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감성숙소
2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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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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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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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지와 욕조가 있는 감성 숙소 14곳 [춘천, 양평, 강릉, 제주, 부산 | 겨울 여행지]

Ⓒ이병근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5선. 하루의 끝에는 추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자쿠지 & 온수풀 감성 숙소가 있어 더욱 든든하다.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는 춘천과 양평, 일출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준비하는 강릉, 독특한 겨울 식생으로 생태 여행을 제안하는 제주, 겨울답지 않기에 더 겨울다운, 계절 음식의 명소 부산. 추위는 싫지만 겨울은 즐기고 싶다면 이 큐레이션을 주목할 것. 지역별로 가볼 만한 여행 스팟, 그리고 따듯한 겨울을 만들어 줄 자쿠지 감성 숙소 14곳을 소개한다. 최대 35% 할인으로 한결 가뿐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 12/23) [더 많은 프로모션 숙소 확인하기] #춘천 눈 소식이 들리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매력적인 근교 여행지 춘천. 산과 호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만큼 산악 액티비티, 케이블카, 유람선 등 자연을 탐험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freepik Spot_남이섬 오랫동안 사랑받는 여행지에는 이유가 있는 법. 시간이 흐를수록 곧고 풍성해지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여름이면 그늘을, 겨울이면 눈으로 만든 화이트카펫을 선물하며 계절의 운치를 돋운다. Ⓒ스테이 누누 Stay_스테이 누누 [10% 할인] 춘천 감성 숙소 스테이 누누의 자쿠지는 공간에 특별함을 더한다. 프라이버시를 완벽히 보장하면서도, 자연과의 교감을 방해하...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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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을 위한, 서울 근교 감성 숙소 15곳 [서울, 양평, 가평, 강화, 춘천]

Ⓒ한정우 ‘예약 마감’이라는 말이 제일 두려운 연말. 연말 모임을 준비한다면, 지금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추천 감성 숙소를 확인해 보세요. 서울을 비롯해 서울과 가까운 춘천, 가평, 양평 등의 숙소 중에서 여럿이 모이기 좋은 곳을 모았어요. 연말도 스테이폴리오와 함께해요. 소중한 사람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느긋한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밤이 깊어지는 줄도 모르게, 우리 취향에 꼭 맞는 공간에 모여 와인 한 잔을 즐기면서요. 더 많은 [서울 연말 모임] 숙소 확인하기 우리만의 파티룸 서울 Ⓒ썸웨어 썸웨어 | 최대 8인 현재의 삶에서 한 발짝 벗어나 마주한 과거의 집에서 우리는 인왕산 자락의 풍류를 즐기는 은자가 되어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어딘가로 숨어들고 싶을 때,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신비한 숙소 썸웨어(somewhere)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서울 감성 숙소 [썸웨어] 예약하기 Ⓒ한정우 글림스 | 최대 6인 5층과 6층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진 글림스는 여러 사람들과 행복한 경험을 만들기 넉넉한 숙소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뜻한 벽난로와 서울의 풍경이 보이는 다이닝룸부터 남산 타워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보세요. 서울 감성 숙소 [글림스] 예약하기 Ⓒ윤태훈(@_yoonic) 성북 은은한가 | 최대 4인 서울 성북구의 조용한 마을,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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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유럽 여행하기 [스테이 아레 후기 | 춘천 감성 숙소]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공간 춘천 한옥 감성 숙소 '스테이 아레' 예약 후기 글ㆍ사진 ㅣ 신은지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그 어떤 이유도 필요 없다. 매번 돌아오는 계절이지만, 매번 새로운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는 이 계절을 마음 가는 대로 누릴 뿐. 다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풍경을 많이 보고 싶다. 추억은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이 아니고 함께하려 노력할 때 쌓이는 것이더라. 오래도록 알고 지낸 소중한 친구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산과 물이 아름다운 춘천으로. 주먹보다 커다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고개 숙인 감나무가 있는 골목. 남춘천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8분 정도 이동하니 오늘의 여행지인 춘천 감성 숙소 '스테이 아레'가 나타났다. 정겨운 동네에 자리한 스테이 아레는 유럽 감성의 인테리어에 고즈넉한 한옥 구조가 어우러진 숙소다.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것을 사랑하는 친구의 감성과 잘 맞을 것 같았는데, 들어서자마자 마음에 들어해서 더 흡족했다.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포근한 향, 그리고 그루비한 재즈 선율. 이렇게 우리는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에 맞춰 들어가 체크아웃 시간인 오전 11시까지 온전히 '스테이 아레'로 가득찬 하루를 보냈다. 쉬느라 바쁠 지경이었다. 숲 뷰를 바라보며 음악을 듣고 뜨개질을 하다가, 법랑 욕조에 따듯한 물을 받아 스파를 즐기고, 거대한 스크린과 고화질의 빔프로젝터로...

2024.11.15
춘천은 처음이신가요? [춘천 감성 숙소 | 스테이 그믐]

그믐의 마음을 채우는 하룻밤 강원 춘천 감성 숙소 스테이 그믐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김송이ㆍ신은지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한증막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땀을 닦으며 나왔을 때의 시원함. 참으로 반가운 날씨에 엉덩이가 들썩인다. 서면(夏眠)하듯, 휴일에는 대부분 집에서 나가지 않고 에어컨 바람만 쐬었으니 몸에 묻은 집 먼지를 털어낼 때가 왔다. 주말에 떠났다. 여행지는 춘천으로. 서울에서 경춘선을 타면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왕복 2만원 정도면 충분해서 짧은 휴가에 더없이 적절한 여행지다. 남춘천역에서 도보로 25분이면 도착하는 스테이 그믐. 택시를 타고 올 수도 있었지만 동네 풍경을 천천히 보고 싶어서 걸어왔다. 버스정류장 앞에서 동네 아이들이 버스를 타는 모습, 이웃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모습. 모두 걷는 속도에 맞추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스테이 대문 옆에는 그믐달 모양의 로고가 있다. 그믐이 지나면 새로운 달이 차오르듯 이곳에서 휴식하고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달을 채우라는 의미이다. 호스트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이 작은 로고는 이곳이 보여주는 디테일의 시작. 문을 열자 커다란 나무가 있는 마당과 정갈한 한옥이 보였다. 나무와 기와지붕이 겹쳐진 풍경을 바라보다 알 수 없는 편안함을 느꼈다.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에서 오는 묘한 향수 때문일까.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람들이 한옥 스테이를 찾는 이유는 이런 감각에서 ...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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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휴가 [춘천 감성 숙소 | 아오 후기]

낭만으로 채운 오늘 춘천 감성 숙소 아오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길보경 여름의 한복판에 당도할수록 나는 가벼워진다. 가벼움은 곧 자유를 불러오고, 새롭고 낯선 존재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떤 용기가 샘솟는다. 이현아 작가의 책 <여름의 피부>의 문장을 읽다 보니 계절을 살아내는 인간의 마음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여름이 나를 통과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볕이 내리쬐는 대로 느슨하게 몸을 푼다. 바람이 들도록 몸을 연다. 어떤 것이든 안으로 흘러들어와 나를 간지럽히도록 내버려둔다. 눈꺼풀 위로, 손톱 아래로, 등줄기로, 귓바퀴로, 양 뺨으로, 발가락 사이로, 무릎 뒤편으로. 나는 그중에서 조금 시고 달콤한, 다 익어도 어쩐지 풋내가 나는 것들을 조심스럽게 골라낸다. 여름에는 어쩐지 그런 맛이 어울리니까. 발끝으로 굴러오는 무수한 여름의 증거 중에서 몇몇을 주워 탐한다.' - <여름의 피부> 76페이지 중 일부 발췌 눈과 귀가 활짝 열리는 이 계절에 연인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춘천은 서울에서 두 시간 안팎이면 닿을 수 있어 가까우면서도 강원도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작고 가벼운 여행의 목적지로는 제격이 아닌가. 수려한 산세를 감상하며, 얼마나 달렸을까 춘천의 올미마을에 도착했다. 오래된 소나무가 숲을 이룬 마을에 오늘의 집, 스테이 아오가 있다. 조용한 골목길의 노란 대문을...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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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기획전 : 강원도 감성 숙소 9곳 [춘천, 강릉, 평창, 속초]

청유 ©홍중규 뜨거운 태앙을 피해, 울창한 나무 그늘로 숨을 때에요. 여름이 깊어질수록 녹음은 더욱 청량해집니다. 성큼 다가온 휴가 시즌, 푸른 숲을 품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요? 연박 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만큼 머무르며 초록 기운을 충전할 수 있어요.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마지막 여행지는 강원도입니다.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 다양한 자연 경관과 문화 체험을 즐기는 강릉, 산과 바다를 고루 누릴 수있는 속초, 깊은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평창까지. 입체적인 매력을 간직한 자연의 도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스테이폴리오가 큐레이션한 강원도 숙소 10곳를 할인 혜택과 함께 둘러보며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더 많은 연박 할인 숙소 보러가기! 열린 하늘 아래 느끼는 옛것의 감각 춘천 | 하널 ©윤태훈 [7-8월 연박 시, 15% 할인] 춘천 감성 숙소 '하널'은 옛집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그대로 간직하되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는 곳 입니다. 숙소 옆에는 강이 흐르고, 앞에는 넓은 들판이 있어 춘천의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의 정취가 전해집니다. 숙소에 준비해 둔 미니 자전거로 강을 따라 달려 보기도, 동네를 걸으며 둘러 보기도 합니다. 하루쯤은 일상의 치열함을 뒤로한 채 이곳으로 와 눈앞의 풍광을 담고, 고요함을 듣는 시간이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윤태훈 P O I N T ✔️ 하늘 아래 우리만의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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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이 선물하는 무료 숙박권 이벤트 [서울, 춘천, 강릉 감성 숙소]

한옥에세이 서촌 ©Texture on Texture 건강한 식사에서 출발하는 건강한 여행 #그리팅 #스테이폴리오 #한옥스테이 #이벤트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죠. 그럼 건강한 몸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머무름을 통해 바람직한 숙박 문화를 제안하는 스테이폴리오는 건강한 삶과 여행의 시작점을 든든한 한 상 차림에서 한번 찾아보고자 해요. 간편하고 맛있는 건강식을 제안하는 브랜드 그리팅을 소개합니다. 그리팅은 믿을 수 있는 식재료와 간편식뿐 아니라 이용자 건강에 맞는 식단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스테이폴리오는 그리팅이 제안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자연을 닮아 편안한 한옥 스테이 5곳의 숙박권과 밀키트 패키지를 선물해 드려요. [응모 기간] 2024. 5. 7. - 2024. 5. 19. [첫 번째 혜택] 1박 2일 숙박권 & 4만원 상당 밀키트 패키지 증정 (추첨 / 5명) [두 번째 혜택] 4만원 상당 밀키트 패키지 증정 (선착순 / 스테이별 10명) 해당 프로모션은 종료되었습니다. 더 많은 혜택이 궁금하다면 스테이폴리오로 놀러오세요! 이벤트 ① 서울, 춘천, 강릉 스테이 숙박권 & 4만원 상당 밀키트 패키지 증정 ©그리팅 간편식으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한 끼를 잘 챙겨먹기에도 바쁜 일상.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영양성분, 제조과정, 원산지 같은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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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을 길어내는 곳 [춘천 감성 숙소 | 아침못스테이 후기]

봄의 기운 가득한 춘천에서의 아늑한 시간 강원 춘천 감성 숙소 아침못스테이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이다영 한동안 꽃샘추위와 비가 계속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따스한 햇살이 비쳐오던 4월의 첫날, 우리는 춘천으로 향했다. 서울은 아직까지도 벚꽃의 신호도 안 보였건만 춘천의 햇살은 유독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고, 이미 곳곳에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만발해 있었다. ‘봄이 빨리 오는 고을’이라는 이름의 유래와 어울리게 춘천의 봄은 그 어느 곳의 봄보다 따스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이날 머무르게 될 숙소 아침못스테이의 체크인이 오후인데다 위치도 시내보다 더 들어가야 하기도 했고, 이전에 춘천에 여행 왔을 때 춘천 시내 곳곳의 귀엽고 예쁜 카페들과 식당들이 생각나 미리 가 있으려고 아침 일찍부터 춘천으로 향했다. 춘천 중앙시장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장에 차를 대고 JOC 젤라또라는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해서 먹었다. 유리문을 통해 햇살이 사르르 들어오고 바로 앞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하나둘 나와 부모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건너편 중앙시장에는 각종 과일과 반찬들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장을 보러온 사람들이 많아서 이곳의 활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과일들을 탑처럼 쌓아서 디스플레이해놓은 모습들이 귀여웠다. 같이 온 친구가 춘천에서 유독 이런 식으로 과일을 진열하는 것 같다고 했다. 우리는 한참을 그 모습을 보고 웃었다. 한참을...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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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 자전거 타고 여행하기 좋은 숙소 6곳 [강릉, 안동, 춘천, 제주]

호지스테이 Ⓒ김기희 자전거 타기 참 좋은 날입니다.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공기를 마주하니 페달을 밟는 움직임도 날아갈 듯 가벼워요. 적당히 기분 좋은 속도감으로 동네를 돌아보면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풍경이 보이기도 하죠. 낯선 여행지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훌쩍, 산책을 떠나면 어떨까요? 자전거를 준비해 둔 스테이에는 낭만이 있습니다. 친숙한 모습의 골목 모퉁이에서도 작은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오늘 하루 나의 거처가 되어 줄 고마운 동네를 천천히 살펴보며 진정으로 머무르는 경험을 누려 보세요. 안장에 오르는 순간 또다른 여행이 시작됩니다. 자전거가 있는 고즈넉한 스테이 6곳을 소개할게요. 더 많은 숙소가 궁금하다면 스테이폴리오로 놀러오세요! 둥근 원으로 연결된 가장 작은 마을 강릉 | 호지 Ⓒ김기희 둥근집, 긴집, 팔각집으로 이루어진 강릉 감성 숙소 '호지 스테이'는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을 재해석한 공간입니다. 첫인상은 낯설고 독특하지만 가만히 바라다보면 어딘가 익숙하고 정겨운 느낌이 드는 이유입니다. 각각의 건물은 땅에서 허리춤 높이로 떠 있고, 같은 높이의 길이 둥근 원을 따라 서로를 이어줍니다. 마치 담이 없는 작은 마을과 같습니다. '호지'가 있는 신왕리는 주문진해변, 사천해변, 영진해변과 소금강산의 사이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이 주변은 조용한 저수지와 계곡...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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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과 여행하기 좋은 감성 숙소 8곳 [제주, 춘천, 순천]

제주 소소로이 Ⓒ소소로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면 이 프로모션을 주목해 주세요. 일상의 바깥에서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여행은 각자 다르게 살아온 삶의 시간과 라이프스타일의 폭을 좁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내가 알지 못했던 당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여행. 4 – 6월 투숙 시 최대 25% 할인 혜택 받고, 감성 숙소에 머물며 오롯한 감사와 이해의 시간을 경험하세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숙소에서 가장 중요한 건 편안하고 깔끔한 구조이죠. 집처럼 아늑하면서도 고즈넉하고 프라이빗한 무드를 갖춘 감성 숙소를 소개합니다. 또한 우아한 건축적 미감을 갖추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공간으로 부모님께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요. 자연 풍경과 도시적 편리함을 고루 갖춘 감성 숙소를 만나 보세요. 더 많은 프로모션 스테이가 궁금하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스테이폴리오 취향을 알아가는 가족여행 www.stayfolio.com 잠시 기대어 쉬는 느슨한 시간 제주 | 소게 Ⓒ이병근 바닷가와 중산간 사이에 있는 조용하고 차분한 마을, 제주 성산읍 난산리.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원을 둘러싼 큰 나무와 두 채의 집이 골목 끝에 아늑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게’는 ‘짧은 쉼'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느슨한 마음으로 그저 편히...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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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고향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 [춘천 감성 숙소 7곳]

아침못스테이 Ⓒ박기훈 그 이름부터 봄을 담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춘주’ 부터 오늘날의 ‘춘천’이 되기까지. 춘천은 한 순간도 봄의 곁을 떠난 적이 없어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면 춘천은 사방이 아름다운 봄꽃으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강변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숲 사이를 거쳐 온 봄바람은 싱그러운 생기를 전해요. 온고 Ⓒ박기훈 오늘은 봄 여행을 떠나기 좋은 춘천 감성 숙소 7곳을 소개합니다. 특히 춘천의 다이내믹한 자연 경관을 마주할 수 있는 스테이로 선별했어요. 북한강과 그 너머를 지나는 기차를 바라볼 수 있는 곳, 볕이 잘 드는 넓은 잔디마당에서 가족 모두 뛰놀 수 있는 곳, 온전히 숲 속에 자리해 봄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곳. 봄의 찬란한 햇살 아래, 춘천에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보세요. 자연이 흐르는 가족의 안식처 춘천 | 오월학교 ⒸTexture on Texture, bplusm 낭만의 도시 춘천의 끝자락, 옛 지암 국교 분교장 자리로 손닿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남아있는 조용한 곳입니다. 1969년 개교해 15년 동안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였던 이곳은 여타 다른 분교와 마찬가지로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1982년 결국 폐교되었습니다. 그 후 오랜 시간 자연 속에서 방치되었던 곳으로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 숙소에 비플러스엠만의 색을 입히고 새로운 숨결을...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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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어 쉼 [춘천 감성 숙소 | 스테이 아레 후기]

순간, 모든 것이 멈추다 춘천 감성 숙소 스테이 아레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한아름 연말에 신중히 고른 새 다이어리의 비닐을 뜯었다. 아직 길들지 않은 빳빳한 종이를 꾸욱 눌러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써내려가 보았다. 완벽한 규칙을 세우기보다는 느슨하지만 길게 호흡해 나갈 수 있는 나와의 약속들을 적어 나갔다. 2024년엔 조급해하지 않고 더 멀리 더 깊게 사색의 여유를 가져보려고 한다. 새해의 다짐과 함께 여유 있게 생각에 집중하고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고자 첫 여행에 나섰다. 전날 내린 눈이 금세 땅 아래로 스며들 만큼 여행을 떠나기 좋은 따뜻한 겨울날이었다. 서울에서 2시간여. 다정한 주택들과 오래된 한옥들이 오밀조밀 섞여 서로의 어깨를 맞대고 있는 춘천 후평동 도심 속 작은 비밀공간 앞에 도착했다. 스테이 ‘아레(arrêt)’는 프랑스어로 멈춤을 의미한다. 이곳의 호스트는 번잡한 도심 속 일상의 휴식처로 잠시 이곳에 멈추어 힐링하기 바라는 마음에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깔끔하게 정돈된 담 너머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묵직한 세월을 가진 고풍스러운 한옥 지붕이 눈에 들어왔다. 춘천 감성 숙소 스테이 ‘아레’는 기존 한옥의 틀을 고스란히 남겨둔 채 현대의 편리 요소를 덧붙여 공간을 완성하였다. 현관문을 열고 몇 걸음 더 들어서니 이내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한옥의 보와 기둥을 고스란히 남겨둔 채 벽은 마치 캔버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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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에 딛은 평온한 공간 [춘천 감성 숙소 | 물뭍 후기]

물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펼쳐지는 힐링 공간 춘천 감성 숙소 물뭍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신재웅 11월의 끝자락, 쌀쌀한 공기가 살랑살랑 거리는 날씨에 찾은 춘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적인 장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지방에서 지내는 나 같은 여행객으로서는 큰 마음 먹고 오는 도시이기도 하다.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 며 마주하는 곳곳의 관광지와 다양한 음식점들, 그리고 카페나 스테이들을 지나가듯 보며 오묘하게 힐링이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오전에 일이 있어 오후에 출발하다보니 해가 떨어진 저녁에야 도착한 춘천 감성 숙소 물뭍. 해 질 녘 푸르스름한 하늘과 북한강을 끼고 오는 길이 참 설레면서 마음이 안정되어 가는게, 이래서 여행은 꼭 필요한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춘천 감성 숙소 물뭍 초입에 도착하자 불빛을 받으며 멋스럽게 빛나고 있는 건물들. 초입에 감도 높은 인테리어를 가진 리셉션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다음날 아침 조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체크인은 친절하게 문자로 안내되며 비대면으로 진행되기에 바로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코를 간지럽히는 우디향과 깔끔하게 배치된 가구의 레이아웃이 오랜 시간 운전해서 온 수고를 한 번에 씻어 내려주는 감도였다. 거실 테이블에는 로컬 특산물로 만들어진 웰컴 디저트가 예쁘게 박스에 담겨 있었다. 나중에 커피랑 마셔야지 하는 생각에 잠시 넣어...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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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아름다운 숙소로 단풍 여행 떠나요! [전주, 춘천, 제주 숙소 5곳]

스테이 보리 ©박기훈 스테이폴리오 예약 혜택 ① 숙박권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선물합니다. ② 2번 이상 이용 완료하면, 스테이폴리오에서만 예약 가능한 히든 스테이를 만날 수 있어요. 따스함이 스미는 곳 전주 | 생활과 기록 ©윤태훈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고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다채로운 도시 전주 객사. 이곳에 따듯한 쉼을 내어주는 ’생활과 기록(log the space)’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주 감성 숙소 '숲과 생활’을 만든 호스트의 두 번째 숙소로 그동안 운영하며 쌓인 기록을 모아 새로이 만든 공간입니다. 초록이 우거진 마당은 작은 숲이 되고,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을 마음껏 바라다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호스트는 지나온 흔적을 남겨두면서도 새로운 생활과 기록을 담을 수 있도록 조화로운 구조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자연스레 쌓인 한옥의 주름과 클래식한 유럽 빈티지 가구의 어울림 속에서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풍부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따스한 이 전주 숙소에서의 생활은 고유한 추억으로 남아 기록될 것입니다. ©윤태훈 P O I N T ✔️ 사계절의 변화를 감각하는 풍성한 정원 ✔️ 다정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넓은 다이닝 공간 ✔️ 자연에 놓인 야외 자쿠지 시설 전주 감성 숙소 [생활과 기록] 예약하기 온전한 휴식 속에서 영감을 얻다 춘천 | 윌로우 하우스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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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무더위를 피해 춘천으로 떠나요! [춘천 감성 숙소 6곳]

탈 하우스 ©윤태훈 호반의 도시, 영원한 청춘, 봄이 흐르는 시내. 이곳은 어디일까요? 놀랍게도 모두 춘천을 이르는 말이에요. 춘천은 이름부터 봄을 품고 있지만, 시원한 물이 흐르고 풍성한 산세를 간직한 만큼 그 어디보다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보여줍니다. 무더위가 걱정되어 여행을 주저한다면 더욱이 춘천으로 향해야 해요. 찬란하게 반짝이는 숲속 풍경을 떠올리고, 강변 그늘에 숨어 바람을 음미하는 기쁨을 되새겨 보세요. 이번 여름은 춘천에서 시작해 볼까요? 우리만의 방식으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즐겨요. 여름에 머무르면 더욱 기분 좋은 춘천 스테이 6곳을 소개합니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빈티지 가구에 기대어 책을 읽거나, 하늘을 지붕 삼은 야외 욕조에 몸을 담가 열감을 털어내요. 더위조차도 너그럽게 받아들이게 할 춘천의 청량한 자연이 여러분 곁을 지켜줄 거예요. 골짜기 아래에서 유럽의 빈티지를 그리다 춘천 | 탈 하우스 ©윤태훈 춘천시 동내면, 대룡산의 골짜기 아래에 하얀 담장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집이 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탈 하우스(Tal Haus)'. 'Tal Haus'는 '골짜기 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독일어를 차용하여 숙소를 처음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감각을 이름에 담고자 하였어요. 대문을 지나면 길게 뻗어진 계단 위에 정갈한 이층집이 자리합니다. 내부는 복층 구조와 높은 천고, 오랜 시간이 서린 빈티지 가구들이 형...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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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느긋한 오가닉 라이프 [춘천 숙소 추천 | 아침못스테이]

모든 순간이 차분하고 안온한 강원 춘천 숙소 아침못스테이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길보경 우아하게 사는 법은 무엇일까? 프랑스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는 저서<현대 생활의 발견>에서 우아한 삶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넓은 의미에서 우아한 삶은 휴식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술이다.” 그러면서 우아함의 삼위일체란 단순함, 조화, 적확성이며 궁극적으로 통일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 시대를 통과하는 현대인으로서 우아한 삶은 노동과 일상의 균형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일하는 인간의 숙명을 타고났다면, 일하지 않는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여간 중요한 게 아니다. 노동의 자리에서 우아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휴식의 자리에서만큼은 우아하게 보내는 게 어떨까. 재충전을 위한 '쉼'이 결국 우리의 일상을 지탱해 줄 테니까 말이다. 우아한 삶을 향한 여정 속 춘천에 자리한 아침못스테이를 만났다. 신북읍 아침 못 길에 위치한 아침못스테이는 강원도 자연의 신록이 물든 집이다. 큰못과 작은 못이라는 독립된 두 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마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너른 마당을 품고 있다. 우리 가족이 머문 큰못의 마당에는 아웃도어 가구 및 화로, 해먹, 가제보 등을 갖춰 캠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축구공, 배드민턴 등도 구비되어 있어 야외 활동을 다채롭게 즐기기에 손색없었다. 자연주의를 따르는 아침못스테이는 천연 벽지와 자작나무 등의 친환경 자재를 적용한...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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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속 나그네의 집 [춘천 감성 숙소 | 의림여관]

나를 치유하는 고요한 공간 의림여관 아름다운 수풀이 드리운 춘천 의암리에 어느 나그네의 집이 있다. '의림여관'은 도시의 치열함에 지친 이가 자연 속 완전한 고립을 통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공간이다. 창이 없어 마치 큰 바위와 같은 의림여관의 외형은 거대한 자연의 일부 혹은 도시와의 단절을 알리는 시작점 같기도 하다. 그 반대로 숲을 바라보는 내부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끌어들일 수 있도록 창을 최대한 사용했다. 마감과 가구의 텍스처는 목재를 활용해 의림여관만의 정서를 한껏 높인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단 2개의 프라이빗한 2인 객실을 가진 의림여관은 머무는 이의 고립을 보호하고, 자연과 마주함을 장려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두 개의 객실은 사람과의 마주침을 최소화하며, 객실마다 갖춰진 프라이빗한 정원은 깊은 사색을 가능하게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욕실에는 큰 욕조와 전면에 시원한 창을 배치하여 숲속에서 목욕을 즐기는 느낌을 들게 하고, 실내공간 역시 큰 창을 내어 숲을 내부로 온전히 끌어들인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키친 다이닝 공간은 객실 내부와 완전히 분리되어 나를 위한 한 끼를 편히 즐길 수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누구나 한 번쯤 힘든 도시의 일상으로부터 그냥 도망치고 싶을 때가...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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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 아래에서 유럽의 빈티지를 그리다 : 탈 하우스

다각도로 제안하는 공간을 즐기는 방법 탈 하우스 춘천시 동내면, 대룡산의 골짜기 아래에 하얀 담장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집이 있다. 이곳의 이름은 '탈 하우스(Tal Haus)'. 'Tal Haus'는 '골짜기 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독일어를 차용하여 공간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감각을 이름에 담고자 하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문을 지나면 길게 뻗어진 계단 위에 정갈한 이층집이 자리한다. 내부는 복층 구조와 높은 천고, 오랜 시간이 서린 가구들이 형태를 유지한 채로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리지널 가구들은 순백의 도화지 위에 물감으로 그려낸 그림처럼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 자체로 오브제가 된다. 호스트는 개인의 취향이 묻은 디자이너 가구들을 두어 많은 이들과 빈티지가 가진 매력과 질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탈 하우스는 거실, 주방, 침실, 드레스룸 그리고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다. 거실은 복층 구조로 인해 천고가 높아 개방감이 느껴지고 카멜색의 체어와 파란색의 카펫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정문을 중심으로 대칭된 가구의 배치는 안정감을 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방은 ㄴ자 구조로 설계하여 다이닝 테이블과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2층에 위치한 침실 문 옆에는 1인용 소파를 ...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