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12024.11.16
인플루언서 
핑크팬더
4,333방송연예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0
18
끝사랑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걸 보여준 연프!(feat인스타주소)

끝사랑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걸 보여준 연프! 50세 이상 시니어가 나오는 연애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한 연애프로그램이었는데요. 대단힌 큰 화제와 성공을 했다고 봅니다. 나이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사랑은 다 똑같다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고요. 순수 재우라는 표현이 딱 맞는 재우였는데요. 순박하고 우직하게 잔머리같은 건 일체 보이질 않았죠. 끝사랑에서 재우는 뒤로 갈수록 빛을 발하지 않았나 합니다. 정숙은 스무 살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도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는 똑같다는거죠. 나이를 먹으며 이런 저런 일을 하며 살아가기에 사랑이라는 감정은 묻었겠죠. 끝사랑에서는 오로지 사랑만 하면 되는 조건이었죠. 마음껏 사랑할 수있게 되자 감정과 감성이 되살아났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해야겠죠. 오히려 나이를 먹어 주변의 시선이 눈치보일 수 있지만요. 똑같이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형준은 서사의 주인공이 마지막에 되었는데요. 보면서 형준이 울 때 저절로 울컥하게 만들었죠.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람을 어떻게 변하게 하는지 알려줬네요. 많은 사람들이 형준을 응원했었죠.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결국에는 한 발 내딛은 용기. 마지막에 정말로 멋졌습니다. 은주는 바다라고 하는데요. 은주에게도 꽤 여러 일이 많았죠. 기만과 형준 사이에서 고민도 하고요. ...

2024.11.16
12
끝사랑 주연을 향한 기만의 뒤늦은 마음!

끝사랑 주연을 향한 기만의 뒤늦은 마음!! 기만은 은주에게 마음을 주고 있었지만요. 은주가 형준과 잘 되는 걸 보면서 흔들리며 접은 듯했고요. 주연과는 서로 잘 맞는 듯하지만 주저하는 모습이 보였죠. 기만은 은주와 있을 때 행복하고 설레지만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주연과 있을 때는 계속 웃고 있는 자신을 봤다고요. 그런 모습을 보니 즐거워 보인다고요. 기만도 답답한 게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지 않고요. 자꾸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했죠. 주연이 왜 그러냐며 네 마음가는 대로 하라는 일침에 정신 차렸다고 할까요. 마지막 편지를 주연에게 썼더라고요. 주연도 기만에게 마지막에는 관심을 줬으니까요. 기만이 최종적으로 주연을 선택한 것과 달리요. 주연은 마지막 편지를 쓸 사람이 생각나지 않다고 하네요. 주연도 메기녀로 뒤늦게 투입되었는데 생각보다 관심을 받지 못하긴 했죠. 주연은 최종적으로 선택을 하지 않기로 합니다. 주연 입장에서는 누구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하질 않았죠. 기만도 주연에게 마음을 정확히 보여주질 않았다고 해야 하니까요. 분명히 기만도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보다는 본인에게서 이유를 찾더라고요. 누군가를 만나는데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었다고요. 주연은 대신에 이곳을 통해 사랑에 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더 늦기 전에 더 해보고 싶다고요. 주연 말대로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기만은 주연이 한마디에 결심을 굳혔죠. ...

2024.11.14
16
끝사랑 진휘는 연화에게 타이밍을 맞춘다고 했지만

끝사랑 진휘는 연화에게 타이밍을 맞춘다고 했지만 드디어 마지막 최종선택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휘는 연화 근처에서 계속 맴돌았지만요. 연화는 그걸 전혀 못 느꼈다고 하는 걸보면... 사진을 보면서 뒤늦게 진휘가 한 말을 떠올립니다. 늘 자신 주변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진짜였다는 걸요. 연화 주변에 있던 사진이 가득해서요. 진휘는 메모하는 습관이 있었더라고요. 자신에게 인상적인 일 등에 대해 메모를 지속적으로 했는데요. 연화에 대한 걸로 가득하네요. 진휘는 마음이 너무 답답하죠. 시간은 없는데 연화 마음이 자신에게 온 건 확실하지 않고요. 최선을 다해 편지를 쓰고 연화에게 전화를 합니다. 진휘는 시간이 얼마 없는 지금 확실히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죠. 나름 치밀하게 모래시계까지 5분으로 하고 전화를 합니다. 정확히 5분 내에 자신이 할 말을 하려 철저히 하네요. 진휘는 먼저 연화에게 목소리 들어 좋다고 합니다. 목소리만으로 통화하니까요. 어색하지만 설렜다고 하네요. 연화가 진휘에게 마음 어떠냐고 하니까요. 연화마음과 같다며 떠본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연화는 사진보니 많이 함께했다며 진휘가 듣고 싶은 말을 하네요. 연화는 진짜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잘 하는 듯해요. 좀 더 말을 많이 할 수 있었을텐데 라고 하는데요. 아쉽다는 표현인데 진휘가 듣고 싶은 말이죠. 연화는 타이밍이 어긋났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진휘도 그 점에 대해 동의...

2024.11.13
16
끝사랑 경희에게도 꼭 다음 기회가!!

끝사랑 경희에게도 꼭 다음 기회가!! 경희는 여러 남자와 데이트했지만 남은 건 한 명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음 속에 있는 진휘였죠. 진휘 마음 속에 자신이 없다는 걸 알고 힘들어했는데요. 진휘 앞에서 경희는 용기를 내기도 했고요. 진휘와 서로 등대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요. 경희에게 진휘 마음이 없다는 걸 알고 실망하기도 했지요. 스스로 이럴려고 끝사랑에 온 게 아니라는 결심을 했죠. 진휘에게 마지막 데이트에서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경희 심장을 뛰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이죠. 경희가 받은 사진에는 아무래도 진휘가 가득했죠. 최종적으로 전화 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요. 고민 끝에 누구에게도 전화하지 않기로 결정했죠. 전화 통화를 포기한 이유는 자신이 아니더라고요. 현 상황에서 진휘에게 전화하는 게 부담이 될까봐서더라고요. 진휘가 마음에 둔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아닌 듯하다면서요. 대신에 편지를 진휘에게 썼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진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꾹꾹 담아서요.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썼겠죠. 경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전화 벨이 울리더라고요. 의아한 마음에 전화기를 들고 경희는 놀랍니다.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진휘에게서 전화가 왔거든요. 솔직하게 경희는 진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듣고 싶었나봐요. 진휘에게 전화통화 하고 싶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진휘에게 잘했다며 착하다는 말까지 하고요. 진휘도 경희랑 마지막 말하며 마음이 아팠다고 하네...

2024.11.12
18
끝사랑 형준은 마지막으로 꽃을 은주에게 선물하다!

끝사랑 형준우 마지막으로 꽃을 은주에게 선물하다! 형준은 은주가 계속 결이 다르다며 벽을 치는 느낌이었죠. 자신이 사랑할 때마다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트라우마도 있고요. 너무 힘들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는데요. 은주는 뒤늦게 형준에 대한 마음을 확신합니다. 자신은 좀 주저주저하는게 있다고 하면서요. 이제서야 마음의 벽을 깼다고 말하네요. 일단 감정에 충실하기로 합니다. 형준은 일관되게 은주에게 진솔된 마음을 보여줬으니까요. 계속 알아보고 싶다며 형준을 최종선택했습니다. 은주는 형준과 함께 산 머리끈을 하고 왔습니다. 은주는 기다리고 있지만 형준이 금방 나타나지 않죠 그러자 형준이 안 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뒤늦게 했네요. 은주는 자신이 좀 늦은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은주가 이렇게 생각하는 건 형준을 위해 좋다고 봐요. 형준이 은주때문에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는지 시청자는 알잖아요. 형준은 최종선택을 안하겠다고 제작진에게 전날 밤에 통보했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아주 늦게지만 은주에게 나타났습니다. 제작진이 일부러 은주 고민하라고 늦게 가게 한 게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고요. 제작진에게 말 한 후에도 밤새 고민 한 듯하더라고요. 사진을 보고 고민하고 뜬 눈으로 보내는 듯한데요. 아무래도 은주를 향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사랑에 대한 실패와 같은 두려움도 크지만요. 그보다는 은주를 ...

2024.11.11
16
끝사랑 순수한 재우 마음을 정숙이 화답하다

끝사랑 순수한 재우 마음을 정숙이 화답하다! 재우는 한결같이 정숙을 향하고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정숙도 재우에게 지속적으로 편지를 보내고 있었네요. 둘은 화제성은 떨어져도 가장 모범적인 전개 아니었나 합니다. 사진 묶음을 보다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정숙이 있는 사진과 없는 사진으로요. 게다가 단체 사진마저 둘만의 사진이 아니라 탈락시키고요. 정숙은 계속 재우에게 편지를 받고 있었죠. 사진을 봐도 재우와 함께 한 승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고요. 정숙은 투박하고 어설픈 재우가 처음에는 마음에 없었는데요. 그런 모습으로 일관되게 정숙에게 보여줬죠. 정숙도 재우의 진심을 보고 중심 마음을 제대로 본거죠. 어떤 일이 있어도 재우는 정숙에게 다가간 모습에 감동했겠죠. 마지막으로 통화하고 싶은 사람 2명을 알려달라고 했는데요. 재우는 정숙 또 정숙으로 보냈더라고요. 원래도 룰을 잘 숙지하지 못했지만 알아도 이렇게 보냈을 듯합니다. 아마도 유일하게 마지막에 포옹하고 헤어진 커플인데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욱 아쉬웠겠죠. 그런 상황에서 또다시 통화할 수 있게 되어 재우는 기쁘하더라고요. 원래 밤에 재우는 정숙과 단 둘이 대화를 계획하고 있었더라고요. 정숙은 있을 때 잘해야 한다고 아쉬워 하는데요. 둘 다 목소리에 집중하려고 그러는지 눈감고 통화하네요. 재우는 솔직하게 담백하고 자기 마음을 고백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마저도 서투르게 보였는데요....

2024.11.09
18
끝사랑 형준은 첫사랑 트라우마에 자신을 자책!

끝사랑 형준은 이제 그런 사랑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형준은 은주에게 올인했지만 답답합니다. 은주 마음이 자신에게 확실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요. 많이 힘들어하는데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게 되죠. 함께 했던 사진을 보면서 더욱 생각이 많아지죠. 현재 가장 보고싶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을테니까요. 형준 마음은 은주에게 확실히 향하고 있는데 말이죠. 형준은 사진을 보다 눈물이 터집니다. 아마도 여러 마음이 한꺼번에 봇물처럼 밀려온 듯합니다. 정말로 좋아하는데 왜 이리 힘들까부터 말이죠. 형준은 은주와 첫데이트부터 너무 좋았고요. 은주가 웃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생긴 감정에 스스로도 살짝 당황한 듯도 하고요. 은주가 좋아 점점 빠져드는데요. 그럴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게 사랑이죠. 상대방에게 확실한 시그널이 나오질 않으니 마음이 복잡하고요. 형준은 사랑에 실패한 적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상황도 트라우마가 작용한 듯해요. 은주와 잘 안될 거 같다는 두려움이 생겼다는 거 보면. 1박 2일 데이트에서 자전거타는 젊은 연인을 봤다고 합니다. 자신의 옛 모습이 순간 떠올랐다고 하네요. 하필이면 긍정이 아닌 사랑의 실패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쳤다고. 이런 상황에서 은주는 계속 결이 다르다는 말하고요. 뜻하지 않게 우연히 접점이 생겼다는 표현을 하고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형준에게 있으니 더욱 마음의 ...

2024.11.08
17
끝사랑 진휘는 연화 밀당에 이제는 지친 듯!

끝사랑 진휘는 연화 밀당에 이제는 지친 듯! 이제 최종 파아널 데이트로 연화와 진휘는 서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과 데이트하며 확인하려는거죠. 진휘에 비해 연화는 어떤 마음인지 아직 모르겠던데.. 마지막 데이트에 추억을 남기고자 진휘가 준비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진휘는 무척 떨려하더라고요. 설레냐는 말에도 차마 대답 못하고요. 둘만의 시그니처로 찍은 사진이 예쁘게 나왔네요. 두고 두고 둘만의 추억으로 남을 듯하네요. 카페에서 진휘는 전혀 안 마시는 커피를 연화가 좋아해서 마시고요. 연화가 이런 저런 커피 관련 설명을 하자 말 잘한다면서 좋아하는데요. 그 말 듣고 연화가 갑자기 자신한테 어떻게 직진할 것인지 묻네요. 연화는 늘 진휘에게 표현을 했는데요. 진휘는 그런 걸 좀 쑥스러워 하면서 잘 못했죠. 대신에 연화가 당기면 진휘는 달려가겠다고 했고요. 달려가겠다고 하지만 연화는 별로 느끼질 못했다고 하죠. 연화는 좀 더 확실히 표현하는 걸 즐겨하는 것처럼 받고 싶어하죠. 더구나 지금 범천과 진휘 사이에 고민하니 더욱 요구하는 거겠죠. 의외로 진휘는 표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표현에 대해 서로 생각이 좀 다른 듯도 한데요. 진휘가 표현하는 건 살짝 뉘앙스가 다른 듯은 하더라고요. 연화가 왜 자기에게는 표현 잘 안 해주냐고 하죠. 진휘는 스페셜 데이트 때 자기가 선택해서 된 거 아니냐고. 바로 그게 자신 마음을 확실히 ...

2024.11.06
20
끝사랑 형준은 끝내 모르겠다며 오열하다!

끝사랑 형준은 끝내 모르겠다며 오열하다! 형준은 은주에게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주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유튜브도 계속 시청하고요. 이에 반해 은주는 여전히 결을 이야기하며 형준에게 확신을 안 주고 있죠. 단순히 은주에게 확답을 받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요. 은주는 형준말고 기만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고민했지만 마음을 속일 수 없다며 은주를 다시 최종 데이트로 선택했죠. 은주도 고민 끝에 형준을 택했습니다. 형준이 보낸 강력한 한 문장에 마음이 움직였다봐요. 이 정도면 형준을 택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마지막 데이트로 음악 들을 수 있는 곳으로 형준이 택했죠. 좀 자유로운 형준다운 곳이었는데 은주가 택한 음악을 듣습니다. 제목이 현재 은주에게 딱 맞아 보이기도 하고요. 형준은 은주가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과 맞아 떨어지니까요. 형준의 속마음을 은주가 아는지 모르는지. 결은 몰라도 은주를 향한 형준 마음은 진짜입니다. 걷는 곳이 자갈길이라 구두신은 은주가 불편하겠다며 걱정하고요. 해가 짱짱하니 일부러 그늘이 생길수 있게 서서 걷더라고요. 형준은 최종적으로 자신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은주는 형준과 보냈던 시간이 좋았고요. 보낸 시간에 비해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 같다고 하네요. 은주는 딸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호감이 서로 ...

2024.11.04
20
끝사랑 주연은 기만에게 나만 알아도 된다는 고백을!

끝사랑 주연은 기만에게 나만 알아도 된다는 고벡을! 기만은 두사람채에서 은주가 보여준 행동에 놀랐죠. 자신이 너무 성급했나라는 후회를 하면서요. 이미 은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으니 다소 힘들어도 해야만 하고요. 주연이 기만에게 보여준 관심에 마지막 데이트를 신청했는데요. 마음 속은 복잡하지만 주연은 그런 사실을 모르잖아요. 주연도 기만에게 관심이 있긴 한 듯하고요. 기만은 아쉽다면서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하죠. 이 나이 먹도록 사랑은 참 힘들다는 거겠죠. 나이 먹어도 사랑은 여전히 힘들다고요. 기만이 하는 말을 듣고 주연도 연애 어렵다고요. 노력도, 생각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하고요. 오솔길처럼 왕래를 계속 해야 한다는 말이 참 좋더라고요. 주연은 느끼더라고요. 기만이 지나간 사랑에 대해 아쉬워 하는 걸요. 더 잘하고 싶다는 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주연은 마지막 날이니 즐겁게 지내고 싶다고 말합니다. 기만하고는 늘 즐거웠다고 말합니다. 더 대화하고 싶었다고 하자 기만도 그동안 아쉬웠다고 하더라고요. 둘은 첫 데이트로 오락실에서 함께 즐겼는데요. 기만은 뮤지컬 전공이라 노래도 함께 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끝사랑에서는 다들 첫데이트를 아주 의미있게 기억하더라고요. 첫데이트 이야기하다 기만이 자기도 모르게 반말로 '목마르지?' 주연도 자기도 모르게 '어!'했는데 즉시 주연이 친구같다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기만이 미안하다며 다른...

2024.11.02
16
끝사랑 재우와 정숙은 유일하게 설렘을 보여주는 커플

끝사랑 재우와 정숙은 유일하게 설렘을 보여주는 커플 현재 끝사랑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커플이 재우와 정숙입니다. 재우는 무엇보다 너무 순수하고 순박한 점이 참 좋더라고요. 정숙도 재우 진심에 감동하면서 마음을 활짝 열었고요. 재우는 아주 사소한 것도 정숙과 연결시키려 하죠. 그게 남들이 볼 때 아니라고 생각해도 재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둘 다 블랙 앤 블랙으로 드레스코드가 되었네요. 어제 문답에서 놀랍게도 둘은 설렘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상대방이 뭐라 썼는지 보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런 점이 정숙은 너무 신기하다고 하죠. 재우는 이제 설렘이나 두근거림이 자신한테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요. 정숙이랑 있으면 편하고 웃음이 난다고 하죠. 정숙은 그 말을 듣고 다행이라고 하면서 좋아하고요. 정숙은 분위기 메이커처럼 보여 잘 놀 것 같지만요 실제로는 겁 많고, 소심하고 잘 삐진다고 말해요. 그러자 재우는 자신도 잘 삐진다고 하고요. 분명히 둘 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요. 아직도 성숙해야 할 점이 둘 다 많지 않냐고 하죠. 서로 아픔도 있었고요. 정숙은 그런 일 이후 사람들을 피했다고 합니다. 재우는 집중하며 그랬냐고 하고요. 끝사랑에서도 정숙은 좀 힘들어하고 있었죠. 누구도 자신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번에도..라는 생각으로. 그런 상황에서 재우가 정숙을 제대로 보고 감싸줬고요. 정숙은 다들 편하게 지내는 점은 좋지만 이건 아...

2024.11.01
16
끝사랑 형준은 뒤늦게 은주 마음을 깨닫다!

끝사랑 형준은 뒤늦게 은주 마음을 깨닫다! 형준은 은주와 1박 2일 데이트를 너무 기쁜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은주가 만든 유튜브 동영상을 밤새 볼 정도로요. 분명히 둘 사이에 뭔가 생겼다고 형준은 믿고 있었죠. 형준은 은주에게 문답으로 묻습니다. 자신은 현재 딱 1명에게만 관심있다고 말하고요. 은주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요. 무엇보다 형준은 궁금했죠. 은주가 자신이 아닌 기만에게도 질문을 했거든요. 그러니 더욱 자신에 대한 생각이 궁금할 수밖에 없죠. 은주는 형준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자신과는 결이 다른 사람이라는 걸 다들 느끼지 않냐고 합니다. 이런 표현은 형준 입장에서는 많이 서운하죠. 은주는 뜻하지 않은 접점이 많이 생겼다는 표현을 하고요. 상남자같은데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하면서요. 그런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 좀 뭔가 아쉬운 표현이죠. 그동안 은주는 형준에게 결이 다르다는 표현을 계속 했는데요. 기만이 결이 비슷한 사람으로 은주 마음에 있다는 점. 형준은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죠. 형준 입장에서는 은주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형준과 달리 은주는 다른 생각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된거죠. 그런 점이 형준을 힘들게 할 수 있겠죠. 은주가 원한 건 친구같은 사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날 밤에도 역시나 편지를 쓰게 되었는데요. 공교롭게도 기만과 형준이 같이 편지를 탁자에 앉아 쓰...

2024.10.30
19
끝사랑 경희는 하고픈 말을 후회없이 다하다!

끝사랑 경희는 하고픈 말을 후회없이 다하다! 경희는 문답을 하며 완전히 무너져 내린 모습을 보였죠. 안타깝게 생각한 기만이 편지를 보냈고요. 여기에 주연도 직접 편지를 써서 경희를 위로했습니다. 주연은 경희가 문답할 때 살짝 울기도 했거든요. 사랑 거창하고 원하고 좋은 일이지만요. 경희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인터뷰하며 또 울어버린 주연입니다. 응원에 힘입어 경희는 마지막 데이트를 진휘로 선택했습니다. 진휘 마음이 자신에게 있지 않다는 걸 알지만요. 후회없이 마지막 용기를 낸거죠. 끝사랑 촬영이 계속 이어지고 힘든 듯하더라고요. 보면 데이트 등이 없을 때 틈나면 다들 낮잠 자는 걸 보면 말이죠. 그러다보니 경희를 비롯해서 다들 살이 빠졌다고. 달고기를 시켰는데 엄청 크더라고요. 진휘가 직접 일어나 조각을 내고요. 그런 후에 경희에게 큼지막한 부위를 주더라고요. 좀 더 적극적으로 용기를 내서 경희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자기 남자라면 먹여줄텐데 하고 말이죠. 진휘는 '그래요?'하고는 더이상 액션은 취하지 않았고요. 워낙 커서 그런지 젓가락으로 먹기 힘들겠더라고요. 경희가 그러자 터프하게 손으로 직접 찢어 먹네요. 진휘는 아무래도 전날 문답이 마음에 걸려 물었죠. 왜 그렇게 답했냐고요. 경희는 솔직히 자신만 적응 못하는 거 같아 그랬다고 말하고요. 끝사랑에 와서 자신의 부족한 걸 깨달았다고요. 진휘가 다 부족하다고 하자. 경희는 자신의...

2024.10.27
19
끝사랑 기만은 은주에게 첫사랑을 다시 느끼다!

끝사랑 기만은 은주에게 첫사랑을 다시 느끼다! 기만은 은주를 마음에 두고 있었죠. 형준과 잘 된다는 걸 알고 포기를 했고요. 그래도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하더라고요. 기만은 끝사랑에서 일방적인 건 싫다고 했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송당리 마을 데이트였다고 하죠. 은주도 분명히 그게 뭘 의미하는 지 알았겠죠. 은주는 문답으로 향후 짝꿍과 어떻게 지내고 싶냐고 하는데요. 기만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다 인정하며 존중하고 싶다고하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사람한테 집중하겠다고 말하고요. 기만은 문답 후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죠. 자신이 은주를 마음 속에서 접은 게 형준과 확실하다는 점때문이었는데.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마음 속에 2명이라고 했으니까요. 은주 행동은 그럼에도 자신이 2번째라고 생각한 기만. 은주가 오늘 문답에서 한 행동에 속지말자고 생각했죠. 편지도 오늘 문답으로 울어버린 경희에게 위로 편지를 보냈고요. 마지막 데이트 신청을 기만은 주연에게 했습니다. 문답에서 주연이 자신에게 질문을 해줘서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등을 알아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두사람채에 초대를 받았는데요. 그곳에는 전혀 예상도 못한 은주가 기다리고 있었죠. 기만은 완전히 놀라 몸까지 굳어 버릴 정도로 긴장하더라고요. 여기서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는데요. 기만이 74년 생이고, 은주가 75년 생이네요....

2024.10.26
19
끝사랑 연화는 선수가 맞네.. 맞아!!

끝사랑 연화는 선수가 맞네..맞아!! 연화는 현재 두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합니다. 한 명은 진휘, 또 다른 한 명은 범천. 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컨트롤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이제 오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편지쓰는 시간인데요. 평소 진휘는 가장 늦게 편지를 제출했다고 하네요. 오늘은 1등으로 편지를 낼 정도로 빨랐네요. 연화는 예상대로 두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한 통은 역시나 진휘에게서 왔는데요. 엄청 강렬하고 짧은 문구로 마음을 전달했네요. 이제 부터 직진 하렵니다...라고. 진휘는 첫 데이트 떨림을 잊지 못했고요. 두사랑채에서 했던 둘 만의 시간도 잊지 못했죠. 더구나 끝사랑 문답을 하며 연화에 대한 마음이 더욱 커졌고요. 진휘도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주연이었습니다. 함께 1박 2일을 했으니 당연한거겠죠. 주연은 진휘가 편지 보내질 않아 속상해하고요. 진휘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1순위로 자신을 택하지 않았죠. 그러니 연화는 편지를 진휘에게 쓰지 않았던거고요. 진휘는 연화에게 편지를 받지 못해 충격에 빠졌더라고요. 이대로 답답한 마음으로 잘 수 없으니 진휘는 연화를 초대합니다. 연화는 이미 알고 있다는듯이 진휘에게 웃으면서 들어오고요. 자신도 진휘를 초대했었다고 하네요. 그러자 진휘는 누구르이라고 묻자. 연화는 진휘님 보고 싶어서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네요. 진휘가 마음 속에 있던 편지도 안 쓰면서라고 하지만요....

2024.10.25
13
끝사랑 연화와 진휘는 문답으로 유유상종인게 밝혀짐!

끝사랑 연화와 진휘는 문답으로 유유상종인게 밝혀짐! 현재 끝사랑에서 가장 인기남 진휘와 인기녀 연화죠. 돌고 돌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서로가 상대방을 마음에 두고 있고요. 끝사랑 문답으로 서로는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연화는 이곳에서 행복을 느꼈다고 하고요. 남친이 된다면 든든한 편이 될 것이라고 하고요. 확실히 남자들에게 잘 들어주고 칭찬은 잘 하더라고요. 연화는 관심가는 이성은 5명이라고 처음에 말하고요. 그 다음에 2명이었고. 그리고 점점점이라고 하는데 1명인 뉘앙스로 말하죠. 약간 느닷없이 진휘만이 아니고 형준에게도 묻더라고요. 어제 1박 2일을 한 진휘 마음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니까요. 묻고 싶었는데 자기 마음이 너무 드러날까봐 형준에게도 물었네요. 곧장 진휘에게 묻는 게 맞다고 보는데... 진휘는 연화에게 다시 질문해달라고 요청하고요. 질문을 듣자마자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네요. 연화는 확신을.. 주연은 역시나..를. 형준과 진휘가 둘 다 없습니다라고 답은 똑같았는데요. 주연이 같은 단어지만 의미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진휘는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라는 거죠. 주연이 서운하다고 말하는 건 잘했다고 봅니다. 자신을 1순위로 해 놓고 그런 식으로 표현했으니까요. 진휘는 여기서 사람을 느꼈고 나가면 쏘맥을 하고 싶다고 하죠. 갑지기 주연이 나도..라고 말하자 순간 당황하죠. 연화는 웃으면서 같이라고 말하고요. 진휘도 5명...

2024.10.24
16
끝사랑 진휘를 병풍처럼 활용한 듯한 주연

끝사랑 진휘를 병풍처럼 활용한 듯한 주연. 진휘가 꾀를 냈지만 그래도 주연은 좋아합니다. 진휘가 좋은 게 아니라요. 진휘를 그저 배경처럼 현 상황을 즐기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진휘는 자기 꾀에 제대로 넘어갔죠. 너무 멋진 장면을 보면서 연화에 대한 생각을 더 하고 있으니까요. 주연에게 많이 미안해 해야 한다고 보는데... 그래도 진휘가 주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한 명씩 알아가려 할 때 주연 차례였을 뿐이었던 듯한데요. 그걸 말하진 않고 혼자 간직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주연은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제가 볼 때는 옆에 진휘와 전혀 상관없이 노을이 멋져서 그런 듯. 진휘는 아무 말도 안 하는데 그래도 맞장구라고 해주는게 맞는 듯 한데.. 주연은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알찼다고 하죠. 진휘도 그렇다면서 자기도 모르게 의외로...라는 본심을 말하네요. 주연은 그 말을 듣고 뜻을 알지만 모른 척 넘어가고요. 주연은 분명히 이곳에서 이렇게 와인도 마시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좋은 데 진휘 마음은 알고 있죠 그러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에휴라는 한숨과 함께 좋다고 하네요. 주연은 데이트 시작하자마자 알았네요. 진휘가 연화와 함께 한 커플링을 끼고 있는 걸 보고서요. 자신을 좋아하면 눈빛에서 느껴지는데 그런 건 없죠. 진휘와 친해져서 편해지고 대화도 더 나누고 싶긴 했는데요.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2024.10.21
17
끝사랑 진휘를 향한 경희의 용기마저 외면받은 진심

끝사랑 경희 끝사랑에서 경희는 지금 아주 의기소침합니다. 누구도 자신에게 관심없고 선택해주지도 않는다고 생각하죠. 자신이 너무 준비없이 이곳에 왔다는 생각도 하면서 낙담 중이죠. 경희 모습을 보면서 형준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죠. 말도 없고 거리감도 느껴지고 어렵다고 말이죠. 경희는 형준 말에 동의하면서 힘들어 합니다. 경희는 진휘를 마음에 두고 있는데 옆에 앉으라는데 그걸 못 듣고요. 커피 안 마시는 걸 깜박하고 말했는데 실패하고요. 홍차이야기도 했는데 진휘는 피곤하다며 잠 좀 자겠다고 하죠. 형준 말에 용기를 내서 나름 했던 듯한데요. 이렇게 되자 더욱 힘들어하며 자기비하도 좀 하더라고요. 지는 게임인 듯하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체념한 듯한 경희에게 형준은 위로를 전합니다. 부끄럽다는 표현에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고. 본인을 감추지 말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라고요. 형준과 이야기 후 결심을 했나 보더라고요. 옷을 좀 더 과감하게 입고 화장도 다시 하고요. 각오를 다진 듯 남자동으로 가더라고요. 경희가 변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관심이 집중되네요. 역시나 당당한 모습을 보이면 저절로 보게 되죠. 경희가 이제 행동까지도 적극적으로 하면 좋겠네요. 자리도 센터 자리에 앉아 더욱 주목을 받네요. 사람들이 겉옷도 벗으라고 하니 과감히... 사람들이 칭찬해주니 아주 밝아지는 경희네요. 활기차게 식사자리에서 사람들에게 음식도 주고 ...

2024.10.20
19
끝사랑 순수한 재우가 보여준 낭만에 눈물을 흘린 정숙!

끝사랑 순수한 재우가 보여준 낭만에 눈물을 흘린 정숙! 끝사랑에서 재우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순진무구하고 재기발랄합니다. 더구나 현재 끝사랑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이해도 잘 못하고요. 늘 해맑게 웃으며 비티만같았는데 연결이 전혀 안 되고 있었죠. 무엇보다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늘 착각하더라고요. 정숙이 최고 인기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현재 재우는 끝사랑에서 선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이틀 연속 집에만 있었고요. 재우는 확실히 특이한게 블랙과 화이트로 입어 우리 통하는게 있다고. 자신이 좋으면 무조건 그게 좋은 걸로 보는 편인 듯해요. 정숙은 재우 어깨에 뭐가 묻었는지 세심하게 털어주고요. 재우는 오늘 작정하고 정숙에게 마음을 표현하기로 한 듯합니다. 정숙에게 오전 산책을 제안했고요. 정숙에게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면서 기대감을 높이더라고요. 재우가 가방에서 꺼낸 드론인데요. 정숙이 마음에 드는 여성 생기면 보여주려 준비한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으니 바로 정숙인거죠. 둘이 걸을 때 드론이 자신들을 찍는거죠. 오래도록 둘만의 추억이 될 수 있는 비장의 무기. 바로 재우가 준비한 감동 선물이네요. 재우는 사진을 찍어주지도 못하고요. 커피를 타주거나 이벤트도 못하니 이런 영상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그래서 매일 설겆이를 한 게 아닐까하네요. 정숙은 진짜 감동한 듯하더라고요. 자신이 항상 밝게 웃고 분위기메이...

2024.10.18
15
끝사랑 순수남 기만의 매력을 연화와 은주는 왜 모를까?

끝사랑 순수남 기만의 매력을 연화와 은주는 왜 모를까? 현재 기만은 은주에게 마음을 보내고 있으나 전달이 제대로 안 되었죠. 편한 마음으로 은주를 대하니 오히려 은주가 좀 흔들렸고요. 그런 상황에서 연화가 기만에게 대화를 하자고 했는데 못했죠. 은주와 카페에서 빵을 잔뜩 샀는데요. 다같이 먹으려고 한다는 말했는데 사실은 연화주려고 샀다고. 기만은 연화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네요. 대화하다 갑자기 연화 눈을 보더니 빛난다고 하네요. 은주와 달리 무척 적극적으로 하는데요. 뒤늦게 연애프로그램은 이래야 한다는 걸 깨달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상당히 가깝게 얼굴을 접근하며 눈을 바라보는데요. 보통 사람과 사람 얼굴이 가까이 가는 서클이 있는데요. 연인관계에 갔을 때 접근할 수 있는 거리까지는 못 가네요. 기만은 오늘 연화에게 찌릿한 순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연화가 자신 데이트 후 대화하자고 할 때 였네요. 30초 동안 서로 눈을 보면서 이야기한 게 무척 와 닿은 듯. 연화는 기만에게 기다리라고 하고 늦게 왔는데요. 사실 그런 말을 했으면 본인이 좀 속도조절을 해서 빨리 끝냈어야죠. 제가 볼 때는 그게 맞는 거 아닌가하는데. 약속을 했으니까. 기다렸다고 묻는 건 미안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요. 기만 입장에서 서운하지만 이해할 수 있었겠죠. 연화는 그래도 미안하다는 정확한 표현은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기만은 6일차가 되니 이제 편해졌다고 합니다. ...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