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윤재와 윤하가 결혼발표를 무척이나 쑥스럽게 하네요. 연프 역사상 이토록 빠른 시간 내에 결혼발표까지 하다니. 연애남매에서 생각지도 못한 직진으로 최커가 된 윤하와 윤재. 단 한 번도 연애프로그램을 보지 않았다고 하는 윤재. 그런 진정성이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둘은 연애남매 마지막 프로포즈에서도 진정성이 너무 느껴졌죠. 특히나 윤재가 윤하에게 고백하는 모습은.. 너무 떨면서 이야기하니 진짜로 거짓없이 좋아하는 구나..라고 느껴질 정도였죠. 그 이후로 둘은 서로 부모님끼리도 만나 상견례와 마찬가지인 만남을 했고요. 윤하도 윤재가 있는 식당에 자주 간 듯하더라고요. 그때마다 아주 극진히 윤재가 윤하 고기를 구워주고요. 무엇보다 둘 다 꾸밈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더라고요. 카메라를 오히려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말이죠. 보통 최커가 된 후에도 대다수가 서로 차이가 있어 헤어진다고 하는데요. 윤재과 윤하는 도저히 그런 모습이 일체 보이질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윤재가 윤하에게 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남자를 왜 여자들이 몰랐지? 이렇게 온 마음을 다해 윤재에게 향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죠. 윤재가 생전 처음으로 인스타를 만들어 올린 첫 사진이 본인이 아닌 윤하였죠. 지금까지 윤재가 올린 모든 사진은 딱 하나만 자기 사진이더라고요. 둘이 결혼 할 것같다는 예상은 계속해서 하고 있었죠. 갑자기 유튜브를 만들었다고 올라오...
연애남매에서 가장 쾌활한 인물을 꼽으라면 세승이죠. 세승만큼 웃음을 많이 떠트린 사람은 없었을 듯합니다.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은 덤이고요. 진짜 구김살 하나도 없는 모습이죠. 연애남매에 출연한 모든 남매들과 다 친한 듯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고생없이 자란듯한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요. 너무 밝은 긍정 에너지가 가득해서 참 보기 좋은데요. 주연과도 인스타를 보면 자주 만나 지내는 듯하더라고요. 주연도 인스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요. 주연 인스타에서 유일하게 나오는 연애남매 출연진이 한 명입니다. 바로 세승과 함께 찍은 사진은 올라오더라고요. 이번에도 둘이 아주 거하게 프사와 인생네컷을 찍었나 보더라고요. 둘 다 아주 컨셉도 잘 잡고 즐겁게 노네요. 생각해보면 연애남매 여자 출연진 중에 둘이 제일 잘 맞았어요. 상대적으로 나이가 비슷하다보니 좀 더 편했을 수 있고요. 그러다보니 연애남매가 끝난 후에도 둘은 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듯하네요. 얼마전 청룡리워드에 세승, 재형, 윤재, 윤하가 나왔는데요. 주연도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세승과 주연이 함께 나갔다면 꽤 텐션높게 둘이 놀았을 듯해요.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이 나왔을텐데요. 세승은 인스타를 보면 누구와 찍어도 사실 텐션이 높더라고요. 언제나 좀 천진난만한 표정과 장난 가득한 얼굴로 찍더라고요. 주연과도 둘이 재미있는 표정까지 선보이면서 ...
청룡영화제가 아닌 청룡시리즈 어워즈!! 새롭게 시작된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TV로 보다 감짝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인물이 등장해서 말이죠. 청룡 시리즈 어워즈는 OTT 전용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느덧 벌써 3회가 진행될 정도입니다. 여러 시상식이 있긴 하지만 사실 지금은 OTT가 대세잖아요. 여기에는 유튜브도 포함해서 상을 주고 있는데요. 굳이 나눈다면 드라마와 영화같은 작품과 예능으로 나눌 수 있죠. 워낙 OTT로 방영되는 게 일반 공중파나 케이블 채널보다 훨씬 화제성이 높죠. 최근에 끝난 연애남매도 회차가 진행될수록 인기를 끌었죠. 그 이후 출연진이 대부분 인스타를 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재형과 세승 남매가 제일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인스타를 하고 있습니다. 둘 다 무엇하나 빠지는 게 전혀 없는 남매인데요. 심지어 스펙 등에서도 빠지지 않는데 부모님까지!! 거의 넘사벽이라 할 수 있는 남매라 갈수록 인기가 더욱 커지는데요. 보통 이런 시상식에서 일반인이 출연한 연애프로그램 출연자가 참석한 기억이 없는데요. 둘이 함께 등장하는 걸 보고 완전히 깜짝 놀랐네요. 둘은 진짜로 이제는 셀럽이라고 해도 될 듯합니다. 현재 재형 인스타 팔로워가 44.5만 이고요. 세승 인스타 팔로워가 31.5만 입니다. 이 정도면 둘 다 하는 일 때려치고 셀럽 삶을 살아도 될 정도인데요. 뭔가 연애 프로그...
연애남매에서 최종 승자는 윤하와 윤재인지도 모릅니다. 둘 다 중반부터 서로 연결이 된 후에 서로 직진했죠. 윤재는 다른 건 신경도 쓰지 않았고요. 어떻게 보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죠. 처음부터 윤하를 선택하더니 끝까지 변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최근에 윤재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 가족이 함께 간 듯합니다. 윤하 식구들이 전부 간 듯해요. 이미 윤하와 윤재 인스타는 너무 뻔 해요. 둘이 올리는 사진이 같아요. 서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커플이라도 둘이 같은 사진을 동시에 올리고 있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찍으면서 애인 사진도 찍는건데요. 윤하와 윤재는 그런 거 없어요. 특히나 윤재는 윤하 사진 아니라면 인스타 할 이유도 없어 보일 정도죠. 그나마 윤하는 자기 사진도 올리긴 하는데요. 윤재는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윤하 사진부터 등장했죠. 정작 자기 단독은 없고 윤하를 찍은 단독은 있고요. 정섭까지 셋이 자주 만나는 듯하더라고요. 지원은 아무래도 하는 일이 엔터쪽이라 늘 바쁜 듯하고요. 윤하와 정섭이 부모님과 함께 윤재 식당에 간 듯합니다. 술도 꽤 드셨는지 윤하 아버지 얼굴은 시뻘게 되셨네요. 그만큼 서로 좋은 시간을 보낸 게 아닌 가해요. 진짜 둘은 너무 잘 어울리는 듯한데요. 윤재가 윤하를 맞춰주고요. 윤하도 윤재를 맞춰주는 듯해요. 갈수록 둘이 함께 찍는 사진도 스킬이 늘어나는 듯하고요. 이렇...
이미 세승, 초아, 철현, 재형이 함께 놀았던 사진이 올라왔죠. 연애남매 출연진 중에 계속해서 만나는 남매가 아닌가해요. 다른 남매와 달리 둘은 좀 연관성이 오히려 적어서? 프로그램이 끝났으니 다함께 만나 즐겁게 놀면 좋은 데 말이죠. 그래도 4명은 함께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연애남매에서 세승과 재형이 철현을 보면서 한 말이 있죠. 자기들 아빠와 철현이 너무 하는 행동 등이 똑같다고 말이죠. 세승과 재형이 부모님은 금술도 좋고 서로 티격태격도 꽤 좋은 걸로 연애남매 어땠나면에서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철현이 생일이었나 봅니다. 철현이 생일을 맞이하여 세승과 재형이 부모님이 초대한 듯합니다. 정말로 거하게 한 상 차려주셨더라고요. 이건 단순히 재형과 세승 머리에서 나올 수는 없었을 듯하고요. 아마도 세승 엄마가 낸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초아와 철현이 엄마 아플 때 초아가 엄마 곁에서 케어했다고 하죠. 딱히 아빠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는 걸 보면 지금은 왕래하는 관계는 아닌 듯하고요. 그러다 보니 철현과 초아가 좀 더 남매 우애가 각별하게 느껴졌죠. 그래도 둘만 있으면 아무래도 좀 그렇긴 하죠. 철현이 생일인 걸 알고 초아와 철현이 초대를 한 듯하고요.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합니다. 진짜로 엄마와 아빠처럼 대해주지 않았을까하고요. 세승과 재형 엄빠가 진짜 대단한 부모님처럼 보이긴 하던데... 철현이 인스타에...
연애남매에서 거의 마지막에 뭔가 남매끼리 더 친해진 듯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재형, 세승 남매와 초아, 철현 남매가 그렇거든요. 서로 느낌이 계속 만날 것 같은 같더라고요. 실제로 넷이서 용리단 길을 가서 찍은 사진을 올렸더라고요. 넷이서 사진을 동시에 올리더라고요. 재형과 세승 남매는 연애남매가 끝난 후 더 화제가 된 듯합니다. 둘 다 스펙이 후덜덜한 점때문에요. 그런 상황에서도 둘 다 전혀 가식적이지 않은 점이 더욱 매력적이고요. 진짜로 엄친아, 엄친딸이 있다면 이들이 아닐까 하네요. 그러다보니 세승과 재형 부모님에 대한 궁금증까지 폭발하더라고요. 도대체 어떻게 키웠기에 이렇게 퍼펙트하게 자랐냐고요. 재형과 세승 관계를 봐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매라서 더 친근하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 한 사진도 꽤 올렸는데요. 연애남매 어땠냐면을 보니 부모님 사이도 너무 좋더라고요. 농담하고 질색하는 너무 찐 가족 모습이 보여 더욱 그렇더라고요. 재형은 인스타에 자주 업로드를 하더라고요. 팔로워 숫자가 무려 40만 이니 그냥 인플루언서로 살아도 될 정도. 사람들이 좋아해주니 더 많이 올리는데 직업상 상당히 바쁠텐데도 말이죠. 세승은 상대적으로 덜 올리는 느낌인데도 다양하게 올리네요. 현재 이직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워낙 텐션이 좋아 뭘 해도 잘 할 듯하죠. 초아와 철현 남매는 관계가 너무 좋죠. 솔직히 현실 남매로 보이지 않을 정도니까요...
연애남매 어땠나면이 방영되었는데요. 다들 남매가 출연했는데 유일하게 커플로 세승과 정섭이 나왔습니다. 연애남매 마지막에 세승과 정섭은 현커가 아닌 것처럼 나왔는데요. 둘만 따로 이렇게 나온 이유가 뭐냔 말이죠. 더구나 둘이 함께 보는데 캐미가 장난 아니거든요. 처음부터 둘이 티격태격하는데 필은 연인 필이거든요. 둘이 있을 때 항상 나오는 그 바이브말이죠. 서로 싸우자고 하면서 조건까지 내걸고 시청하더라고요. 둘이 이야기하며 바라보는 눈빛이 단순 친한 사이는 아니거든요. 제가 오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심지어 이렇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거든요. 세승이 정섭 어깨에 웃으면서 기대는데요. 정섭도 아무런 동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너무 익숙한 듯한 둘의 스킨십을 보니 아~~ 왜?? 라는 생각이... ^^ 초반 회차를 보고 있는 건데요. 너무 자연스럽게 초아이야기를 꺼내면서 면박을. 정섭은 쑥스러워하면서 피하려고 하고요. 둘이서 재형과 윤하 데이트를 보는데 서로 관심없다며.. 너무 즐거워하고 박장대소를 하는데요. 세승이나 정섭이나 가족들과 시청할 때보다 더 재미있고 즐겁게 보더라고요. 다시 보면서 자기 객관화를 하는 세승 너무 투명하게 정섭만 보고 있다는 걸 깨닫더라고요. 거의 온리 섭이죠. 세승이 누워서도 계속 정섭만 시선으로 쫓는데요. 세승이 봐도 너무 했다 싶을 정도라서 둘 다 완전히... 세승은 특히나 자신이 저렇게까지 였...
연애남매가 모두 끝났습니다. 남매가 함께 연애프로그램이 나온다는 다소 신박한 프로였죠. 여러 가지로 다양한 이유로 화제가 되었죠. 프로그램이 끝났는데도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고요. 뒤늦게 출연진의 직업이 공개되면서 더욱 놀랐고요. 남매라서 뭔가 감춰졌던 생각보다 높았던 스펙에 말이죠. 한 명씩 한 번 알아볼까요? https://www.instagram.com/_seseung/ 박세승(@_seseu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58K명, 팔로잉 69명, 게시물 87개 - 박세승(@_seseung)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세승은 EY한영 회계법인 컨설던트로 재직했는데요. 이 회사가 진짜로 아무나 갈 수 없는 넘사벽이었나봅니다. 현재는 이직 준비 중이라고하는데요. 성격도 좋고, 능력도 좋은 약간 사기캐같은 세승이네요. https://www.instagram.com/jayhparkk 박재형(@jayhparkk)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85K명, 팔로잉 53명, 게시물 35개 - 박재형(@jayhparkk)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문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손꼽히는 회계법인에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후덜덜이네요. 노래 잘하고 성격도 좋고 능력도 뛰어나고.. 도대체 부족한 게 무엇인...
연애남매에서 가장 선하다는 느낌을 보여줬던 초아와 철현남매. 초아같은 경우에는 진짜로 막판 어리둥절로 끝나 버렸죠. 용우가 윤하에게 한고은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했다는데요. 윤하 말대로 그렇다면 지원보다는 초아아닌가요? 초아는 지금까지 용우와 쌓았던 시간이 뭐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죠. 용우가 직접적으로 초아에게 표현했다고 하지 보인 윤하의 표정인데요. 아마도, 시청자는 물론이고 연애남매 출연진이 전부 이런 느낌이었을 겁니다. 윤재가 저 형이 여기서 왜 나와?라고 한 것처럼요. 용우가 변화되는 모습이 너무 아팠다고 하는데요. 윤하가 AI가 아닌데 어떻게 마음이 확 변하냐고 하자 맞장구치는 초아.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용우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 거죠. 그래도 초아는 용우를 향했던 마음이 진심이었고요. 그 순간에 순수한 때로 돌아가서 행복했다고 합니다. 후회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초아에게 좋은거죠. 철현은 지원 아니면 세승이라고 할 수 있었기에 세승을 택했죠. 철현은 세승처럼 밝은 여자가 맞다고 말을 하는데요. 실제로 둘이 럭셔리 데이트할 때 너무 잘 맞았고 세승도 인정을 했죠. 철현이 워낙 진중한 타입이라 그런 여자 만나면 좋겠네요. 철현은 모델 일을 하고 있으니 더욱 주목받을 듯해요. 다정하면서도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도 좋고요. 용우가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도 철현이었죠. 예상대로 초아는 용우를 선택하며 마음...
이미 스포가 나왔던 것처럼 예상대로 용우와 지원이 커플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재형과 지원이 되지 않아 사람들이 부정을 했는데요. 지원이 하는 행동과 말을 보면서 오히려 응원 아닌 응원을 했죠. 차라리 끼리끼리 잘맞는 용우와 지원이 커플되라고 말이죠. 연프에서 이런 응원(??)을 받은 커플은 처음 아닐까 하네요. 재형 입장에서는 분명히 아무런 조짐도 없었는데 당황했겠죠. 지원은 비밀데이트통해 그렇게 된 건 아니라고 말하죠. 원래부터 용우가 마음에 있었는데 초아와 너무 확고해서 단념했던 건데요. 그걸 처음부터 말했다면 차라리 좋았을텐데 말이죠. 굳이 용우는 재형에게 어젯밤 이야기를 한 건 스스로 찔려서겠죠. 근데. 왜 주연 이야기를 꺼내며 재형에게 자신 상황을 설명할까요? 이러다보니 사람들이 주연 마음 받아주지 않아 재형에게 복수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죠. 그 놈의 운명론!! 뭔가 억지로 운명론을 설파하고 강요하는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어떠 일이 벌어진 후에 나중 이야기하며 운명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요. 지원은 재형과 용우에게 선택을 받았죠. 재형과 먼저 대화한 후에 거절했고요. 처음부터 용우가 마음 속에 있었는데 왔으니 선택하겠죠. 용우가 지원에게 가서 포옹할 때고 그렇고요. 다시 포옹을 불 때도 똑같은 행동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뭔가 주변을 보는 듯한 시선이었거든요. 사람들은 용우가 이 와중에 주변 카메라 ...
너무 당연하고도 당연한 윤재와 윤하커플. 가장 멋있는 남자가 아닐까 할 정도로 멋진 남자였죠. 처음부터 끝까지 온리 윤하만 바라보던 윤재 말이죠. 흔들리지도 않으면서 속으로 끙끙 앓았지만 윤하를 배려하는 모습. 처음에는 살짝 쑥맥인 듯한 모습도 보였지만 커플되니 다른 모습 보이더라고요. 윤재는 윤하가 초반에 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 걸 기억합니다. 전화 통화를 하며 천천히 올 수 있게 기다린다는거죠. 윤하가 좋아할 만한 말만 하는 데 안 좋아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박력있게 로코 주인공처럼 달려가는 세승과는 달라요. 윤하는 쭈뼛거리며 다소 민망한 듯 달려가더라고요. 이게 더 현실적인 모습이긴 하죠. 와락 안기진 않지만 둘이 서로 마음이 통했다는 건 충분히 보이죠. 둘 다 성격이 그런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카메라를 의식할 수밖에 없죠. 그래도 아주 살짝 윤재가 막판에 힘들어 한 걸 제외하면 둘이 최커가 되었네요. 윤하를 바라보는 윤재의 저 눈빛! 바로 우리가 연애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은 그 눈빛이죠. 진정성을 갖고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게 저절로 느껴지잖아요. 윤하 눈빛을 봐도 확실히 느껴지잖아요. 윤재 들어오기 전까지 관심을 상대적으로 받지 못해 힘들어 했죠. 처음부터 윤재가 직진하면서 윤하의 연애 감정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윤하와 윤재가 커플이 된 건 연애남매에서 제일 보기 좋았네요. 특히나 윤재와 윤하가 둘 다 성격도 참...
연애남매에서 뜻하지 않게 비련의 주인공처럼 된 재형. 재형은 웨이브 등에 들어가면 타이틀 롤이 될 정도로 대표였죠. 싱가포르 가기 직전까지 딱히 관심을 이성에게 두지 않았는데요. 지원에게 호감을 보인 후 싱가포르에서 둘 만의 데이트를 하면서 급속히 친해졌죠. 지원을 보는 눈빛만 봐도 참 좋아한다는 느낌이었는데 비밀데이트 후 완전히 달라졌죠. 재형은 젠틀하게 이야기하는게 좋은지 안 하는게 좋은 지 물어본 후 대화를 하는데요. 분명히 지원은 철현에게는 자신과 다른 발랄한 사람을 찾는다며 거절했거든요. 재형은 자기와 다른 사람이었다고 하고요. 용우는 자기와 상상하는 게 일치하다는 너무 너무 모순된 이야기를 하네요. 비밀데이트 한 번으로 용우에게 끌릴 수 있다고 이해하는 말을 재형은 합니다. 다만, 초아 누나가 있어 용우를 포기했던 거 아니냐. 용우가 초아와 깨지자 그런 거 아니냐고 묻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지원은 초아가 아니라도 비밀데이트 신청을 자신이 용우에게 했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진작부터 용우에게 어떤 액션을 취했어야 하는데 그런 건 전부 편집된걸까요? 착한 재형은 지원이 하는 말을 다 이해한다고 하네요. 재형은 지원을 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때문에 자기를 택하지 말고 고민한 후 지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택하라고 하죠. 우리 착한 재형이 도대체 어떻게 할까요? 재형은 싱가포르에 와서 지원이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해...
연애남매에서 가장 싸움을 많이 한 세승과 정섭. 지금 와서 돌아보면 결국 사랑싸움이었는데요. 서로 이야기를 할 때 오해를 하면서 생기는 일이 많았죠. 가장 절정은 비밀데이트에서 했던 대화였는데요. 최종커플을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지니 세승은 마음 뜨고, 정섭은 난감해 하고요. 프로그램 제목인 연애남매답게 정섭 누나인 윤하가 눈치채죠. 세승과 정섭이 뭔가 벌어진 듯한데 정섭이 잘못한듯 말이죠. 정섭을 가장 잘 알고 어떤지 알고 있는 윤하가 해결사로 등장합니다. 이미 정섭과 이야기를 한 윤하는 세승과 대화를 하죠. 세승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섭과 둘이 똑같은 마음인 겁니다. 세승이 오해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둘이 한 대화가 이상하다고 말하죠. 최종선택 이후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정섭에게 실망한 세승 윤하는 정섭이는 갈수록 세승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알려주고요. 엄청나게 둘이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있다고 자기가 정섭이를 안다고 말하죠. 최종선택 이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사귀겠다는 정섭. 세승도 똑같은 생각인데 정섭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는거죠. 둘이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데 서로 대화하면서 다른 말을 하는... 도저히 더이상 안 되니 삼자대면하기로 하죠. 재형까지 포함해서 4명이 앉아 정섭이야기를 듣기로 하는데요. 정섭은 자신이 크게 잘못했다는 생각으로 완전히 풀이 죽었더라고요. 자신도 최종선택 이후를 생각하고 ...
연애남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커플이면서도 아닌 듯한. 바로 세승과 정섭인데요. 둘이 커플이 되는 건 뭐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서 상대방 감정을 알았는데요. 그새 또 서로 오해하는 일이 생기면서 다시 멀어지는 반복되는 관계네요. 세승은 용우와 비밀데이트로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인데요. 세승이 중요하게 여기는 건 최종 선택 이후입니다. 최종선택을 하고나서 둘이 확실히 커플으로 시작하느냐 여부죠. 세승이 정확히 어떤 답을 원하는지 확실히 모르겠는데요. 정섭은 상당히 신중해서 그걸 답하기 어렵다고 말해요. 이건 정섭 성격이 그런건데 세승은 오해를 하게 되죠. 일단 마음이 있으니 최종선택을 하는 거라는 정섭과 결이 조금 달랐다고 할까요? 최종선택을 한 후에도 계속 알아가는 걸 생각한 정섭인데요. 정섭은 지금 이 순간 여기서 널 선택하는 거다. 그 이후는 최종선택후부터 알아가는 게 아닐까하는거고요. 세승은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 듯해서 딥하게 생각하는 듯하고요. 저는 일단 연애프로그램에서 최종선택만 집중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세승은 너무 미래 지향적으로 깊게 생각하는 듯하죠. 최종 선택은 한마디로 그 출발점이라는거죠. 결혼까지도 염두에 두면서 선택하는 거라고 의미를 부여한 듯해요. 정섭은 세승 이직에 대해서도 묻고요. 물리적으로 둘이 어떤 식으로 만나야 할 지도 묻고요. 어떻게 보면 지극히 현실적...
최근 연애남매는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애프로그램답게 누가 누구와 연결되느냐로 화제가 되는 건 맞는데요. 역대급으로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사람들이 분개해하고 있죠. 초반에 남매가 나오는 연애프로그램이라서 이게 재미있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다른 연프와는 다르기도 했고 가족이라는 특성상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많이 있었는데요. 저는 남매가 동반 출연해서 연애를 하는 게 재미있으려나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남매끼리 서로 친하다는 게 솔직히 본 적이 거의 없어서요. 그러다보니 심혈을 기울여 남매를 섭외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남매 사이가 다들 좋더라고요. 제작진이 기대했던 남매끼리 단합해서 도와주는 건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개인이 나와 친해진 동성과 얼마든지 그런 이야기와 협조는 하니까요. 연애남매는 환승연애를 만들었던 이진주PD가 소속사를 옮겨 첫 작품이라 화제였는데요. 그러다보니 무척이나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대략적으로 어떤 분위기와 흐름인지 알 수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 인터뷰에서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단에 대한 이야기를 아래와 같이 하더라고요. -예측과 다른 예외가 있었나. "용우 씨가 ARS 데이트 선택을 두고 오해를 했다. 조합 자체에서 어떤 한 가능성이 차단됐다. 아직 얘기를 할 수 없지만 나중에 나올 에피소드에도 제작진의 예상과 전혀 다른 선택이 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의...
현재 연애남매는 난리가 났습니다. 재형은 지원에게 마음을 표현했고 지원은 받아들였죠. 둘은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싱가포르에 와서 마음이 이어졌죠. 이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지원은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재형은 누구에게도 큰 관심으 보이지 않다 처음으로 지원에게 마음을 줬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편집인지 몰라도 지원은 용우를 만난 후 재형을 만났죠. 전 날에 재형과 지원은 서로 어색한 기운이 흐르기도 했고요. 재형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다고 아쉽다고 표현했는데. 지원은 뉘앙스가 나는 여기서 더 많은 이야기하고 뽑고 싶다는 말은 하는데요. 그렇게 볼 때 용우와는 딱히 뭐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좀 모순되죠. 지원은 재형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데 그렇지 못했다. 중요한 대화들을 많이 못 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거든요. 충분히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고 본인이 그렇다면 어제 관람차 등에서 질문 등으로 말하면 되는데. 지원 자신도 딱히 그러지 못했는데 재형에게만 원했던 걸까요? 이런 표현을 한 게 더 웃기게 보여요. 재형과 이야기한 시간에 비하면 용우와는 정말 찰나거든요. 지원 자신이 한 이야기를 볼 때 용우와는 더 어려웠을텐데. 재형에게 한 말이 너무 모순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관람차에서 뭐가 예쁘냐고 물었을 때 진짜 대답을 합니다. 바로 지원이 네가 제일 예쁘다고 말이죠. 이렇게 말했으면 지원에게 충분히 재형...
용우는 상당히 많은 지지를 받고 멋지다고 호평을 받고 있었죠. 싱가포르에 가서 갑자기 비호감이 되어 버렸습니다. 단순히 초아만 바라보다 마음이 변경되었다는 점 때문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연애남매 다른 친구들도 비밀데이트 후 용우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네요. 동생인 주연마저도 살짝 이상하게 바라보기도 하고 말이죠. 초아에겐 결국 이성적인 끌림이 없었다는 뜻인데요. 계속 한 여자에게 집중을 했는데 그렇게 되었다는 게..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재미있는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초아랑 안 될 듯해서 그만 뒀다는 뜻이긴 한데요. 용우가 하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유식하게 말하려고 해요. 나름 상대방을 위한다는 말이 오히려 헛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죠. 지원과 비밀 데이트를 하는데 둘이 데이트를 한 적이 있었죠. 지금까지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던 둘이 갑자기 최종선택 전 날에 만납니다. 용우가 운명을 말하자 지원도 호응을 하는데 둘다 조금은 이해가 안 되긴 하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세승과 비밀데이트를 하는데요. 여기서도 또 특유의 용우의 화법이 오히려 세승을 착각하게 만들죠. 말을 무척이나 꼬아서 하니 상대방이 맥락을 쫓아가기 힘들거든요. 딱부러지게 말하지 않고 빙~~ 둘러서 말하니 오해하기 딱 좋은거죠. 세승과 자신이 데이트했는데 문자보내지 못해 미안해서 왔다고 하고요. 용우는 초아에게 중립으로 왔다고 하고 문자를 보냈죠. 그로 인해 초아는 ...
싱가포르에 와서 급격히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재형과 지원. 투닥투닥거리고 장난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데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오히려 살짝 틱틱하면서 낯을 가리는 재형. 그런 재형을 이해하면서도 살짝 서운했다고 한 지원. 상대방을 알고 나서 더욱 서로에게 친근하게 대하는데요. 재형은 오전에 지원이 잘 때 옆에서 계속 장난치며 일어나라고 하더니요. 지원이 색깔 렌즈 안 낀 것도 금방 알아채고요. 머리 묶지 않고 나온 것도 금방 보면서 예쁘다고 하네요. 지원이 연애남매 나온 목적은 장난치며 재미있는 사이가 아니고요. 깊이 교류하며 진지한 관계를 갖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이 부분이 재형과 만남을 다시 한 발 떨어지게 만드는 뜻이었던 듯해요. 지원이 현재 만나고 싶은 사람은 바다와 같이 속깊은 사람인데요. 바라는 것과 끌리는 건 또 다르다는 말도 하는데요. 재형 입장에서는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살짝 나는 아닌가??? 재형은 깊은 생각보다는 자기가 끌리는 사람이 중요한데요. 그동안 끌리는 사람이 없어 움직이지 않다 지원에게 끌리게 된 건데요. 지원은 그보다는 심사숙고해서 선택하려 하는 느낌인거죠. 관람차가 멈춰 둘이 오래도록 있게 되어 지원이 싱가포르에서 제일 예쁜 걸 물었는데요. 재형은 지원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분위기때문에 못했다고 해요. 아까 대화 한 후 둘 다 뭔가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생각이 길어지는 듯했거든요. 지원이 원했던 답...
세승은 이제 정섭과 잘 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빠인 재형이 정섭과 초아 사이 이야기를 하자 달라졌죠. 재형은 친동생이니 말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한 거고요. 세승은 몰랐으면 좋았지만 알게 된 이상 그냥 넘어가기는 마음이 힘들죠. 정섭 태도가 자기에게만 그렇다고 생각했던 믿음이 깨졌으니까요. 분명히 서로 마음을 열고 사귄다고 생각했는데요. 세승은 과거도 중요하다고 여긴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더라고요. 본인이 그렇다니 이건 뭐라고 하기 힘들더라고요. 세승이 이랬던 건 정섭이 강원도를 가기 전 안심시켰거든요. 초아와 데이트해도 난 네가 마음 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근데, 그게 그런 뜻이 아닌 그냥 일반적으로 걱정하지 말라고 했던 뜻이더라고요. 정섭은 하는 말투가 진지하다보니 다소 그렇게 된 거 같고요. 세승은 그런 걸 오로지 자신에게 향한 것이라 처음에 착각을 했던거고요. 다만, 왜 이걸 세승이 이렇게까지 집착하는지는 이해는 잘 안 됩니다. 세승은 자신 정섭을 좋아하면 그걸로 끝이 아닌 듯해요. 현재 정섭에 대한 마음이 크다면 저렇게 할까라는 의문도 들더라고요. 정섭 말도 딱히 잘못된 것 없다고 보거든요. 초반에 여러 여성에게 관심갖고 알아보려고 했던 거니까요. 정섭표현대로 사랑해 누나..라고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상대방을 알아 보려는 거니까요. 대신 정섭이 다소 진지한 스타일이라 이걸 상대방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을 듯하네...
초반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데이트했던 초아와 용우. 특별한 일이 없다면 커플로 이어질 듯했던 사이였는데 균열이 갔습니다. 딱히 이렇다 할 특별한 이유는 전혀 없었다고 느껴지는데요. 용우가 갑자기 뭔가 삐긋하면서 초아에 대한 마음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되었죠. 그렇다고 확실히 다른 이성에게 더 관심을 가졌기 때문은 아닌 듯했습니다. 용우가 초아랑 사귀는 건 확실히 아니었죠. 둘 사이가 점차적으로 좋아지며 호감이 올랐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용우가 하는 말이 쉽게 할 수 있는 건 너무 어렵게 해요. 초아도 그런 듯한데 저도 저게 무슨 말인지 명확히 들어오지가.. 용우 말에 다소 당혹스럽고 생각지도 못한 표현에 어리둥절한 듯한데요. 초아도 어제 그 이야기를 들었으니 좀 더 확실히 표현했으면 해요. 네 마음이 정확히 이런 거야? 그리고 현재 내 마음은 이런 거라고 말이죠. 초반 짧게 데이트할 때는 기대가 엄청 크고 더 궁금했는데. 데이트를 정작 오래 하다보니 오히려 궁금증이 사라졌다. 더구나 주변 사람들이 우리 둘을 공식커플로 인정하는 듯한데.. 난 그게 부담스럽고 그 정도 마음은 돌아보니 아닌 듯하다. 이런 이야기를 한 듯한데.. 너무 돌려말하니 무슨 말이니 당장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초아 입장에서는 곧장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그래야 헛갈리지않고 정확하게 용우 마음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어제 한 말도 오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