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감성숙소
5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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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기획전 : 강원도 감성 숙소 9곳 [춘천, 강릉, 평창, 속초]

청유 ©홍중규 뜨거운 태앙을 피해, 울창한 나무 그늘로 숨을 때에요. 여름이 깊어질수록 녹음은 더욱 청량해집니다. 성큼 다가온 휴가 시즌, 푸른 숲을 품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요? 연박 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만큼 머무르며 초록 기운을 충전할 수 있어요.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마지막 여행지는 강원도입니다.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 다양한 자연 경관과 문화 체험을 즐기는 강릉, 산과 바다를 고루 누릴 수있는 속초, 깊은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평창까지. 입체적인 매력을 간직한 자연의 도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스테이폴리오가 큐레이션한 강원도 숙소 10곳를 할인 혜택과 함께 둘러보며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더 많은 연박 할인 숙소 보러가기! 열린 하늘 아래 느끼는 옛것의 감각 춘천 | 하널 ©윤태훈 [7-8월 연박 시, 15% 할인] 춘천 감성 숙소 '하널'은 옛집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그대로 간직하되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는 곳 입니다. 숙소 옆에는 강이 흐르고, 앞에는 넓은 들판이 있어 춘천의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의 정취가 전해집니다. 숙소에 준비해 둔 미니 자전거로 강을 따라 달려 보기도, 동네를 걸으며 둘러 보기도 합니다. 하루쯤은 일상의 치열함을 뒤로한 채 이곳으로 와 눈앞의 풍광을 담고, 고요함을 듣는 시간이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윤태훈 P O I N T ✔️ 하늘 아래 우리만의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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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을 쉽답게 누리는 공간 [강원 평창 감성 숙소 | 고도 후기]

해발고도 700m 가장 행복한 고도 강원 평창 감성 숙소 고도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신재웅 여행에는 즐거움도 있고 외로움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행이란 과정을 즐기면서 스스로 느끼고 싶은 감정을 컨트롤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번 나에게 여행은 ‘외로움을 즐기고 싶다’였다. 숨 가쁘게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 무조건 벗어나기 위해 떠나려는 감정! 이럴 때 고요한 외로움이야말로 훌륭한 여행의 목적이 되지 않나 싶다. 그리고 그렇게 외로움을 찾아 겨울의 도시 평창으로 내달렸다. 하늘과 가깝게 맞닿은 듯한 높은 언덕 마을 가운데 자리 잡은 평창 감성 숙소 스테이고도. 평창 재산리, 동네에 있는 집에 놀러 온 듯한 무드로 이 동네와 이질감 없이 자리 잡고 있어 뭔가 할머니네 혹은 친구네 놀러 온 듯한 감정과 더불어 포근한 느낌을 받았다. 푸른 하늘 아래 붉은벽돌로 감싸진 외벽 사이로 유리블록이 있는데, 실내가 보일랑 말랑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여만 갔다. 건물 뒤쪽으로는 프라이빗한 바비큐장도 있고, 날씨 좋을 땐 여기서 맥주 한잔하며 평창의 밤하늘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구나 생각했다. 안으로 들어가자 포근한 향과 함께, 따뜻한 온기가 나를 반겼다. 주방과 거실 & 침실, 자쿠지까지 일자 동선이라 생각 외로 편했다. 유리블록 사이로 햇살이 은은하게 들어오며 공간을 환하게 비춰주는데, 너무 이쁘게 빛이 들어와 잠시 멍때리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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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숲속의 집 [강원도 평창 감성 숙소 | 고도 후기]

자연 속에서 계절의 감각을 느끼며 강원 평창 감성 숙소 고도 숙박 후기 글ㆍ사진 ㅣ 한아름 유난히 유난이던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여느 날처럼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함께한 후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한 잔씩 챙겨 둘러앉았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날의 이야기 주제는 ‘여름휴가’. 목적지까지 가는 비행기 티켓만 끊어 놓기도 하고, 메모장에 한가득 놀거리, 먹거리 목록을 채워두기도 하는 등 다르지만 각자만의 방식으로 쉼을 준비하고 있었다. 동료들의 휴가 계획을 들으니 나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졌다. 바쁜 일상에서 혼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특히 최근에는 스스로 관대하지 못했다. 이참에 여름휴가를 핑계 삼아 일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만 가득 채우고 싶어졌다. 비행기 티켓도 빡빡한 일정도 필요하지 않은 오직 쉼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볕이 뜨겁지만, 어느 때보다도 푸르고 청명했던 날. 내가 원하는 쉼에 알맞은 조건을 갖춘 강원도 평창으로 향했다. KTX 평창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5분여, 숲과 어우러진 마을 방향으로 구불구불 오르막길을 오르니 어느새 내가 머물 적정 ‘고도’에 도착했다. 강원도 평창의 감성 숙소 ‘고도’는 해발고도 700미터에 위치하여 평균 기온이 22.2도로 특히 여름철에는 도심보다 2~3도 낮은 기온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힘들게 등산하지 않고도 ...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