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울림이 있는 영화 바쿠라우 감독 줄리아노 도르넬레스, 클레버 멘돈사 필로 출연 우도 키에르, 소냐 브라가, 토마스 아퀴노 개봉 2021.09.02. 칸영화제 심사위원상과 뉴욕 비평가협회 외국어 상등 총 50여개 상을 휩쓸어 버린 영화가 있다. 캐치온에서 지금 방송하는 영화로 가상의 브라질 어느 지역을 표현했지만 실제 존재하는 그런 마을을 사지고 왔다. 바쿠라우. 브라질 어디서나 볼수 있는 곳 그런 마을에 정체 모를 비행 물체들이 나타나고 식수를 공급하는 물탱크차에 구멍이 나면서 마을 사람들은 불안에 휩싸인다. 시장은 마을 사람들의 표를 받고자 선심을 쓰지만 얻는건 조롱뿐.. 재선을 하고자 쓰레기 책들과 구호품들을 전달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쓸만한 것들을 골라내는데 아주 익숙하다. 그런데 갑자기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 죽어나가고 한 가족이.. 아이들이.. 청년들이 총에 맞아 피살된다. 그리고 하나둘 총을 들고 대항하기 시작하는데 지도에도 없는 이곳을 미국 사람들이 들이 닥쳐 하나둘 죽이게 되고 그렇게 마을 사람들 전체를 죽이고자 했던 것 어쩌겠어..그렇게, 사람들은 대항하게 되고 그 위협으로 부터 이겨내는 마을 사람들이 대단하나.. 이건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하고 영화는 마무리 된다. 중간 중간 좋은 포인트 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상에는 힘든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없다는 것 교육도, 물도, 인프라도, 그리고, 가진 사람들은 ...
한번 보면 쭉 볼수 있는 영화 약간의 교훈도 있고..ㅎ 내가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장르에 무척이나 충실하기 때문에 그리고 간간히 섞이는 유머와 약간의 교훈도 좋고.. 뭐 그냥 끝까지 아무런 느낌없이 볼수 있는 영화도 있고.. 카미유 루 그냥 이 영화는 충실하다. 우선, 배우들의 캐릭터가 확실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인 카미유 루는 프랑스 가수이자 뮤지컬배우 그리고 영화에도 종종 나오는데 이번 영화가 3번째 인듯 싶다. (우리나라에 소개된거 기준) 그런데 무척이나 연기가 자연스럽다. 이케아 옷장에서 제라드쥐노(우) 그리고, 프랑스 영화의 감초 역할인 제라드 쥐노는 뭐 더 이상말할것도 없고, 말안듣는 자식들의 아버지로 자녀들의 못된 습관을 제대로 고쳐주는데,,꽤 인간적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사업가이자 부자인 아버지 밑에 못된 자녀 3명이 있었고 어머니는 17년 전에 하늘나라에 가서 아이들 끼리 의지하며 막 컸는데 솔직히, 아이들이 버릇이 없고 넘 자유롭고, 아버지 돈을 막쓰는 그런 상황 아버지는 아이들의 못된 습관을 고치고자 친구와 계획하고 파산하게 되고, 그때부터 자녀들은 스스로 돈을 벌어와야 하는 상황 그냥..그렇게 아이들은 변해가는게 그런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재밋다. 넷플릭스 특유의 용두사미가 있지만, 그래도 영화는 꽤 끝까지 관객의 시선을 붙잡는다. 난 재밋게 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자전거 레이스 경기의 명암을 그리다. 더 레이서 감독 키에론 J. 월쉬 출연 이아인 글렌, 루이스 탈페, 마테오 시모니, 타라 리 개봉 2021.02.24. 1998년 <투르 드 프랑스> 국제 대회의 아일랜드 경기의 3일을 압축해서 그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배우들이 아닌 아일랜드나 벨기에, 룩셈브룩크 쪽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렇게 낯설지는 않는다. 이 영화는 20년 동안 팀을 승리로 이끌어 온 최고의 페이스 메이커 ‘돔 샤볼’에 대한 이야기다. 페이스 메이커 팀의 주력선수를 우승시키기 위해 선두에 서서 상대편의 힘을 빼놓는 역할로 상대편은 그의 독주를 견재할수 밖에 없기에 주로 우승경력이나 노련미가 풍부한 팀원이 역할을 맡게 된다. 솔직히, 그도 예전에 뛰어난 레이서였고 우승도 여러차례 했지만 39살의 나이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보다는 페이스 메이커든 뭐든 주전 자리만 지켜도 감지덕지한 입장이다. 주전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기량을 인정받기 위한 약물 복용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 휴유증으로 새벽에 종종 심박정지가 발생하기도해 무척이나 곤란한 상황을 느끼게 된다. 심리적 불안과 위기감 속에서 ‘돔’은 이제 팀의 우승이 아니라 선수로서의 생명의 위협까지 감내하며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투르 드 프랑스 3,000km가 넘는 거리(한반도 내륙 직선거리는 약 1,000km이다)를...
난 휴먼스토리가 좋다. 특히, 프랑스 영화 파힘 감독 피에르 프랑소와즈 마틴 라발 출연 아사드 아메드, 제라르 드빠르디유 개봉 2021.01.21. 한국 사람들과 가장 잘 맞는 영화는 독일 역사나 감정이나 꽤 비슷하다. 그러나 흥미를 끄는 건 역시나 프랑스 영화 독일과 프랑스를 적절히 합치면 정말 더 즐거울듯 싶지만 그래도 이 상태가 좋다. 왜냐면 각각의 특징이 그대로 존재하는게 너무너무 멋있으니까 시작은 방글라데시지만 영화의 대부분은 프랑스에 촬영했다. 그리고 프랑스 영화다. 방글라데시 배우들은 프랑스 영화에는 처음 나온듯 자료들이 별로 없다. 다만 그래서 이야기에 더 집중할수 있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사실을 근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제 주인공이 배우들, 감독과 함께 영화는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아빠가 방글라데시에서 체스를 잘 두던 아이가 납치당할뻔하자 부자가 먼저 프랑스 땅을 밟는 것으로 시작한다. 프랑스 말을 잘 못하는 둘은 체스를 통해서 어울리고, 친구들을 사귀고 아빠도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파힘은 공격적 성향을 체스판에 그대로 투영하는데 남자 체스 선생님인 실뱅은 그에게 비기는 것도 체스라 가르치지만 그게 참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역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마틸드에게 엉뚱한 말을 뱉어 내기 일쑤 그냥 체스에 올인해 버린다. 하지만 점점 파힘이나 어린 친구들 때문에 원팀이 되어 가게 된다....
기묘한 동거 멈출수 없는 사랑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감독 클로드 베리 출연 오드리 토투, 기욤 까네, 로렝 스톡커 개봉 2020.12.24. 우리나라 개봉은 작년에 했지만 프랑스에서 2014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코로나로 대작들이 개봉을 미루거나 넷플릭스나 디즈니로 전환하는 가운데 과거의 수작들을 찾아내 개봉시키고 있다. 프랑스 영화는 우선 매니아층이 있어 안정적이기도 하고 초반에 나오는 컴퓨터와 모니터들 그리고 주인공들의 휴대전화만 봐도 대충 시기를 예상할 수 있다. 쓸데없는 서론이 길었고 그런것들만 빼면, 전혀 아무것도 눈치챌수 없다. 이 영화는 프랑스 소설을 원작으로 제목과 내용이 일치한다. 프랑스 영화들을 보면 소설로 흥행한 것을 영화화 하는데 (우리나라도 비슷) 흥행을 위해서는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주인공 기욤까네와 오드리 토투도 볼수 있고 다들 젊긴 젊었다. 그들의 현재도 이 리뷰 마지막에 올렸다. 자 영화로 들어가 보자. 이야기 구조는 간단한데 요리사 친구와 배우를 꿈꾸는 엽서 판매원이 동거를 시작한다. 친척 고모인가 돌아가시고 집이 팔리기 전까지 서로 동거를 하며 살고 있는데 격식있는 집안의 필리베르와 엄마에게 버림받고 할머니에게 키움을 받은 프랑크의 기욤까네가 만나 같이 살게 된다. 기욤은 밤에 일하고 필리에르는 낮에 일하는 상황. 거기에 엄마에게서 벗어나 홀로 청소일을 하며 독립하여 살고 있는 까미유 부...
자신답게 살아요!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감독 아르노 비야르 출연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벤자민 라베른헤, 카밀 로우, 엘자 질버스테인, 오로르 클레망 개봉 2020.12.17. 자신답게 살지 못한 오빠 장 폴루브 그리고 3명의 동생들 그리고 혼자계신 어머니. 이렇게 형제들은 오빠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오빠는 배우였지만 지금은 영업사원. 막내동생과 오빠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여동생은 경제적은 도움을 오빠에게 받고 있고 삼촌과 조카 남동생은 형에게 집중되는 관심에 매사에 자신감이 없다. 연애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 남성적인 문제까지 있는게 아닌지 병원에 상담도 받는다. 어머니의 예술적인 감각을 장남 형은 배우로 누나는 선생님이자 작가로 동생은 사진작가로 그리고 세째는 직장인.. 형은 결혼 생활에 실증이 났지만 그냥 아빠로서 버티는 중이다. 오빠로서 동생들을 건사해야 하고 딸도 아내도 먹여 살려야 하고 여동생은 작가이자 선생님이지만 남편과 자녀가 없어 고민이고 또 다른 여동생은 예술가로서 성장하고 싶지만 현실은 생계를 놓칠수 없기에 갈등한다. 그래서 큰 오빠에게 돈을 빌린다. 동생은 아무리 맘에 드는 여성이 있어도 다가가지 못한다. 그냥 멀리서 바라 볼뿐 그러건 어느날 큰형 장 피에르는 첫사랑 헬레나의 연락을 받는다. 배우로서 성공한 헬레나는 암이고 시한부 인생 그저자 장은 과거 헬레나와의 사랑을 깨닫는다. 오빠로...
내가 감명깊게 본 영화 음악 대부분이 그의 것이었다니.. 셰이프 오브 뮤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감독 파스칼 쾨노 출연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웨스 앤더슨, 자크 오디아르, 조지 클루니 개봉 2020.08.13. 프랑스 국적의 거장 감독으로 지금까지 아카데미 음악상을 2차례 수상하였다. 원래 클래식을 전공해서 공연이나 교향곡으로 나가도 되지만 영화음악에 꽂혀서 이 쪽으로 거장이 된 인물이다. Full name은, 알렉상드르 미셸 제라르 데스플라 Alexandre Michel Gérard Desplat 영화 음악 뿐만 아니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니, 뮌헨 심포니등에서 지위하였으며 지금까지 50여편이 넘는 오페라와 발레, TV 연극 주제곡은 거의 손을 거쳤다. 영화음악 체계가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컨셉과 전체 구도만 가지고 지시할수 있지만 그는 모든 것을 스스로 다 작곡한다. 이유는 단하나다. 그래야지만, 자신이 전체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진행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한번도 느슨해 지거나 교만한것 없이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그들의 요구를 웃는 낯으로 요구한다는 것. 그의 팀과 함께 연주하고 즐기고 또 요구사항에 대해서 잘 듣고, 자신의 생각을 잘 녹여 표현해 내기 때문에 그의 친구들과 동료들은 힘든 부분도 많지만 그로인해 좋은 작품과 결과물을 내니 모두가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다. ...
You Were Never Really Here 너는 여기에 없었다 감독 린 램지 출연 호아킨 피닉스, 예카테리나 삼소노프 개봉 2018.10.04. 영어 제목에는 Really가 들어가는데 정말 한순간도 생각하고 싶지않은 과거를 가진 두 사람의 각기 다른 상황이 한데 어루러지며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 그건 탈출. 한 사람은 어릴적 가정 폭력에서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연방요원으로서 지키려고 한 사람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이제는 살인 청부업자가 된 사람. 그래서 자신의 과거 (여기)에 머물러 있게 된 남자. 다른 하나는 정치인 아빠의 딸로 비밀리 운영되는 매음굴(여기) 에 빠져 구출을 기다리던 한 소녀. 그렇게 둘은 만날수 없는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었지만 어떤 한 의뢰로 만나게 되었다.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으로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쥔 작품. 난 개인적으로 각본이 좋은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그래서 꽤 좋은 영화라 생각된다. 게다가, 명 감독인 린지 램 감독의 작품으로 다시금 사람의 본성을 거칠게 후벼파내며 또 다른 생각들과 묘한 감정들을 불러 일으켜 내었다. 어쨌든, 그냥...... 이걸 본다본다 하면서 이제야 보게 되었다니.. 그냥 이로서 모든게 다시금 정리되는 느낌이다. 내게도 긴 과거의 한 부분이 정리되는 느낌. 지인이 소개했던 컬트 영화를 기점으로 내 영화적 영역이 많이 넓어졌었는데 이 영화를 추천했던 기...
어릴적 사랑의 기억이 다시 깨어날때.... 마티아스와 막심 감독 자비에 돌란 출연 자비에 돌란, 해리스 딕킨슨, 앤 도벌,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 개봉 2020.07.23. 남자들의 놀이란 우정이란 뜨겁다. 그리고 그것은 여성들의 것들과 사뭇 다른 사소한 것에 싸우고, 자존심을 세우고, 이런 저런 내기를 하는, 남자들만의 추억들... 나이가 들어도 다시 생각나는 건 친구 밖에 없더라는... 어릴적 연극반에서 연극할때 우연히 뽀뽀를 한 두 사람중 마티아스와 막심. 그 두사람은 친구들의 모임에서 내기를 하게 되고, 벌칙으로 친구 동생의 영화에서 키스를 하게 되는데, 거기스 마티아스는 숨겨진 자기 본능을 깨닫게 된다. 칸 영화제에서 <단지세상의끝>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지만, 거의 내놓는 모든 영화에 대해서 좋은 평가와 수상을 하게되는 자비 에돌란 감독이 감독과 막심역할을 맡았고,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가 마티아스 역을 맡았다. 자비 에돌란 감독은 89년생이다. 거의 20대 부터 천재성을 발휘하고 연기와 각본, 제작이나 기획까지 못하는게 없는 천재다. 이번 영화에도 각본, 감독에 주연까지 모든 것을 감당했는데, 왠만한 사람들은 빠질법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자기만의 영화를 완성해 내었다. 막심 붉은색( 자비 에돌란) 얼굴에 점박이를 그리고, 스스로 핸디캡을 가지고 있고, 엄마와 갈등과 더불어 사회에 부적응하는 프랑스 젊은이를...
역시,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날 실망시키지 않아. 우리집 똥멍청이 감독 이반 아탈 출연 이반 아탈, 샤를로뜨 갱스부르, 벤 아탈 개봉 2020.07.22. 한동안 프랑스 영화에서 샤를로뜨 갱스부르 영화만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냥 아름다운 생각과 연기가 좋아서... 그녀가 프랑스를 떠난 뒤로 이 영화를 어디에서 찍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파리는 아니라는 사실. (그녀에게는 사연이 있다. 가족과 관련된) 아래 링크에 정리를 해 놓았지만... 노만 : 어느 뉴요커의 신분 상승과 몰락 - 삶이란. 참 리처드 기어도나이가 들었어.뉴욕의 가을의 그 은발 배우는 사라지고근육도 많이 빠져버린 노인이 등장한다... blog.naver.com 그래서 주의 깊게 보았지만, 역시나 끝까지 파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야기가 다른대로 샜는데, 다시 영화로 돌아오면, (2주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래도 기억이 새록새록 한거 보면 꽤 재미있었나 보다. 프랑스 국민배우 이반 아탈이 앙리 모헨이라는 프랑스 유명작가로 20여년전에 <폭군>이라는 작품으로 베스트 셀러 작가에 올랐지만, 자녀를 4명이나 나으면서 변변치 않은 작품들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고 이 모든게 우울증인 아내와 자녀들이라는 원망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찰나에 집 마당에 찾아온 개가 바로 똥 멍청이라는 이름의 개가 등장한 것. 자기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보면 달려가서 그짓(?)을 해대...
주말 EBS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매치업하다. 아이언 마스크 감독 랜달 웰러스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레미 아이언스, 존 말코비치, 제라르 드빠르디유, 가브리엘 번 개봉 1998.04.04. 길버트 그레이프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조니 뎁, 줄리엣 루이스 개봉 1994.06.11. / 2015.11.05. 재개봉 오늘부터 이틀간 레오나르도가 나온다! 그래서 나도 영화를 설명하기에 앞서서 헐리웃의 대표적인 꽃미남 디카프리오를 소개하고 싶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지금은 가끔 배나온 아저씨로 등장하기도 한데 역시나 돈이 입금되면 해당 역할로 변신한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남다른데 재혼한 아버지 조지의 아내 패기 패러의 아들인 의붓 형이 CF에 나오는 걸 보고 자극받은 것이 시발점이라고 한다. 그의 첫 CF는 우유 CF였다. 이미지: Elliott Morgan on Twitter: "(Thread) Leonardo DiCaprio smashed his ... Google에서 검색된 twitter.com 이미지 images.app.goo.gl 학교생활은 정말 싫어해서 간신히 학교를 다녔으며 호러물인 <크리터스3>에 출연하여 첫 영화계에 정식으로 데뷰하게 된다. 크리스터3 레오나르도 다카프리오 크리터스 3 감독 크리스틴 피터슨 출연 에이미 브룩스, 존 칼빈, 캐서린 코르테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프리 블레이크, 돈 케...
정년을 앞둔 기관사. 그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제가 캐치온 무비에디터라 좋은 영화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브라 이야기 감독 바이트 헬머 출연 드니 라방, 파즈 베가, 슐판 하마토바, 마이아 모건스턴, 미키 마뇰로비치, 프랭키 월러치 개봉 2020.01.16. 바이트 핼머 감독! 14세부터 영화를 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이끌었으며 단,장편 상관없이 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이 영화는 그의 천재성이 드러나는데 약간(?) 기술해 보고자 한다. 독일 바이트 핼머 감독 @JIMFF 제공 이 영화는 바이트 핼머가 연출, 제작, 각본까지 한 영화로 아제르바이잔에서 올로케로 진행되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 국가이지만 여성들이 히잡을 쓰지않고 세속주의 무슬림이라 터키와 비슷한 상황. 결혼은 20세에 거의 마무리(?)되기에 극 상황처럼 은퇴전 미혼의 기관사는 상상할수도 없다. 세속적 이슬람이라 하더라고 기차에 걸린 브라를 찾아주는 상황🤔 기관사가 여성을 단독으로 만나고 그리고 여성들은 브라를 대보고 자기것으로 해서 갖고 싶어한다는 설정도 아제르바이잔 문화와는 맞지않아 어떻게 찍었지 했는데, 역시나 아제르바이잔 여배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스페인, 루마니아, 러시아 여배우들 - 주요 남자배우들 조차 세르비아와 프랑스) 산유국이라 돈은 많이 버는데 물가는 높고 또 경제 정책들의 실패와 구소련의 영향으로 부유하지는 않다. '브라 이야기' 메인 ...
2시간의 사랑.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때 좀 충격이었다. 그런데, 지금 나이에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더라. 내가 늙어 간다는 증거일까?😭 5 to 7 감독 빅터 레빈 출연 안톤 옐친, 베레니스 말로에 개봉 2015. 11. 19. TV '영화가 좋다' 에서 5 to 7을 설명해 주더라. 2014년작품인데, 감독 빅터 레빈이 22년만에 그의 영화 <결혼이야기> 이후 작품을 연출한 것으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신경 쓴 작품이다. 영화는 첫 작품임. 남주 이름이 안톤 엘친으로 '안톤 체호프' 의 이름과 유사하여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물론 이 영화를 과거에 봤지만, 그 기억이 새록 떠올랐다. 내 블로그에 포스팅했나 살펴보니, 아무것도 안 올라와 있는 상태. 뭐 한번 쭉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톤 옐친 / 베레니스 말로이 남주 이야기를 안할수 없다. 이 분의 뉴스를 읽었을때 꽤나 충격적이었으니까. 남주의 경우는 촉망받는 배우였다. <5 to 7>에서 20대 청년으로 30대 유부녀를 사랑하는 역할을 맏기는 했지만, 부모님중 한분이 러시아계 인가 조부모 님중에 한분이가 모르겠지만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어릴적 미국이주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안톤'과 '옐친'은 러시아 계통의 이름이다. <스타트랙 비욘드>가 나오기 전 그는 사망했는데, 그의 집에서 자동차에 치어 숨졌다. [Oh!llywood] '스타트렉' 故 안톤 옐친, 동상 설...
요즘엔 유쾌한 영화가 좋더라. 어쩌다 아스널 감독 줄리앙 라페노 출연 프랑소아 다미앙, 말룸 파킨 개봉 2020.05.13. 우리나라로 말하면 안성기 같은 배우인 프랑소아 다미앙이 출연하고, <레미 집 없는 아이>에 출연해서 깜짝 연기력을 선보인 말룸 파킨이 아들로 나오는 영화이다. 얼마전 리뷰한 영화 <라 파피에>에 여주였던 뤼디빈 사니에가 엄마로 등장한다. 각본가로 유명한 줄리앙 라페노의 두번째 감독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내내 단점을 찾기는 어려웠다. 프랑스 특유의 유머와 에피소드들 그리고 사회 문제점등을 축구란 소재로 재미있게 담아 내었다. 이 영화는 축구 영화는 아니다. 축구 경기가 몇번 나오지만 전부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성으로 가득차 있다. 뭐, 아들이 아빠를 속일수는 있지만 그 의도와 생각들이 잘 드러나 있고 이혼사정의 자녀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이들이 혼란스러워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냥 어느 나라던 사람 사는 건 비슷한가보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도. 영화를 보는내내 아버지와의 어릴적 관계가 떠오르고 또 나와 아들의 관계가 떠오르더라 그러다 보니 몰입은 쉽게 되었고 여러가지 잔 실수들도 눈감을 수 있었다. 그냥 다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라.. 😊😊😊😊😊 이제 부터 영화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이들과 봐도 좋은 영화👍) 아들 테오는 축구선수다. 하지만 아빠와 엄마는 헤어진 상황...
아름다운 파리의 이야기에 빠지다. 미드나잇 인 파리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애드리언 브로디, 카를라 브루니, 캐시 베이츠, 마이클 쉰 개봉 2012.07.05. / 2016.10.20. 재개봉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 근현대 미술과 작가와 예술가들을 아름다운 파리와 함께 만나 볼수 있는 영화로 우디 앤런의 사상과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논란많은 사생활을 제외하고 그의 영화적 재능은 천재적이라고 본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84회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각본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이야기 구조는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각본상을 받은 작품들에 대해서 관객들은 실패할 수없고, 감독상이나 작품상 다음으로 영화를 볼때 꼭 찾아보면 좋겠다고 느낀다. 어쨌든 이 영화는 근 8년 전 영화임에도 그렇게 감각이 떨어져 보이지 않는다. 영화 소재 자체가 일종의 시간여행을 담고 있기에 어쩌면 과거에 대한 향수를 기대하고 있기에 더욱 그런지 모르겠다. 배우들 면면은 너무 화려한데, 우선 아드리아나 역의 마리옹 꼬띠아르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이네즈의 레이첼 맥 아담스 미술관 가이드역의 카를라 브루니 전 사르코지 대통령의 와이프 :) 오웬 윌슨에, 피아니스트의 애드리안 브로디, 미저리의 캐시 베이즈 어벤져스의 톰 히들스턴. 갈매기, 앤트맨의 코리 스톨까지. 아카데이상과 칸등 각종 영화제...
프랑스에서 가장 핫하고 떠오르는 배우 프랑수아 시빌. 최근 내가 리뷰했던 <울프 콜>에서 나왔던 그가 멜로 로멘스로 돌아왔는데 뭐, 로맨스는 아닌것 같고, 우울증에 빠진 남녀가 치유로 향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같다. 물론, 또 다른 배우 아나 지라르도도 나오는데,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에서 둘은 오누이로 나왔었는데 여기서 다시금 호흡을 맞췄다. 연인도 아닌 이웃으로. 🤔 감독은 세드릭 클라피쉬로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에 언급했지만 인간의 삶과 에피소드에 주목하는 감독이다. 썸원 썸웨어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출연 프랑수아 시빌, 아나 지라르도 개봉 2020.04.29. '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 을 느끼며.... 2017년 프랑스에서 개봉한 영화. 2018년에 한국에서도 개봉하였습니다.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프랑스 대표... m.blog.naver.com 프랑수아 시빌과 아나 지라르도 모두 꽤 핫한 배우들이다. 그리고, 연기력도 받혀주고 있고 그래서 주요 영화에서 약간 돌려막기 느낌도 나고 물론, 인기 작품들이나 장르도 한정되어 있어 당연, 수입되는 작품양에 비해 우리가 느끼기에 겹쳐지는 느낌이 당할테지만, (뭐 좋다는 이야기다. 자주 보니 정도 들고😭)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출연 피오 마르마이, 아나 지라르도, 프랑수아 시빌 개봉 201...
세계 4대 뮤지컬하면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그리고 레미제라블 이상하게 프랑스에서 첫공연을 했지만 실패(?)하고 이후 영국에서 성공하여 전세계로 그 명성을 알리고 영화화로도 나왔다. 이후 10년, 25년 기념 공연이 나왔지만 10년 공연은 넘 사벽이다. 광고가 많이 붙어있지만 듣다보면 소름 끼칠정도다. 어제본 오페라의 유령 저리가라다. 이 공연은 이미 25년 전 작품이다. 무대장치와 구성은 약간 클래식하고 디테일이 떨어 질수 있지만 배우들은 최고임. 1995년 10월 15일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10주년 기념공연이다. 오리지널 런던 캐스트와 브로드웨이 초연에서의 장 발장 콤 윌킨슨 장발장을 담당! 최초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의 주인공을 석권하였던 배우로 브로드웨이 텃세도 간단히 제압한 실력자. 👍👍👍 또한 이 공연에는 필립 콰스트, 레아 살롱가, 주디 쿤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배역을 담당했다. 특징은, 회전식이 아니라 콘서트 식. 연극적인 요소는 배제 되었으나 노래와 연기에만 몰입할수 있게 만들었다. 주연 배우들은 퇴장없이 조명에 의해 무대 안쪽 대기실에 앉아 있어야 했는데, 뭐, 그래서 다 보였다는 사실. 그래서 장발장은 옷을 겹겹히 껴입고 옷을 벗어야만 했다. 그래서 배우들 보는 재미가 있다. 콘서트의 연출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캐스팅이 워낙 레전드라 한 넘버도 아쉬운게 없고 모두 주인공...
실제를 완벽히 재현하다.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해리 스타일스, 핀 화이트헤드, 아뉴린 바나드, 톰 글린 카니, 잭 로던, 배리 케오간 개봉 2017.07.2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은 항상 현실을 최대한 강조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소품들과 장치들이 실제 그 당시의 것들을 가지고 와서 덩케르크에서는 그 것이 정점을 찍는다. 영국군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와 독일군의 호위기 BF109 과 폭격기 HE111도 등장한다. 갑자기 몇년된 덩케르크가 내 영화 리뷰에 등장한 이유는 다름아니라 <테넷> 때문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놀란 감독의 영화중에서 가장 서사적이며 실제 상황을 재현한 영화이기에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봤었지만, 뭐랄까, 라이언일병구하기와 같은 연출을 기대했던지라 그렇게 큰 감동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테넷>이후 다시금 놀란 감독의 영화를 찾아보던중에 이 영화에 대한 리뷰만 쏙 빠졌더라. (물론 메멘토도 없긴하지만, 블로그 전이라) 그래서 다시 보니 꽤 감동이 있더라. 파리어 (톰하디)와 토미 (핀화이트헤드)의 두축으로 덩케르크에서 갖혔던 영국군 30만이 구출되어 영국 본토로 살아돌아가고 약 3만명 정도의 손실만 입은 작전의 성공을 제대로 그려내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프랑스나 영국군 구축함의 침몰과 토미의 눈으로 본 급박했던 영국군의 퇴각 ...
자유란 무엇인가? 빠삐용 감독 마이클 노어 출연 찰리 허냄, 라미 말렉, 토미 플라나건 개봉 미개봉 상세보기 요즘 핫한 라미멜렉! 찰리 허냄은 예전에 떴지만 요즘 라미는 @.@ 너무 유명한 영화라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기 보다 이번 리메이크 작에 대해서 그리고 실제 주인공인 앙리 샤르에르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맥퀸&호프만 vs. 찰리/라미 워낙 전작이 유명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평점이 좋지 않지만 그런대로 나는 좋았다. 전체적인 흐름과 사실적인 느낌들 물론 처절함이 다를 수 있지만 똑같으면 똑같다. 아니면 너무 다르다. 각자 평가은 다르니까! 영화는 나쁘지 않았다. 거의 두시간이 넘어서는 러닝타임 그래도 흥미진진 한건 어쩔수 없고 뭔가 찡한 부분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캐톨릭 수녀님이 말한 회개의 의미 그런데 그 수녀의 신고로 사람은 죽고, 결국 그들은 잡혀간다. 그녀가 말한 회개의 의미는 무엇인가? 처음에 그들을 살리고 말한, “회개하면 됩니다!” 그들을 신고하고 말한, “회개하세요!” 그리고, 자유란 무엇인지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만약 기록이 없었다면! 모든 상황은 묻혔겠지. 생각만 해도 섬뜩하다. 그의 책, 그의 가슴문신이 책 표지 캐릭터 / 앙리 샤르에르 빠삐용은 그의 별명입니다. 실제 이름은 앙리 샤리엘입니다. 영화는 그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약간의 가공이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전세계...
실화여서 더 재미있었던 영화 2018년 작품인데 요즘에 개봉. 전세계 적으로 개봉되는 작품이 적다보니 (물론 넷플릭스에서는 많이 개봉되지만) 이제는 과거 미개봉 작품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영화들이 꽤 수입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연식있는 것들도요. 약간 이런 풍의 영화에요. <안젤리크>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흥행에 망해서 2편은 계획도 없는 영화.. 영화 안젤리크(19세이상) : 사랑과 자유 그이상 그이하도 없다. 솔직히, 영화가 좋다 등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후에 안젤리크란 영화를 보았다. 프랑스에서는 2013년... aaa8402.blog.me 그런데 이번 영화 <비독:파리의 황제>도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상영중인데요. VOD로도 나와 있습니다. 꽤 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우선영화에 들어가기 전에 이 영화의 원래 주인공에 대해서 알아보면, 비독은 실존 인물 : 외젠프랑수아 비도크 @위키백과 제공 외젠프랑수아 비도크(Eugène-François Vidocq, 1775년 7월 24일 ~ 1857년 5월 11일)에 대한 이야기를 이영화는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원래 범죄자 였지만, 각성하여 사면장을 받은 이후에 범죄자를 소탕하는 탐정이자 경찰의 대리 역할을 하였는데요. 그가 잡은 범인들만 2만명이 넘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범죄 관련 책을 써서 그가 죽을 때에는 꽤 부자였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