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봄을 알리는 구근식물 키우기
2022.01.20콘텐츠 3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같은 구근식물들은
화분에 구근을 심고 물만 챙겨주면
아름다운 꽃으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준답니다.

대표적인 구근식물 세가지의 매력을 소개해볼게요.
지금부터 키우기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한 튤립



‘튤립버블’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엄청난 개량이 이루어진 덕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한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겨울에도 베란다를 화사하게 만드는 튤립이에요.


작은 포도송이처럼
귀여운 무스카리



무스카리는 포도방울들이 달린 것 같은 모습으로
좋은 향기까지 내주는 구근식물이에요.
튤립과 달리 매년 구근이 더 많아져서
금새 무스카리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정원의 여왕,
수선화


가드닝 강국인 영국의 야외정원 식물추천목록에 늘 빠지지않는 수선화입니다.
종류도 많고 관리가 쉬운데다 구근번식까지 잘 되는편이라 구근식물을 처음 키우시는 분들께도 추천해요.




구근식물 키우기는 보통 늦가을부터 시작되지만
저온처리가 된 구근을 구입하거나
싹이 난 화분을 구입하면
지금부터 키워도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겨울의 한가운데에서도
봄소식을 전해주는 구근식물의 매력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구근식물#튤립#수선화#무스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