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꿀맛이었다. 참돔구이 참돔 <네이버지식백과> 예로부터 도미는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하여 생일이나 회갑 등 잔칫상에는 빠지지 않고 올랐다고 한다. 손질법은 비늘을 벗겨내고 머리와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요리에 이용한다. 어머님과 함께 인천 용현시장을 둘러보다가 바구니에 담긴 분홍 빛깔을 내는 예쁜 생선을 보았다. 생선의 종류는 참돔이었다. 어머님께서는 참돔은 비린내가 적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나서 맛있는 생선이라고 하셨다. 소금 간을 해 주신 참돔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뺐다. 후라이팬을 달구고 기름을 살짝 둘렀다. 그리고 분홍빛깔 영롱한 참돔을 올렸다. 참돔구이 참돔구이 참돔을 올리자 마자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며 맛있게 익고 있었다. 그 사이 생선회간장에 생와사비를 살짝 넣어서 참돔을 찍어 먹을 간장소스를 준비했다. 참돔의 분홍빛깔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면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작은 후라이팬에는 묵은지김치를 볶았다....

2021.05.09
2022.12.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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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구이 가지구이 요리 에피타이저로 좋아요

♬♫♬ 애호박구이~ 가지구이~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구워보세요. 재료 본연의 맛~ ♩♪♬ 야채구이 건강한 맛을 좋아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애호박구이, 가지구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어느날 마트에 가니 채소코너에서 애호박, 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음~ 애호박과 가지를 사서 집으로 고고싱~ 저녁 요리의 에피타이즈로 애호박구이와 가지구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야채구이 애호박과 가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동그랗고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납작하게 썰은 재료를 넣고 굽습니다. 소금 살짝 후추 살짝 한 쪽 면이 어느정도 구워지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줍니다. 이건 코스*코에서 구입한 통후추인데 감바스 요리할때는 통후추를 넣고, 볶음 또는 구이를 할때는 글라인드로 갈아 주면 되니 아주 편리합니다. 후추 야채구이 소금을 살짝, 통후추는 글라인드를 빙글 빙글 돌려서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다시 한번 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애호박구이 애호박구이 노릇하게 구운 애호박의 비주얼! 보이시나요. 애호박의 속이 좀 더 투명해질때까지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가지를 한번 볼까요. 가지도 노곤노곤 갈색으로 구워졌어요. 고소한 냄새게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면 된답니다. 애호박구이 애호박은 저칼로리 채소로 100g당 38kcal입니다. 아이어트할때 활용하면 도움이 되...

2022.12.10
2023.04.05참여 콘텐츠 3
17
나시고랭 똠양꿍쌀국수 베트남쌈은 세종시 나성동 메콩타이 찐후기

♬♫똠양꿍을 사랑하는 남자~ 분홍돼지님~ 똠양꿍 국물 한 입에 갈매기 눈이 되었어요 ♩♪♬ 나시고랭 맛을 탐미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나시고랭볶음밥, 똠양꿍쌀국수를 먹어 보았어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분홍돼지님을 기다리며 오늘 저녁 뭐먹지?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음~ 지금쯤 한번 먹어줘야 하는 메뉴가 딱 생각이 났습니다. 쌀국수~ 베트남쌈, 나시고랭~ 독특한 향신료 냄새를 따라서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메콩타이를 찾았습니다. 똠양꿍 맛집을 찾아서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똠양꿍요리, 육수 맛이 자꾸만 생각나서 다시 찾는 쌀국수~ 똠양꿍쌀국수가 나왔네요. 야호~ 고이꾸온(베트남쌈)과 나시고랭, 똠양꿍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쌀국수양파절임 양파초절임 쌀국수엔 역시 양파절임이죠~ 어떤 황금 비율로 만들었는지 메콩타이의 양파절임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쌀국수와 먹으면 더 맛있어요. 보자 마자 젓가락이 자동으로 나갑니다. 쟈스민차 분홍돼지님은 출장으로 힘들었는지 시원한 자스민차를 연신 마십니다. 음~ 향긋한 자스민차 좋아요~ 기다렸던 에피타이즈 같은 요리~ 고이꾸온(베트남쌈)이 나왔어요. 베트남쌈 누가 말았는지 정말 예쁘게 싼 베트남쌈이에요. 라이스페이퍼를 다루는 솜씨가 굿~ 야무지게 싼 고이꾸온을 좋아하는 땅콩소스와 피쉬소스에 찍어서 한 입~ 음 향긋하고 싱그러운 맛~ 정말 맛있어요. 고이꾸온 똠양꿍쌀국수 똠양꿍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긴 막대기처...

2022.05.21
15
똠양꿍 한번 먹으면 다시 찾게되는 이태원 왕타이

♬♫♬신맛, 매운맛이 조화된 새로운 맛의 똠양꿍, 신 맛이 나는데 매운맛이라.. 그 매력적인 맛에 자꾸만 숟가락이 움직이네요 ♩♪♬ 맛을 탐미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똠양꿍을 먹어 보았어요. 오랜만에 찾은 이태원, 2년만에 다시 찾은 왕타이, 태국음식전문점인 왕타이를 간다는 말에 아침부터 설레었어요. 이태원 왕타이 2년 전, 점심으로 똠양꿍과 풋컷퐁커리를 맛 본 후,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저녁에 다시 와서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곳이에요. 태국음식전문점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5시, 맨 첫 손님으로 기다려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당연 첫 메뉴는 똠양꿍입니다. 분홍돼지님이 똠양꾸이 너무나 맛있다며 그 맛에 홀릭되어 두 번을 주문해서 먹었던 바로 그 음식이에요. 똠양꿍 똠얌은 “맵고 신 국물”이라는 뜻을 가진 태국식 수프인데, 정확한 기원은 자세히 밝혀진 바 없으나 1782년부터 시작된 라타나코신 왕조 시기에 처음 등장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똠얌에는 매운맛을 내는 붉은 고추, 새콤한 맛을 내는 라임 외에도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kaffir lime) 잎, 고량강(高良薑), 고수 잎 등의 향신료가 들어가 향긋한 맛을 내는데, 국물은 붉은색으로 매콤한 맛이 강하게 나며 톡 쏘는 신맛도 두드러져요.<네이버지식백과> 똠양꿍 신맛이 나는데 매운 맛을 가지고 있고, 혀 끝이 약간 얼얼한 느낌이 드는 것이 독특한 향신료의 맛과 향이 매력적...

2021.10.19
4
찬 바람이 불면 땡기는 태국요리 똠양꿍(세종시 메콩타이)

음식의 맛(taste)을 추억하는 ‘입만 살아서’입니다. 맛집 추천은 덤으로 가져가세요~ 가을색이 나오기 시작하면 생각하는 요리가 있다. 몇 년 전, 가을이 시작될 무렵 뮤지컬 공연을 보고 나오는데... 분홍돼지가 몸이 어슬어슬 춥다고 했다. 몸살의 기운이 느껴지면 고춧가루를 푼 뜨끈한 콩나물국을 먹으면 나아지기 때문에 해장국집을 검색하고 있는데.. 분홍돼지는 뜻밖의 음식을 제안했다. 그게 바로 ‘똠양꿍’이다. 어느새 얼굴에 차가운 빛이 감돌았고 몸살약이라고 먹어야 되는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는데.. 차를 돌려 똠양꿍 맛집으로 향했다. 태국향기 가득 풍기는 ‘이태원 왕타이’로, 풋컷퐁커리 편에서 소개를 했던 적이 있다. 독특한 향신료의 향이 레스토랑에 가득 차 있었고,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들은 태국사람들로 보였다. 맛집이라 대기줄이 길었고, 드디어 우리 차례~ 고민하지 않고 똠양꿍을 주문했다. 아담한 하얀색 뚝배기에 오롯이 담겨 나온 똠양꿍~ 분홍돼지는 좋아하는 고수를 추가로 부탁했고, 고수 잎을 가득 넣은 똠양꿍을 먹게 되었다. 한 번 정도 먹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메인 요리로 오직 똠양꿍만 먹어 본적은 처음이었다.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10위 안에 들어가는 요리라고 했던가! 태국 요리 중에서 똠양꿍과 나시고랭이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다. 먼저, 향을 맡아 보았다. 익숙하지 않은 낯선 태국의 향...

2020.09.07
2022.05.02참여 콘텐츠 2
16
봄철보양식 옻순요리 옻순데치기 봄의 기운을 드세요

♬♫♬파릇파릇한 옻순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으면~ 과연 봄철보양식이네요 ♩♪♬ 옻순데치기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옻순데치기, 옻순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랜만에 분홍돼지님과 조치원시장에 가 보았어요. 제작년 이맘때쯤 조치원시장에서 좋은 옻순을 샀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 이후로 봄철보양식이 생각이 나면 시장을 찾고 있어요. 옻순을 찾아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여기저기 봄나물이 많이 나왔어요. 채소를 파는 가게 앞에 두릅, 엄나무순(개두릅), 가죽순, 옻순이 간간히 보입니다. 오가피순도 나왔네요. 옻순 옻순요리 봄철 산나물을 한 아름 사서 집을 왔어요. 바로 이것이 옻순이에요. 은은한 카키색과 붉은 빛을 띄는 파릇파릇한 순입니다. 가지의 끝쪽에 까만 물이 들어있다면 옻순이에요. 싱그러워 보이는 옻순을 흐르는 물에 간단히 씻어서 물기를 빼주었어요. 봄철음식 분홍돼지님과 입만살아서는 옻을 타지 않아서 옻순을 먹을땐 보통 씻어서 생으로 먹습니다. 아삭한 듯 서걱서걱한 특유의 식감이 너무나 좋고 향과 맛이 좋아서 생으로 주로 먹어요. 이번에는 조금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 옻순데치기를 했습니다. 옻순데치기 옻나무는 위장병, 신장결석, 간 질환, 골수염, 관절염, 생리불순에 좋습니다. 단,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옻을 타는 사람은 드시면 안됩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잘 알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

2022.04.30
25
옻순요리 옻순데치기 옻순먹는방법 옻순효능 봄철보양식으로 으뜸이에요

♬♫♬봄나물의 으뜸~ 일년에 딱 3일만 먹을 수 있다는 옻나무순~ 드디어 나왔어요 ♩♪♬ 옻순 옻순 샤브샤브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옻나무순, 옻순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봄나물 중에서 과연 으뜸이라고 하는 옻나무순이 드디어 시장에 나왔어요. 몇 주 전부터 분홍돼지님이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아, 기다리던 옻순입니다. 옻순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 엄나무순, 옻순, 가죽나물 ~~~ 지난번 두릅에 이어서 엄나무순을 먹었고 이번에는 옻순이에요. 뿌리쪽인 까맣게 물든 옻~ 산나물, 봄나물 중에서 으뜸인 옻나무순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답니다. 옻순 옻나무의 약리적 작용은 어혈과 염증을 없애 주어 신경통, 관절염, 늑막염, 위궤양 등의 치료제로 쓰이며, 피를 맑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사슴이나 노루, 염소 같은 동물이 옻순을 잘 먹는데, 옻나무가 많은 곳에 사는 노루는 쫓아 내어도 다시 돌아와 옻나무 주변에서 살며 겨울에는 나무껍질을 벗겨 먹는다고 해요. <네이버지식백과> 까만 진액 옻순 사슴이나 노루도 좋아하는 옻나무순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일년에 딱 3일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진 것은 그 이후에는 독성이 매우 강해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해요. 허락된 딱 3일~ 매력적인 옻순~ (단, 옻이 오르는 체질은 주의를 하셔야 해요) 옻순 옻순 맛있게 먹는 방법1) 옻나무순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고...

2022.04.19
2021.01.29참여 콘텐츠 1
15
노래미 생선매운탕 끓이기 도전

추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먹는 요리하는 즐거움을 나눠 보아요~ 회를 먹고나서 꼭 먹어줘야 마무리가 된다 얼큰한 국물에서 뼈에 붙은 생선살을 찾아야 한다 생선의 종류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다 넓은 동해 바다를 낀 곳에서 살 때 가까이에 해수욕장이 있었다. 그 곳은 여름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다 수영과 바다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오는 곳이었다. 해변을 따라 횟집들이 즐비했는데 유독 한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생선회도 맛있었지만 특히 생선매운탕이 정말 맛있었다. 회를 먹지 않고 생선매운탕과 공기밥을 먹으러 찾아 간 적도 있을 정도였다. 가끔씩 그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노래미(놀래미)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적갈색, 흑갈색, 갈색 등 서식처와 개체에 따라 체색이 다양하다. 눈 위쪽과 머리 뒤에 작은 육질 돌기가 있으며 옆줄이 하나이다. 전 연안의 바위나 해조류가 많은 곳에 흔한 종이다. 산란기는 겨울이며 점착성 알을 낳는다. 크기는 15~20㎝급이 흔하다. 탐식성이 강하여 낚시에도 잘 낚인다. 대전 노은에 위치한 수산물시장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매운탕패키지! 포장되어 있는 생선의 종류를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노래미(놀래미)라고 하셨다. 노래미는 처음 들어본 생선이었다. 생선회를 판매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우럭, 광어 등 매운탕패키지가 다양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노래미패키지를 구입했다. 사장님은 얼큰하게...

2021.01.28
2022.11.29참여 콘텐츠 1
19
마라룽샤꼬리 먹는법과 감칠맛 제대로인 토마토볶음밥

♬♫♬돌돌 말린 미니 가재 같은 모양~ 이게 바로 마라룽샤꼬리요리~~ ♩♪♬ 마라룽샤꼬리 행복한 맛을 찾아가는 입만살아서입니다. 향라새우와 토마토계란볶음밥을 먹어 보았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는 어느 저녁, 뭔가 새로운 요리와 맛으로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지난번 향라새우가 맛있었던 세종시 나성동 대복원양꼬치로 향했습니다. 양꼬치 양꼬치와 양갈비를 맛있게 먹은 후, 요리를 주문! 궁금했던 맛, 마라룽샤꼬리를 주문했어요. 룽샤는 민물 가재를 뜻하고, 맵고 얼얼한 향신료로 볶아낸 요리가 마라룽샤입니다. pixabay.com 후난의 둥티후에서 나는 민물 가재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닭고리, 돼지뼈로 우려낸 육수를 넣고 고추 등 맵고 얼얼한 향신료로 끓여낸 것이 최초의 마라룽샤였습니다. 그 이후 룽샤를 뜨겁게 삶아낸 후, 마늘과 향신료, 고수 등과 함께 자작하게 볶아내었습니다.<네이버 지식백과> 마라룽샤꼬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라룽샤꼬리 요리가 나왔어요. 그릇에 우동면을 삶아 넣고 그 위에 마라룽샤요리와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내어주시네요. 마라룽샤꼬리를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면을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 주십니다. 마라룽샤 오호~ 이게 바로 마라룽샤꼬리입니다. 모양이 너무나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어요. 그리곤 아, 사장님 어떻게 먹는 건가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마라룽샤꼬리 함께 챙겨온 비닐을 손에 끼고 마라룽샤...

2022.11.21
2023.04.05참여 콘텐츠 1
26
붕어탕 진주금산 근처 금산붕어메기어탕 붕어곰탕 최고의 보양식

♬♫♬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산초와 들깨가루 듬뿍 생멸치 젓갈과 먹어보자 오~♪♬ 붕어곰탕 최고 전국의 맛집을 탐방하는‘입만살아서’입니다. 진주 금산면 금산어탕에서 붕어탕을 먹어 보았어요.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할 때 함께 일하던 언니는 임신중이었다. 그때 언니가 자주 먹었던 것이 붕어탕이었다. 그리고 동생이 임신을 했을 때 엄마가 해 주신 음식 중에는 가물치탕이 있었다. 생선으로 이렇게 뽀얀 국물이 나오다니 놀랬던 음식이었다. 붕어탕 금산붕어메기어탕 붕어 <네이버지식백과> [명의별록]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다. [일화본초]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린다. 요사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없이 있는데 제부의 제안이 들어왔다. 찐한 붕어탕을 먹고 몸보신을 하자는 것이다. 붕어탕이라, 비릿하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했는데 이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진주시 금산면 금산연못 근처에 위치한 금산붕어메기어탕집이다. 아담한 시골집으로 들어서서 금산어탕집의 대표메뉴 붕어곰탕을 주문했다. 금산어탕 요즘 보기드문 유리잔이 나오고 깔끔한 밑반찬을 주셨다. 눈에 띄는 것이 죽순초무침과 생멸치젓갈이었다. 보기만 해도 입 안에서 군침이 돌게 하는 멸치젓갈! 그 옆 묵은지는 밥을 절로 부르게 하는 자태였다. 붕어곰탕 드디어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붕어곰탕이 등장했다. 와~이건 마치 곰탕을 우려낸 듯한 뽀얀 국물이었다. 금산붕어메기어탕 붕어곰탕을...

2021.06.02
2022.10.19참여 콘텐츠 4
12
월남쌈 고이꾸온 월남쌈소스추천 전채요리로 맛있어요

♬♫♬채소와 쌀국수를 넣고 돌돌말이~ 땅콩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와~~ 고이꾸온 최고 ♩♪♬ 고이꾸온 행복한 맛을 탐미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베트남쌈, 고이꾸온을 먹어 보았어요. 베트남요리 전문점을 찾을때 꼭 주문하는 요리 중 하나는 전채요리로 먹는 고이꾸온입니다. 고이꾸온은 신선한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반짱(라이스페이퍼, 쌀가루로 만든 얇은 피)으로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 음식입니다. pixabay.com 주로 주요 요리를 먹기 전, 입맛을 돋구는 전채요리로 먹는 고이꾸온! 보통 샐러드롤, 섬머롤, 스프링롤, 월남쌈 등으로 불립니다. pixabay.com 중국음식인 춘권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입니다. 느억맘, 땅콩을 첨가한 소스에 찍어서 먹는 요리~ 로 베트남 남부에서는 고이꾸온, 북부에서는 냄 꾸온이라 불린다고 해요. <네이버지식백과> pixabay.com 월남쌈의 신선함도 좋아하지만 소스, 특히 피시 소스라 불리는 감칠맛 최고인 느억맘(액젓)소스와 고소한 땅콩소스가 넘 맛있어요. pixabay.com 또 다른 정보를 찾아보니, 고이꾸온은 익히지 않은 상추, 민트(허브) 등의 생야채와 익힌 새우, 다진 고기 등을 넣고 라이스페이퍼(반짱)으로 싸서 먹는 요리라고 나와 있네요. 고이꾸온을 먹을때 약간의 향신채가 들어있다는 걸 느꼈는데 고수가 아닐까? 라고 짐작했답니다. 월남쌈 처음 베트남 음식을 먹을땐 ...

2022.10.16
17
나시고랭 똠양꿍쌀국수 베트남쌈은 세종시 나성동 메콩타이 찐후기

♬♫똠양꿍을 사랑하는 남자~ 분홍돼지님~ 똠양꿍 국물 한 입에 갈매기 눈이 되었어요 ♩♪♬ 나시고랭 맛을 탐미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나시고랭볶음밥, 똠양꿍쌀국수를 먹어 보았어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분홍돼지님을 기다리며 오늘 저녁 뭐먹지?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음~ 지금쯤 한번 먹어줘야 하는 메뉴가 딱 생각이 났습니다. 쌀국수~ 베트남쌈, 나시고랭~ 독특한 향신료 냄새를 따라서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메콩타이를 찾았습니다. 똠양꿍 맛집을 찾아서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똠양꿍요리, 육수 맛이 자꾸만 생각나서 다시 찾는 쌀국수~ 똠양꿍쌀국수가 나왔네요. 야호~ 고이꾸온(베트남쌈)과 나시고랭, 똠양꿍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쌀국수양파절임 양파초절임 쌀국수엔 역시 양파절임이죠~ 어떤 황금 비율로 만들었는지 메콩타이의 양파절임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쌀국수와 먹으면 더 맛있어요. 보자 마자 젓가락이 자동으로 나갑니다. 쟈스민차 분홍돼지님은 출장으로 힘들었는지 시원한 자스민차를 연신 마십니다. 음~ 향긋한 자스민차 좋아요~ 기다렸던 에피타이즈 같은 요리~ 고이꾸온(베트남쌈)이 나왔어요. 베트남쌈 누가 말았는지 정말 예쁘게 싼 베트남쌈이에요. 라이스페이퍼를 다루는 솜씨가 굿~ 야무지게 싼 고이꾸온을 좋아하는 땅콩소스와 피쉬소스에 찍어서 한 입~ 음 향긋하고 싱그러운 맛~ 정말 맛있어요. 고이꾸온 똠양꿍쌀국수 똠양꿍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긴 막대기처...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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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쌈이 맛있는 세종시 메콩타이 나성점 월남쌈 짱이에요

♬♫♬갖가지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한 가득 먹을 수 있는 요리, 바로 베트남쌈, 월남쌈이에요 ♩♪♬ 베트남쌈, 월남쌈 맛을 탐미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월남쌈, 베트남쌈을 먹어 보았어요. 월남쌈 먹으러 go 뭔가 채소가 가득한 신선한 맛으로 저녁을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한달치 야채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바로 베트남쌈이에요. 아주 오래전 분홍돼지님과 소개팅을 했을때 처음 먹었던 요리, 가끔씩 분홍님이 이야기를 한답닏. "그때 먹었던 월남쌈이 정말 맛있었어."라구요. ^^ 메콩타이 월남쌈, 베트남요리가 맛있는 세종시 메콩타이(나성점)을 찾았어요. 이른 저녁이라 사람들도 분비지 않고 딱 좋네요. 베트남쌈을 주문하고 손을 깨끗하게 닦았어요. 월남쌈, 메콩타이 라이스페이퍼 준비 좋아하는 양파초절임과 단무지 그리고 월남쌈 소스 3종세트가 셋팅되었어요. 달콤한 칠리소스, 피시소스, 땅콩소스 리뷰맘과 분홍님은 피시소스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약간 우리나라의 멸치액젓 같은 맛과 향이 나는데 그 맛이 좋더라구요. 베트남쌈 드디어 월남쌈의 쌈이 등장을 ~ 두둥~ 우와 종류도 많고 색깔이 아주 다채로워요. 붉은색의 토마토부터 노랑색의 파인애플과 달걀지단, 녹색의 각종 야채들, 당근, 오이, 새우, 소고기볶음 등 맛있는 재료가 한가득입니다. 베트남쌈, 새싹보리을 올려서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를 넓게 펴고 제일먼저 야채(약간 생강맛이나는)...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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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메콩타이] 야채와 춤을 월남쌈, 뜨끈한 쌀국수

삶에 녹아 있는 음식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소환하여 이야기로 풀어가는 음식 공감, 음식 힐링, 음식 칼럼 '입만 살아서'의 인생 맛집 추천은 덤으로 가져가시고, 당신의 기억 한 켠에 있는 '당신만의 맛과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먹구름이 껴서 잔뜩 흐린 날, 빨간 노을이 유난히 예쁜 날, 푹 자고 일어난 휴일, 친구들과 뭔가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은 날, 좋 아하는 사람과 데이트 하고 싶은 날, 일에 지쳐 따뜻한 국물로 에너지를 채우고 싶은 날 ... 이 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는 의미이다. 바로 ‘ 쌀국수, 월남쌈, 나시고랭’이다 가족과 함께 외식을 계획했던 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월남쌈과 쌀국수, 나시고랭이었다. 큰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의 쌀국수와 어떻게 맛을 내었는지 그 소스의 비법이 궁금한 나시고랭, 고소하고 담백한 해물맛 가득 해물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월남쌈. 평소 생야채를 즐기지 않기 때문에 월남쌈을 먹은 날은 두달치 야채를 모두 먹은 것 같아 든든하다. 큰 접시 가득 야채가 나오면, 소고기와 파인애플, 겨자 잎, 깻잎 채, 달걀 지단, 게맛살을 좋아한다. 무 싹이나 새싹 채소는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 레몬이 띄워진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신다. 평평하게 펴고,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쌓고, 땅콩소스를 살짝 흘린다. 그리고 약간 젓갈 맛나는 소스를 더하고 모서리를 말...

2020.07.27
2022.01.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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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쌈 케일쌈밥 머위쌈까지 쌈밤 삼총사로 저녁밥상 차리기

♬♫♬향긋한 나물 곰취와 머위, 깔끔한 맛 케일로 쌈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쌈밥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케일쌈밥, 곰취쌈, 머위쌈을 만들어 보았어요. 언제가 등산을 하고 내려올때 잠시 개울 옆 돌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할때였어요. 옆에 계신 선배님이 등산가방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시더니, 내려올때 발견했다며 보여주시는 곰취! 쌈밥 재료 푸른 곰취를 본게 처음이었어요. 향을 맡고 먹어보라고 하셔서(생으로 그냥 먹나요?라는 눈빛으로 잠시 바라보았는데...) 고개를 갸우뚱 하며 입안으로 넣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 입안에 곰취를 넣고 씹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졌던 곰취의 진한 향기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머위 케일 곰취 그 이후로 곰취의 매력에 푹 빠져서 곰취쌈, 곰취장아찌를 사서 먹었던 추억이 있답니다. ^^ 분홍님이 퇴근하면서 사온 곰취와 머위, 케일로 쌈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곰취 케일 데치기 곰취와 머위, 케일 쌈밥 삼총사, 흐르는 물에 깨끗게 하게 씻은 후 하나씩 데치기(찌기)를 했어요. 제일 먼저 곰취와 케일을 차곡차곡 포개고 찜기에 얹어서 뚜껑을 닫은 후 5분 내외로 찌기를 했어요. 곰취 데치기 이웃님 중에는 곰취쌈을 할때,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곰취를 살짝 데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렇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입만살아서는 이번에는 찜기에 찌기로 했어요. 머위 머위 데치기 머위까지 찌기를 마친...

2022.01.05
2023.04.05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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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묵은지로 끓인 묵은지된장국 밥 한 공기 뚝딱

♬♫♬묵은지를 넣고 끓인 새콤하고 구수한 된장김치찌개~♩♪♬ 묵은지된장국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씻은묵은지로 묵은지된장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점심메뉴를 고민하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쪽 켠에 보관된 묵은지김치가 보입니다. 아하~ 씻은 묵은지로 끓인 묵은지된장국을 요리해야겠어요~ 묵은지된장국 cook 묵은지된장국 씻은묵은지 1/4포기, 강된장 3~4스푼 (강된장 대신: 멸치 등 육수, 집된장, 호박, 방아잎) 오랫동안 냉장고 속에서 발효된 묵은지 김치의 양념을 깨끗하게 씻어 냅니다. 씻은 묵은지는 물에 담궈서 쓴 맛과 신맛을 우려내면 좋아요. 씻은묵은지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강된장을 3~4스푼 풀어줍니다. 구수한 냄새가 물씬 올라오네요. 강된장 냄새만 올라와도 와~ 맛있겠다!라며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묵은지된장국 물에 담궈 놓았던 묵은지를 물기를 짜고, 된장을 푼 냄비에 넣습니다. 묵은지 김치를 자르지 않고 묵은지 그대로 통째로 끓일 예정이에요. 씻은묵은지 오호~ 묵은지된장국을 끓이고 나서 쭉쭉 찢어먹는 그 맛을 느끼고 싶은 입만살아서입니다. 길게 쭉~ 찢어서 밥에 척~ 걸쳐 먹고 싶은 마음 꿀떡 같습니다. 묵은지된장국 보글보글 묵은지된장국이 끓기 시작합니다. 묵은지의 맛있는 냄새와 강된장이 믹스되어 세상 맛있는 요리가 되어 갑니다. 묵은지된장국 된장국에 푹 끓고 있는 묵은지김치의 아름다운 자태 보이시나요~ 넘 맛있...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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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된장찌개 맛있게 만드는법

♬♫♬묵은지와 강된장을 넣고 끓인 묵은지된장찌개~ 구수한 맛이 일품이에요♩♪♬ 묵은지된장찌개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묵은지된장찌개를만들어 보았어요. 주말 저녁, 칼칼하면서 구수한 된장국이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엄마표 김치와 강된장이 보이네요. 묵은지 절로 손이 나가서 묵은지를 꺼내어 물에 씻고 있네요. 묵은지된장찌개가 먹고 싶은가봅니다. ^^ 묵은지를 씻어서 물에 잠시 담궈두었어요. 묵은지의 짠맛이 조금 사라지게 해 두고 목이버섯을 꺼내었어요. 얼마전 선물받은 목이버섯을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꺼내어서 물에 씻어주니 다시 매끈한 생목이버섯이 되었어요. 육수내기 삼총사 요즘 가장 애용하는 육수내기 삼총사에요. 통영멀치분말, 새우분말, 표고버섯분말입니다. 세 가지를 적당량 넣으니 국물의 감칠맛을 돋구어 주더라구요. 묵은지된장찌개 끓이는법 그리고 분홍돼지님이 좋아하는 청양고추와 대파를 준비, 모든 준비가 끝이났어요. 이제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묵은지를 넣었어요. 묵은지된장찌개 육수내기 삼총사를 넣고, 특히 새우분말과 멸치분말을 조금 더 넣어주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참치발효간장을 한 스푼 넣고 한 소끔 끓입니다. 구수한 묵은지 익는 향기가 식욕을 돋구네요. ^^ 강된장 엄마표 강된장(된장, 멸치, 고추, 방아잎 등을 넣고 찐 된장)과 목이버섯을 넣고 다시 한 소끔 더 끓여줍니다. 된장이 들어가니...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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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요리 묵은지된장국 여름별미로 맛있어요

♬♫♬수박껍질을 깎아서 된장국을 끓이면 오~ 식감 아삭하고 박나물 맛이 나요♩♪♬ 수박껍질요리 도전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수박껍질요리, 묵은지된장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여름철 가장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는 수박이다. 잘 익은 수박을 사서 먹기 좋게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시원한 간식으로 식사 후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무더위에 지쳐서 피곤할 때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수박주스 한잔이면 세상 부럽지 않다. 어느날 분홍돼지님과 둘이서 수박을 손질하다가 “수박껍질로 된장국을 끓일 수가 있어.” “수박껍질요리? 어릴 적 이모할머니께서 수박껍질로 나물을 무쳐주셨었어.” 수박껍질요리 수박껍질요리 수박은 칼로리가 적고 수분이 많으며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강한 이뇨 작용을 하는 시틀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부종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탁월한 이뇨작용은 신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네이버지식백과> 수박껍질요리 추억을 더듬으며 수박껍질요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씻은 묵은지와 감자, 죽순, 양파를 듬뿍 넣고 끓인 수박껍질요리, 묵은지된장국이다. 된장국끓이는법 엄마가 보내주신 죽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아껴 먹고 있는 죽순도 해동시켜 수박껍질요리에 넣기로 했다. 씻은묵은지 분홍돼지님이 손질한 수박껍질, 죽순, 감자, 씻은묵은지까지 재료 준비는 끝났다. 육수를 끓이기 위한 육수한알을 넣고 재료를 넣은 후 끓이...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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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묵은지된장국을 만들었어요

추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요리하는 행복함을 나눠 보아요~ 묵은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된장의 구수한 향이 깊게 베여있다 밥 한 그릇 뚝딱이다 겨울이 되면 엄마는 씨래기된장국과 더불어 묵은지된장국을 자주 끓여 주셨다. 묵은지를 씻어서 짠기를 빼고 다음 날 아침 된장을 풀어서 끓이셨다. 묵은지가 된장을 만나 허물허물 해질때까지 끓여서 밥상에 내어 주시면, 그 향기가 온 집안을 가득 채웠었다. 하얀 쌀밥에 묵은지를 척척 올려먹으면 몇 숟가락 먹지 않았는데 밥 한 공기가 뚝딱이었다. 묵은지 배추는 속이 덜 차고 푸른 잎이 많으며 단단한 것으로 골라 김장배추보다소금의 양을 조금 더 많이 하여 절인 다음 물기를 뺀다. 찹쌀 풀과 물에 고춧가루와고추씨를 개고 멸치액젓 다진 마늘과 생강 소금으로 양념을 만든다. 절인 배추에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겉잎으로 감싼 뒤 땅 속에 묻은 항아리에 담고 맨 위를 우거지로덮고 소금을 뿌려 6개월이상 저온 숙성한다. 묵은지는 일반 신김치와는 다른데 신김치는숙성이 빨리 되서 신맛이 나는 김치고 묵은지는 서서히 오랜 기간 숙성되어 시어지지않은 김치다. 숙성 기간이 짧은 묵은지는 찌개에 이용하고 오래된 묵은지는한번 씻어서 쌈이나 찜 요리에 이용한다. 묵은지는 오래 숙성 저장 할수록 맛있고깊은 맛이 난다. 찬 바람과 눈이 내리기 시작하니 묵은지된장국이 생각이 났다. 엄마가 보내주신 묵은지를 꺼내어 물에 담...

2021.01.19
2021.03.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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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뽀저수지 맛집, 빼뽀참게매운탕에서 찾은 나물반찬의 향연

음식의 맛(taste)을 추억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맛집 추천은 덤으로 가져가세요~ 세월이 지나면서 입맛이 변하는 것 같다. 입맛이 변한다는 걸 처음 느꼈을 때가 있다. 부모님과 같이 합천 해인사에 놀러갔을 때이다. 중학교 고학년 아니면 고등학생 때로 기억한다. 해인사 근처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사장님은 일반 가정집 같은 방으로 안내해 주셨다. 기본 반찬을 내어주시는데, 깜작 놀라고 말았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가득 차려주시는 반찬의 종류에 가족 모두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어떤 반찬은 더 이상 놓을 때가 없어서 겹쳐서 놓아 주셨다. 반찬을 하나씩 정복하며 빈 그릇을 빼내는데... 한 가지 반찬에서 우리 모두는 마음을 빼앗겼다. 엄마가 해주시는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부추 하고는 달랐다. 코 끝을 살짝 스치는 향긋한 향과 씹을수록 단 맛이 나는 나물의 정체가 궁금했다. 이렇게 맛있는 나물의 이름이 궁금하여 여쭤보니, 바로 취나물이었다. 산에서 채취한 것을 말려서 나물을 무쳐 내어 주신 것이다. 말리지 않은 취나물도 있었다. 사실 육고기를 너무나 좋아해서 나물이 맛있다는 생각은 별반 해보지 않았는데, 그 날 처음 먹어본 취나물의 향과 맛에 푹 빠져버렸다. 나의 입맛이 한 층 더 풍부해진 계기가 된 취나물~ 그 날 이후, 산나물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독특한 향을 가진 산나물을 맛있는 장에 담궈서 장아찌로 발효...

2020.09.22
2022.01.20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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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탕 끓이는법 모듬조개탕 조개해감 시원한 국물 최고

♬♫♬백합과 명주 그리고 바지락이 모여서 국물 맛을 낸다 캬~♩♪♬ 조개탕 끓이기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조태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백합탕의 찐 국물 맛을 알게 된 이후 종종 대전 수산물시장을 찾는다. 싱싱한 생선과 조개, 오징어 등 해산물이 다양하게 있는 곳이다. 시원한 조개탕을 끓이기 위해 백합, 명주조개 그리고 바지락을 구입했다. 사장님은 조개 두 개를 들고 두드려서 탕탕 맑은 소리가 나는 것만 골라 바구니에 담았다. 세 가지 조개를 모둠으로 구입을 하니 국물 맛을 위해 홍합과 미더덕 사촌인 오만둥이를 서비스로 주신다. 모듬조개탕 조개는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그리고 조개 속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케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다. <네이버지식백과> 집으로 오자마자 물에 소금을 넣고 잘 풀어지게 한 다음 조개를 넣고 해감을 시켰다. 조개보관법 껍질째 단기간 보관해야 할 때에는 물이 잘 빠지는 그릇에 담아 물기를 완전히 빼서 통풍이 좋고 좀 어둑한 곳에 둔다. 미더덕의 사촌 오만둥이는 소금으로 물질러 깔끔하게 손질했다. 해감된 조개와 오만둥이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1/2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1/2은 조개탕을 끓였다. 육수한알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위해 육수한알을 2개 넣고 다진마늘을 넣었다. 그리고 해감이 끝난 백합조개, 명주조개, 바지락을...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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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탕 시원한국물요리 기력회복에 좋아요

♬♫♬톡톡톡~ 조개를 쳐서 맑은 소리가 나는 것만 골라주세요~ ♩♪♬ 백합탕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시원한 국물요리 백합탕을 끓여 보았어요. 오랜만에 대전 수산물 시장을 찾았어요. 분홍돼지님이 좋아하는 요리, 시원한 국물요리 백합탕을 끓이기 위해 싱싱한 백합을 보러 왔어요. 노은수산물시장 우와~ 사람들이 빼곡히 시장안을 애워싸고 있어요. 저마다 손에는 해산물 봉지가 가득가득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문어, 새조개, 꼬막, 방어 등 수산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꼬막 백합 지금은 방어가 딱 맛있는 철이에요. 대방어가 곳곳에 보입니다. 횟감을 사러 온 사람들이 많아 보이네요. 벌써 새조개도 나왔어요. 1월부터 시작해서 2월이 제철인 새조개~ 노은수산물시장 "백합사러 왔어요~" 사장님께서 수족관에 든 백합 조개를 2개들고 톡톡톡~ 두드려서 맑은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십니다.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은 빼고 맑은 소리가 나는 것만 골라주세요. 백합해감 집으로 와서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백합을 넣고 잠시 해감을 시킵니다. 옛날 어렸을때 외할머니께서 조개를 해감시킬때는 소금물에 담그고 어둡게 해주면 좋다고 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조개해감 조개의 여왕, 백합~ 해감한 백합으로 시원한 국을 끓여볼께요~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육수한알과 간마늘을 약간 넣어줍니다. 백합탕 백합탕 그리고 조개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요~ 보글보글~ 조개...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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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탕 끓이기 시원한 조개탕의 정석

음식의 맛(taste)을 추억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요리하는 행복함을 나눠 보아요~ 뽀얗게 우러나는 국물의 감칠맛이 끝내준다 쫄깃하게 씹는 식감이 좋다 시원한 국물은 해장에 그만이다 조개탕을 끓여주실 때 엄마는 주로 바지락을 넣으셨다. 싱싱한 바지락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맑은 국물로 끓여내는 조개탕 참 시원했다. 반찬으로는 꼬막을 주로 사용하셨고, 갓 삶아낸 꼬막을 하나씩 빼어 먹던 기억이 있다. 쫄깃한 조갯살의 식감과 시원한 국물! 조개는 생선과는 또 다른 맛과 향이 있는 것 같다. 백합조개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궁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껍데기는 약품 용기 또는 바둑의 흰돌로 이용되었다. 다른 조개와는 달리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입을 열지 않는다 하여 정절에 비유되었다. 모양이 예쁘고 껍질이 꼭 맞게 맞물려 있어 ‘부부화합’을 상징하여. 회, 죽, 탕, 구이, 찜 등으로 조리를 한다. 주말이 되면 대전 노은에 위치한 수산물시장에 종종 가곤 한다. 시장에 가면 늘 재미가 있다. 생선, 조개, 대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볼 수 있고 그 곳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에 생기가 넘쳐 흐르기 때문이다. 지난번 가리비구이를 참 맛있게 해서 먹었던 기억에 이번에는 조개탕을 끓여보기로 했다. 조개는 바로 조개중의 조개! 뽀얀 국물의 대명사인 백합이다. 백합을 구하기 위해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싱싱한 백합을 kg당 15,000원에 구입을...

2021.02.15
2021.02.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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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된장찌개 간단한 저녁메뉴로 만들어 먹었어요

행복을 가득 담아 추억의 맛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고소한 맛이 두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고추장, 고춧가루, 된장 어느 것에도 잘 어울린다 10년도 넘은 일이다. 하루는 저녁시간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강원도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 당시 강원도에 새벽에 도착을 하려면 청량리에서 밤 기차를 타고 가야하던 시절이었다. 둘은 go go를 외치며 간단한 짐을 챙겨 청량리로 갔었고, 새벽에 강원도 속초바다 앞에 도착을 했다. 그 이른 새벽에 먹었던 초당순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고소함을 잊지 못한다. pixabay.com 순두부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몽글몽글하게 응고되었을 때 압착하지않고 그대로 먹는 것을 순두부라 한다. 보통 뚝배기에 시원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먹고 양념을 해서 그대로 먹기도 한다. 불린 콩의 껍질을 벗겨 간 후, 끓여 무명으로 콩물을 짜낸다. 이 콩물(두유)에간수를 넣으면 몽글몽글한 응고물과 함께 맑은 물이 생기는데... 이 응고물이 순두부이며함께 생기는 맑은 물을 같이 이용해 요리하면 간도 알맞게 되고 순두부 고유의 맛을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바지락을 넣거나 두부를 넣은 된장찌개를 종종 만들어 먹는다. 이번에는 순두부를 넣은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냉장고에서 애호박, 양파, 마늘과 청양고추를 꺼내어 먹기 좋게 썰어 두었다. 그리...

2021.02.21
2021.05.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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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 무쌈말이 훈제오리 에어프라이어 무쌈말이 소스 상큼하고 맛있어요

음식의 맛(taste)과 재료를 추억하며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훈제오리의 맛 ♬♫♬ 훈연된 오리고기의 고소한 맛 무쌈에 말아서 입으로 쏙~♩♪♬ 초등학교 시절 어느날, 아빠는 4남매를 맛있는 오리고기 음식점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때 처음으로 오리고기를 먹어 보았다. 쫄깃하게 씹히면서 고소한 맛, 돼지고기 삼겹살하고는 다른 고기 맛, 마지막엔 볶음밥까지 먹는 오리고기 요리가 참 맛있었다. 훈제오리무쌈말이 오리고기 <네이버지식백과>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 건강에 좋으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기력회복에 좋다. 또한, 오리고기는 혈관질환 예방 및 피부미용에 좋다. 풍부한 아미노산은 피부조직에 콜라겐을 공급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가끔식 훈제오리를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곤 한다. 쫄깃하게 씹히고 담백한 맛이 그리울때가 있기 때문이다. 훈제오리를 색다르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 훈제오리무쌈말이를 해 보기로 했다. 훈제오리 에어프라이어 다향훈제오리를 에어프라이에 180도로 10분 정도 구웠다. 그 사이 무쌈와 청경채, 사과, 양파를 준비했다. 요즘 단맛이 오른 사과가 참 맛있어서 훈제오리무쌈말이에 넣어보기로 했다. 양파와 사과, 청경채를 길죽하게 썰어서 이제 무쌈으로 말아주기만 하면 된다. 무쌈말이소스 곁들일 소스는 허니머스타드와 월남쌈소스에 스리라차소스를 살짝 뿌린 것이다. 월남쌈소스에 스리라차소소를 뿌리면 매콤하면...

2021.05.13
2022.09.06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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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일 아보카도 손질과 자르는법 아보카도 맛있게 먹는 법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득 든 건강 과일 아보카도 이렇게 손질해 보세요~ 완전 쉬워요 ♩♪♬ 아보카도손질법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아보카도 손질법, 아보카도 까는법, 아보카도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 볼까요. 어느날 마트에 갔더니 아보카도가 아주 탐스러워 보였어요. 다가가서 3~4개 정도 담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아보카도는 껍질의 색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하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아요. 만져보아 조금 탄력이 느껴지는 것을 고르면 O.K입니다. 아보카도후숙 아보카도를 만졌을때 물컹하고 들어가는 건 껍질을 깠을때 속이 상했거나 색이 검게 변한 것이 있어서 고를 때부터 신중을 기합니다. ^^ 아보카도후숙 단단하고 녹색인 아보카도를 샀을 경우에는 실내온도에서 보관하며 후숙을 시켜주면 됩니다. 상온에 아보카도를 보관할 시 녹색에서 점점 갈색으로 변합니다. 만져보면 딱딱(단단)했던 껍질도 약간의 탄력성있게 변하거든요 아보카도손질 겉 껍질과 속이 완전 다른~ 아보카도 손질해 볼까요. 후숙이 잘된 아보카도는 과일칼을 이용해서 반으로 가릅니다. 반으로 자를 때 속에 든 커다란 씨를 중심으로 해서 동그랗게 가르듯이 잘라줍니다. 그리고 약간 비틀면 딱 하고 벌어집니다. 아보카도손질법 아보카도손질 이렇게 1/2로 자른 아보카도~ 속은 은은한 연두빛을 가진 건강 과일입니다. 이 색깔이 넘 예쁘더라구요. 연두빛으로 시작해서 레몬 색깔로 그라이데이...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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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모닝빵 샌드위치 든든한 아침메뉴로 좋아요

♬♫♬고소한 아보카도를 듬뿍~ 모닝빵에 넣어서 아샌드위치로 먹어요 든든한 아침메뉴~ ♩♪♬ 아보카도샌드위치 아보카도샌위치 good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아보카도 모닝빵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모닝빵에어프라이어 분홍돼지님의 출근준비시간 6시 30분, 입만살아서도 덩달아 바빠지기 시작해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돌려주고... 애쉬레버터&딸기잼 애쉬레버터와 딸기쨈을 꺼내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샌드위치의 주인공 아보카도를 손질하지 시작했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 후숙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가장 먹기 좋은 것으로 골라서 손질 시작~ pixabay.com 아보카도를 반으로 가르고 약간 비틀듯이 짝 하고 벌려주면 반으로 예쁘게 나뉩니다. 한쪽에 붙어 있는 커다란 씨는 칼날로 콕 찍어서 약간 비틀어 주면 쏙 하고 빠져요. 먹기 좋게 자르면 되요. 아보카도 손질하기 참 쉽죠~ 아보카도샌드위치 만드는법 따끈하게 구워진 모닝빵에 고소한 애쉬레버터를 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반대쪽 빵에는 달달한 딸기잼을 바르면 되요. 버터를 바른 빵 위에 아보카도를 가지런히 얹고 딸기쨈을 바른 빵으로 뚜껑을 덮어주면 완성되요. 아보카도샌드위치 아보카도샌드위치에 곁들일 것은 그린 올리브와 블랙올리브 그리고 블루베리입니다. 블랙올리브는 씨가 없고 그린올리브는 씨가 들어 있어요. 둘다 짠 정도와 맛이 약간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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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아침 토마토샐러드 미니모짜렐라와 블루베리를 넣었어요

♬♫♬싱그러운 아침 토마토를 올리유에 볶아서 샐러드를 만들어요. 상큼하게 아침을 열어요 ♩♪♬ 아침토마토 좋아요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아침 토마토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상큼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싶은 날이었어요. 토마토를 좋아하는 분홍돼지님을 위해 마트에 가면 토마토를 꼭 구입하게 되요. 어릴적 토마토를 먹으면 입 주변이 따가웠던 기억이 있는데, 토마토를 익혀서 먹으니 따갑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토마토를 먹을땐 올리브유에 볶아서 먹는답니다. 티비 건강프로그램을 보니 토마토는 익혀서 먹을때 영양성분 흡수가 훨씬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올리브유 등 기름과 함께 섭취를 하면 더욱 흡수율이 좋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샐러드 토마토샐러드 재료 토마토 2개, 미니 모짜렐라치즈 2개, 아보카도 1개, 블루베리, 발사믹글레이즈 토마토를 생으로 치즈와 먹었을때와 볶아서 치즈와 먹었을때를 비교해보면 볶아서 먹었을때가 훨씬 맛있었어요. 토마토를 볶아서 아침샐러드를 만들기로 했어요. 토마토볶기 올리브유에 토마토볶기 깨끗하게 씻은 토마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으면 되요. 고루 볶아지도록 저어주면서 익힙니다. 볶음 토마토는 잠시 식혀둡니다. 토마토샐러드 그리고 아보카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토마토에 얹으면 색깔이 무지무지 예쁠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 미니 모짜렐라치즈 블루베리가 빠질 수 없어요. 블루베리를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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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만드는법 고소하고 맛있어요

♬♫♬비타민 가득하고 고소한 아보카도를 하몽위에 올려서 오픈샌드위치로 먹어요 ♩♪♬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굿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이웃님들~ 마트에 갔을때 초록초록한 싱싱한 아보카도가 보이면 얼른 바구니에 담고 싶으시죠. 고소한 아보카도의 맛을 알기에 가격을 보고 마음에 들면 입만살아서도 망설이지 않고 바구니에 담는답니다. 집에서 후숙하여 약간 검은 빛이 돌고 손으로 눌러봤을 때 탄력있게 들어가면 먹어도 된다는 신호에요. 반으로 자르고 동그랗고 커다란 씨를 살짝 비틀면 쏙 하고 빠져요.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아보카도는 멕시코가 원산지에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건강 과일로 비타민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좋아요.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당분 함량이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요. <네이버지식백과>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깜빠뉴 4조각, 아보카도 1개, 하몽 4조각, 꿀 약간, 홀그레인머스타드소스(약간) pixabay.com 코스트코 하몽 맛에 홀릭되어 있는 요즘, 아보카도와 함께 오픈샌드위치를 만들 준비를 했어요. 때마침 호두가 가득 들어간 깜빠뉴가 보이네요. 냉동실에서 꺼내어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웠어요. 깜빠뉴 에어프라이어 그 사이 아보카도를 손질했는데, 먹기 좋게 잘게 잘라서 홀그레인머스타드소스와 꿀...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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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침메뉴 추천 감자팬케이크로 맛있게 드세요

♬♫♬잘 익은 아보카도를 감자팬케이크에 올려서 아침메뉴로 냠냠~ ♩♪♬ 오~ 맛있는걸 행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감자전으로 간단한 아침메뉴를 만들어 보았어요. 얼마전, 간식으로 감자팬케이크를 먹고 맛있어서 분홍돼지님에게 아침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거 기억하시나요. 그 약속을 지키기로 했답니다. 간단한 아침메뉴 감자팬케이크 재료 아보카도 1개, 감자전 4장, 바질페스토, 토마토 1개, 딸기잼, 산양치즈, 버터 마트에 가니 아보카도가 눈에 띄었어요. 4개를 구입해서 잘 익은 1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감자전은 미리 비슷한 크기로 부쳐 두어서, 냉장고에서 꺼내어 에어프라이어에 데웠어요. 감자팬케이크 맨 아래에는 딸기쨈을 고루 바르고, 두 번째는 아보카도를 줄세워서 나란히 올렸어요. 감자팬케이크 감자팬케이크 세 번째는 진한 산양의 향이 물씬나는 산양치즈를 올렸구요. 그리고 마지막엔 고소한 애쉬레버터를 올리니 감자전의 온기에 버터가 스르르 녹더라구요. 감자팬케이크 그 위에 구색을 맞춰서 토마토를 장식해 주었답니다. 입만살아서가 간식으로 먹을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더 맛나 보입니다. 바질페스토 & 토마토 남은 아보카도는 접시 한 쪽에 플레이팅을 했어요. 아보카도의 녹색과 토마토의 붉은색이 참 잘 어울리죠. 여기에 감자전팬케이크에서 맛의 조합이 좋았던 홀그레인소스를 뿌려서 장식을 해 주었어요. 간단한 아침메뉴 짜자잔~...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