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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프 역사상 가장 서사가 찐했던 다혜와 동진. 무려 13년이라는 연애기간으로 인해 넘사벽이라는 느낌이 저절로 들었죠. 더구나 다혜가 아이돌이라 더욱 놀라웠고요. 아이돌일때도 둘이 사귀면서 비밀연애를 했다고 하니 더욱이요. 얼마전 둘이 다시 사귄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축하를 받았죠. 다들 너무 축하하고 자기 일처럼 기뻐했을 뿐만 아니라요. 심지어 둘이 꼭 고척돔에서 결혼하라고 할 정도였죠. 재미있게도 티빙 공식 인스타에서 자기들이 실시간 라방하겠다고 덧글 달렸고요. 처음부터 동진 마음 속에 다혜가 있다는 게 너무 보였는데요. 자기 방어로 그런 행동한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그걸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한 듯했는데요. 환승연애3이 끝난 후 멤버들이 다함께 다시 만나면서 기회가 더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둘 다 워낙 화제가 되기도 했고 다혜는 아이돌이기도 해서 그런지. 이번에 에스콰이어 잡지에서 화보를 찍고 인터뷰도 했네요. 다혜는 최근에 음원을 발표해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해서 본캐로 다시 돌아오나 봐요. 거기에 유튜브도 다시 업로드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더라고요. 이전에도 활동했지만 환승연애3 이후로는 확실히 조회수가 장난 아니네요. 동진은 아버지 사업에서 하는 걸 잘 하고 있다고 하고요. 여전히 다혜 매니저이자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그런 역할을 했으니 다시 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웠을텐데요. ...

환승연애3에서 가장 답답함을 많이 불러 일으켰던 주원과 서경 커플. 주원은 뜻하지 않고 이런 프로 안 나왔어!!! 라는 멘트로 일약 스타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떴죠. 둘은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환승연애3 멤버들이 유독 친하더라고요. 연프 역사상 가장 친한 멤버라고 할 정도로 자기들끼리 자주 모여 놀더라고요. 서경은 환승연애3가 끝난 후에도 후폭풍때문인지 인스타를 거의 안 하고 있었는데요. 다시 활발하게 인스타를 하기 시작했더라고요. 알고보니 그때 이미 주원과 서경이 다시 만나기 시작했나 봐요. 둘이 현커아니냐는 말은 이미 많이 있었거든요. 실제 주원과 서경이 커플로 있는 캐리커처에 서경이 좋아요도 누르고요. 둘 다 인스타에는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전혀 나오질 않았는데요. 주원이 따로 하는 유튜브에서 둘의 관계를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둘이 환승연애3 이후로도 따로 만나 이야기하며 오해도 다 풀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이미 인스타로 티를 내고 있었더라고요. 서경이 인스타를 한 후에 주원이 덧글을 달고 있었고요. 둘이 함께 간 장소를 따로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주원이 올린 인스타에서 똑같았네요. 서경이 인스타에 전부 덧글달면서 알리고 있었고요. 둘이 친하게 지내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요. 유튜브 말미에 따로 둘이 함께 한 영상을 찍어 올렸네요. 인생 네컷에서 저런 사진을 찍었다는 ...

분명히 그럴 줄 알았어요. 시간이라는 건 그리 쉽게 사라지는 게 결코 아니거든요. 환승연애3를 보면서 둘이 함께 한 시간은 너무 애절하게 느꼈으니까요. 단순히 10년 넘게 사귄게 아니었단 말이죠. 연습생 시절부터 서로를 위해 자신의 꿈도 포기하겠다고 했던 사이였는데요. 헤어진 것도 따지고보면 동진이 다혜를 위한 측면이 훨씬 컸다고 생각했거든요. 대체적으로 아직 미련이 남거나 마음이 있을 때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환승연애3에서 동진이 다혜가 한 행동이 딱 그랬거든요. 마음속에 다혜를 지웠다면 그렇게 행동할 리가 없거든요. 다혜가 자신에게 다시 왔을 때 무너질 걸 알았기에 방어기제가 작동했다고 봐요.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그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습니다. 제주도에서 둘이 사진을 찍을 때도 이별 사진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드라마와 실제는 다르긴 하지만요. 둘이 거기서 보여주는 감정선은 제가 볼 때 이별이라고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서로가 망설이고 말을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단계라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을 위한 행동이라고 전 생각되더라고요. 제주도에서 다혜가 동진 사진을 올리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 후로 다혜는 제주도에서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었죠. 인스타에서는 난리가 났었죠. 제발 둘이 다시 만나라~~~~ 둘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결혼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환승연애3 멤버들은 유...

환승연애3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커플이었죠. 다혜와 동진 커플 무려 13년이라는 연애기간에 다들 턱이 빠질 정도였죠. 둘이 다시 재회하기를 간절히 바라던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요. 다혜 인스타에 둘이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더라고요. 마지막 날 다혜가 동진 사진 올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렇다면 동진 사진만 올리면 되는데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이러다보니 지금 인스타에는 이건 분명히 럽스타그램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왜 이렇게 사진을 올렸냐? 이런 사람들이 현재 엄청나게 많습니다. 실제로 둘이 환승연애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많거든요. 정말로 이제 서로 마음이 정리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긴 해요. 동진도, 다혜도 서로 환승연애3을 시청했겠죠. 그러면서 자신들이 몰랐던 걸 알게 되었을 겁니다. 다혜가 어떤 마음이고 자신에 대한 태도를 어떤 지 동진은 알았을테고요. 다혜는 여전히 동진에 대한 마음이 있을 듯 한데요. 마음이라는 게 그리 쉽게 의지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심지어 결혼해 달라는 덧글까지 있을 정도네요. 저도 둘이 다시 재회하는 걸 엄청나게 응원했는데요. 사진이 올라온 게 힌트였기를 바래요. 조만간 둘이 다시 결혼 전제로 사귄다는 인스타가 올라가면 참 좋겠네요. https://www.instagram.com/dahye0612/ 송다혜(@dahye0612) • Instagram...

환승연애3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화제성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죠. 재회가 될지, 환승이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아주 컸습니다. 답답하다는 말도 있긴 했지만 어떤 각본에 움직인 것도 아니고요. 각자 자신이 환승연애3 안에서 의지를 갖고 움직인 사람입니다. 자신 마음에 따라 움직이며 함께 한 걸 우리가 뭐라고 할 수는 없겠죠. 다들 그 안에서 싫든 좋든 눈치도 보였을테고요. 다들 새롭게 마음이 생기기도 했지만요. 참여한 친구들 대부분이 기존에 있던 X 마음을 쉽게 버리지 못했던 듯합니다. 버리지 못한 게 아니라 그만큼 함께 했던 시간이 무척이나 컸던겠이겠죠. 제일 힘든게 내 마음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죠. 더구나 이런 곳에 있으면 뭔가 조바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고요. 바로 눈 앞에 X가 보이는데 내 마음이 내 마음같지 않고요. 다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친하게 지내는 걸 보니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다함께 모일 때 X도 있는데 친하게 지내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예상한대로 공상정과 서민형은 재회를 했습니다. 최커이자 현커가 된거죠. 여전히 투닥투닥하지만 이전보다 좀 더 성숙하게 사귀는 듯하고요. 무엇보다 이제는 결혼이 아닌 연애에 집중한다니 더욱 좋아보이더라고요. 유정은 솔직히 너무 뜻밖이라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창진을 선택했죠. 자신이 더 필요한 사람으로 선택한 듯해요. 둘이 함께 여행...

마지막 날 주원은 서경을 태우고 X를 기다린다는 곳을 갑니다. 이게 마지막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주원은 감정을 다소 주체하지 못하네요. 눈에 눈물이 고여 떨어지고 표정도 불안하더라고요. 최종 선택 날이라 그런지 서경도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주원이 심술만 부린 것같다고 하자 자신이 더 그랬다고 하고요. 지금까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보는 듯하네요. 주원은 서경과 제대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제작진이 이야기할 틈을 안 주고 잽싸게 광태가 서경에게 전화하게 하더라고요. 사실 제작진이 이런 식으로 감정 등을 개입하는거죠. 광태에 대한 마음이 있지만 주원에 대한 마음이 더 크다는 걸 확인한거죠. 일단 주원과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듯합니다. 자신이 환승연애3에서 한 행동을 돌이켜보면서 후회도 하고요. 줄을 끊으면서 재화가 아닌 환승을 위해 이곳에 온 서경이었는데요. 둘이 함께 X데이트를 하며 여전히 주원을 생각한다는 걸 떠올렸다고 하네요. 주원이 책을 주며 대화를 이어가는데 좀 늦었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주원은 바베큐 파티 한 날 전적으로 서경에게 마음을 집중한 날이라고 합니다. 일부러 유정도 안 보고 덴마크 가고 싶다는 문자까지 하며 서경에게 집중한 날이죠. 서경은 끝내 그 날 주원에게 답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니.... 이럴 때는 제작진이 좀 밉기는 하죠. 주원은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설...

다혜는 3주동안 많은 걸 겪고 생각하며 동진에 대한 결심을 한 듯합니다. 동진은 다혜가 결혼이라는 말과 준 신발을 보며 밤새 고민을 했고요. 드디어 최종 선택 날이 되어 함께 차를 타고 떠납니다. 동진은 다혜가 탄 후 운전하자마자 눈물이 글썽입니다. 다혜는 그런 동진을 보며 왜 우냐고 하는데요. 다혜는 눈물이 나오느 걸 꾹~~ 참았다고 하더라고요. 동진이 울 때 우는 건 동진을 위해서 참았다고 합니다. 환승연애3 초반에 다혜가 울고 동진이 꾹 참았던 듯한데요. 마지막에 동진이 울고 다혜가 꾹 참는 상황이 되었네요. 다혜는 마음을 정해서 그런 걸까요? 동진이 상처받은게 있으면 미안하다는 말에 다 잊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동진을 보며 멋있는 사람을 만났었구나....라는 과거형을 하더라고요. 둘 다 13년을 사귀었으니 아주 어릴 때부터 만난거죠. 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상대방에게는 그걸 버리지 못했던 듯합니다. 진짜 마음을 터놓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듯했습니다. 다혜가 하는 말은 전부 미래가 아닌 과거에 대한 이야기네요. 13년을 총 정리하는 듯한 말투더라고요. 동진도 공감하면서 다혜에게 어떤 재회에 대한 언급은 안 하더라고요. 힘들면 연락하라며 6개월 준다고 하는데요. 거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더라고요. 다혜가 하는 말을 보면서 저도 좀 안타깝더라고요. 인스타 맞팔이 안 되어 있었나봐요. 이제 맞팔도 해주고 찍은 셀카도 올...

환승연애3가 이제 마지막회인 20회만 남았습니다. 환승을 하게 될 커플도 있을 듯하고요. 재회를 선택할 커플도 있을 듯합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마지막 회에 앞서 한 번 예측해볼께요. 다혜와 동진은 무려 13년이라는 연애 기간으로 화제가 되었죠. 다혜는 재회를 목적으로 참여했던걸로 보이고요. 동진은 다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참여한 듯보입니다. 철벽치며 다혜를 철저히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동진은 X데이트에서 완전히 무너지죠. 동진이 듣고 싶었던 건 다혜가 결혼하자였는데 그걸 듣게 되었죠. 동진만 선택한다면 둘은 재회할 듯한데요. 저는 재회에!!! 혜원과 동진은 환승연애3에서 첫 데이트 상대였는데요. 둘이 을왕리를 갈때만해도 데면데면하면서 친하지 못했죠. 상대방에게 그다지 큰 호감을 느끼지 못하고 서로 다른 사람을 봤죠. 제주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서로 호감이 커졌습니다. 서로가 배려를 잘하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잘 맞았습니다. 중간에 오해 시간도 있긴 했는데요. 둘이 환승을 할 가능성도 있는데.. 쉽지는 않을 듯해요. 재회를 목적으로 들어온 휘현과 그건 아니었던 혜원 막상 입주를 한 후에는 휘현보다 혜원이 변했죠. 휘현은 다른 이성을 만나보고 싶어했고요. 혜원이 오히려 앞에서 휘현을 보며 마음이 흔들렸죠. 흔들린 마음과 달리 휘현은 자기를 보지 않는 듯했고요. 그 후에 꽤 적극적이었던 혜원이었는 휘현이 그렇진 않았죠. 제...

X데이트에서 유정은 창진에게 재회를 해도 똑같을 거 같다고 합니다. 창진은 이곳에 와서 변했고 어제도 2시간이나 유정 기다린 거 알지 않냐고 합니다. 유정도 살짝 여지를 갖는데 창진이 방으로 찾아가겠다고 하죠. 서경과 주원은 데이트할 때 정말 연인처럼 즐거웠는데요. 차분하게 이야기할 때 서경이 먼저 울음을 터뜨립니다. 주원도 울면서 둘은 이야기를 하는데 서경이 확실한 대답은 안 합니다. X데이트가 끝난 후 주원과 유정은 최종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주원을 보자마자 울었냐고 유정이 묻네요. 꽤 시간이 지나 티나지 않을텐데 유정의 촉이 무섭네요. 주원과 유정이 서로 소올메이트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게요. 둘은 만나면 서로 솔직하게 모든 걸 다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러니 상대방에 대한 오해가 없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하는 거겠죠. 유정도 솔직히 창진 행동에 흔들려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그렇지 않는 이유가 주원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정 마음에 주원이 이미 크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둘 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이 그렇다고 합니다. 일반 연애프로그램이었다면 둘 다 상대방을 선택했을 것이라고요. 아무래도 X가 있다보니 둘 다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거겠죠. 유정은 주원이 자신이 그리는 이상형에 가까운 건 맞습니다. 자신이 필요할 때마다 어김없이 주원이 나타나는 것도 신기하고요. 유정은 확실히 주원에게 좀 더 마음이 가는 건 맞는 듯해요. 주원은 ...

처음으로 X데이트를 하게 된 다혜와 동진. 서로 맞춘 것도 아닌데 갈색 니트 옷으로 입었네요. 둘 다 너무 신기하하는데 동진은 그동안 다혜가 입으라고 해도 안 입었던 니트라고 하네요. 그동안 마음을 꽁꽁 닫고 있던 동진이라 걱정했다고 하네요. 어색할 지 알았는데 막상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그런 게 전혀 없네요. 둘 다 서로 연인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하며 즐겁게 웃더라고요. 둘이 한 번도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커플 사진을 찍으려고 왔는데요. 준비를 하던 중 이게 마지막 사진이라는 생각에 다혜가 그만 울컥하고 마네요. 겨우 진정하고 둘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진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동진도 역시나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자기도 모르게 나온 듯해요. 그동안 꾹뚝 눌러왔단 감정이 터져나온거겠죠. 마지막 이별 준비라는 생각에 더욱이요. 둘 다 커플 사진을 찍는데 참 잘 어울리네요.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고 어깨동무도 하는데요. 이런 사진을 한 번도 못 찍었다니 얼마나 감회가 새로울까요? 다혜를 찍어주려 배웠던 필림 카메라인데요. 제주도에서 데이트할 때 찍으려고 했는데 차마 다른 이성에게는.. 오늘 X데이트에서 다혜를 위해 찍어주네요. 다혜가 아직 오지 않아 차에서 기다리던 동진은 눈물을 흘립니다. 그동암 감췄던 감정이 오늘 전부 터져나오는 날인데요. 아마 다혜도 카메라가 ...

혜원은 제주도에 동진과 함께 왔고요. 제주도에서 동진하고만 데이트를 했고요. 둘 다 자연스럽게 호감까지 올라갔으니 제주도하면 동진이 되겠죠. 휘현은 다시 데이트하고 싶었던 서경과 드디어 하게 되었는데요. 둘 다 자꾸 다른 사람이야기나 하고요. 서경은 휘현을 남자로 보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깨닫습니다. 혜원은 휘현이 데이트 대충하겠다고 어제 말했는데요. 입은 옷을 보니 아주 잘 입었다고 생각하고요. 분위기도 좋아 둘이 잘 되었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휘현은 동진에게 완전히 기울었던 마음이 지금은 반반입니다. 그러자 휘현과 마지막 데이트를 꼭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야 자신 마음과 휘현 마음을 알 수 있으니까요. 휘현은 지금 자기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쳐있다고 말합니다. 그게 바로 혜원이라는 건데요. 그 사람을 입 밖으로 내진 못해서 또 오해가 생기긴 하네요. 혜원은 데이트 대충하고 온거냐고 그렇게 했냐고 물었는데요. 휘현은 집중하고 왔냐는 걸로 착각해서 그렇다고 대답하네요. 서로 다른 질문에 같은 대답으로 알아 듣게 되었습니다. 혜원은 환승연애3에서 마지막 문자를 동진과 휘현에게 다 받았습니다. 동진은 끝까지 잘 지내자라는 문자였고요. 휘현은 알 수 없는 '그래'였는데요. 휘현은 혜원이 이런 상황이 자기 마음 때문이라고 답했는데요. 그걸 갖고 '그래'라고 했는데 이걸 어느 누가 알겠어요. 휘현은 그런 걸 보면 대화나 마음 표현이 무척 ...

커플이 안 되어 남은 사람들은 다음 날 카레를 만들어 먹기로 했는데요. 주원과 유정만 만드는데 특히나 창진은 유정이 함께 만들자고 했었는데요. 창진은 그 모습보기 싫어 안 갔다고 하는데 유정에게 남은 마음을 그렇게 걷어차 버리네요. 마지막으로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서경은 광태라고 합니다. 주원에게 여지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은 하는데요. 주원 입장에서는 이렇게되면 완전히 마음을 접어야 하는데 말이죠. 서경이 창진에게 딱 한 명이냐고 물었는데요. 망설이지 말고 즉시 대답해야 하는데 뜸을 꽤 들인 후에 그렇다고 답합니다. 유정 입장에서는 이런 모습이 실망일텐데 창진은 계속 좀 아쉬운 행동을 하네요. 주원은 X에 대한 감정이 50% 이상이냐고 질문받는데요. 그걸 답하면 최종선택이 된다고 주원은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대답없이 벌주를 택하네요. 지금 당장 문자를 누구에게 보내겠냐는 질문을 받은 유정. 주원이라고 대답하면서 확실한 노선을 정하네요. 이제 유정에게 창진은 삭제를 한 듯하죠. 유정이 서경에게 X가 다른 사람이랑 잘 돼도 응원할 수 있냐고. 그러자 서경은 응원은 못하겠다고 솔직히 말합니다. 사실 그걸 응원하는 건 힘들긴 하죠, 인정은 몰라도요. 서경이 주원에게 질문하려 하는데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더라고요. 주원이름을 말하려니 순간 울컥했다고 하네요.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

환승연애 3 출연자들의 인스타그램이 전부 공개되었습니다. 같은 날 동시에 공개되었네요. 모슨 언론사 앰바고처럼 날짜가 정해져 있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도 가능하고요. 그와 관련되어 이런 저런 소모적인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동시에 인스타그램이 오픈되니 괜히 너무 반갑네요. 현재 다들 좋아요!만 할 수 있네요. 덧글은 아직까지 할 수 없게 막아놨더라고요. 환승연애3 19회와 20회가 끝아면 그것도 오픈 되겠죠? https://www.instagram.com/dahye0612/ 송다혜(@dahye061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96K명, 팔로잉 75명, 게시물 124개 - 송다혜(@dahye061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다혜는 동진이 사진 찍어줬다고 했는데요. 오래된 사진이라 그럴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아이돌이었기에 뭐 사실 넘사벽이죠. https://www.instagram.com/dxseo_/ 서동진(@dxseo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3K명, 팔로잉 356명, 게시물 24개 - 서동진(@dxseo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동진은 그냥 보면 살짝 느끼한 면도 있긴 하네요. 보면 볼수록 사실 진짜 진국이죠. 상대방을 배려하...

동진이 다혜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 있었습니다. 환승연애에 참여한 이유도 어쩌면 이 한 마디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진이 다혜에게 하는 행동이나 헤어진 이유도 똑같고요. 진실게임이 시작되어 다혜가 먼저 동진에게 묻습니다. 이곳에 와서 나는 내 진심을 속인 적이 있냐고 말이죠. 딱 3개 밖에 질문할 수 없으니 아주 고민한 티가 나더라고요. 환승연애 3 내내 동진은 어떻게 보면 다혜에게 일관된 태도였습니다. 나에게 가까이 오지말라는 태도였죠. 다혜를 보는 눈빛이나 하는 행동도 그런 거였는데 그게 진심일까 궁금했던 듯하네요. 정확하게 다혜라는 표현은 없었지만 동진은 '응'이라고 고백합니다. 솔직히 누가봐도 진짜 마음을 속이고 다혜에게 행동했으니까요. 동진이 인터뷰할 때는 항상 솔직하게 말했으니 시청자는 잘 알고 있었죠. 진실게임이니 동진도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니 더이상 속이지 않고 다혜를 위로해 줘야겠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자신의 태도와 말투 등에서 다혜가 상처받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으니까요. 다혜가 진짜로 듣고 싶었던 대답이었죠. 다혜는 동진이 그렇게 하는 게 진짜 마음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 말을 듣고 다혜는 위로가 되었다고 하네요. 곧장 동진이 다혜에게 질문하는데요. '우리 연애의 끝이 뭐라고 생각했어?' 이 질문에 거기 앉아 있는 친구들도, 보고 있던 패널들도,, 이걸 시청하고 있던 저도 순간 심장...

주원은 아침부터 책을 읽고 있네요. 서경이 주원에게 되돌려 준 책을 읽으며 감상에 젖더라고요. 내용 중에 서경이 여러 메모를 했는데 주원 마음을 건드리는 듯하네요. 유정이 커피 마시지 않아 창진이 챙겨준 에이드를 마시러 가는데요. 창진이 가져다주려니 굳이 유정이 쫓아가며 주원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주원과 유정은 서로 보지 않으며 스쳐지나가네요. 주원은 문자를 서경에게 보냈네요. 책 읽은 게 워낙 강렬하기도 하고요. 서경과 대화한 후 좀 눈치를 보는 착한 친구라 그런 듯해요. 유정도 어제 서경에게 이야기를 듣고 창진과 데이트 생각이 나고. 결국에는 창진에게 문자를 보내게 되었네요. 더구나 문자 내용이 재회에 대한 생각이 있다는 뉘앙스네요. 주원은 혜원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만 우유부단하고 바보인 줄로 알았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아무런 표현도 없고 부정하던 서경이 그렇게 한 게 사실 잘못이죠. 주원은 초반에 노력했는데 서경이 반응 없는데 유정과 자꾸 만나면서 그렇게 된 거니까요. 주원과 유정이 드디어 둘이 있게 되었는데요. 주원이 뭐 속상한거 없냐고 묻는데요. 주원이 그런 거 보면 참 속 깊고 대화 물꼬를 잘 풀어내는 듯해요. 유정은 서경에게 들은 가장 궁금한 걸 주원에게 묻는데요. 근데 한 편으로 생각하면 저게 사실 틀린건 아니고 맞는데 말이죠. 그만큼 너랑 함께 있었으니 너에게 보냈다는 뜻이니까요. 자기는 유정이 말고는 없었다고 말...

X인 창진에게 꽤 단호했던 유정인데요. 어쩐 일인지 창진이 어쩔 수 없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뭘 했기에 그런 일이 일어 났을까요? 유정은 광태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요. 우도를 가기로 했는데 겉으로는 너무 좋다고 했거든요. 속으로는 다른 생각이었더라고요. 내리자마자 전기스쿠터를 아주 즐겁게 타더라고요. 온오프라는 카페에서 즐겁게 돈가츠로 점심식사도 하고요. 멋있는 뒷배경 앞에 서서 사진도 찍고요. 알고보니 우도는 이미 창진하고 왔던 곳인데요. 도착해서 창진과 전기 스쿠터를 타고 돌던 코스가 똑같았습니다. 심지어 점심 식사했던 곳도 똑같았다고 하네요. 의도치 않게 광태가 유정에게 창진을 더 떠올리게 한거죠. 유정은 하루 종일 속으로 창진이 계속 생각날 수밖에 없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유정 앞에서 서경과 주원이 하는 행동이... 서경이 주원에게 뭔가 시켰는데 행동이 어정쩡합니다. 유정 입장에서는 웃고 있지만 마음 속에는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가뜩이나 종일 창진생각이 났는데 이렇게 되자 창진에게 유정은 문자 보냅니다. 환승연애3에 와서 유정이 처음으로 창진에게 보낸거죠. 창진은 그렇지 않아도 온리 원으로 유정이었는데 이제는 직진만 남았네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창진이 유정에게 다가갑니다. 유정에게 함께 산책하자며 이야기한거죠. 유정이 순수하게 다를 때와 달리 그러자고 하고요. 유정과 함께 산책 후 사진까지 찍어줍니다. 창진이...

주원은 다급한 마음에 서경에게 자기야라고 말합니다. 서경이 뭐라고 했기에 말이죠. 주원이 자기도 모르게 평소 쓰던 말인 자기야..라고 했을까요? 종은과 데이트를 하고 온 주원에게 서경이 말합니다. 오늘 좋았으면 종은에게 문자를 보내라고 말이죠. 주원 마음인데도 그걸 굳이 자꾸 옆에서 종은에게 보내라고 강요합니다!! 유정이 있는데도 주원에게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합니다. 오늘 종은에게 데이트했으니 문자보내라고 말하는거죠. 이 정도면 서경이 거의 흑화되었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유정이 중간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좋을리가 없죠. 시경이 한 말에 대해 어떻게 하겠다는 말도 전혀 하지 않고요. 유정 입장에서는 돌아가는 상황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겠죠? 협박이라면 협박을 했음에도 주원은 유정에게 보냈습니다. 이 사실을 서경이 알고는 급발진하게 됩니다. 흑화되어 서경이 빌런으로 행동한다고 할까요? 주원 입장에서는 그저 점심 식사만 한 종은에게 보내는 것도 아니죠.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 주원 판단도 맞습니다. 차라리 서경에게 '왜 그래?'라고 보냈으면 어떨까도 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보내라는 말에 너무 집착한 듯도 하고요. 차라리 인터뷰에서 한 말을 주원에게 하는 게 좋을텐데 말이죠. 대놓고 네가 유정에게 그렇게 하는 게 난 너무 싫다. 주원 마음과 상관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솔직한 마음을 전혀 털어놓지 않고...

동진은 다혜가 내일 데이트 할 사람으로 이종은을 택한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혜원과 함께 데이트를 한 후에 둘은 완전히 다른 감정을 서로 느끼게 되었거든요. 동진은 다혜가 원하는 창진을 했는데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되죠. 다혜는 혜원과 어떤 일이 생겼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종은을 택했던건데요. 지금까지 다혜는 동진이 혜원과 진도가 나갔다는 사실을 1도 몰랐거든요. 동진이 오해를 한 것인데 다혜입장에서는 알았다면 혜원을 해 줬을 듯해요. 둘은 카메라도 있고 남들도 듣는게 싫다며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하는데요. 동진은 여기 들어온 목적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라고 하죠. 환승연애가 그렇습니다. 나는 너무 힘들어 겨우 지내고 있는데 X는 아주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죠. 다혜는 동진이 그렇게 보였는데 정작 동진도 힘들었다는 건 남들도 다 알았다는 거죠. 왜 다혜만 그걸 몰랐냐고 말하네요. 서로 너무 힘드니 재회하면 될텐데 왜 그러냐고 다혜가 묻죠. 동진은 자신이 다혜에게 했던 모진 말이나 힘들게 했던 행동을 반복하기 싫다고 합니다. 그런 말을 볼 때면 동진이 다혜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전 크다고 보는데 말이죠. 사랑하니까 또 상처를 주기 싫다고 하는 거잖아요. 동진은 다혜에 대한 마음이 참 큰 거 같아요. 그래도 오늘 대화로 다혜에 대한 건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다혜도 다른 건 몰라도 혜원과 일은 전혀 몰랐다고 말을 해줍니다. 최소한 ...

서경은 주원과 유정이 연일 문자를 주고 받은 걸 알게 됩니다. 이대로라면 X가 유정을 택할 것이라고 생각했고요. 환승연애3에서 사실 서경은 초반과 달리 이제는 딱히 1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런 상황에서 서경은 자신이 주원에게 다가간다면.. 주원은 다시 자신에게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꽤 대단한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이 빨리 결정을 해야 할 시기라고 스스로 생각하네요. 제주도에서 있어야 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욱 그렇겠죠. 서경이 다음날 주원과 데이트 할 사람으로 종은을 택했습니다. 뻔히 유정과 잘 되는 걸 알고 있는데 이런 선택을 한 이유가 주원은 궁금하죠. 서경은 둘이 계속 잘 되는 걸 샘이 나서 그렇게 솔직히 택한건데요. 한 사람과 너무 많이 한다고 안 해존 사람 택했다고 하네요. 둘 사이는 아직까지 헤어졌을 때 싸움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서경은 주원이 했던 말과 행동이 아직까지 남아있고요. 주원도 서경이 했던 말이 상처가 되어 남아있고요. 둘은 이걸 서로 해결하지 못하면 한 발도 나가지 못하는 상태죠. 달라진 점이 있다면 주원도 당시에 서경만큼 힘들어 하고 있었다는거죠. 그걸 전혀 모르고 자신만 힘들던 상태에서 주원에게 상처받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사전 인터뷰를 보면서 자신이 한 말이 엄청나게 상처를 줬다는 걸 알게 된거죠. 유정과 마냥 즐거워하고 있었을 줄 알았는데요. 주원은 현재 상황이...

공상정이 갑자기 퇴소하겠다고 PD에게 전화를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상정과 민형은 아직도 후드티가 문제입니다. 여전히 상정은 민형이 자신과 의미있는 후디티 입은 게 불만입니다. 더구나 이에 대해 광태에게 들은 말도 불만입니다. 역시나 다른 사람 이야기는 함부로 아닌 듯해요. 민형은 상정과 재회할 마음을 갖고 참여했는데요. 상정은 계속해서 틱틱 거리면서 후디티를 갖고 뭐라고 하고요. 민형에게 어떤 틈이나 여지를 주지 않으며 화를 계속 냈다고 할까요? 상정은 시종일관 되돌이 표처럼 후디티를 말하고요. 뭔가 불만이 많다는 듯이 이야기하며 민형이 하는 말에 불만입니다. 자신이 잘 못했다는 듯이 하는 게 못내 마음에 들지 않아 대화를 중단하려고 하죠. 민형이 워낙 말을 잘해서 상정은 늘 자기가 잘못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 점도 늘 불만이었고요. 이러다보니 상정은 자신의 자존감마저 떨어진다고 하네요. 결국에는 후디티가 아닌 민형에 대한 감정을 투영했던거죠. 민형이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라는데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X 공개할 때 이상하여 공상정과 서민형 사전인터뷰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이번 회차에 드디어 나오더라고요. 상정과 민형이 둘 다 어릴 때 쇼트를 했던 인연이 있었고요. 상정이 워낙 액티비티를 하다보니 늘 게임장에 갔었고요. 마지막에는 인생네컷을 찍었다고 하네요. 둘이 다른 커플과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