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백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캐쉬백 감독 숀 엘리스 출연 션 비거스태프, 에밀리아 폭스 개봉 2007.05.03. <캐쉬백>은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각국과 캐나다 등에서 이미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 로마영화제,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등 유럽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토론토영화제에서는 프리미어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도 개봉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서울유럽영화제에서는 <수면의 과학>과 함께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감독 숀 엘리슨. 우연치 않게 유투브를 보다가 추천 영화라 하여 보았는데 꽤 괜찮은 영화였어. 여성을 상품화 하는 소재라 오해 할수 있지만 어쨌든, 꽤 남자들은 우둔하며 하나 밖에 모르는 것으로 그려지는데 오히려 주인공 한명만 정상적인 것으로 표현되어 시건을 끄는 포인트가 있음. 여자친구에게 차인 벤. 그리고 그 여자친구는 일주일도 안되어 다른 남자에게 가고.. 술먹고 새벽에 전화해서 못잊겠다고 울고 불고.. 화가 지망생인 벤은 경제 사정상 야간 알바에 취업하게 되고 마트에서 멍청하고 우둔한 남자 세명과 함께 일을 하게 된다. 뭐 쩜장은 말 다했고.. 한명은 운동에.. 나머지는 오로지 SS에 집중하느라… 차라리 주인공 벤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 있고 잠을 자지 않고 생활하는 상황이라 어쨌든 첫사랑 수지 이루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 캐셔 샤론. 에밀리아 폭스...
기묘한 동거 멈출수 없는 사랑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감독 클로드 베리 출연 오드리 토투, 기욤 까네, 로렝 스톡커 개봉 2020.12.24. 우리나라 개봉은 작년에 했지만 프랑스에서 2014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코로나로 대작들이 개봉을 미루거나 넷플릭스나 디즈니로 전환하는 가운데 과거의 수작들을 찾아내 개봉시키고 있다. 프랑스 영화는 우선 매니아층이 있어 안정적이기도 하고 초반에 나오는 컴퓨터와 모니터들 그리고 주인공들의 휴대전화만 봐도 대충 시기를 예상할 수 있다. 쓸데없는 서론이 길었고 그런것들만 빼면, 전혀 아무것도 눈치챌수 없다. 이 영화는 프랑스 소설을 원작으로 제목과 내용이 일치한다. 프랑스 영화들을 보면 소설로 흥행한 것을 영화화 하는데 (우리나라도 비슷) 흥행을 위해서는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주인공 기욤까네와 오드리 토투도 볼수 있고 다들 젊긴 젊었다. 그들의 현재도 이 리뷰 마지막에 올렸다. 자 영화로 들어가 보자. 이야기 구조는 간단한데 요리사 친구와 배우를 꿈꾸는 엽서 판매원이 동거를 시작한다. 친척 고모인가 돌아가시고 집이 팔리기 전까지 서로 동거를 하며 살고 있는데 격식있는 집안의 필리베르와 엄마에게 버림받고 할머니에게 키움을 받은 프랑크의 기욤까네가 만나 같이 살게 된다. 기욤은 밤에 일하고 필리에르는 낮에 일하는 상황. 거기에 엄마에게서 벗어나 홀로 청소일을 하며 독립하여 살고 있는 까미유 부...
프랑스에서 가장 핫하고 떠오르는 배우 프랑수아 시빌. 최근 내가 리뷰했던 <울프 콜>에서 나왔던 그가 멜로 로멘스로 돌아왔는데 뭐, 로맨스는 아닌것 같고, 우울증에 빠진 남녀가 치유로 향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같다. 물론, 또 다른 배우 아나 지라르도도 나오는데,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에서 둘은 오누이로 나왔었는데 여기서 다시금 호흡을 맞췄다. 연인도 아닌 이웃으로. 🤔 감독은 세드릭 클라피쉬로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에 언급했지만 인간의 삶과 에피소드에 주목하는 감독이다. 썸원 썸웨어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출연 프랑수아 시빌, 아나 지라르도 개봉 2020.04.29. '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 을 느끼며.... 2017년 프랑스에서 개봉한 영화. 2018년에 한국에서도 개봉하였습니다.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프랑스 대표... m.blog.naver.com 프랑수아 시빌과 아나 지라르도 모두 꽤 핫한 배우들이다. 그리고, 연기력도 받혀주고 있고 그래서 주요 영화에서 약간 돌려막기 느낌도 나고 물론, 인기 작품들이나 장르도 한정되어 있어 당연, 수입되는 작품양에 비해 우리가 느끼기에 겹쳐지는 느낌이 당할테지만, (뭐 좋다는 이야기다. 자주 보니 정도 들고😭)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출연 피오 마르마이, 아나 지라르도, 프랑수아 시빌 개봉 201...
미드나잇 선 감독 스콧 스피어 출연 벨라 손, 패트릭 슈왈제네거 개봉 2018, 미국 상세보기 감각적인 사랑이야기 너무 조용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즐겼던가? 미국식 사랑이야기가 왜 이렇게 애절(?)하게 다가오지 않았던가. 사람의 성향은 바뀌는가 보다.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영상 음악이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너에게 하고 싶은 진짜 사랑 고백 태양이 뜬 뒤에도 내 곁에 있어줄래? 어릴적 유일한 친구와 창밖으로 짝사랑하던 남자친구와의 사랑은 그 짧은 밤새 사랑으로 인해서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게 된다. 그리고 그토록 즐기고 싶던 태양을 느끼며 모든 것을 마무리 하게 된다. 남녀 주인공들은 매력적이다. 여주인공의 노래가 영화를 채우고 앤딩 까지도 채우고 크래딧까지 채운다.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죽음 뒤로 유튜브를 가득 채운 그녀의 목소리는 매혹적이다. 하지난...
토니 타키타니 감독 이치카와 준 출연 미야자와 리에, 이세이 오가타, 유미 엔도, 니시지마 히데토시, 타카후미 시노하라 개봉 2004, 일본 상세보기 짧은 영화. 약 70분. 출퇴근길에 다 봐버렸다. 등장 인물부터 예사롭지 않다. 미와자와리에의 1인 2역에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에 그리고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까지. 류이치 사카모토로 시작해서 토니 타끼타니. 대단. 감동. 슬픔. 무카라미 하루끼는 기사 단장 죽이기 이후에 많이 실망한 상태였다. 차치하고. 대단한건 대단했다. 그의 글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외톨이로 태어난 사람이 다시금 외톨이로 돌아가는 상황. 그 고독의 시간들을 음악적으로 감각적으로 잘 표현해 내었다. 자유로운 인생을 산 아버지와 아버지의 예술적인 감성을 그림으로 이어온 아들. 그에게도 찾아온 사랑하난 사람은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지만 옷에 중독된 상태였다. 옷은 인간이 가진 약점을 가려준다는 말. 그래서 옷을 사게 된다는.. 옷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소유욕이 있던 그녀에게 사랑 하는 남편과 옷사이에서 방황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남편은 옷을 사는걸 줄여보라는 한마디 말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옷을 입어줄 사람을 찾고, 그것도 못견뎌 옷을 팔고, 아버지가 죽고 아버지의 유품도 팔았고 그리고 모든 것을 팔고 그냥 텅빈 방에 누워 있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맛난 음식도 누군가는 한입 조차 베어물을 수 없는...
알리!오늘 음식은 너무 짰어요 영화속 사잔의 첫 편지 런치박스 감독 리테쉬 바트라 출연 이르판 칸, 나와주딘 시디퀴, 님랏 카우르 개봉 2014.04.10. 꽤 독특한 영화를 만났다. 출발비디오 여행에서 소개한 숨보명. 이번주는 정진영 배우이자 소개한 영화였다. 이번에 감독으로 데뷰하게 되는데, 겸사겸사 나와서 소개해 주는데, 인도영화 <런치박스>를 소개해 주셨다. 개인적으로 인도 영화는 재미있기는 하지만 뮤지컬 요소가 많고, 갑자기 주인공이 노래를 한다거나 떼창이나 군무가 있어서 그렇게 즐기지는 않았다. 물론 한동안 인도 영화를 본적도 있었고 <블랙>이란 영화의 경우는 무척 감동도 받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설마 했지만, 이 영화를 요약한 설명들이 꽤 느낌있게 다가와서 나도 모르게 시선과 손가락을 이끌었던 것 같다. 인도영화가 솔직히 헐리우드 만큼 강력하고 국민들 모두가 영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카스트 제도 아래에서도 영화배우로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는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어 신분 상승의 한 통로라고도 느끼고 있었다. 영화속 주인공이자 국민배우 이르판 칸은 2020년 4월 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나이 53세다. 이 영화를 찍었을 때가 7년전 이니까 46세 임에도 은퇴자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찾아보니 인도의 은퇴 나이는 남녀 동일하게 60세.무려 14년의 차이를 연기로서 표현한것. (나름 일라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인도...
리스본행 야간열차 감독 빌 어거스트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 멜라니 로랑, 잭 휴스턴 개봉 2013 독일, 스위스, 포르투갈 추천도 해 주었지만, 이 영화를 본다본다 하면서 최근에 보게 되었다. 타인의 삶, 부르고뉴 그리고 이영화가 올해 나를 깨운 영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는 기분 좋은 마무리, 하나는 즐겁고, 이영화는 나를 복잡하게 만들어 버렸다. 왜 이영화인가? 다각화된 인물 구도 앞에서 한꺼풀씩 벗겨지는 인간의 군상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영화 ‘타인의 삶’이 다른 사람의 삶을 모방하며 자기 성찰을 했다면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제러미 아이언스는 실제 실행을 하면서 자신을 고찰한다. 하지만 여전히 이 영화 또한 그 결론을 관객(나)에게 맡긴다. 영화 리뷰를 쓰기전에 스위스에서 리스본까지 기차 여행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다. 예전에 나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마드리드까지 고속열차를 타봤기에 그때의 풍경과 그림이 떠올라 영화에 더 친근감을 가지게 되었다. (영화에는 풍경은 나오지 않는다) - 사진에서 보면 내가탄 거리는 녹색라인의 중간 부분정도 부터 마드리드 까지의 거리였음- 스위스 베른 ➡️ 프랑스 리옹 ➡️ 스페인 사라고사 ➡️ 스페인 마드리드 ➡️ 포루투갈 리스본 총 하루하고 6시간 거리. 첫번째 시선 : 삶이란? 삶에 대한 고찰 영화는 무척이나 철학적이다. 우리의 삶에 작은 부분을 살아 갈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올리비아 핫세를 세상에 남겼다. 금주에는 EBS에서 1996년도 로미오와 줄리엣을 방영한다. 올리비아 핫세를 만나볼수 있는 영화로 그녀는 나이 70세로 살아계시다. 알고보니 울 엄마보다 한살아래.😅 로미오와 줄리엣 감독 프란코 제피렐리 출연 레오나드 위팅, 올리비아 핫세, 존 맥케너리, 밀로 오세아, 팻 헤이우드, 로버트 스티븐스, 마이클 요크, 브루스 로빈슨, 폴 하드윅, 나타샤 페리, 안토니오 피에르페데리치, 로베르토 비사코 개봉 1978.12.30. 로미오와 줄리엣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개봉 1996.12.28. / 2014.03.27. 재개봉 이 영화들 모두 그렇게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원작만으로 흥미진진 하니까 굳이 건들 필요가 없다) 사랑, 배신, 액션, 결투, 부모의 반대, 애절함, 죽음까지 모든 드라마적 로멘스 요소들을 다 갖췄다. 다만 1996년도 영화의 경우는 대사와 스토리는 똑같은데 의상과 시대를 현대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물론 그래서 더 인기가 있었고 재개봉까지 진행된 영화. 다들 그 당시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같은 남자가 봐도 멋있었으니까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전 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다음해에 타이타닉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히게 되었으며, 그 발판이 된 영화이다. 뭐 지금까지 그의 외모와 스...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행복을 찾아 떠난 이야기. 그런데 아이는? 결혼 이야기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개봉 2019.11.27. 연기파 배우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서 눈길이 가는 영화였다. 뿐만아니라 그 영화적 요소들도 매력적인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이혼의 전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그 싸움이 인간적인 관계에서 법적으로 넘어갈수 밖에 없는 이유도 과정도 부작용도 다룬다.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는 정말 나무랄데가 없다. 정말 리얼부부처럼 감정의 소용돌이를 잘 표현했으며 아이들, 가족들 그리고 부부간의 실제 감정선을 잘 건드렸다. 주목하고 싶은건 로라 던과 앨런 알다의 연기 둘다 조연이면서도 주연 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페미니스트적 느낌과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본인도 이혼한 여성의 느낌을 과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표현하였다. 뿐만아니라 인간적인 변호사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든 앤론 알다의 연기 또한 존경하고 싶다. 아담 드라이버와 단둘이 방에서 논쟁할때의 그 튀지 않은 적절한 언쟁들 그리고 이혼이란 것이 법적으로 끌어왔을때 얼마나 잔인한 일인것 까지도 말이다. 어쩌면 두 남녀의 평범한 이혼이야기가 결혼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들어왔을때 남자가 바라보는 시선과 여자는 큰 차이가 보인다는 것을 느낀다. 아내는 LA에 가족과 친구들과 살고 싶었고 남...
적나라한 영상 느린 전개와 쓸모없는 스토리 큐리오사 감독 루 주네 출연 노에미 메를랑, 니엘스 슈나이더, 벤자민 라베른헤, 카멜리아 조다나 개봉 전 세계에서 다양성. 비옥한 땅을 갖고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예술과 문화가 있고 전쟁과 자유 그리고 스토리가 가득하며, 유럽을 한때 지배한 민족. 전쟁으로 인해 집밣히고 고통을 받았고 또 회복한 나라. 그리고 그 다양성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나라 뭐 그래서 이런 영화도 제작되고, 1900년대, 프랑스의 상유층의 시인 피에르 루이 & 마리 드 레니에 실제 사진과 편지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실제 이당시 프랑스 사람들의 생각과 사랑, 성을 파헤친 영화. <큐리오사> [청불] 메인 예고편 [청불] 메인 예고편 kakaotv.daum.net 노골적인 영상 만큼이나 스토리도 좋았으면 좋겠지만 실화를 그대로 표현하고 나타내어 (일탈과 현상만을) 메세지는 전무하다. 줄거리를 보면 아래와 같다. 영화 전체에 대한 내용으로 영화에 대해서 보실 분들은 안보는게 좋고, 뭐 읽더라도 큰 영향은 없다. 19세기 파리.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 피에르(니엘스 슈나이더)와 마리(노에미 메를랑)는 서로 사랑하지만, 마리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피에르의 친구와 결혼을 한다. 상처받은 피에르는 알제리로 떠나고, 그곳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매혹적인 뮤즈 조흐라(카멜리아 조르다나)를 만나 그녀의 누드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남편이 ...
나탈리 포트만이 이 영화를 왜 선택했을까? 의뢰로 부담이었을 이영화 그런데, 나탈리 포트만은 이 영화를 선택했다? TV 드라마에 이름을 남긴 노아 홀리의 두번째 작품 그런데 말야, 각본이나 스토리가 좀 의외였어 루시 인 더 스카이 감독 노아 홀리 출연 나탈리 포트만, 존 햄, 댄 스티븐스, 재지 비츠, 닉 오퍼맨 개봉 미개봉 미국의 유명 여성 우주 비행사에 대한 이야기 인데 이야기가 좀 충격적이거든 리사 마리 노웍이란 우주비행사야 현직 대령으로 고등학교 까지 학생 대표에 해군사관학교 수석 졸업생 세아이를 둔 엄마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여자. 그녀가 우주에 다녀 온뒤로 좀 변했어. 중앙일보 제공 이미지: 여성 우주 영웅의 질투 드라마 … 미국이 뒤집혔다 - 중앙일보 Google에서 검색된 news.joins.com 이미지 images.app.goo.gl 안정적인 그녀는 우주를 다녀온 뒤로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어 멋진 우주 생활 뒤로 지구의 생활은 너무 초라했거든 그래서 다시 우주로 가고 싶었지 그리고 윌리엄 오펄레인을 만나 이혼남. 이사람도 우주를 다녀온뒤로 이혼했어 둘은 우주라는 공통점을 가졌고 리사는 그를 사랑하고 둘은 위험한 사랑에 빠져 그런데, 이 이혼남이 또 다른 사랑을 만나 그녀도 같은 회사 NASA의 콜린 시프먼 영화에서는 남자에게 스프레이를 뿌리지만 현실은 그녀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지 그녀의 신고로 경찰에 잡...
평범하게 시작하여 애증으로 마무리된 그의 마지막 이야기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오스카상 역사상 남우주연상 3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영국 여왕에게서까지 작위를 받을 만큼 대단한 연기신이다. 첫 남주 영화가 그유명한 <나의 왼발>이다. 아마도, 남자 배우중에서 이렇게 스펙트럼이 넓고 깊은 배우도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쉽게 나오기 어렵다고 감히 확신한다. 팬텀 스레드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빅키 크리엡스 개봉 2018.03.08. 폴 토마스 앤더슨 특히나 감독인 폴 토마스 앤더슨과 두차례 작품을 했고 이게 두번째 작품. 첫 작품은 <데어 윌비 블러드>로 그에게 두번째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안겼다. 솔직히, 최근 난 폴 토마스 앤더슨의 <마스터>를 보고 천재 감독이라 여겼는데, 찾아보니 <데어 윌비 블러드>까지 연출했다. 솔직히 조만간 포스팅을 하겠지만 한마디로 👍 그리고 그의 마지막 아카데미상은 <링컨>이었다. 다니엘의 은퇴작을 본다본다 하면서도 손이 가지 않았던게 그냥 영국의 의상디자니너의 삶을 표현한줄 알았지만 반전이 있을줄이야.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역시나 그의 은퇴작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나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뭐, 나보다 전문가이신 분들이 수작이라 평하고 있고, 아카데미 6개부분 노미네이트 하셨었으니까 (수상은 의상상만 수상) 아래 쭉 대표 작품을 보면 느낄것이다. 이분이? 이 분이었어? 그...
나에게 고향이란 어디일까? EBS 1TV 3/16 (밤) 10:55 이번주 주말에는 나의 인생작인 바그다드 카페가 상영하고, 문학적 감각이 돋보이는 콜드마운틴이 상영한다. @EBS 늦은 밤에 콜드 마운틴 감독 안소니 밍겔라 출연 주드 로, 니콜 키드먼, 르네 젤위거 개봉 2004.02.20.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 <리플리>,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안소니 밍겔라 감독과 주드로 니콜 키드먼, 르네 젤위거, 나탈리 포트만 도널드 서더랜드, 찰리 허넴, 킬리언 머피,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등 숨차다.. 헉헉 이렇게 한데 모으기도 힘들지.. 그런데, 이 작품은 76회 아카데미에서 여우 조연상으로 르네 젤위거만 수상했다. 에피소드 몇가지 적자면 니콜 키드먼의 전남편 톰 크루즈도 제안을 받았으나 니콜이 제안 받은줄 모르고 거절 니콜은 톰이 거절한 것을 알고 영화에 싸인. 주드로 말고도 수많은 유명 남 배우들이 도전 하지만 밍겔라는 주드로를 선택! 르네 젤위거는 원래 하려고 했고 뭐 딱 어울리는 역할이었다. 유일한 그녀의 아카데미 수상작 리즈시절 르네젤위거 영화는 남북전쟁의 참상과 사랑이야기와 그리고 두 여인의 삶에 대한 시건 그리고 자주적인 우정을 드러낸다. (EBS 영화평과 다음 사진 참조) 미국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4년,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인먼(주드 로)은 전장으로 떠나오며 나눴던 뜨거운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연인 에이다 먼...
이안 감독의 새로운 시작 EBS 1TV 영화 1/18일 오늘밤 12:55분 몇번이나 본 영화, 왜 내가 포스팅 제목을 이렇게 붙혔냐면, 이안감독의 영역이 이 영화로 인해서 동서양을 모두 커버할수 있는 감독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 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7개 부분 노마네이트와 각색상 수상,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에 < 브로크백 마운틴>, <라이프 오브 파이>, <와호장룡>등 영화사에 남을 많은 작품들을 남기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 감독 이안 출연 엠마 톰슨, 케이트 윈슬렛, 에밀리 프랑수아, 앨런 릭먼, 휴 그랜트, 그렉 와이즈, 젬마 존스, 엘리자베스 스프릭스, 해리엇 월터, 제임스 플릿 개봉 1996.03.16. 워낙 유명한 원작이다. <오만과 편견>의 원작자인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영화화 했기 때문이다. 두 영화 모두 남성에게만 상속되는 영국의 차별적 법률을 실날하게 꼬집었다. 영화의 흐름도 그러한 부분을 드러낸다. 물론 나중에는 해피엔딩이지만 이런 차별이 있어야 했나 지속적으로 되묻는다. -작가 스스로도 작위가 있지만 상속을 받지 못해 평생 가난속에 살았다. EBS 영화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사랑은 무엇인가요? 주말 EBS 영화 오만과 편견을 보았습니다.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오만과 편견에 맞... m.blog.naver.com 할리웃 컬럼비...
작은 아씨들 감독 그레타 거윅 출연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캔런, 티모시 샬라메 개봉 2020.02.12. 작은아씨들의 완결편을 보다. 작은아씨들의 완결편을 본 느낌이지만 왜 난 1994년도 <작은아씨들>이생각날까. 솔직히 이 영화가 처음은 아니야 워낙 원작이 유명해서 지금까지 총 6편이 나왔고 이번이 7번째. 특히나 이 영화의 여주들과 남주 로이역은 해당 시대 쟁쟁한 여배우들과 남배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더 조명을 받는 영화이기도해 로이역의 크리스천 베일 / 조 역의 위노나 라이더 1994년에도 조 마치 역에 위노나 라이더와 로리 역에 크리스천 베일이 맡았다. (왜이렇게 풋풋하니 :0) 그전 영화까지는 원작의 1부와 같이 성장일기를 스토리로 가지고 갔었어 하지만, 이 영화부터는 사랑과 결혼까지 모두 보여주게 되어 사람들이 작은 아씨들에 대해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었지 (대략 1부,2부까지 커버한 영화) 그래서 평점도 나쁘지 않아. 작은 아씨들 감독 질리안 암스트롱 출연 위노나 라이더 개봉 1995.03.18. 그때 배우들을 봐도 최고 인기의 위노나 라이더 <브로큰 애로우> 사만다 마티스 <스파이더맨> 커스틴 던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클리어 데인즈 엄마역에 수잔 서랜든 가브리엘 번 가브리엘 번이 원작과 같이 나이 많은 교수역을 맡았고, 위노나 라이더와 마지막 키스할때 몰입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개...
내 인생에 이의를 제기해줘요 EBS 1TV 오늘밤 12:35 2010년 아카데미 최우수 영화상 수상. 엘 시크레토 후안 호시 캄파넬라 감독으로 감독, 각본 등 여러 포지션에 참여하였다.리카도 다린 스페인의 유명 배우도 등장하고 매혹적인 캐릭터인 솔레다드 빌라밀은 이 영화로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한편의 영화 밖에 출현 하지 못했다.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감독 후안 호세 캄파넬라 출연 솔레다드 빌라밀, 리카도 다린, 칼라 쿠에브도, 파블로 라고 개봉 2010.11.11. 내 스스로 작명해 보았지만 한단어로 표현하면 로맨스릴러라고 감히 부르고 싶다. (줄거리 사진등은 EBS 영화와 다음 영화에서 제공) 줄거리를 살펴보자. 고졸 출신 검찰 수사관이었던 벤야민 에스포지토(리카도 다린 분)는 은퇴 후 25년 전에 일어난 강간살인을 소재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솔직히 말이 은퇴지 범죄자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다니기를 25년이나 한것이니까. 당시 은행원인 남편 모랄레스(파블로 라고 분)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던 릴리아나가 강간을 당한 뒤 참혹하게 살해된다. 그리고 이 사건에 신입 검사가 투입되어 사건을 시작한다. 우리 나라와 달리 검사 단독수사 기소가 아니라 판사의 지시를 받게 된다. 전형적인 권력욕이 가득차고 권위주의 가득한 판사아래서 검찰 수사관이던 에스포지토는 코넬대를 갓 졸업하고 부임한 젊은 여검사 이레네(솔레다드 빌라밀 분)와 ...
2시간의 사랑.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때 좀 충격이었다. 그런데, 지금 나이에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더라. 내가 늙어 간다는 증거일까?😭 5 to 7 감독 빅터 레빈 출연 안톤 옐친, 베레니스 말로에 개봉 2015. 11. 19. TV '영화가 좋다' 에서 5 to 7을 설명해 주더라. 2014년작품인데, 감독 빅터 레빈이 22년만에 그의 영화 <결혼이야기> 이후 작품을 연출한 것으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신경 쓴 작품이다. 영화는 첫 작품임. 남주 이름이 안톤 엘친으로 '안톤 체호프' 의 이름과 유사하여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물론 이 영화를 과거에 봤지만, 그 기억이 새록 떠올랐다. 내 블로그에 포스팅했나 살펴보니, 아무것도 안 올라와 있는 상태. 뭐 한번 쭉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톤 옐친 / 베레니스 말로이 남주 이야기를 안할수 없다. 이 분의 뉴스를 읽었을때 꽤나 충격적이었으니까. 남주의 경우는 촉망받는 배우였다. <5 to 7>에서 20대 청년으로 30대 유부녀를 사랑하는 역할을 맏기는 했지만, 부모님중 한분이 러시아계 인가 조부모 님중에 한분이가 모르겠지만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어릴적 미국이주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안톤'과 '옐친'은 러시아 계통의 이름이다. <스타트랙 비욘드>가 나오기 전 그는 사망했는데, 그의 집에서 자동차에 치어 숨졌다. [Oh!llywood] '스타트렉' 故 안톤 옐친, 동상 설...
그대가 마법을 볼수 있다면 나도 볼 수 있을 거에요 매디슨 카운티 다리 춤추는 장면에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메릴 스트립, 클린트 이스트우드 개봉 1995.09.23. / 2017.10.25. 재개봉 금일 EBS에서 하고 있는 영화 <매디슨 카운티 다리> 감독과 주연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였고 여주는 메릴 스트립이었다. 1995년 작인데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다. 왜냐면 원작이 너무 탄탄하기 때문이다. 스필버그 영화사에서는 셰어나 이사벨라 로셀리니를 염두에 두었으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메릴 스트립을 밀었고 소설의 원작자인 월러도 동의하고 만족했다한다. 전세계적으로 흥행했으며 메릴 스트립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하게 했다. 👍 아름 다움 풍경만큼이나 일생에 한번 쯤은 있음 직함 이야기를 이끌어 간 영화로, 장남인 자녀의 시선을 통해서 어머니의 편지를 읽으며 나중에 엄마 또한 한명의 여성임을 깨닫게했으며 메릴 스티립이 4일째 마지막날 차 문고리를 끝내 잡고 현실은 택한 장면이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남아있다. 솔직히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출작중에 명작으로 꼽히며 잔잔한 재즈나 감각적인 연출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프란체스카의 두 자녀가 엄마의 비밀을 읽고 점점 변해가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갈등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는 평가가 많다. 자 영화로 들어가 보자. 줄거리를 보자면... 남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