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프랑스 로코를 넷플릭스에서 발견. 여성자친구들은 이 남친을 이상의 감정으로 전혀 느끼지 않는다. 뭐,,, 영화를 봐도 그렇게 행동한다. 친절하고 유쾌하고 잘 들어주고.. 그런데 주관이 없고.. 그냥.. 자신의 생각없이 다 맞춰 준다. 그런데 그 앞에 나타난 운명의 여인 하지만, 좋은 기회를 잃어버리고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 버린다. 운명의 여인 : 에바다니노 그리고 둘 사이에는 각각 여친과 남친이 생긴다. 남차의 여자사람 친구 3명이 모든 기법을 알려주어 습득 시키고 여성이 좋아하게 연기 시켰는데 그걸 제대로 해냈던 것 춤이면 춤.. 술이면 술.. 유머면 유머.. 멋진 외모와 매너로 변신.. 그렇게 그는 여친을 만들게 되지만 운명의 여인을 잊지 못한다. 천성이 또 기준과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기에 어쩌겠어 순응 해야지.. 그리고 운명의 여인도 남친에게 집중하는데 은근 옛 남사친이 눈이 거슬린다. 안보였던 매력도 보이고.. 프랑스 최고 인플루언서인 여친도 생겼으니.. 그러는 사이 현 남친과 비교도 되고.. 그런데 현 남친의 바람과.. 말고 안되는 행위를 목격하고 다시 혼자가 된다. 물론, 우리 주인공도 다시금 용기를 내고 이프온리 처럼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고 끝나는가 싶었던 영화는 19금 로코에 맞게 아주 적절한 결론을 찾아 떠난다. 이 영화도 재밋게 봤다. 진짜 이게 프랑스 로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