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미방분 영식이 순자에게 손가락 구멍난 이유 설명 순자와 영식은 첫날 데이트를 했죠. 둘은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 후 산책하기로 했는데요. 걸으며 대화하는 건 느낌이 또 다르죠. 순자가 나는 솔로 방송 후 한 달 도피할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영식이 그 말을 듣자마자 나도..라고 하네요. 3일 정도는 폰은 꺼 놓을 거라고 하면서요. 영식은 다 흩어져서 왔는데 창원 사람이 있다고. 상철이 창원사람이라 같은 곳에 있다는 게 신기하다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창원 시내에 있는다면서요. 둘은 나는 솔로 23기 모인 사람들에 대해 평하는데요. 다들 좋은 사람인 것도 있지만요. 이렇게 다함께 모이는 게 쉽지 않은데 참 좋다고요. 길거리에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났는데요. 둘 다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대화가 통하네요. 영식은 고등어냥과 치즈냥 한 마리를 기르고 있다고. 영식 인스타에서도 두마리를 보긴 했는데요. 녀석들이 하도 할퀴어 무려 3번이나 쇼파를 바꿨다고 하네요. 털때문에 보풀이 일어나 침대보는 두세 달에 한 번씩 교체한다고. 고양이를 너무 귀여워 하나봐요. 야옹들이 손가락 물면 그냥 물린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현재 손가락에 구멍나 있다고. 영식이 순자가 서울이니까 롱디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를 했는데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창원에 있지만 금요일에 서울에 올라가면 된다고요. 순자가 롱디 해봤냐니 안 해봤다며 빵 터지네요. 너...
나는솔로 23기 현숙 한 마디에 바빠진 영호! 영호는 이제 현숙에게 직진하려고 하는데요. 연애경험이 적다보니 제대로 대응을 못하네요. 용기내서 한 대화도 뜻대로 풀리지 않고 말이죠.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현숙은 영호에게 웃긴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뭔가 사기당한 것 같다고 말이죠. 영호는 자기는 냉철하다고 항변하지만요. 대화하다보니 영호가 반말하는 걸 자각했더라고요. 현숙은 괜찮다며 자기가 2살 어린 막내라고. 더구나 자신에게 반말하는 게 잘 어울린다고 해주네요. 영호가 상당히 시적으로 현숙과 인연을 표현하네요. 여기 올 때 우연에 자기를 맡겼다고 하고요. 그런 순간이 주는 감동과 미학이 있다고. 영호는 우연을 이야기하더니 편지봉투를 주더라고요. 현숙이 열어보려고 하자 내일 열라고 말하네요. 나는 솔로에 들어올 때 진짜 준비를 많이 하고 왔네요. 현숙이 보진 않았지만 당첨된 로또 아니냐고 하는데요. 영호가 그 말을 듣고 상당히 놀라던데요. 현숙이 눈치빠르고 센스있어 오히려 좋다고 표현하네요. 영호처럼 현숙도 첫인상을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첫인상에 느낌이 안 오면 시작하는 것도 어렵다고요. 현숙이 첫날 영호에게 사진찍어주는데 곰같은 느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첫인상으로 들어왔다고 하고요. 여기서 자신은 솔직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하네요. 둘의 대화가 진짜로 잘 되고 있었는데 영호가 경로를 이탈합니다. 자기 딴에는 더 좋은 ...
나는 솔로 23기 영철은 3명에게 선택받았지만!! 현재 영식과 영철은 가장 주목받고 있죠. 둘은 뭔가 비슷하면서도 결이 다른 각자만의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1순위가 아닌 2순위 선택을 하는 데이트가 되자 묘한 경쟁관계가 됩니다. 1순위가 아닌 2순위가 되면 정말로 묘한 감정이 되죠. 자신이 1순위가 아니라는 점이 실망이지만요. 자신에게 그래도 누군가 왔다는 점에서 안도를 하거든요. 영철은 1순위가 영숙인데요. 아직 마음을 한 사람에게 굳힌 건 아니라 고민하더라고요. 순자와 현숙도 생각하는데 그러면 영숙에 대한 마음이 줄어들까봐. 영식도 역시나 1순위가 영숙입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영숙도 자신에 대한 마음이 있다는 걸 확인했고요. 영숙이 자신에게 오는 게 좋은 지 나쁜 지 애매한... 영식과 영철에게 1순위인 영숙은 영철에게 갑니다. 영철은 일단 자신에게 오니 좋을 수도 있지만요. 2순위라는 게 확정된 것이니 좋아할 수만도 없는 묘한 감정!! 그 모습을 보는 영식도 묘한 감정입니다. 영철에게 간 걸 보니 자신이 1순위라는 걸 알았는데요. 그래도 데이트는 영철과 한다는 점이 못내 걸리는거죠. 영숙은 영철에게 너도 좋아라며 미안하다고 하고요. 영철은 영철대로 이게 뭐지..하고 있고요. 영식은 이게 왜 이러지..라며 혼란스러워 하고요. 어제는 분명히 영철은 영숙이 자신에게 마음 있다고 알았는데요. 오늘 영숙이 영식과 대화 후 마음 변환 걸...
나는솔로 23기 단단히 착각한 옥순의 헛발질! 옥순은 첫인상 무전데이트에서 광수와 상철에게 선택받았는데요. 궁금해하자 영식이 알면 안 된다고 웃으며 이야기하자 착각하죠. 옥순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호감준 사람을 알고싶다고 했거든요. 자신에게 무전을 한 사람이 2명인데 그 중 한 명이 광수라는 걸 알게 됩니다. 용기내줘 고맙다고 옥순이 말했는데요. 그걸 고백한 두번째 용기라고 하자 광수가 세번째 용기도 낼 수 있다고. 옥순이 다른 건 몰라도 참 투명해요. 몇 명 관심있냐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3명이라고 합니다. 원래 2명인데 이제 광수까지 포함해서 3명이요. 광수가 3명에 포함 된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옥순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접수하네요. 광수가 자기 좋다고 하니 기분과 텐션이 업된 느낌. 영호와 대화할 때도 분명히 말합니다. 나에게 관심가져주는 사람만 좋아하고 그렇지 않다면 아니다!!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게 아닌 누군가 와줘야 간다는거죠. 옥순은 영호에게 확실한 시그널을 준거죠. 나에게 관심있으면 나도 널 알아보도록 할거야. 나에게 그렇지 않다면 나는 너에게 관심을 끊을거야. 옥순은 첫인상 궁금해할 때 영식이 한 마디에 단정했는데요. 영식이 첫인상 지금까지 바꾸질 않았다고 하거든요. 그러자 급 화색이 돌면서 자기라고 생각하며 너무 좋아합니다. 옥순은 영식이 연상에게는 관심없는 줄 알았는데요. 영식이 워낙 단호하...
나는솔로 23기 광수는 고독 정식 후 옥순에게 직진! 광수는 크게 외쳤는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죠. 상철은 아무도 나오지 않아 마음이 상한 듯하고요. 아무렇지 않은 듯하지만 광수는 데이트 나가는 사람들 대화에 안 좋다고 하고요. 광수와 상철은 고독정식으로 짜장면을 먹으려고 하는데요. 광수가 위트있게 짜장면으로 건배를 하려고 하죠. 상철은 웃으면서도 씁쓸한 표정이 나오네요. 광수가 상철에게 누가 찍어줄 것 같았냐고 하자. 상철은 자신은 안 될것 같다고 답하는데요. 객관화가 되었다고 해야 할 지, 자신감이 없다고 해야 할 지. 상철은 처음부터 혼자 외치는 장면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광수도 그 말에 동의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한 명 정도는 선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했다고 해요. 광수는 내심 옥순을 기대했더라고요. 자기소개할 때 옥순이 어떤 책 좋아하냐고 물었고요. 광수가 빨간 머리 앤이라고 하자 옥순도 좋아했거든요. 그걸로 시그널이라고 하긴 어려워도 내심말이죠. 상철이 광수에게 독특한 캐릭터라고 말하니까요. 광수는 그러니까 자기가 광수라고 답하네요. 광수와 상철은 서로 고독정식 멤버로 칭찬해주더라고요. 이렇게 되었지만 매력이 있다고 말이죠. 광수가 그 말듣고 매력이 있는 건 확실하다고 받아치네요. 상철은 아직 보여준 게 없어 그렇다고 말하는데요. 초반 매력 발산이 그런 의미로 아주 중요하죠. 초반 고독 정식이 되면 벗어나는 게 싶지 않더...
흑백요리사 내 마음 속 우승자는 따로 있다 아마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흑백요리사. 이토록 큰 반향을 일으켜서 방송을 넘어 현실까지 영향을 줄 지는 몰랐을 듯합니다. 죽어가던 유통계마저도 살아나게 했다고 할 정도니까요. 지금까지 요리 프로그램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요리 경연대회는 물론이고 요리를 갖고 뭔가 만들어내는 프로그램도요. 그렇게 볼 때 거의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본 프로그램이 흑백요리사입니다. 누가 네이밍을 했는지 몰라도 정말로 비교가 확~ 되도록 지었죠. 단순히 흑과 백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흙수저를 떠올렸으니까요.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백수저와 바닥에 있는 흙수저처럼요. 무엇보다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흥미있게 박진감넘치게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봅니다. 김학민, 김은지로 2명의 연출자인데 진짜 기획을 잘 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할 수 있도록 안대로 얼굴을 가린 건 히트였습니다. 업계에서 명성이 알려지고 경륜도 있는 셰프를 평가하기는 쉽지 않죠. 이런 상황에서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음식만 맛보고 평가하니 절대적으로 공정합니다. 누구도 토를 달 수 없을 정도로 맛만 본 후 셰프를 보게 하니 서로 놀라기도 하고요. 시청자는 맛을 볼 수 없고 그저 느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심사를 보는 백종원과 안성재 역할도 무척이나 중요했죠. 음식을 먹어 본 후 이를 표현해야 시청자들...
흑백요리사 맛 앞에는 미슐랭이든 1스타든 이름값은 필요없다 인지도와 유명한 백수저 셰프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 흑수저 셰프. 1대1이 나와 치열한 논쟁 끝에 최현석 셰프가 기본에 충실해서 라운드 진출했죠. 미슐랭 1스타인 조셉 리저우드와 요리하는 돌아이 대결이었는데요. 조셉은 미슐랭 1스타지만 한국 음식에 대한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자체 판단을 내리더라고요. 다소 가볍게 느껴지고 요란해 보이는 요리하는 돌아이가 진출했습니다. 역시나 미슐랭 1스타 김도윤과 반찬셰프였는데요. 인지도에서 큰 차이가 난 듯한데 2대0으로 반찬셰프가 이겼습니다. 김도윤은 한국에서 건조한 음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했는데요. 반찬셰프가 반건조를 잘 사용했다는 칭찬을 들었네요. 이탈리아에서 미슐랭 1스타였던 파브리와 나폴리 맛피아인데요. 파브리는 백종원과 프로도 함께 했던 걸로 아는데요. 홍어가 나와 어떤 식으로 할 지 궁금했는데요. 서로 이탈리아 요리를 대표로 해서 흥미로웠는데 나폴리 맛피아가 이겼습니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여경래 셰프와 철가방 셰프였는데요. 블라인드 맛평가라 오로지 맛만으로 평가하는데요. 2대0으로 철가방이 선택되었는데요. 심사위원도 살짝 민망해하고 여경래는 이제는 젊은 사람이 많이 해야 한다고 하고요. 오세득과 히든천재 셰프였는데요. 둘은 서로 인연이 있어 오세득이 오너셰프일 때 막내였다고 하네요. 곱창으로 대결을 했는데 히든천재 셰...
흑백요리사 기본에 충실한 창의력 선사한 셰프가 승리! 넷플릭스에서 선 보인 요리 경쟁프로그램이 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현재 9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보편타당한 재미를 사람들에게 주고 있다는 뜻이죠. 지금까지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딱히 잘 보진 않았습니다. 이번에 보니 무엇보다 놀란건 음식으로 이렇게 크리에이티브할 수 있구나. 별 생각없이 먹던 음식을 누가 만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화려하게 보던 게 전부가 아니고 기본에 충실한 음식이 더 대단한거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보게 되었네요. 초반에는 흑수저 요리사들이 등장하는데요. 다들 현직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입니다. 유튜브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사도 있었고요. 이쪽에는 완전히 문외한이라 누가 유명한지는 전혀 몰랐는데요. 다들 확실히 자부심이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백수저 20명과 흑수저 중에 20명을 뽑는게 첫 미션이었는데요. 백종원과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네요. 백종원은 누가 뭐래도 딱히 시비를 걸기 힘든 심사위원이었는데요. 확실히 방송을 많이 찍어 오디오를 비지 않게 해주더라고요 특히나 블라인드로 맛 평가를 할 때 시청자가 궁금해하는걸 말로 잘 풀어주네요. 본인이 갖고 있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니 보는 맛을 살려줍니다. 처음 알게된 안성재는 미슐랭 3스타 요리사라고 하는데 모...
넷플릭스에서 요리로 계급 나누는 흑백요리사 뜬다! 넷플릭스는 일반 채널과 다른 걸 시도할 때 더 관심이 갑니다. 넷플릭스는 자본이 부족한 게 아니라 더욱 그렇죠. 색다른 프로그램이 오픈될 때마다 큰 기대를 갖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요리프로그램이 넷플릭스를 통해 오픈됩니다. 넷플릭스에서 요리프로그램이 기억나지 않는데요. 이번에 요리 대결하는 걸 기획한 걸 예고편보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역시나 방송국 놈들..이 아닌 넷플릭스 놈들이라는 표현이 나오더라고요. 핵심은 유명쉐프와 무명 셰프 대결입니다. 유명과 무명을 나누는 기준은 인지도 차이겠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셰프를 알고 있는냐 갔네요. 실제로 백수저라고 불리는 유명셰프는 저도 이름을 아는 분이 다수네요. 저도 이름은 아는 여경래 셰프는 중국본토에서도 인정받는 분이라고하요. 솔직히 저는 잘 모르는데 최강록 셰프는 인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예고편 덧글을 보니 최강록 나오니 무조건 보겠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TV로 최강록이 만드는 요리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요. 일명 흑수저라고 불리는 셰프라고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인지도가 단순히 떨어질 뿐이니까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셰프도 많이 출연한 듯해요. 대체적으로 무명은 인플루언서 쪽에서 유명한 분들이 많은 듯하고요. 대결구도가 선명합니다. 백수저와 흑수저로 나눠 초반에 경쟁심을 자극하고요. 대놓고 유명요리사가 좀 ...
연애남매 윤재와 윤하가 결혼발표를 무척이나 쑥스럽게 하네요. 연프 역사상 이토록 빠른 시간 내에 결혼발표까지 하다니. 연애남매에서 생각지도 못한 직진으로 최커가 된 윤하와 윤재. 단 한 번도 연애프로그램을 보지 않았다고 하는 윤재. 그런 진정성이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둘은 연애남매 마지막 프로포즈에서도 진정성이 너무 느껴졌죠. 특히나 윤재가 윤하에게 고백하는 모습은.. 너무 떨면서 이야기하니 진짜로 거짓없이 좋아하는 구나..라고 느껴질 정도였죠. 그 이후로 둘은 서로 부모님끼리도 만나 상견례와 마찬가지인 만남을 했고요. 윤하도 윤재가 있는 식당에 자주 간 듯하더라고요. 그때마다 아주 극진히 윤재가 윤하 고기를 구워주고요. 무엇보다 둘 다 꾸밈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더라고요. 카메라를 오히려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말이죠. 보통 최커가 된 후에도 대다수가 서로 차이가 있어 헤어진다고 하는데요. 윤재과 윤하는 도저히 그런 모습이 일체 보이질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윤재가 윤하에게 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남자를 왜 여자들이 몰랐지? 이렇게 온 마음을 다해 윤재에게 향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죠. 윤재가 생전 처음으로 인스타를 만들어 올린 첫 사진이 본인이 아닌 윤하였죠. 지금까지 윤재가 올린 모든 사진은 딱 하나만 자기 사진이더라고요. 둘이 결혼 할 것같다는 예상은 계속해서 하고 있었죠. 갑자기 유튜브를 만들었다고 올라오...
연애남매에서 가장 쾌활한 인물을 꼽으라면 세승이죠. 세승만큼 웃음을 많이 떠트린 사람은 없었을 듯합니다.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은 덤이고요. 진짜 구김살 하나도 없는 모습이죠. 연애남매에 출연한 모든 남매들과 다 친한 듯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고생없이 자란듯한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요. 너무 밝은 긍정 에너지가 가득해서 참 보기 좋은데요. 주연과도 인스타를 보면 자주 만나 지내는 듯하더라고요. 주연도 인스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요. 주연 인스타에서 유일하게 나오는 연애남매 출연진이 한 명입니다. 바로 세승과 함께 찍은 사진은 올라오더라고요. 이번에도 둘이 아주 거하게 프사와 인생네컷을 찍었나 보더라고요. 둘 다 아주 컨셉도 잘 잡고 즐겁게 노네요. 생각해보면 연애남매 여자 출연진 중에 둘이 제일 잘 맞았어요. 상대적으로 나이가 비슷하다보니 좀 더 편했을 수 있고요. 그러다보니 연애남매가 끝난 후에도 둘은 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듯하네요. 얼마전 청룡리워드에 세승, 재형, 윤재, 윤하가 나왔는데요. 주연도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세승과 주연이 함께 나갔다면 꽤 텐션높게 둘이 놀았을 듯해요.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이 나왔을텐데요. 세승은 인스타를 보면 누구와 찍어도 사실 텐션이 높더라고요. 언제나 좀 천진난만한 표정과 장난 가득한 얼굴로 찍더라고요. 주연과도 둘이 재미있는 표정까지 선보이면서 ...
청룡영화제가 아닌 청룡시리즈 어워즈!! 새롭게 시작된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TV로 보다 감짝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인물이 등장해서 말이죠. 청룡 시리즈 어워즈는 OTT 전용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느덧 벌써 3회가 진행될 정도입니다. 여러 시상식이 있긴 하지만 사실 지금은 OTT가 대세잖아요. 여기에는 유튜브도 포함해서 상을 주고 있는데요. 굳이 나눈다면 드라마와 영화같은 작품과 예능으로 나눌 수 있죠. 워낙 OTT로 방영되는 게 일반 공중파나 케이블 채널보다 훨씬 화제성이 높죠. 최근에 끝난 연애남매도 회차가 진행될수록 인기를 끌었죠. 그 이후 출연진이 대부분 인스타를 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재형과 세승 남매가 제일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인스타를 하고 있습니다. 둘 다 무엇하나 빠지는 게 전혀 없는 남매인데요. 심지어 스펙 등에서도 빠지지 않는데 부모님까지!! 거의 넘사벽이라 할 수 있는 남매라 갈수록 인기가 더욱 커지는데요. 보통 이런 시상식에서 일반인이 출연한 연애프로그램 출연자가 참석한 기억이 없는데요. 둘이 함께 등장하는 걸 보고 완전히 깜짝 놀랐네요. 둘은 진짜로 이제는 셀럽이라고 해도 될 듯합니다. 현재 재형 인스타 팔로워가 44.5만 이고요. 세승 인스타 팔로워가 31.5만 입니다. 이 정도면 둘 다 하는 일 때려치고 셀럽 삶을 살아도 될 정도인데요. 뭔가 연애 프로그...
연애남매에서 최종 승자는 윤하와 윤재인지도 모릅니다. 둘 다 중반부터 서로 연결이 된 후에 서로 직진했죠. 윤재는 다른 건 신경도 쓰지 않았고요. 어떻게 보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죠. 처음부터 윤하를 선택하더니 끝까지 변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최근에 윤재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 가족이 함께 간 듯합니다. 윤하 식구들이 전부 간 듯해요. 이미 윤하와 윤재 인스타는 너무 뻔 해요. 둘이 올리는 사진이 같아요. 서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커플이라도 둘이 같은 사진을 동시에 올리고 있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찍으면서 애인 사진도 찍는건데요. 윤하와 윤재는 그런 거 없어요. 특히나 윤재는 윤하 사진 아니라면 인스타 할 이유도 없어 보일 정도죠. 그나마 윤하는 자기 사진도 올리긴 하는데요. 윤재는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윤하 사진부터 등장했죠. 정작 자기 단독은 없고 윤하를 찍은 단독은 있고요. 정섭까지 셋이 자주 만나는 듯하더라고요. 지원은 아무래도 하는 일이 엔터쪽이라 늘 바쁜 듯하고요. 윤하와 정섭이 부모님과 함께 윤재 식당에 간 듯합니다. 술도 꽤 드셨는지 윤하 아버지 얼굴은 시뻘게 되셨네요. 그만큼 서로 좋은 시간을 보낸 게 아닌 가해요. 진짜 둘은 너무 잘 어울리는 듯한데요. 윤재가 윤하를 맞춰주고요. 윤하도 윤재를 맞춰주는 듯해요. 갈수록 둘이 함께 찍는 사진도 스킬이 늘어나는 듯하고요. 이렇...
이미 세승, 초아, 철현, 재형이 함께 놀았던 사진이 올라왔죠. 연애남매 출연진 중에 계속해서 만나는 남매가 아닌가해요. 다른 남매와 달리 둘은 좀 연관성이 오히려 적어서? 프로그램이 끝났으니 다함께 만나 즐겁게 놀면 좋은 데 말이죠. 그래도 4명은 함께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연애남매에서 세승과 재형이 철현을 보면서 한 말이 있죠. 자기들 아빠와 철현이 너무 하는 행동 등이 똑같다고 말이죠. 세승과 재형이 부모님은 금술도 좋고 서로 티격태격도 꽤 좋은 걸로 연애남매 어땠나면에서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철현이 생일이었나 봅니다. 철현이 생일을 맞이하여 세승과 재형이 부모님이 초대한 듯합니다. 정말로 거하게 한 상 차려주셨더라고요. 이건 단순히 재형과 세승 머리에서 나올 수는 없었을 듯하고요. 아마도 세승 엄마가 낸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초아와 철현이 엄마 아플 때 초아가 엄마 곁에서 케어했다고 하죠. 딱히 아빠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는 걸 보면 지금은 왕래하는 관계는 아닌 듯하고요. 그러다 보니 철현과 초아가 좀 더 남매 우애가 각별하게 느껴졌죠. 그래도 둘만 있으면 아무래도 좀 그렇긴 하죠. 철현이 생일인 걸 알고 초아와 철현이 초대를 한 듯하고요.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합니다. 진짜로 엄마와 아빠처럼 대해주지 않았을까하고요. 세승과 재형 엄빠가 진짜 대단한 부모님처럼 보이긴 하던데... 철현이 인스타에...
탈궤는 중국 유쿠에서 24년 1월에 종영된 드라마입니다. 현재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볼 수 있습니다. 회차는 30부작으로 대부분 중국드라마처럼 상당히 호흡이 깁니다. 내용은 타임슬림으로 현재에서 과거를 가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에 의해 작동하는데 그 비밀을 밝히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프로그램이 작동한 건 위기에 처해서 그렇게 된 것인듯도 한데요.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내용이 보통 타임슬림의 전통이라 할 수 있죠.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류호존이 장샤오위안을 연기하는데요. 한국으로 치면 재벌2세에 무엇하나 부러울 것이 하나 없는 인물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쫓아다니고 사귀고 싶어하는 남자가 널려있고요. 장샤오위안이 뜻밖의 교통사고를 운전하다 당하게 됩니다. 다리에서 이런 교통사고가 나면 죽었다고 생각해야 할텐데요.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2018년이라는 걸 깨닫죠. 드라마가 나온 23년이나 24년도 아닌 25년이 현재였거든요. 또한 자신이 있던 곳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이름도 달라진 걸 알게 되죠. 남자 주인공인 치렌은 린이가 역할하는데요. 장샤오위안이 과거로 간 후에 그를 찾는 역할인데요. 치렌을 장샤오위안을 알고 장샤오위안을 치렌을 모릅니다. 여기서 알고 모른 다는게 25년 기준이 아니긴 해요. 남녀 주인공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꽤 있는 듯하더라고요. 특히나 류호준은 부모님이 운영한 학원 문제가 배우까지 미친 듯하네요. 그로 인해...
끝사랑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걸 보여준 연프! 50세 이상 시니어가 나오는 연애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한 연애프로그램이었는데요. 대단힌 큰 화제와 성공을 했다고 봅니다. 나이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사랑은 다 똑같다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고요. 순수 재우라는 표현이 딱 맞는 재우였는데요. 순박하고 우직하게 잔머리같은 건 일체 보이질 않았죠. 끝사랑에서 재우는 뒤로 갈수록 빛을 발하지 않았나 합니다. 정숙은 스무 살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도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는 똑같다는거죠. 나이를 먹으며 이런 저런 일을 하며 살아가기에 사랑이라는 감정은 묻었겠죠. 끝사랑에서는 오로지 사랑만 하면 되는 조건이었죠. 마음껏 사랑할 수있게 되자 감정과 감성이 되살아났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해야겠죠. 오히려 나이를 먹어 주변의 시선이 눈치보일 수 있지만요. 똑같이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형준은 서사의 주인공이 마지막에 되었는데요. 보면서 형준이 울 때 저절로 울컥하게 만들었죠.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람을 어떻게 변하게 하는지 알려줬네요. 많은 사람들이 형준을 응원했었죠.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결국에는 한 발 내딛은 용기. 마지막에 정말로 멋졌습니다. 은주는 바다라고 하는데요. 은주에게도 꽤 여러 일이 많았죠. 기만과 형준 사이에서 고민도 하고요. ...
끝사랑 주연을 향한 기만의 뒤늦은 마음!! 기만은 은주에게 마음을 주고 있었지만요. 은주가 형준과 잘 되는 걸 보면서 흔들리며 접은 듯했고요. 주연과는 서로 잘 맞는 듯하지만 주저하는 모습이 보였죠. 기만은 은주와 있을 때 행복하고 설레지만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주연과 있을 때는 계속 웃고 있는 자신을 봤다고요. 그런 모습을 보니 즐거워 보인다고요. 기만도 답답한 게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지 않고요. 자꾸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했죠. 주연이 왜 그러냐며 네 마음가는 대로 하라는 일침에 정신 차렸다고 할까요. 마지막 편지를 주연에게 썼더라고요. 주연도 기만에게 마지막에는 관심을 줬으니까요. 기만이 최종적으로 주연을 선택한 것과 달리요. 주연은 마지막 편지를 쓸 사람이 생각나지 않다고 하네요. 주연도 메기녀로 뒤늦게 투입되었는데 생각보다 관심을 받지 못하긴 했죠. 주연은 최종적으로 선택을 하지 않기로 합니다. 주연 입장에서는 누구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하질 않았죠. 기만도 주연에게 마음을 정확히 보여주질 않았다고 해야 하니까요. 분명히 기만도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보다는 본인에게서 이유를 찾더라고요. 누군가를 만나는데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었다고요. 주연은 대신에 이곳을 통해 사랑에 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더 늦기 전에 더 해보고 싶다고요. 주연 말대로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기만은 주연이 한마디에 결심을 굳혔죠. ...
끝사랑 진휘는 연화에게 타이밍을 맞춘다고 했지만 드디어 마지막 최종선택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휘는 연화 근처에서 계속 맴돌았지만요. 연화는 그걸 전혀 못 느꼈다고 하는 걸보면... 사진을 보면서 뒤늦게 진휘가 한 말을 떠올립니다. 늘 자신 주변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진짜였다는 걸요. 연화 주변에 있던 사진이 가득해서요. 진휘는 메모하는 습관이 있었더라고요. 자신에게 인상적인 일 등에 대해 메모를 지속적으로 했는데요. 연화에 대한 걸로 가득하네요. 진휘는 마음이 너무 답답하죠. 시간은 없는데 연화 마음이 자신에게 온 건 확실하지 않고요. 최선을 다해 편지를 쓰고 연화에게 전화를 합니다. 진휘는 시간이 얼마 없는 지금 확실히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죠. 나름 치밀하게 모래시계까지 5분으로 하고 전화를 합니다. 정확히 5분 내에 자신이 할 말을 하려 철저히 하네요. 진휘는 먼저 연화에게 목소리 들어 좋다고 합니다. 목소리만으로 통화하니까요. 어색하지만 설렜다고 하네요. 연화가 진휘에게 마음 어떠냐고 하니까요. 연화마음과 같다며 떠본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연화는 사진보니 많이 함께했다며 진휘가 듣고 싶은 말을 하네요. 연화는 진짜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잘 하는 듯해요. 좀 더 말을 많이 할 수 있었을텐데 라고 하는데요. 아쉽다는 표현인데 진휘가 듣고 싶은 말이죠. 연화는 타이밍이 어긋났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진휘도 그 점에 대해 동의...
끝사랑 경희에게도 꼭 다음 기회가!! 경희는 여러 남자와 데이트했지만 남은 건 한 명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음 속에 있는 진휘였죠. 진휘 마음 속에 자신이 없다는 걸 알고 힘들어했는데요. 진휘 앞에서 경희는 용기를 내기도 했고요. 진휘와 서로 등대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요. 경희에게 진휘 마음이 없다는 걸 알고 실망하기도 했지요. 스스로 이럴려고 끝사랑에 온 게 아니라는 결심을 했죠. 진휘에게 마지막 데이트에서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경희 심장을 뛰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이죠. 경희가 받은 사진에는 아무래도 진휘가 가득했죠. 최종적으로 전화 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요. 고민 끝에 누구에게도 전화하지 않기로 결정했죠. 전화 통화를 포기한 이유는 자신이 아니더라고요. 현 상황에서 진휘에게 전화하는 게 부담이 될까봐서더라고요. 진휘가 마음에 둔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아닌 듯하다면서요. 대신에 편지를 진휘에게 썼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진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꾹꾹 담아서요.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썼겠죠. 경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전화 벨이 울리더라고요. 의아한 마음에 전화기를 들고 경희는 놀랍니다.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진휘에게서 전화가 왔거든요. 솔직하게 경희는 진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듣고 싶었나봐요. 진휘에게 전화통화 하고 싶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진휘에게 잘했다며 착하다는 말까지 하고요. 진휘도 경희랑 마지막 말하며 마음이 아팠다고 하네...
끝사랑 형준우 마지막으로 꽃을 은주에게 선물하다! 형준은 은주가 계속 결이 다르다며 벽을 치는 느낌이었죠. 자신이 사랑할 때마다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트라우마도 있고요. 너무 힘들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는데요. 은주는 뒤늦게 형준에 대한 마음을 확신합니다. 자신은 좀 주저주저하는게 있다고 하면서요. 이제서야 마음의 벽을 깼다고 말하네요. 일단 감정에 충실하기로 합니다. 형준은 일관되게 은주에게 진솔된 마음을 보여줬으니까요. 계속 알아보고 싶다며 형준을 최종선택했습니다. 은주는 형준과 함께 산 머리끈을 하고 왔습니다. 은주는 기다리고 있지만 형준이 금방 나타나지 않죠 그러자 형준이 안 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뒤늦게 했네요. 은주는 자신이 좀 늦은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은주가 이렇게 생각하는 건 형준을 위해 좋다고 봐요. 형준이 은주때문에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는지 시청자는 알잖아요. 형준은 최종선택을 안하겠다고 제작진에게 전날 밤에 통보했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아주 늦게지만 은주에게 나타났습니다. 제작진이 일부러 은주 고민하라고 늦게 가게 한 게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고요. 제작진에게 말 한 후에도 밤새 고민 한 듯하더라고요. 사진을 보고 고민하고 뜬 눈으로 보내는 듯한데요. 아무래도 은주를 향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사랑에 대한 실패와 같은 두려움도 크지만요. 그보다는 은주를 ...
색다른 소재와 방법으로 커플을 만드는 커플팰리스. 같은 공간에 무려 100명이나 투입되어 짝을 찾는 연애프로그램이죠. 워낙 많은 사람들이 출연하니 사실 내용 자체는 엄청나게 많았을텐데요. 그러다보니 제작진이 몇 명에게 포커스를 많이 했네요. 그러다보니 마지막에 커플이 되었는데도 누군지 가물가물하더군요. 그다지 화제가 되지 못한 커플은 비중이 적었던 이유겠죠. 12쌍이나 탄생했는데 커플존보다 솔로존에 비중을 더 실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성배가 소윤에게 프러포즈를 했죠. 소윤은 어디 있다 이제 왔냐는 화답을 하네요. 둘은 커플이 되었습니다. 화제가 되었던 재형과 시형은 커플이 되지 못했습니다. 재형이 시영이 보여준 다른 남자에 대한 태도. 결혼을 위한 준비와 결혼식 등에 부담을 많이 느낀 듯 하네요. 김유진은 김회문과 신성민이 동시에 섰는데요. 회문은 이미 다른 여자때문에 눈물까지 펑펑 흘린 장본인데요. 성민은 이전부터 유진과 이어지고 있었고요. 이런 상황에서 유진이 둘 중에 회문을 선택합니다. 자신을 너무 편안하게 해 준다는 점이 이유였네요. 회문은 유진 선택을 받아들여 커플이 되었네요. 지영이 배우이자 인풀루언서로 유명한데요. 정성 부모님에게 가서 인사까지 하면서 결과가 궁금했는데요. 지영이 배우라는 걸 모르고 직진한 정성과 커플이 되었네요. 다은은 승원과 진우 중에 선택해야죠. 다은이 딱히 좀 더 마음을 더 주는 모습은 없었던 듯...
커플팰리스는 만나 사귀고 결혼까지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서로 결혼이 눈 앞에 있으니 현실적인 면까지 다 드러나는데요. 이미 강남에서 거주하고 싶다는 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제 막 결혼하려는 커플에서 강남에서 자가로 시작은 거의 불가능이죠. 연애와 달리 결혼은 현실이라는 게 진짜로 드러나더군요. 웨딩플래너에게 결혼과 관련된 비용을 듣는데 말이죠. 저도 보면서 놀랄 정도로 큰 돈이 들어가더라고요. 누구나 하이엔드 예식 호텔과 웨딩 홀을 원할 겁니다. 거기에 스드메도 결코 만만치 않은 금액이 들테고요. 인생에 한 번뿐이라는 이벤트니 당연하겠죠. 신혼여행도 평소에 갈 수 없는 곳을 다들 선호합니다. 각오하고 가야 할 장소니 비용도 만만치 않겠죠. 예물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고요. 신라호텔을 원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꿈이었다고 하는데 그곳의 다이너시티홀이 엄청난가 봅니다. 신라호텔이 웨딩플래너는 제일 비싼 곳이라고 표현은 하던데요.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하니까요. 1인당 300~500만 원입니다. 둘이 가면 신혼여행비용으로 최소 600만 원인데 이것저것 하면 1000만 원 나오겠네요. 하와이나 발리를 물어봅니다. 그곳은 1인당 400~500만 원이네요. 5박 동안 도대체 뭘 하냐고 물어보는데요. 호텔이 비싸다고 하는데 비행기값이 비싼거겠죠. 먼 지역은 그만큼 비행기 가격이 비쌀테니까요. 아무래도 여자에 비해 남자는 결혼 관...
커플존에서 함께 있던 혜성과 서라 서라 부모님을 만나 상견럐를 할 정도로 발전했는데요. 이대로 결혼까지 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싱글존으로 돌아왔습니다. 싱글존은 커플이 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잖아요. 둘이 싱글존으로 오니 다들 일단 박수를 쳤지만 의아해했죠. 두 사람은 들어올 때 멋쩍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어두워졌습니다. 둘이 사람들에게 말하는데 생각은 잘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문제 될 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연애와 결혼은 현실이라는 피할 수 없는 측면이 있게 마련이죠. 서라는 울면서 혜성에게 이야기를 하네요. 뒤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말도 서로 하고요. 흔히 한국에서는 결혼이 가족과 가족이 결합하는 것이라고 하죠. 연애는 둘만 좋으면 되는데 말이죠. 양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죠. 혜성이 더이상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이죠. 프로그램 특성상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을 설득하는 시간을 좀 더 가질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사랑한다는 건 그런 게 아닌가도 싶은데요. 한편으로는 프로그램으로 만나 아직 충분한 시간을 둘이 갖지 못한 측면도 있고요. 사랑해서 오히려 놔주는 게 낫다는 판단을 할 수도 있었을테고요. 혜성이 상처를 계속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고 하네요. 자신보다 혜성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네요. 포기...
지환은 새롭게 시영에게 들이대기 시작합니다. 자기랑 텐션이 너무 잘 맞을 같다고 하면서요. 이전에 다른 커플과 있었는데 뭔가 각성했다고 할까요? 시영은 어느 정도 재형과 연결이 되고 있던 중인데요. 지환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자. 갑자기 잘 생겼다는 말로 함께 적극적으로 하네요. 이런 표현은 누가 뭐래도 관심표명이니까요. 시영이 한 표현에 지환도 적극적이 됩니다 손을 내밀어 서로 함께 잡네요. 이렇게 급작스러운 전개는 뭘까요? 심지어 카메라때문에 적극적으로 못한다고요. 카메라가 없다면 키스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정말로 이 갑작스러운 전개 무엇??? 키스 잘하냐는 질문까지 하네요. 썸도 아직 시작 안 한거 같은데 말이죠. 시영도 거의 자지러지면서 웃고요. 더구나 손 달라고 하더니 쇼파 뒤로 손을 잡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말이죠. 정확히 시영은 손을 주지 않았지만 살짝 강제적으로 지환이 잡았죠. 자기가 투폰이라며 밤에 몰래 나가자고 하는데요. 적극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시영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를 너무 쉽게 보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 하지 않을까요? 다음 날에는 커플 결정을 위한 선택을 해야하거든요. 지환은 마음이 너무 급했던거죠. 이해가 되면서도 이러면 사실 안 되는데 말이죠. 시영은 재형과 이야기가 잘 되고 있었는데요. 지환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다소 불안했겠죠. 시영은 재형과 이야기를 하며 안심을 시키네요. 시형과 ...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화린과 회문이죠. 강남에 살아야 한다는 다소 농담 비슷한 말이 박제 되었던 화린 여기에 뜻하지 않은 오해도 생기게 되었죠. 둘이 커플존에서 함께 있었는데 화린이 싱글존으로 혼자 왔죠. 이건 오해를 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회문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죠. 화린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부터 달리 하게 되고요. 회문은 그런 화린에게 배신감 비슷하게 느꼈겠죠. 처음부터 화린만 보고 계속 했던 프로그림인데요. 자신에게 화린은 그런 존재가 아니었다는 사실이요. 마지막 최종 결정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문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한 사람만 적었다고 하네요. 그게 화린일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에서요. 회문은 늘 화린을 웃게 만들고 즐겁게 해줬는데요.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뭔가 이해해 줄것이라고 착각한거죠. 둘은 아직 연인도 아니고 굳이 말하면 썸타는 관계정도? 충분한 대화도 서로 오해가 쌓인 후 하지도 못했고요. 최종 결정 전에 이제 대화할 시간도 없으니 화린은 편지를 쓰기로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전달할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결과와 상관없이 알아주기를 바라면서요. 커플팰리스에서 처음부터 커플이 되었으니까요. 다들 저절로 좀 응원하고 다른 사람이 차마 끼어들지 못했을텐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잘 맞다고 생각도 했었고요. 화린은 자신이 했던 행동과 말에 대해 썼습니다 자신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서도요. 화린은 커플이 되고 싶...
최강야구 좋은 감독은 선수를 성장시킨다. 최강야구에서 몬스터즈와 시합하는 상대팀 감독이 나오죠. 이번에 나온 안산공고 송원국 감독은 뭔가 다르더라고요. 대통령배 우승을 한 팀 감독답다고 할까요? 보통 몬스터즈와 시합하는 감독과는 결이 다르더라고요. 유희관이 나왔을 때 왜 저걸 못치냐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왼손인 선수에게 배우라고 웃으면서 말하더라고요. 더구나 유희관이 던지는 공을 보며 학생들에게 가르치더라고요. 빠른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려주는 거죠. 실제로 야구에서 제일 중요한 건 커맨드라는 표현을 하긴 하죠. 계속 칭찬하면서 잘 던진다고 하죠. 학생들에게 116키로 정도 던지는 유희관 공 보라고요. 거의 시합 상대가 아닌 견학이라는 자막이 나올 정도로요. 마인드가 진짜 좋은 듯해요. 배울건 배우라면서 이길 것이긴 하지만요. 더구나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타자가 칠 것 같다고 한 후에요. 헛스윙을 하자 금방 웃으면서 보더라고요. 대부분 이럴 때 인상을 찌푸리는 감독이 많은데 말이죠. 그렇다고 마냥 웃으면서 배우라는 건 아닙니다. 선수가 공을 못치니 금방 돌변해서 외치더라고요. 좀 강하게 지시할 건 또 지시하면서 압박도 합니다. 다소 까다로운 공을 유태웅이 멋진 송구로 아웃시키는데요. 송원국 감독은 박수까지 치면서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나이스 수비라는 말까지 하면서요. 수비 차레가 되어 멋지게 정근우를 삼진 아웃. 큰 소...
최강야구 자기 자리가 왜 중요한지 알게 해준 시합 몬스터즈가 복수전을 위해 동국대와 시합을 합니다. 워낙 뜨거운 여름이라 시합 시간도 오전으로 했지만요. 연령대가 높은 몬스터즈 멤버들이 좀 더 힘들어 하며 8회까지 5대 3. 워낙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다보니 선수가 대거 교체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고대한이 약속의 8회에 첫 안타로 1루에 진출합니다. 동국대도 몬스터즈에게 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박재욱이 친 파울 타구를 2루수인 이정호가 달려와 잡더라고요. 진짜 놀라운 수비라 대단하더라고요. 그 이후 교체로 들어온 국해성과 정근우까지 볼넷으로 만루였는데요. 여기서 욕망 박용택이 안타 하나면 되는데요. 끝까지 볼을 보더니 또다시 볼 넷으로 1점을 쫓아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대호가 나왔으니 스타는 스타? 치고 싶은 마음이 강했을텐데도 팀을 위해 이대호가 참더라고요. 역시나 볼 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로 동점이 됩니다. 정의윤이 한 방이면 또 다시 스타가 되는데요. 친 공이 뜬 볼이 되는데 애매한 위치였는데요. 이번에도 2루수 이정호가 외야까지 달려가서 아웃을 시켜버리네요. 중요한 순간에 작년 동국대와 시합에서 좋은 모습 보였던 김문호. 다들 동국대 킬러라고 했지만 외야플라이 뜬공으로 잡히려던 순간. 태양에 공이 사라지며 위치를 놓쳐서 그만 잡지 못하고 맙니다. 뜬공이라며 다들 욕하고 김문호도 스스로 자책하며 1루로 가고 있었는데요. 다...
최강야구 노력은 보상받는다는 걸 보여주네! 몬스터즈는 은퇴선수가 대다수지만 현역도 있습니다. 대학야구에서 선수활동하거나 프로에 뽑히지 못한 선수들이죠. 이들은 몬스터즈에 있으면서 기량을 향상시켜 프로에 가는 게 꿈이죠. 드래트프에서 유태웅은 뽑히지 못했는데요. 야구가 좋아 계속 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다행히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육성선수로 뽑았다는 희소식을 전해주네요. 몬스터즈에 있는 은퇴선수 대부분이 레전드급이죠. 유태웅은 비록 시작은 이렇지만 열심히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죠. 마지막에 자신도 레전드급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지네요. 동의대와 몬스터즈는 시합하는데 9점까지 냈습니다. 그러자 그동안 한 게임도 출전하지 않았던 이용헌을 마운드로 올립니다. 통산 기록조차 없었습니다. 심지어 다른 경기도 아닌 관객이 꽉 차있는 직관경기에서 말이죠. 첫 경기라니 얼마나 두근두근할까요. 이용헌 선수 엄마도 매 경기 보러 오셨을텐데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애탔을지 누구도 몰랐겠죠. 드디어 출전하니 아마도 엄마가 더 긴장하고 두근거릴겁니다. 첫 출전이라 첫 투구 전에 모자를 벗고 관중을 향해 인사합니다. 그것도 모든 관중에게 돌아가면서요. 은근히 감동적이더라고요. 초구 파울, 2구 스트라이크, 3구 스트라이크.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며 너무 산뜻한 출발을 합니다. 보통 이렇게 처음이 잘 풀려야 계속해서 잘 되거든요. 첫 삼진 공이라고 선배들이...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 얼마나 중요하고 뭘하는지 보여주다 최강야구는 매회마다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게되죠. 김성근감독은 어떻게 보면 앉아서 자막만 나오는 느낌도 들고요.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최강야구 100회였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코로나에 확진되어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고령이기도 하니 병원에 입원을 했고요. 다른 경기도 아닌 직관경기에 빠지게 되었네요. 이광길 코치도 야구 중계가 있어 5회 정도까지만 가능하다고. 남은 6회부터는 이택근이 감독 대행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투수조장과 캡틴까지 모여 회의를 하는데요. 무엇보다 출전선수 오더를 짜는 게 다들 한숨만 처음에는 쉽니다. 감독이란 자리는 뭔가에 결정을 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상황에 따른 결과는 선수가 얻을 수 있어도요. 잘 될 때는 전혀 모르지만 문제가 생기면 그때부터 부재가 크게 느껴지죠. 5회 이후는 이광길 코치가 없으니 투수 교체는 송승준이 한다고. 선수는 준비하고 나가라면 나가서 최선을 다하면 끝인데요. 어떤 투수를 내보낼지 선택하는 건 엄청 미묘하고 힘든 일이죠. 송승준은 거의 멘붕에 빠진 느낌인데요. 박빙 승부에는 진짜 어떤 투수를 내 보느내느가 승부를 좌우하니까요. 그러나 박용택이 그냥 점수를 많이 내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큰 고민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막상 이런 상황이 오니 김성근 감독 영향력을 새삼 깨...
최강야구 2025프로야구 신인트래프트 야구도, 인생도 계속 된다! 최강야구에 나오는 선수들은 은퇴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아직 프로에 입단하지 못한 학생이나 선수들이 있죠. 이들은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야구를 한다면 누구나 프로에 지명되기를 바라는데요. 특수한 분야는 응모자에 비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죠. 최강야구 출신(?)도 이번에 드래프트에 참여했는데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는 119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 중에서 약 10%인 110명 만이 지명받고요. 각 구단이 뽑을 선수에 비하면 엄청난 경쟁률이죠. 더구나 최근에는 고등학교에서 프로로 곧장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교원은 2학년으로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습니다. 4학년까지 간 후에 프로야구에서 뽑기 전 미리 신청하는 거죠. 대학에서 좋은 선수를 데리고 오려는 제도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동의대학교 유태웅 중앙대학교 윤상혁 중앙대학교 고대한 이용현 등이 있는데요. 이용헌은 오늘 대학 왕중왕전에 참여했는데 솔직히 경기가 중요하지 않았겠죠. 최강야구 몬스터즈 팀도 다함께 모여있긴 한데요. 최근에 대학 저학년에서 뽑지 고학년을 뽑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선수는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하고 프로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역시나 1라운드에서 고등학생들이 대거 지명되었는데요. 최강야구에서 상대팀으로 만났던 선수들이 많이 포함...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여성 국극을 전세계에 알린 드라마! 정년이 드라마가 없었다면 여성 국극을 아는 사람은 없었을 듯합니다. 여성 국극은 오로지 정년이를 통해 다시 조명되었습니다. 여성 국극은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서서히 예전처럼 여성 국극을 보지 않아도 말이죠. 그런 여성 국극은 현재 고사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성 국극을 하는 배우 등이 현재 나이가 아주 많습니다. 명맥이 끊길 수 있다는 생각이 심한 게 아닐 정도죠. 이대로라면 조용히 끊길 수 있었는데 달라 질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정년이로 인해 여성국그에 대한 관심이 커졌죠. 여성 국극을 진짜 하시는 분들이 인터뷰하는 걸 봤는데요. 과거에는 정년이처럼 화려할 때도 분명히 있었다고 하죠. 이제는 과거의 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와 같이 된다면 여성 국극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요.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고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요. 여성 국극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정도로 특수한 무대 작품인데요. 한국에서만 가능한 창을 기본으로 하는 연극이죠. 뮤지컬이라 할 수 있는 데 오로지 여성들만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이런 여성 국극을 웹툰으로 만들어 알렸다면요. 정년이는 아주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게 만들어줬을 뿐만 ...
정년이 시청률 2배가 된 이유가 있다! 현재 tvN에서 토일드라마로 하는 정년이. 첫 방송에는 5%가 안 되는 시청률로 시작했습니다. 시청률이 계속 오르더니 이제는 10%가 넘는 시청률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플하게 여성 국극단에서 벌어지는 일만 나오고 있죠. 김태리가 연기하는 정년이가 어떤 식으로 성장하는지가 핵심인데요. 단순히 정년이가 핍박을 받으며 성공한다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여성 국극단에서 어떤 걸 하는지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여성국극단은 드라마에서 나온것처럼 인기를 끌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드라마를 통해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고요. 과거에 여성국극단이 어떤 위상이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출연한 배우들이 직접 판소리를 하기 위해 1년 정도 노력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년이가 매란국극단에서 의도치않게 나가서 방송국 가수가 되죠. 틀에 박혀 원하는 그림을 원하는 PD에게 반기를 들어버리죠. 정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게 된 강소복이 위약금까지 내주고 데려오고요. 분명히 정년이가 엄청난 소리꾼이자 스타성을 갖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를 뒷받침해주는 노력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도 노력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죠. 정년이는 바닥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며 성장하는 과정인데요. 이번에는 매란국극단에서 자명고를 공연합니다. 여타 드라마는 이런 경우에 가볍게 스케치 식으로 넘어가는데요. 드라마...
정년이 김태리가 직접 창을 하는 여성국극 김태리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에서 대다수 주인공이었습니다. 흥행에 대한 부침은 조금 있을지언정 김태리 연기는 늘 칭찬이었습니다. 워낙 스펙트럼이 넒은 연기를 한 덕분에 인정도 받고요. 드라마에 출연한 작품도 흥행과 화제를 동시에 잡았는데요. 그중에서도 tvN에서 나온 작품을 주로 나왔는데요. 김태리만 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줘서 더욱 좋았죠.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펜싱 선수 역할을 했었는데요. 직접 모든 걸 해내면서 연습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다리도 쫙쫙 찢으면서 했으니 대단하죠. 이번 <정년이>는 국극 배우 역할인데요. 한국에서 국극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출연진이 전부 여성으로 되어있는 창극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도 다소 특이한 직업을 김태리가 맡아서 연기하는데요. 1회에서 보니 직접 창을 하는 듯하더라고요. 김태리가 연기하는 목소리와 창할 때 목소리가 같더라고요. 보면서, 들으면서 목소리가 똑같은데 잘하니까 생소하더라고요. 창이라는 게 짧게 연습한다고 쉽게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거든요.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되는 기교까지 하더라고요.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연습하며 갈고 닦았는지 소리로 알겠더라고요. 드라마 자체는 원래 MBC에서 방영되려고 했다고 합니다. 제작비 문제로 의견 다툼이 생겨 tvN에서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돌싱글즈6 시영과 방글은 이미 결혼각인 듯! 방글은 최종 선택 전에 엄청나게 울었죠.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할 지 가늠이 전혀 안 되었는데요. 시영을 선택하고 최종 커플이 된 후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네요. 둘은 그동안 많이 진전이 되었나봐요. 만나자마자 전혀 꺼리낌없이 서로 손을 잡네요. 숙소에서 방글이는 이름과 달랐네요. 밝게 웃는 모습이나 애교어린 건 잘 안 보였거든요. 알고보니 자기 남자에게만 보여주나봐요. 시영도 좀 과묵하고 쭈볏쭈볏하는 모습처럼 보였는데요. 막상 누군가를 사귀니 완전히 달라지네요. 적극적이고 표현에도 망설임이 없네요. 방글이는 시영이 너무 잘 생겼다고 하는데요. 시영은 방글에게 끊임없이 예쁘다는 말을 하네요. 방글이 많이 해주서 싱글벙글인 듯하네요. 시영과 방글이 둘 다 데이트 스타일이 비슷하더라고요. 원래 주1회 정도 만나고 커피숍을 가도 1시간 넘게 못 있고요. 그런 둘이 이제는 거의 매일 만나고 커피숍도 3~4시간 함께 있는다고. 제일 차분한 연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둘이 커플이 되니 제일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네요. 스킨십 등도 엄청 적극적이고요. 제주도에 온 이유는 방글이 운영하는 카페 방문하고요. 방글이 부모님을 만나러 왔더라고요. 시영이 너무 신경쓰고 있으니 방글이 스킨십으로 진정... 이 되려나요? ㅋ 시영이 방글이 스킨십 이후 팔을 계속 쓰담쓰담. 웃으면서 멈추지 않고 계속 방글에게 ...
돌싱글즈6 보민에게 벗지말라고 한 정명 보민과 정명은 특별한 이슈없이 커플이 되었죠. 보민이 직진하고 정명이 받아들이면서 빨리 결정되었습니다. 숙소 생활이 끝나고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한데요. 보민이 바쁜 시즌이라 그동안 자주 만나질 못했다고 하네요. 서로 카톡으로만 연락하며 지냈는데요. 보민이 정명이 있는 서울로 와서 8년만에 산 꽃을 사들고 가려 하네요. 정명은 보민이 사온 꽃을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둘이 보자마자 포옹을 했는데요. 꽃을 내려놓고 또다시 정명이 포옹하자며 포옹하네요. 보민을 위해 정명이 준비를 철저히 했더라고요. 정명과 같은 애인이 있으면 어디 돌아다닐지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미리 준비를 다 하니 말이죠. 보민이 정명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했더라고요. 티셔츠에 정명 사진을 아주 큼직막하게 떡~~ 하니. 정명이 처음에 놀랐지만 곧 너무 좋아하며 벗지말라고. 보민이 정명에게 가르쳐달라고 했었는데요. 드디어 보민은 정명에게 1대1 수업을 받네요. 기분이 묘하면서도 너무 좋았을 듯 합니다. 정명이 보민 스트레칭을 위해 스킨십을 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보민 입장에서는 분명히 좋긴 했지만요. 여러 곳이 아파서 좋을 틈이 없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음 데이트로 보민 얼굴 피부 시술하는데요. 이렇게 시술실에 둘이 들어가는 것도 흔하지 않은 풍경일 듯. 보민은 누워 정명 손을 꽉 잡고 받았네요. 정명이 지그시 보민...
돌싱글즈6 과감한 스킨십도 거침없는 진영과 희영 커플 진영은 어떻게 보면 양보와 겸손으로 사랑을 얻은 듯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약간 흘러가는대로 마음을 움직였는데요. 마지막에 희영과 커플이 되며 다들 축하해줬는데요. 진영은 인터넷 쇼호스트를 하고 있고요. 희영은 자동차 정비 등의 외관 도색 등을 하는데요. 희영이 진영보다 훨씬 바빠 만나기가 힘든가봐요. 서로 만나려면 따로 시간을 내야 하니까요. 수시로 통화를 하거나 문자한다고 하더라고요. 둘이 톡한 내용을 보니까요. 썸을 넘어 확실히 현커네요!! 원래 진영이 일찍 자는 편인데요. 늦게 일 끝나고 자는 희영을 위해 일부러 새벽 1시까지 기다려주네요. 일어나는 시간이 6시 30분이네요!!! 오래도록 이 패턴을 유지하긴 힘들 듯한데 말이죠. 살짝 걱정은 됩니다. 의외로 닭살 커플이더라고요. 서로를 왕자님과 공주님이라 부르고요, 만나자마자 가볍게 포옹하는데 촬영아니면 뽀뽀했을 듯! 희영이 하는 일이 다 끝나지 않아 마저 하는데요. 진영은 뚫어져라 보면서 사진도 찍더라고요. 희영이 하는 일이 신기하면서도 그런 모습이 사랑스러운 듯. 차에 타서 진영은 감기 걸린 희영을 위해 유자차도 준비하고요. 그런 진영에게 사랑스럽다고 희영이 말하는데요. 뽀뽀 해야 하나라면서 둘이 하더라고요. 둘이 함께 1박 2일 여행가며 신났는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진영 손을 잡는 희영. 둘 사이에 스...
돌싱글즈6 창지안에게 후일담은 필요없음! 지안은 마지막에 창현을 선택해서 다소 놀라게 했죠. 창현이 인내심을 갖고 지안에게 차분하게 대한 게 통한 듯했죠. 전혀 선택하지 않을 듯 창현을 지안을 선택하고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평창에서 서울로 가는 길에 지안과 창현은 같이 갔다고해요. 지안이 차가 없어 창현 자동차를 타고 갔고요. 그러면서 둘은 만나 보는 걸로 서로 이야기를 했고요. 창현 입장에서도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합니다. 지안이 최종 선택을 했고요. 가는 길 차안에서도 만나는 걸로 말했으니 사귀는 거죠. 둘은 서로 카톡으로 마음도 나눴고요. 카톡 내용을 보면 사귀는 사이같고요. 일주일에 많으면 2~3번 만났다고 하는데요. 주로 창현이 지안이 있는 여의도로 간 듯해요. 창현이 현재 퇴사한 상태라 그런게 아닐까하네요. 둘 다 아이가 있으니 데이트하는 게 쉽진 않았을 듯해요. 그러다보니 주로 점심에 만나 식사하며 데이트를 한 듯해요. 짧은 시간동안 함께 했겠네요. 창현은 지안으로 결정한 후에는 일관되었는데요. 점심식사하러 가는 길이 두근거렸다고 하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밥먹는게 너무 좋았다고 하고요. 둘이 함께 찍은 사진도 많더라고요. 인생네컷도 함께 찍은 게 아닐까하는데요. 서로 좋은 시간을 보내니 즐겁게 보낸 듯한데요. 그동안 둘이 촬영과 상관없이 함께 보낸거고요. 이제 촬영을 위해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된건데요. 지안을 기다리...
돌싱글즈6 시영이 예쁘네하자 방글이 반응하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방글과 시영은 좋은 시간을 보냈죠. 분명히 좋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방글은 말이 없었습니다. 뭔가 깊은 생각을 하는 듯해서 시영도 염려하는 눈빛으로 바라봤고요. 방글이는 고민이 깊은 듯합니다. 마음에 대한 확신이 현재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고 말이죠. 방글은 최종선택을 위해 케이블카를 타려는데요. 아직 어떤 선택도 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뭔가 마음이 아주 복잡한 듯하더라고요. 이혼에 따른 위축이 큰가 보더라고요. 상대방을 많이 좋아하는 건 잘못처럼 느껴지고요. 자기 입장에서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요. 부담이 되는 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하나보더라고요. 돌싱글즈에서는 다 똑같은 상황인데도 말이죠. 그러다보니 늘 표현을 잘 못했나봐요. 자신에 대해 후회만 남게 된 연애였고요. 그런 일이 반복되니 스스로 움추려들고요. 괜히 자신이 상처받을까봐 스스로 보호하려고 했나봐요. 상대방 반응이 좋은만큼 뭔가 미안한 마음도 있는 것 같은. 분명히 시영이를 좋아하는데요. 자기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던 듯해요. 어쩌면 자신이 좀 부족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고요. 방글이 표정이 너무 안 좋고 쳐다보지도 않고 있거든요. 보통 탈 때 웃으면서 상대방을 보며 이야기를 하는데요. 시영은 그저 말 없이 시영을 응시하기만 하더라고요. 시영은 시간이 없으니 계속 가다리진 ...
중국 드라마 니야유금천: My Boss 현재 티빙에서 오픈되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이미 24년 1월에 완결이 된 드라마입니다. 온라인에서 유큐에서 볼 수 있었고요. 중국 드라마 중에 사극류는 안 보고 현대극만 보는데요. 현대극 중에서도 로맨스 물은 재미있는 건 재미있더라고요. 로코물이라 음악이나 내용은 다소 유치하다면 유치한데요. 그게 또 취향 저격인 사람들에게는 취향 저격이네요. 드라마는 동명소설이 있는 작품이고요. 니야유금천은 '당신에게도 오늘은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중국 드라마는 거의 대부분 30부가 넘어가는 데 이 작품도 36부작입니다. 한국에서 16부가 예전에는 기본이었는데 중국은 훨씬 더 기네요. 덕분에 전개 속도는 다소 느리긴 합니다. 반대로 그 덕분에 또 재미있게 볼 수 있기도 하고요. 주인공은 진성욱과 장약남인데요. 솔직히 둘 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접했네요. 진성욱은 여러 작품에 나왔던 배우고요. 장약남은 허광한과 <여름날 우리>에 출연했었네요. 주인공 청야오는 일류 로펌에 합격해서 인턴생활을 시작하는데요. 단독주택으로 된 집을 계약해서 입주하게 됩니다. 입주하는 날 어떤 남자가 함께 해당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집 앞에서 실갱이를 벌이는데요. 둘 다 신기하게도 해당 집 열쇠를 갖고 있어 문을 열 수가 있네요. 알고보니 집 주인이 실수로 이중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 남자는 청야오에게 3...
연프 역사상 가장 서사가 찐했던 다혜와 동진. 무려 13년이라는 연애기간으로 인해 넘사벽이라는 느낌이 저절로 들었죠. 더구나 다혜가 아이돌이라 더욱 놀라웠고요. 아이돌일때도 둘이 사귀면서 비밀연애를 했다고 하니 더욱이요. 얼마전 둘이 다시 사귄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축하를 받았죠. 다들 너무 축하하고 자기 일처럼 기뻐했을 뿐만 아니라요. 심지어 둘이 꼭 고척돔에서 결혼하라고 할 정도였죠. 재미있게도 티빙 공식 인스타에서 자기들이 실시간 라방하겠다고 덧글 달렸고요. 처음부터 동진 마음 속에 다혜가 있다는 게 너무 보였는데요. 자기 방어로 그런 행동한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그걸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한 듯했는데요. 환승연애3이 끝난 후 멤버들이 다함께 다시 만나면서 기회가 더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둘 다 워낙 화제가 되기도 했고 다혜는 아이돌이기도 해서 그런지. 이번에 에스콰이어 잡지에서 화보를 찍고 인터뷰도 했네요. 다혜는 최근에 음원을 발표해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해서 본캐로 다시 돌아오나 봐요. 거기에 유튜브도 다시 업로드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더라고요. 이전에도 활동했지만 환승연애3 이후로는 확실히 조회수가 장난 아니네요. 동진은 아버지 사업에서 하는 걸 잘 하고 있다고 하고요. 여전히 다혜 매니저이자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그런 역할을 했으니 다시 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웠을텐데요. ...
환승연애3에서 가장 답답함을 많이 불러 일으켰던 주원과 서경 커플. 주원은 뜻하지 않고 이런 프로 안 나왔어!!! 라는 멘트로 일약 스타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떴죠. 둘은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환승연애3 멤버들이 유독 친하더라고요. 연프 역사상 가장 친한 멤버라고 할 정도로 자기들끼리 자주 모여 놀더라고요. 서경은 환승연애3가 끝난 후에도 후폭풍때문인지 인스타를 거의 안 하고 있었는데요. 다시 활발하게 인스타를 하기 시작했더라고요. 알고보니 그때 이미 주원과 서경이 다시 만나기 시작했나 봐요. 둘이 현커아니냐는 말은 이미 많이 있었거든요. 실제 주원과 서경이 커플로 있는 캐리커처에 서경이 좋아요도 누르고요. 둘 다 인스타에는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전혀 나오질 않았는데요. 주원이 따로 하는 유튜브에서 둘의 관계를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둘이 환승연애3 이후로도 따로 만나 이야기하며 오해도 다 풀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이미 인스타로 티를 내고 있었더라고요. 서경이 인스타를 한 후에 주원이 덧글을 달고 있었고요. 둘이 함께 간 장소를 따로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주원이 올린 인스타에서 똑같았네요. 서경이 인스타에 전부 덧글달면서 알리고 있었고요. 둘이 친하게 지내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요. 유튜브 말미에 따로 둘이 함께 한 영상을 찍어 올렸네요. 인생 네컷에서 저런 사진을 찍었다는 ...
분명히 그럴 줄 알았어요. 시간이라는 건 그리 쉽게 사라지는 게 결코 아니거든요. 환승연애3를 보면서 둘이 함께 한 시간은 너무 애절하게 느꼈으니까요. 단순히 10년 넘게 사귄게 아니었단 말이죠. 연습생 시절부터 서로를 위해 자신의 꿈도 포기하겠다고 했던 사이였는데요. 헤어진 것도 따지고보면 동진이 다혜를 위한 측면이 훨씬 컸다고 생각했거든요. 대체적으로 아직 미련이 남거나 마음이 있을 때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환승연애3에서 동진이 다혜가 한 행동이 딱 그랬거든요. 마음속에 다혜를 지웠다면 그렇게 행동할 리가 없거든요. 다혜가 자신에게 다시 왔을 때 무너질 걸 알았기에 방어기제가 작동했다고 봐요.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그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습니다. 제주도에서 둘이 사진을 찍을 때도 이별 사진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드라마와 실제는 다르긴 하지만요. 둘이 거기서 보여주는 감정선은 제가 볼 때 이별이라고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서로가 망설이고 말을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단계라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을 위한 행동이라고 전 생각되더라고요. 제주도에서 다혜가 동진 사진을 올리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 후로 다혜는 제주도에서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었죠. 인스타에서는 난리가 났었죠. 제발 둘이 다시 만나라~~~~ 둘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결혼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환승연애3 멤버들은 유...
환승연애3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커플이었죠. 다혜와 동진 커플 무려 13년이라는 연애기간에 다들 턱이 빠질 정도였죠. 둘이 다시 재회하기를 간절히 바라던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요. 다혜 인스타에 둘이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더라고요. 마지막 날 다혜가 동진 사진 올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렇다면 동진 사진만 올리면 되는데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이러다보니 지금 인스타에는 이건 분명히 럽스타그램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왜 이렇게 사진을 올렸냐? 이런 사람들이 현재 엄청나게 많습니다. 실제로 둘이 환승연애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많거든요. 정말로 이제 서로 마음이 정리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긴 해요. 동진도, 다혜도 서로 환승연애3을 시청했겠죠. 그러면서 자신들이 몰랐던 걸 알게 되었을 겁니다. 다혜가 어떤 마음이고 자신에 대한 태도를 어떤 지 동진은 알았을테고요. 다혜는 여전히 동진에 대한 마음이 있을 듯 한데요. 마음이라는 게 그리 쉽게 의지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심지어 결혼해 달라는 덧글까지 있을 정도네요. 저도 둘이 다시 재회하는 걸 엄청나게 응원했는데요. 사진이 올라온 게 힌트였기를 바래요. 조만간 둘이 다시 결혼 전제로 사귄다는 인스타가 올라가면 참 좋겠네요. https://www.instagram.com/dahye0612/ 송다혜(@dahye0612) • Instagram...
환승연애3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화제성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죠. 재회가 될지, 환승이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아주 컸습니다. 답답하다는 말도 있긴 했지만 어떤 각본에 움직인 것도 아니고요. 각자 자신이 환승연애3 안에서 의지를 갖고 움직인 사람입니다. 자신 마음에 따라 움직이며 함께 한 걸 우리가 뭐라고 할 수는 없겠죠. 다들 그 안에서 싫든 좋든 눈치도 보였을테고요. 다들 새롭게 마음이 생기기도 했지만요. 참여한 친구들 대부분이 기존에 있던 X 마음을 쉽게 버리지 못했던 듯합니다. 버리지 못한 게 아니라 그만큼 함께 했던 시간이 무척이나 컸던겠이겠죠. 제일 힘든게 내 마음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죠. 더구나 이런 곳에 있으면 뭔가 조바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고요. 바로 눈 앞에 X가 보이는데 내 마음이 내 마음같지 않고요. 다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친하게 지내는 걸 보니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다함께 모일 때 X도 있는데 친하게 지내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예상한대로 공상정과 서민형은 재회를 했습니다. 최커이자 현커가 된거죠. 여전히 투닥투닥하지만 이전보다 좀 더 성숙하게 사귀는 듯하고요. 무엇보다 이제는 결혼이 아닌 연애에 집중한다니 더욱 좋아보이더라고요. 유정은 솔직히 너무 뜻밖이라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창진을 선택했죠. 자신이 더 필요한 사람으로 선택한 듯해요. 둘이 함께 여행...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름 큰 기대를 갖고 만든 드라마. 작가가 <비밀의 숲>을 만든 이수연이라 더욱 그랬다. 한편으로는 현재 이수연 작가는 <비밀의 숲>을 제외하면 평가가 좋진 못하다. 처음에 나는 이 작품은 <나인>과 <W>의 작가인 송재정으로 알았다. 워낙 작품의 특성이 현실을 바탕으로 했다기보다는 미래지항적이라 그랬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가 뭔가 보여준다고 생각하다 결국 끝난 느낌이었다. 어떻게본다면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이 떡밥을 여기저기 던진 후에 회수한다. 이번에도 분명히 그렇게 하려고 곳곳에 던지긴 했는데 솔직히 난 잘 이해가 안 되었다. 지구가 태양풍으로 인해 멸망할 뻔 했는데 그리드로 감싸게 된다. 이를 다른 곳도 아닌 한국이 해 냈는데 유령(이시영)이라는 존재가 알려준 기술이었다. 유령은 신출귀몰하고 도저히 잡을 수 없는 존재라서 그리드 전담기구가 그를 쫓는다. 어떤 일인지 몰라도 존재감을 전혀 드러내지 않던 유령이 어느날 다시 나타났다. 그리드에는 최선울(장소연)이 책임자로 있고 김새하(서강준)은 비밀을 간직한 부하다. 여기에 송어진(김무열)과 채종이(송상은)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그리드 팀에서 하는 일은 하루 종일 온갖 CCTV를 보며 유령의 흔적을 찾는 일이다. 김마녹(김성균)은 딱히 하는 일없이 연쇄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김마녹을 경찰인 정새벽(김아중)이 잡으려고 할 때 유령이 나타나 훼방한다. 이를 계기로 ...
김수현은 최근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멋진 모습으로 김수현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쿠팡플레이 <어느 날>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역할을 선보였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쿠팡에서도 드라마를 한다는 점이 다소 신기하지만 보게 되었다. 아마존을 따라하는 쿠팡입자에서는 아마존프라임까지 전부 한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 드라마니 회제성을 위해 특급 배우를 캐스팅해서 제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위해 김수현과 차승원이 투탑으로 캐스팅해서 일단 관심을 잡는 것은 성공했다. <어느날>은 원작이 영국드라마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재미는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미 다른 국가에서 만든 원작을 리메이크한다는 건 확실하다는 뜻이다. 제목에서는 그 어떤 힌트도 알 수 없어 어떤 드라마인가했다. 내용은 딱히 이렇다할 것은 솔직히 내가 볼 때는 없었다. 김현수(김수현)는 어느날 친구들이 파티를 하자고 오라는 연락에 아빠 택시를 타고 간다. 가는 길에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게 되어 그녀와 원나잇을 즐기게 된다. 문제는 그 이후 그 여자가 살해되는데 현수는 술에 취하고 해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서워서 모든 걸 삭제하려고 한 후에 현장에서 도망을 가고 만다. 재수없게도 도망을 가는 길에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여러 정황상 살해범으로 몰린다. 경찰서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중한(차승원)변호...
쿠팡에서도 드라마를 한다는 점이 다소 신기하지만 보게 되었다. 아마존을 따라하는 쿠팡입자에서는 아마존프라임까지 전부 한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 드라마니 회제성을 위해 특급 배우를 캐스팅해서 제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위해 김수현과 차승원이 투탑으로 캐스팅해서 일단 관심을 잡는 것은 성공했다. <어느날>은 원작이 영국드라마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재미는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미 다른 국가에서 만든 원작을 리메이크한다는 건 확실하다는 뜻이다. 제목에서는 그 어떤 힌트도 알 수 없어 어떤 드라마인가했다. 내용은 딱히 이렇다할 것은 솔직히 내가 볼 때는 없었다. 김현수(김수현)는 어느날 친구들이 파티를 하자고 오라는 연락에 아빠 택시를 타고 간다. 가는 길에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게 되어 그녀와 원나잇을 즐기게 된다. 문제는 그 이후 그 여자가 살해되는데 현수는 술에 취하고 해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서워서 모든 걸 삭제하려고 한 후에 현장에서 도망을 가고 만다. 재수없게도 도망을 가는 길에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여러 정황상 살해범으로 몰린다. 경찰서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중한(차승원)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한다. 변두리 변호사로 그날 그날 사건을 맡아 근근히 살아가던 중 이 사건을 맡게되었다. 살인사건이지만 꽤 화제가 되었기에 대형로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접근한다. 김현수는 무죄를 주장하고 온갖 증거들은 살해범이라고 ...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국에서 상당히 공정한 방송으로 신뢰받고 있었죠. 수많은 사건도 해결해서 (그것제 미제사건) 팬층도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일부러 방송 시간을 기다려 시청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피프티피프티편은 그 모든 걸 전부 뒤집을 정도의 파급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제목 자체가 누가 날개를 꺾었나? 였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건 하나도 해소하지 못했다는 거죠. 거의 일방적으로 피프티피프티 측의 유리한 주장 위주였고요. 피프티피프티는 피프티피프티대로 기버스는 기버스대로 어트랙트는 어트랙트대로 자신의 주장을 공정하게 보여줬으면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특히나 월말 평가를 한 번도 대표가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걸 알린 내부자가 평가 시점에 오히려 참여 안 한듯했고요. 피프피피프트 부모들이 한 상품권 등록 등에 대한 의문도 하나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방송을 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의문을 밝힌게 없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알려준 것말고는 딱히 없던거죠. 그것도 거의 대부분 피프티피프티 측의 주장이 좀 더 맞다는 식이었고요. 그동안 이와 관련해서 가장 심층적인 보도를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디스패치입니다. 디스패치는 원래 황색언론이라고 하여 늘 연예인 사귀는 걸 특종으로 하던 매체였죠. 어느 순간부터 디스패치는 거의 정론이라고 ...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의 위상은 대단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어떤 결론이 내리면 대부분 믿죠. 그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번에는 가요계 논란인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다룬다고 했죠. 그 시간대에 다른 걸 보느라고 잘 안보기는 하는데 이번에는 간만에 시청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워낙 특이하고 서로 공방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 초반에는 어트랙트 소속사에 대해 오죽하면 피프티피프티가 그러겠냐. 지금까지 대부분 K팝 아이돌 그룹의 이런 사태가 나오면 가수를 응원하는게 당연하거든요. 그 후에 소속사의 이야기가 나오고 중간에 더기버스와 관계.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뭔가 여론이 달라지기 시작했죠. 이러자 배신돌, 할복돌 이런 표현이 나오면서 소속사가 아닌 가수가 욕먹는걸로 변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데 이번에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현상인거죠. 여론이 뒤집혔지만 소송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걸로 현재 진행되고 있죠. 여러 사실이 나오면서 소속사은 최선을 다했다는 것들이 밝혀졌고요. 중간에 있는 여러 업체 등이 뭔가 석연치 않은 일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여기까지가 거의 대부분 언론이나 여론이 중론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다고 하니 뭔가 기대를 크게했었죠. 지금까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여준 많은 사건 해결이나 공정한 잣대를 볼 때는요. 프로그램을 보니 전체적으로 피프티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갑자기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까지 덩달아서 말이죠. 영화가 나온지 거의 100년 전인데 말이죠. 이건 전부 드라마 <연인>의 줄거리때문입니다. 연인 드라마 시즌 1의 내용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다보니 사람들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줄거리와 결말을 궁금하게 생각하게 된거죠. 사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영화냐면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최고 흥행 영화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바타보다 훨씬 더 많이 벌었다는 겁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영화를 찍기 위해 당시 헐리우드에 있는 7대의 컬러 카메라가 다 동원되었고요. 남북전쟁을 재현하기 위해 무려 800명의 엑스트라와 800개의 더미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의상도 무려 5천 벌이 넘고 말은 1100마리나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흑백사진이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기 위한 인파랍니다. 이 영화에서 워낙 유명한 대사도 많은데요. 주인공인 스칼렛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가 오래도록 회자되었죠. 드라마 <연인>처럼 남북전쟁이 배경으로 나옵니다. 원작은 마가렛 미첼이 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영어 원제는 Gone with The Wind. 영화도 3시 50분이나 되어 중간에 휴식시간이 있었고, 소설도 무려 1,037페이지나 됩니다. 대하역사소설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소설이죠. 스칼렛은 다소 왈가닥 소녀인데 ...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었던 안나. 먼저 화제가 되었던 건 수지가 주인공이라는 점이었고요. 그보다 더 화제가 된 건 편집때문이었죠. 총 6부작으로 공개되었거든요. 그 이후에 감독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잘못되었다고 밝혔죠.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내용으로 편집이 되었다고요. 편집과정에서 감독은 배제되어 진행되었다고 말이죠. 6부작 자체만으로 사람들은 별다른 생각없이 봤거든요. 그래도 감독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편집되었다고 하니 논란이 되었죠. 쿠팡입장에서는 솔직히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보너스죠. 그런 와중에 편집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보다는 어서 빨리 해결하는게 낫겠죠. 현재는 감독판이 8부작을 쿠팡 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나는 처음부터 거짓말을 작정하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하게 됩니다. 아주 드물게 그런 유혹을 이겨내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대부분 사람은 그 상황만 벗어나면 되기에 거짓말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안나는 그렇게 학생 때 처음으로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로 상황이 반전되면서 안나는 그때부터 불리한 상황이 되면 반복해서 하죠. 대학생이 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안나는 또 다시 거짓 삶을 살게 되죠. 여기까지는 안나가 작정하고 거짓말한 건 아니었습니다. 안나는 거짓된 대학 생활 후 자취를 감추고 부자집 비서역할을 하죠. 그곳에서 부자...
넷플릭스에서 한 <종말의 바보> 예전 넷플릭스에서 한 드라마는 다소 밋밋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넷플릭스에서 하는 작품은 기대를 갖고 보게 되었거든요. 간만에 그런 기대를 깨는 드라마로 <종말의 바보>를 꼽아야 할 듯합니다. 처음에는 유아인이 나온다는 사실이 큰 화제가 되었고요. 연인으로 빵 뜬 안은진까지 나와 더욱 기대를 하게 되었죠. 제목이 다소 특이해서 뭔가했는데 인류 종말을 다룬 드라마였죠. 인류보다는 한국이 소행성이 떨어져 사라진다는 설정입니다. 원작은 일본소설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맞게 변경한거죠. 한국에 소행성이 떨어져 한반도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운명이 정해진거죠. 그런 이유로 한반도에서 돈이 있는 사람이나 위정자는 이미 탈출을 한 상태고요. 약간 이상한 건 한반도가 사라질 정도면 다른 대륙도 달라질 게 없을 듯한데 말이죠. 예전 소행성이 지구를 충돌해서 빙하기가 왔던 것과 같은 상황이 되는 거 아닌가? 저는 과학을 잘 몰라 그런 의문이 들긴 했는데 드라마니까요.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이미 운명이 결정이 된 상태잖아요. 그에 따라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아니었을까 했습니다. 솔직히 거짓말하지 않고 1회를 봤을 때 조금 지루했습니다. 이렇다할 내용이 나오질 않았는데 총 12회 분량이더라고요. 넷플릭스에서 하는 드라마치고는 다소 긴 호흡인데요. 그러다보니 뒤로 갈수록 재미있지 않을까하...
종말의 바보가 넷플릭스에서 오픈되었습니다. 촬영을 22년 8월까지였으니 후반작업이 엄청 오래걸렸죠. 라고 하기에는 드라마가 오픈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유아인 리스크였죠. 유아인이 마약 등으로 수사를 받게되어 계속해서 연기되었으니까요.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드디어 오픈을 했는데요. 유안인이 어느 정도 나올 지가 뜻하지 않게 관전포인트가 되었는데요. 1회와 2회를 볼 때 유안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진 않지만요. 중요한 주인공이라 분량 자체를 크게 줄이기는 힘들 듯합니다. 예전에 사냥개들 드라마에서 김새론이 결국에 대부분 나온 것처럼요. 그리고보니 <종말의 바보>나 <사냥개들>이 전부 넷플릭스 드라마네요. 원작은 일본 소설인데 해당 작품에서는 3년이라는 기간이 남은 걸로 나오는데요. 드라마에서는 이보다 짧은 200일 정도로 기간이 남은 걸로 나옵니다. 초반에는 시간 순서대로 구성이 되어 있지 않고 현재와 과거가 교차로 나옵니다. 한반도 근처로 소행성이 충돌해서 멸망하는 분위기인데요. 돈이 있는 사람은 해외로 도망가는 그림을 그리는데요. 초반에 예전 지구에 행성이 떨어져 빙하기가 왔던 걸 묘사하거든요. 그렇게 볼 때 해외로 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유아인이 이 작품에 캐스팅 된 가장 큰 이유는 작가와 드라마 밀회를 함께 했더라고요. 드라마에서는 소행성이 떨어진다는 발표 이후로 무정부처럼 되는 상황을 묘...
디즈니 플러스에서 연속으로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로얄로더>는 상대적으로 노출이 덜 된 상태에서 시작했는데요. 드라마를 보니 뭔가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많이 아쉽더라고요. 현대 감각이 아닌 예전 감각에 맞는 드라마처럼 보이더라고요. 제목처럼 로얄로더로 왕이 되는 길을 보여주는 듯했는데요. 뭔가 강력한 적을 만나 함께 싸워 이기는 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싸우고요. 서로가 서로에게 뒷통수를 치는 내용으로 뒤는 변질되어 이도저도 아닌. 통쾌한 맛도 없고 이렇다 할 액션도 없이 끝나 버렸네요. 모기준은 막상 교도소에 가자 두려움을 표출하죠. 강인하는 그러자 확실히 하기 위해 모기준을 제거하기로 합니다. 교도소에서 없애는 것만큼 확실한 건 없겠죠. 한태오는 몰래 만들었던 페이퍼컴퍼니가 강중모 회장 허락을 받은 거였습니다. 회장이 갖고 있는 해외 비자금에서 돈을 갖고 왔던거고요. 지분을 확복했으니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혼 저녁에 강인하는 모르고 참석했닥 뛰쳐 나가고요. 강인하는 갖고 있는 서류를 근거로 새엄마인 장금석을 검찰에 신고합니다. 그틈을 이용해서 비상체제인 그룹을 강인하가 지휘합니다. 아마도 강인하에 의해 잠시 교도소에서 나온 태오 아빠는 엄마를 찾아갑니다. 엄마가 사망하자 태오는 울면서 과거를 돌아보네요. 자기가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금석은 빨리 자기를 꺼내 강...
한태오와 강인주는 전 날 서로 약점을 잡고 협상을 했습니다. 강인주는 한태오와 나혜원이 키스하는 사진으로. 한태오는 강인주가 분식 등을 벌인 걸로. 결국에는 한태오가 나혜원을 위해 무릎을 꿇고 맙니다. 강인주는 둘이 협력을 다지기 위해 함께 파티를 합니다. 이 때 약까지 흡입하며 난장판 파티를 한거죠. 한태오도 어쩔 수 없이 참여했는데 아침에 눈뜨니 강인주가 죽어있는거죠. 한태오는 결국 법정에서도 모든 증거와 증언으로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강인하마저도 도울 생각은 없습니다. 강오그룹 이미지를 위해 태오에 대한 모든 걸 철저하게 언론노출마저 숨기고 있는 상황이고요. 한태오는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일에 사건 현장에 자신말고 누가 또 있다는 기억을 했습니다. IT전문가인 완을 불러 당시 사건을 조사 등해서 누군지 밝혀달라고 부탁하죠. 완은 추적 끝에 한 사람을 보게 되었고 연관된 인물을 찾았습니다. 그건 바로 강인하였죠. 둘이 통화하는 것까지 확인했으니 강인하가 이 짓을 벌인 장본인이었죠. 그 인물은 놀랍게도 강인주 비서였던 모기준이었네요. 알고보니 강인하와 둘은 어릴 때 별장에서 함께 자란 사이고요. 모기준고 관련된 일을 강인하가 해 준 덕분에 둘은 친구이자 주종관계가 되었나 보네요. 강인하가 가장 치밀하게 오래도록 준비했다는 뜻이 되어버리네요. 강인하는 당연히 한태오와 나혜원 관계를 알고 있었고 사진도 ...
이준영은 이재욱 도움으로 검찰에 불려간 아빠인 최진호 회장을 돕게 됩니다. 검사에게 준 파일에는 검찰 조직 내에서 뇌물 받은 정황이 담겼죠. 그동안 꽁꽁 숨겨져 있던 이준영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최진호 회장은 이를 계기로 이준영에 대해 중용하기로 마음 먹고요. 반란을 꿈꿨던 이지훈은 초라해졌죠. 검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얻은 건 없고 다시 조용히 지내야 합니다. 속으로 '왜 자기는 아니냐고!!' 외칠 뿐이고요. 이준영은 홍수주에게 결혼하자고 말하고요. 씁쓸하게 이를 전해들은 이재욱은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냈는데요. 혼자서 고독히 러닝으로 마음을 달래네요. 이준영은 삼형제 중 처음으로 회사 M&A에 참여하게 됩니다. 대표로 모든 걸 결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테스트 받는 건데요. 이재욱이 옆에서 도와주며 일처리하는 걸로 진행하는데요. 상대측 기업이 막무가내식 협상으로 지지부진하게 됩니다. 이준영은 편법을 사용해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끕니다. 최진호는 평판을 생각하며 그건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호통칩니다. 더구나 그걸 이준영 본인이 직접하면 안 된다고 말이죠. 이럴 때를 위해 이재욱같은 직원이 있는데 왜 이용을 안 하느냐면서요. 이재욱은 현재 그룹 내에서 승승장구 하며 회장의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이준영이 이재욱과 함께 한다는 사실도 알려졌고요.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재욱을 뒤에서 가격해서 죽일 시도를 합니다. 그 순간에 때마침 ...
디즈니 플러스에서 새롭게 <로얄로더>가 오픈되었습니다. 로얄로더는 왕의 길이라는 뜻으로 특히 스포츠에서 모든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걸 뜻하기도 합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서 한 드라마가 전부 큰 히트와 화제가 되었죠. 이번 드라마도 그럴지 무척이나 궁금한 상태로 봤는데요. 1회와 2회만 놓고본다면 다소 전형적인 내용이라 임팩트는 없더라고요. 주인공인 한태오는 이재욱이 연기하는데요. 아빠는 살인자고 엄마는 아빠를 피해 비구니로 살아갑니다. 워낙 두뇌가 명석해서 0.1%에 드는 성적을 냅니다. 전학간 곳에서 강인하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강인하는 이준영이 연기하는데 최근에 작품 활동이 활발하네요. 강오그릅에서 셋째지만 혼외자라 조용히 혼자 살아가고 있습니다. 딱히 아쉬울 건 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누군가의 관심이 고픈 아이입니다. 처음에 왕따시키려던 한태오를 만나 강오그룹을 차지할 꿈을 꾸게 됩니다. 나혜원은 홍수주가 연기하는데요. 몇몇 작품에 출연하긴 했어도 얼굴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여자주인공역할을 하네요. 엄마가 빚을 지며 도망다녀 갚아야 할 정도인데 강인하를 만나 마찬가지로 꿈을 꾸게 됩니다. 한태오와 강인하는 대학교에 간 후에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한태오가 만든 계획서가 강오그룹 후계자를 위한 설계도로 채택됩니다. 솔직히 일개 대학생이 만든 보고서가 대기업에 채택되고 교수...
세자가 사라졌다 연출 김진만 출연 수호, 명세빈, 유세례, 전진오, 홍예지, 김민규, 김주헌, 차광수, 김설진, 서재우 방송 2024, MBN 아마도 제작진이 엄청 즐거운 마음으로 종결을 보지 않았을까합니다. 첫회 시청률 1%에서 시작해서 마지막회 시청률이 5.1%로 끝났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드라마 시청률이 상승하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이 어떻게 결말이 될 지 궁금했던 거겠죠. 처음에도 다소 특이하게 시작하긴 했습니다. 세자가 궐을 나와 시장에서 밥 먹다 납치를 당합니다. 호위무사도 따돌리고 사실은 보쌈을 당한 건데요. 액땜을 해서 남자 한 명을 제가하려는 양반 가문의 짓이었죠. 처음 보쌈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시작이었습니다. 수호가 맡은 이건은 세자로 현재 궐에서는 서로 이합집산이 활발합니다. 그 중에서도 명세빈이 연기한 대비 민수련이 권력을 차지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연인인 김주헌이 연기한 최상록과 함께 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 어쩔 수 없이 중전으로 간택되어 헤어졌죠. 드라마 끝까지 둘은 서로 목숨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이로 나옵니다. 사랑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하려 했던 건데 이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거죠. 세자 보쌈을 하려 했던 당사자인 최상록 딸인 홍예지가 연기한 최명윤이 있습니다. 최명윤은 아버지에게 어깨 넘어 배운 침술을 비롯해서 무예도 꽤 ...
MBN에서 주말 드라마로 시작한 <세자가 사라졌다> 현재 20회 중에 8회까지 약 반정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건 혹시나 왕자와 거지 종류가 아닐까했는데요. 전통 사극으로 권력집단의 다툼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저는 전혀 몰랐는데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MBN에서 했는데요. 그 드라마의 스핀오프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네요. 드라마 초반 내용이 보쌈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세자가 보쌈을 당해 죽을뻔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수호가 세자 이건으로 보쌈을 당해 죽을뻔 하지만 살아남게 됩니다. 현재 유일한 세자이지만 궁에서 벌어지는 싸움에 희생양이 됩니다. 역적으로 몰려 죽을 뻔하지만 도움 받아 도망다니는 신세가 됩니다. 수호가 괜찮은 연기력으로 세자 연기를 하네요. 홍예지가 연기한 최명운은 자신의 액땜을 위해 보쌈을 합니다. 그래야 결혼해서 소박맞지도 않고 무병장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죠. 세자인지 모르고 불쌍해서 도와준 후 계속 엮이면서 세자와 함께 다니게 됩니다.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는데 신인 연기자라고 해야겠죠. 명세빈이 연기하는 대비 민씨는 초반에 가장 빌런이라 생각했습니다. 표독한 인물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사랑에 굶주린 캐릭터입니다.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최상록과 함께 하고 싶어 모든 일을 벌이고 있네요. 초반과 달리 회차가 이어질수록 연약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김주헌이 연기하...
보호자 감독 정우성 출연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개봉 2023.08.15. 역대급 한국영화 여름 대전의 마지막으로 <보호자>를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마지막으로 보길 잘했습니다. 솔직하게 올 여름 총 여섯 편의 한국 영화 중 재미가 제일 적었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정우성과 이정재는 브로맨스라고 할 정도로 친합니다. 이정재가 감독한 <헌트>에 정우성이 나와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보호자>도 정우성이 감독했으니 이정재가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도 했네요. 정작 이정재가 나올만한 캐릭터는 없긴 하지만요. 제목처럼 누군가를 보호한다는 뜻으로 읽히는 제목이죠. 영화는 장르상 액션이라고 봅니다. 큰 줄거리는 자신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지키려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수혁(정우성)은 10년 동안 복연 후 출소합니다. 함께 조직생활을 했던 응국(박성웅)은 거물이 되어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고요. 동생이었던 성준(김준한)은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혁이 출소 후 사귀었던 여자에게서 딸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평범한 사람이 되어야 딸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탄탄하게 회사를 운영하던 입장에서 수혁의 출소는 꺼림직한 요소입니다. 성준은 지레짐작으로 수혁을 쳐내기로 하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의뢰했던 우진(김남길)에게 연락합니다. 우진은 언제나 진아(박유나)와 함께 합니다. 수혁의 제대로 된 정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