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3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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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요리사 내 마음 속 우승자는 따로 있다

흑백요리사 내 마음 속 우승자는 따로 있다 아마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흑백요리사. 이토록 큰 반향을 일으켜서 방송을 넘어 현실까지 영향을 줄 지는 몰랐을 듯합니다. 죽어가던 유통계마저도 살아나게 했다고 할 정도니까요. 지금까지 요리 프로그램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요리 경연대회는 물론이고 요리를 갖고 뭔가 만들어내는 프로그램도요. 그렇게 볼 때 거의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본 프로그램이 흑백요리사입니다. 누가 네이밍을 했는지 몰라도 정말로 비교가 확~ 되도록 지었죠. 단순히 흑과 백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흙수저를 떠올렸으니까요.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백수저와 바닥에 있는 흙수저처럼요. 무엇보다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흥미있게 박진감넘치게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봅니다. 김학민, 김은지로 2명의 연출자인데 진짜 기획을 잘 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할 수 있도록 안대로 얼굴을 가린 건 히트였습니다. 업계에서 명성이 알려지고 경륜도 있는 셰프를 평가하기는 쉽지 않죠. 이런 상황에서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음식만 맛보고 평가하니 절대적으로 공정합니다. 누구도 토를 달 수 없을 정도로 맛만 본 후 셰프를 보게 하니 서로 놀라기도 하고요. 시청자는 맛을 볼 수 없고 그저 느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심사를 보는 백종원과 안성재 역할도 무척이나 중요했죠. 음식을 먹어 본 후 이를 표현해야 시청자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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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맛 앞에는 미슐랭이든 1스타든 이름값은 필요없다

흑백요리사 맛 앞에는 미슐랭이든 1스타든 이름값은 필요없다 인지도와 유명한 백수저 셰프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 흑수저 셰프. 1대1이 나와 치열한 논쟁 끝에 최현석 셰프가 기본에 충실해서 라운드 진출했죠. 미슐랭 1스타인 조셉 리저우드와 요리하는 돌아이 대결이었는데요. 조셉은 미슐랭 1스타지만 한국 음식에 대한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자체 판단을 내리더라고요. 다소 가볍게 느껴지고 요란해 보이는 요리하는 돌아이가 진출했습니다. 역시나 미슐랭 1스타 김도윤과 반찬셰프였는데요. 인지도에서 큰 차이가 난 듯한데 2대0으로 반찬셰프가 이겼습니다. 김도윤은 한국에서 건조한 음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했는데요. 반찬셰프가 반건조를 잘 사용했다는 칭찬을 들었네요. 이탈리아에서 미슐랭 1스타였던 파브리와 나폴리 맛피아인데요. 파브리는 백종원과 프로도 함께 했던 걸로 아는데요. 홍어가 나와 어떤 식으로 할 지 궁금했는데요. 서로 이탈리아 요리를 대표로 해서 흥미로웠는데 나폴리 맛피아가 이겼습니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여경래 셰프와 철가방 셰프였는데요. 블라인드 맛평가라 오로지 맛만으로 평가하는데요. 2대0으로 철가방이 선택되었는데요. 심사위원도 살짝 민망해하고 여경래는 이제는 젊은 사람이 많이 해야 한다고 하고요. 오세득과 히든천재 셰프였는데요. 둘은 서로 인연이 있어 오세득이 오너셰프일 때 막내였다고 하네요. 곱창으로 대결을 했는데 히든천재 셰...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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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기본에 충실한 창의력 선사한 셰프가 승리

흑백요리사 기본에 충실한 창의력 선사한 셰프가 승리! 넷플릭스에서 선 보인 요리 경쟁프로그램이 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현재 9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보편타당한 재미를 사람들에게 주고 있다는 뜻이죠. 지금까지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딱히 잘 보진 않았습니다. 이번에 보니 무엇보다 놀란건 음식으로 이렇게 크리에이티브할 수 있구나. 별 생각없이 먹던 음식을 누가 만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화려하게 보던 게 전부가 아니고 기본에 충실한 음식이 더 대단한거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보게 되었네요. 초반에는 흑수저 요리사들이 등장하는데요. 다들 현직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입니다. 유튜브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사도 있었고요. 이쪽에는 완전히 문외한이라 누가 유명한지는 전혀 몰랐는데요. 다들 확실히 자부심이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백수저 20명과 흑수저 중에 20명을 뽑는게 첫 미션이었는데요. 백종원과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네요. 백종원은 누가 뭐래도 딱히 시비를 걸기 힘든 심사위원이었는데요. 확실히 방송을 많이 찍어 오디오를 비지 않게 해주더라고요 특히나 블라인드로 맛 평가를 할 때 시청자가 궁금해하는걸 말로 잘 풀어주네요. 본인이 갖고 있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니 보는 맛을 살려줍니다. 처음 알게된 안성재는 미슐랭 3스타 요리사라고 하는데 모...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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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요리로 계급 나누는 흑백요리사 뜬다!(최강록은 누구지?)

넷플릭스에서 요리로 계급 나누는 흑백요리사 뜬다! 넷플릭스는 일반 채널과 다른 걸 시도할 때 더 관심이 갑니다. 넷플릭스는 자본이 부족한 게 아니라 더욱 그렇죠. 색다른 프로그램이 오픈될 때마다 큰 기대를 갖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요리프로그램이 넷플릭스를 통해 오픈됩니다. 넷플릭스에서 요리프로그램이 기억나지 않는데요. 이번에 요리 대결하는 걸 기획한 걸 예고편보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역시나 방송국 놈들..이 아닌 넷플릭스 놈들이라는 표현이 나오더라고요. 핵심은 유명쉐프와 무명 셰프 대결입니다. 유명과 무명을 나누는 기준은 인지도 차이겠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셰프를 알고 있는냐 갔네요. 실제로 백수저라고 불리는 유명셰프는 저도 이름을 아는 분이 다수네요. 저도 이름은 아는 여경래 셰프는 중국본토에서도 인정받는 분이라고하요. 솔직히 저는 잘 모르는데 최강록 셰프는 인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예고편 덧글을 보니 최강록 나오니 무조건 보겠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TV로 최강록이 만드는 요리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요. 일명 흑수저라고 불리는 셰프라고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인지도가 단순히 떨어질 뿐이니까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셰프도 많이 출연한 듯해요. 대체적으로 무명은 인플루언서 쪽에서 유명한 분들이 많은 듯하고요. 대결구도가 선명합니다. 백수저와 흑수저로 나눠 초반에 경쟁심을 자극하고요. 대놓고 유명요리사가 좀 ...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