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의 로멘틱 블랙(?) 코메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감독 우디 앨런 출연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 주드 로, 리브 슈라이버, 디에고 루나 개봉 2020.05.06. / 2021.02.11. 재개봉 솔직히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본다본다 했는데 지난 연말에 본 영화 티모시 샬라메와 엘르 패닝 건 왠만하면 챙겨보는데, 이 영화는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잘나가는 집안의 자녀들이자 명문대에 다니는 남녀 커플 그리고 한명은 학교내 신문사 기자고 한명은 공부와는 담을 쌓았으나 머리는 엄청 똑똑하고.. 어쨌든 뉴욕에 머물러 영화 관계자를 취재하는 엘르패닝의 일정에 살라메가 함께 하면서 영화는 뉴욕의 하루를 보여 줍니다. 인싸 인터뷰와 초대로 하루를 보내는 엘르. 그런 엘르를 따라다니다 자신의 일정으로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 사랑에 빠진 두 남녀. 뭐,, 엘르도 나중에는 잘생긴 배우와 하룻밤을 보내려 하나 와이프의 등장으로 도망.. 어쨌든 그들의 하루동안 뉴욕에서의 일은 그냥 그렇게 끝나고,, 살라메가 진정한 사랑을 찾는 다는 이야기로 그렇게 끝나 버린다. 좋은점은 뉴욕을 돌아다니니, 그냥 그렇게 뉴욕 구경 실컷 할수 있다는 것과 사랑이란게 참.. 하루도 못가는 구나 싶기도 하고.. 그게 감독이 말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고.. 그래서, 뒷맛이 개운하지 않았다. 우디앨런 영화가 다 그런데.. 내가 왜 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