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래미매운탕
3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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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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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 생선매운탕 끓이기 도전

추억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먹는 요리하는 즐거움을 나눠 보아요~ 회를 먹고나서 꼭 먹어줘야 마무리가 된다 얼큰한 국물에서 뼈에 붙은 생선살을 찾아야 한다 생선의 종류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다 넓은 동해 바다를 낀 곳에서 살 때 가까이에 해수욕장이 있었다. 그 곳은 여름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다 수영과 바다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오는 곳이었다. 해변을 따라 횟집들이 즐비했는데 유독 한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생선회도 맛있었지만 특히 생선매운탕이 정말 맛있었다. 회를 먹지 않고 생선매운탕과 공기밥을 먹으러 찾아 간 적도 있을 정도였다. 가끔씩 그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노래미(놀래미)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적갈색, 흑갈색, 갈색 등 서식처와 개체에 따라 체색이 다양하다. 눈 위쪽과 머리 뒤에 작은 육질 돌기가 있으며 옆줄이 하나이다. 전 연안의 바위나 해조류가 많은 곳에 흔한 종이다. 산란기는 겨울이며 점착성 알을 낳는다. 크기는 15~20㎝급이 흔하다. 탐식성이 강하여 낚시에도 잘 낚인다. 대전 노은에 위치한 수산물시장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매운탕패키지! 포장되어 있는 생선의 종류를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노래미(놀래미)라고 하셨다. 노래미는 처음 들어본 생선이었다. 생선회를 판매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우럭, 광어 등 매운탕패키지가 다양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노래미패키지를 구입했다. 사장님은 얼큰하게...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