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국에서 상당히 공정한 방송으로 신뢰받고 있었죠. 수많은 사건도 해결해서 (그것제 미제사건) 팬층도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일부러 방송 시간을 기다려 시청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피프티피프티편은 그 모든 걸 전부 뒤집을 정도의 파급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제목 자체가 누가 날개를 꺾었나? 였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건 하나도 해소하지 못했다는 거죠. 거의 일방적으로 피프티피프티 측의 유리한 주장 위주였고요. 피프티피프티는 피프티피프티대로 기버스는 기버스대로 어트랙트는 어트랙트대로 자신의 주장을 공정하게 보여줬으면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특히나 월말 평가를 한 번도 대표가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걸 알린 내부자가 평가 시점에 오히려 참여 안 한듯했고요. 피프피피프트 부모들이 한 상품권 등록 등에 대한 의문도 하나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방송을 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의문을 밝힌게 없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알려준 것말고는 딱히 없던거죠. 그것도 거의 대부분 피프티피프티 측의 주장이 좀 더 맞다는 식이었고요. 그동안 이와 관련해서 가장 심층적인 보도를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디스패치입니다. 디스패치는 원래 황색언론이라고 하여 늘 연예인 사귀는 걸 특종으로 하던 매체였죠. 어느 순간부터 디스패치는 거의 정론이라고 ...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의 위상은 대단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어떤 결론이 내리면 대부분 믿죠. 그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번에는 가요계 논란인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다룬다고 했죠. 그 시간대에 다른 걸 보느라고 잘 안보기는 하는데 이번에는 간만에 시청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워낙 특이하고 서로 공방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 초반에는 어트랙트 소속사에 대해 오죽하면 피프티피프티가 그러겠냐. 지금까지 대부분 K팝 아이돌 그룹의 이런 사태가 나오면 가수를 응원하는게 당연하거든요. 그 후에 소속사의 이야기가 나오고 중간에 더기버스와 관계.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뭔가 여론이 달라지기 시작했죠. 이러자 배신돌, 할복돌 이런 표현이 나오면서 소속사가 아닌 가수가 욕먹는걸로 변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데 이번에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현상인거죠. 여론이 뒤집혔지만 소송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걸로 현재 진행되고 있죠. 여러 사실이 나오면서 소속사은 최선을 다했다는 것들이 밝혀졌고요. 중간에 있는 여러 업체 등이 뭔가 석연치 않은 일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여기까지가 거의 대부분 언론이나 여론이 중론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다고 하니 뭔가 기대를 크게했었죠. 지금까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여준 많은 사건 해결이나 공정한 잣대를 볼 때는요. 프로그램을 보니 전체적으로 피프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