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
2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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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2 고지받은 사람과 부활한 자가 보여주는 결말

지옥 2 고지받은 사람과 부활한 자가 보여주는 결말 시즌2가 시작되면서 가장 관심이 되었던 건 박정자의 부활. 정진수도 다시 부활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게 볼 때 고지를 받은 인간이 다시 부활한다는 점이죠. 부활이라는 건 엄청나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죠.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건 인간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요. 그만큼 기대도 되었고 어떤 신비로운 능력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지옥 시즌 2를 봤는데요. 둘 다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건 맞았는데요. 기대보다는 너무 보여준 게 없다는 느낌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만든 작품은 거의 대부분 드라마가 호흡이 짧습니다. 영화보다는 길지만 충분한 서사를 굳이 보여주려 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박정자는 사람들믜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죠. 그 능력을 딱히 이렇다하게 보여주질 않습니다. 정진수는 미래가 아닌 자신에게 계속 다가오는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무서우니 피하는 게 핵심이었고 먼저 부활한 박정자가 궁금했죠. 전편에 이어서 여전히 민혜진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걸 하고 있습니다. 딱히 사리사욕이 없어보여서 오히려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죠. <지옥 2>에 나온 모든 인간은 사리사욕이 가장 근본적인 욕심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사람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전부 자신이 먼저입니다. 무척이나 위선적으로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전부 윗대가리죠. 이 중에서도 이수경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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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2 이게 문근영인지도 몰랐던 충격적 도입부!

지옥 시즌2 이게 문근영인지도 몰랐던 충격적 도입부!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끈 건 여러 작품이 있겠지만요. 현대물로 한정한다면 저는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였죠. 무엇보다 내용이 무척이나 신박했습니다. 종교적이면서 사이비가 함께 하는 내용이 있긴 했죠. 지옥은 그런 걸 포함하면서도 진짜로 지옥에서 사자가 나옵니다. 기존에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박력넘치는 괴물이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자는 우락부락하진 않습니다. 무자비하게 폭력으로 죄진 사람을 때려죽이죠. 연상호 감독이 만든 세계관이라고 하여 연상호월드라고 하는데요. 연상호 감독이 만든 작품이 약간 용두사미가 많습니다. 기획이 신박하고 내용도 신선한게 많거든요. 흥미를 갖고 보다보면 종반에 가서는 이상하게 끝이 나버립니다. 지옥은 그런 거 없이 생각지도 못한 신비감까지 갖고 끝났죠. 그 즉시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고 제작발표도 했습니다. 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촬영을 했더라고요. 원래 주인공이던 유아인이 빠지고 김성철로 변경되었고요.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 지 궁금했는데 8년이 지난 후가 배경입니다. 초반에 화살촉이라는 단체가 나오는데요. 단체 수장이 오지원이라는 자인데 얼굴이 뭔가 친숙하더라고요. 전혀 몰랐는데 알고보니 문근영이더라고요. 최근에 문근영이 출연한 작품이 거의 없어 근황이 궁금했는데요. 특별...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