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를 완벽히 재현하다.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해리 스타일스, 핀 화이트헤드, 아뉴린 바나드, 톰 글린 카니, 잭 로던, 배리 케오간 개봉 2017.07.2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은 항상 현실을 최대한 강조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소품들과 장치들이 실제 그 당시의 것들을 가지고 와서 덩케르크에서는 그 것이 정점을 찍는다. 영국군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와 독일군의 호위기 BF109 과 폭격기 HE111도 등장한다. 갑자기 몇년된 덩케르크가 내 영화 리뷰에 등장한 이유는 다름아니라 <테넷> 때문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놀란 감독의 영화중에서 가장 서사적이며 실제 상황을 재현한 영화이기에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봤었지만, 뭐랄까, 라이언일병구하기와 같은 연출을 기대했던지라 그렇게 큰 감동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테넷>이후 다시금 놀란 감독의 영화를 찾아보던중에 이 영화에 대한 리뷰만 쏙 빠졌더라. (물론 메멘토도 없긴하지만, 블로그 전이라) 그래서 다시 보니 꽤 감동이 있더라. 파리어 (톰하디)와 토미 (핀화이트헤드)의 두축으로 덩케르크에서 갖혔던 영국군 30만이 구출되어 영국 본토로 살아돌아가고 약 3만명 정도의 손실만 입은 작전의 성공을 제대로 그려내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프랑스나 영국군 구축함의 침몰과 토미의 눈으로 본 급박했던 영국군의 퇴각 ...
테넷의 여파가 지금까지 맨 프롬 UNCLE 감독 가이 리치 출연 헨리 카빌, 아미 해머, 휴 그랜트, 알리시아 비칸데르, 엘리자베스 데비키 개봉 2015.10.28. 배우나 영화에 빠지면 끝이 없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항상 긴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속에서 엘리자베스 데비키의 연기가 아직까지 멤도는 것을 보면. 그래서 그녀가 출연한 영화 중 최신작을 찾아봤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관객들에게는 매니아층을 구축한 영화 <맨 프롬 엉클> 느슨한 각본을 연기력으로 메꾸는 배우들. 가이 리치 감독의 명성에 비해 폭망한 작품. 그렇다 하더라도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 만큼은 수준급이었다. 배우들 면면도 너무 좋았고 이때부터 각성 했는지 모르지만 <알라딘>도 만들게 되고 다시금 인기 감독으로 올라서게됨. 다시 엘리자베스 데비키로 돌아와서 이 영화 전부터 지금까지 조연으로만 계속활동해 왔는데, 테넷 이후에는 조연을 넘어서 주연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듬 주사를!! 모델출신인 줄 알았는데 학교때 부터 연극과 연기에 재능을 보였고 폴란드와 아일랜드 부모님 사이에서 프랑스에서 태어난다. 호주에서 정착하여 살았고, 그래서 그런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 (유럽계 호주이민을 다룬 영화 레이디스 인 블랙) 레이디스 인 블랙 (Ladies in Black) : 리사의 눈으로 바라본 의외로 재밋는 호주의 모든 이야기 볼라레 (Volar...
천재 감독의 시간여행은 또 시작되다. 테넷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개봉 2020. 08. 26. 영화를 보고 나서 느끼는 것은 <메멘토> + <인셉션> + 액션이 가미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인버젼 상황에서 현실의 상황을 잘 섞은 상황과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의 인과 관계를 최대한 이어 붙혀 마지막에는 모든 궁금증등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존 데이비스 워싱턴 & 크리스토퍼 놀란 이런 과학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나가는데 무척이나 특별한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영화에서도 한껏 그것을 뽑낸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터미네이터> 처럼 끝없는 시간 여행자를 만들어 낼 것이다. <터미네이터>의 존 코너가 인류를 구원할 사령관이듯, 테넷의 주도자 (존 데이비스 워싱턴)도 바슷한 역할이다. 로버트 패티슨 & 엘리자베스 데비키 둘다 조력자들이 있고, <터미네이터>의 터미네이터, 여기서는 닐 (로버트 패틴슨)이 있다. 거기에 놀란 감독의 <007>과 같이 영국의 MI7와 같은 조직들과 CIA 그리고 007걸처럼 이 영화에도 중요한 여성이 등장하는데 조직원이 아니라 아들을 지키기 위한 어머니 캣역의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등장한다. 그러나 난 <터미네이터>의 사라코너 같은 느낌이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빌런도 등장하는데, 미래에 핵전쟁을...
테넷에 대해서 여러 해석들도 있고 내 자신도 이해 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 조합해 보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내 나름 대로 이해한 것의 나열! 2편이 충분히 나올수 있는데 캣과 아들이 큰 후에 다시금 테넷 조직에 속하고 미래에서 3차 대전을 막는 상황을 그리면 좋을 듯. 어쨌든 닐의 화살표가 멈춰있어 아쉽다. 내 영화 리뷰와 생각은 아래 링크!! 테넷 (Tenet) : 나만의 느낌 & 해석 천재 감독의 시간여행은또 시작되다.영화를 보고 나서 느끼는 것은 <메멘토> + <인셉션> + 액...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