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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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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진심인 푸드인플루언서입니다. 제철음식, 건강요리, 아침메뉴, 냉장고파먹기 등 즐겁게 요리합니다. 맞팬 환영합니다.🍳🥘🦐🍅🧄🥑
건강한 요리
2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 계곡 근처에서 옻나무백숙, 옻닭을 먹을 수 있다구요? 신나게 gogo~~~♩♪♬ 옻나무백숙 행복한 맛을 찾아가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닭백숙을 먹어 보았어요. 여름 어느날, 뭔가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요리를 맛보여 준다는 분홍돼지님의 말에 솔깃~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김해시로 향했는데요. 신안계곡에 위치한 이름도 정겨운 돌담집입니다. 구비구비 계곡을 돌아서 드디어 도착한 돌담집,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 물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네요. 옻나무백숙이라 시간이 걸려서, 미리 전화로 예약(계속 쪽 자리)을 해 두었어요. 돌담집 우와~ 여기가 바로 예약한 자리입니다. 바로 앞에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네요. 물소리를 들으며 먹는 옻닭이라~ ^^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기본 반찬을 내어 주시는데 직접 담은 장아찌가 눈에 들어오네요. 옻나무백숙이랑 잘 어울릴 것만 같은 맛! 상상이 됩니다. (개인에 따라 옻이 받는 체질이 있고 또 가려운 분들도 있으니, 체질에 따라 드시는 것 잊지 마세요~) 옻닭 죽을 만들어 먹을 찰밥도 미리 셋팅을 해 주셨어요. 거의 완성된 옻나무백숙이지만 따끈하게 먹어야 또 제맛이지요. 땀을 흘리며 먹는 백숙의 맛! 옻나무백숙 전골 냄비 가득~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 옻닭! 다리와 날개를 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이 꼴깍~ 넘어 갑니다. 부추를 가득 올리고 따끈하게 끓여서 ... 옻닭 닭날개의 크기 보이시나요? 푹 ...
♬♫♬ 혼밥하기 좋은 곳~ 작고 아담한 식당, 1식당으로 오세요~ 가츠동 짱~♩♪♬ 행복한 맛을 찾아가는 입만살아서입니다. 가츠동을 먹어 보았어요. 부산 시청 근처를 왔다갔다~ 일이 있어서 간 적이 있어요.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주위를 살피던 중, 가츠동 맛집을 발견했어요. 시장 근처 골목을 지나다 보니, 하얀색 작은 가게가 보였어요.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곳! 1식당, 이름도 재미있는 곳이더라구요. 내부로 들어서면 1식당 만의 메뉴가 쫙~ 펼쳐져 있답니다. 그 중에서 좋아하는 요리를 골라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주중에는 예약을 하고 가면 좋아요. 식당 내부가 작고 아담해서 자리가 몇개 없어요.) 일본 음식 중, 좋아하는 요리, 가츠동을 망설임 없이 주문하고 기다리니 드디어~ 한 상 차림으로 정갈하게 내어주시네요. 돈까스에 꽃혀있는 1식당 디자인이 귀엽습니다. 가츠동 아래로 양파가 살짝 보이네요. 자작한 국물과 물컹한 식감의 양파를 좋아해서 사장님께 양파를 넉넉히 넣어달라고 했어요. 미소국물과 파김치 단무지가 보입니다 젓가락 받침은 귀여운 고양이네요. 바싹하게 튀겨진 가츠동이 먹음직스럽게 보이지요~ 실제로도 바삭함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푸른색 파를 고명으로 올려놓으니 더욱 군침이 돌아요. 돈까스의 살코기 두께 보이시나요~ 두툼한 살코기를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돈까스~ 정말 포근하고 부드러워요. 한 입 베어물면~ 따끈하게 들어와 부...
♬♫♬ 군산에서 아침해장으로 먹은 시원한 콩나물해장국~ gogo~♩♪♬ 콩나물국밥 행복한 맛을 찾아가는 입만살아서입니다. 콩나물국밥을 먹어 보았어요. 군산여행을 떠난 어느날, 신흥동일본식가옥에서 1박을 하고 아침식사를 찾아 나섰어요. 시원하게 해장을 하고 싶어 찾던 중, 딱! 눈에 띄는 곳이 있더라구요. 콩나물국밥으로 백년가게, 전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군산에도 있네요. 일흥옥으로 들어갔는데,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꽉차 있어 놀랐어요. 일흥옥 오전5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영업을 하십니다. 큰 솥단지에서 끓이고 있는 시원한 콩나물국! 눈 앞에서 보고 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메뉴는 단 2가지, 콩나물국밥과 모주입니다. 분홍돼지님은 모주에 눈이 갔지만 운전을 해야되니 이번엔 패스~ 아침 해장만 하기로 했어요. 고추&깍두기 젓갈, 쌈장, 잘 익은 깍두기와 고추! 간결한 반찬을 내어주십니다. 그리고 두둥~ 시원한 향 폴폴 나는 콩나물국밥을 내어 주시네요. 토렴식으로 국밥 속에 밥이 들어가 있어요. 콩나물국밥 일흥옥 갓 깨뜨린 계란도 쏙 ~ 하고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콩나물국밥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해요. (다 익지 않았을때 깨뜨려서 국물에 섞어서 먹는 거죠~오홍~) 콩나물국밥 콩나물 식감이 아삭아삭 해요. 주변을 둘러보니 여행온 분들, 주변에 살고 계신 분들 ~ 호호~ 불어가며 뜨끈한 국밥을 드시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