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다들 힘드신것 같아요. 캐치온에서 '어른이'들을위한 특별 컬렉션을 준비했답니다. 5/3일 전격 공개로 다들 보실수 있는 상황이에요 명탐정 코난 19 론칭이후에, APP Hit 지수 Top10에 당당히 올라 장편 애니메이션과 매니아층의 인기를독차지 했었는데, 그결과에 힘입어 4가지 컬렉션을 준비했습니다.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s 메갈로복스2 신극장판 이니셜D 레전드 1 -각성, 투주, 몽현-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전 개인적으로 진격의 거인을 만화책으로 처음에 조금 보다가 이것저것 메스컴에서 떠들어서 어느새 머리속에서 잊혀졌거든요 그런데 벌써 Final이라니 세월이 정말 많이 흐른듯싶어요. 엄청 잔혹하고 그래서 그래도 이런 스컬틱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너무 좋은 기회겠어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거인에 인류문명이 파괴되어 거인의 습격을 막기위한 인간의 사투를 그린 만화인데 벌써 1억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초반은 거인 vs. 인간 중반은 거인 vs 거인이었잖아요. 그런데 마지막은 인간 vs. 인간. 진짜 적이 누구인지 다룬다고 하니 무척이나 흥미진진할듯 합니다. 주술회전 이건 제가 잘 모르는 장르에요. 귀멸의 칼날 이후 호평을 받는다고 하는데 고등학생 이타도리가 어둠의 주물을 먹고 스스로 특급 주물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아 쉽...
캐치온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고 왔는데요. 이번에 가지고 온 프로그램은 바로! 명탐정 코난 19 영국의 코난도일이 있다면, 아시아권은 코난이 이끌고 있다고 봐요. 매주 금요일 매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코난은 그대로인데, 저는 나이가 벌써 중년이 되었습니다. 1994년 일본에서 만화로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장수 추리애니메이션. 솔직히 코난의 저주가 곧 풀려서 저는 남도일이 활동할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코난 만큼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거에요. 너의 젊음이 부럽다. 작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극장판도 무산되고, 그 결과 캐치온에서 좋은 기회를 잡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로멘스 스토리까지 등장하니까. 금요일에 한편이 아니라 두편씩 모바일 앱과 VOD로 공개되요. 극장판 연계 에피소드 공개가 되고 또 극장판이 1월 27일 개봉확정되고요 그와 연계되는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니까 그게 코난 19에서 등장하게 된거죠. 가장 핵심은 수학여행이후 다시 코난으로 돌아온 신이치가 인터넷과 SNS에서 검은 조직에서 코난의 생존을 파악하게 되어 곤경에 빠지는 거에요. 그리고 란과의 러브라인까지 대박. 많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참 제가 캐치온 무비 에디터 4기인데, 캐치온은 TV 채널 , PC, 모바일 앱 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캐치온 유튜브 catchon 캐치온 특급 영화 구독 서비스 CATCH ON (캐치온) * 가입...
아빠는 멀리 있지 않았어! 오랜만에 정말 따뜻한 영화를 봤다. 뻔할것 같은데 역시나 뻔하지 않고 마음이 심쿵해지고 울컥하면서도 유쾌하게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 그래, 역시 픽사는 틀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감독 댄 스캔론 출연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개봉 2020.06.17. 그댄 스캔론 감독의 아버지와 형제의 자전적이야기를 풀어낸 영화인데, 인간이 등장하지 않으며 엘프와 트롤, 반신반인의 켄타로우스, 용, 만티코어까지. 그리고 스프라이트등 이 모든 등장인물들이 살아가는 판타지 세상이다. 그 곳에서 유니콘은 쓰레기 통을 뒤지는 쥐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동굴에 박쥐도 유니콘.😅 배우들 면면도 훌륭한데 아카데미 수상자이자 연기파 배우인 옥타비아 스펜서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와 가디언즈 갤럭시의 크리스 프렛도 등장한다. 물론 목소리로~ ㅎ <토이스토리4>, <코코>의 제작진이 뭉치고 픽사에서 만들었다는 건 뭐. 이것들만 봐도 그냥 선택해도 되는 영화. 솔직히 코코 때도 그랬지만 픽사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인가 생각해 보면서 다시금 놀랍다는 생각 뿐이다. 자 그럼 영화속으로 들어가 볼까? 참고로 너무 훌륭해서 줄거리는 최소화하고 그냥 내가 느낀 점들을 쭉 나열하는게 좋겠다 싶었다. 왜냐면 너무 좋으니까 대략적인 줄거리는, 회계사 였던 아빠가 병들어 죽고, 엄마 손에서 큰 두 아들이 컸는데 성격이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감독 오카다 마리 출연 이리노 미유, 이와미 마나카, 카야노 아이 개봉 2018, 일본 상세보기 아직도 이 긴 이름의 뜻을 모르겠지만 이별의 아침은 왔고, 약속의 꽃은 마키아가 짠 히비오르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크림 & 레일리아 나의 히비오르는 누굴까? 아리엘 & 마키아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히비오르.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 히비오르는 천이지만 사람일수도 자신의 생명으로 느끼는 가장 사랑하는 대상일 수 있다. 크림에게는 레일리아가. 마키아에게는 아리엘. 그리고 레일리아는 그녀의 딸이다. 요르프족은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 일상 생활을 히비오르라고 불리는 천에 짜넣으며 살아간다. 투명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히비오르에서 이 기록들을 읽을 수 있는 건 요르프족뿐이다. 행복하게 살고 있던 요르프족. 평화로운 마을에 메자테 왕국으로부터 침공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메자테 왕국은 하늘을 나는 전설의 짐승 레나토의 힘을 빌려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었다. 고대의 힘을 가진 요르프족, 레나토 그리고 꽃의 정령들까지 하나둘 사라지는 상황. 메자테 왕국은 레나토가 레드 아이라는 병에 걸려 죽어나가자 이를 대체할 권위를 찾으려 한다. 그것은 덕이 아닌 무력으로 말이다. 그래서 후계를 요나프족 여자와 엮어 전설의 힘을 이어나가려 한다. 요르프는 긴 수명과 히비오르 이외에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
우리말고 누가 있겠어? 19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및 정말 많은 애니메이션 상 수상작! 보고나니 받을 만했어! 물론 일본 애니 느낌 캐릭터 때문에 감동이 조금 반감되기는 했지만 새삼 그 영향력에 놀라기도 하고, 알리타 (총몽)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의 방점이랄까?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감독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맨 출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니콜라스 케이지, 제이크 존슨, 리브 슈라이버, 마허샬라 알리,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개봉 2018.12.12. 어쨌든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정의 수평이론, 뭐 물리학적 시간 여행을 뒤로 한다고 해도 뭐 그 시나리오가 신선했음~ 스파이더맨은… 음, 우리 말고 얼마나 더 있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시리즈 역사상 등장했던 모든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일스 모랄레스 ~ 스파이더 햄까지 주인공인 브루클린 출신 10대 소년 ‘마일스 모랄레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피터 B. 파커’, 걸크러쉬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1930년대 흑백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맨 로봇 ‘SP//dr’ 수트를 입고 싸우는 미래형 스마트 스파이더 ‘페니 파커’, 웃음 제조기 ‘스파이더햄’ 총 6명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한다. 각기 다른 히스토리를 지닌 스파이더맨들이 하나의 평행세계에서 만나 팀을 결성해 세계 최...
트롤 매니아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트롤 감독 마이크 미첼, 월트 도른 출연 안나 켄드릭,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이 디샤넬 개봉 2017.02.16. 그냥 겨울 왕국 이후에 매니아 층이 엄청 있죠! 트롤! 트롤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지금 박스 오피스 1위인데 경쟁력 있는 영화들은 이미 하반기로 미룬 상태. 얼마전 VOD로 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도 그 호화 멤버에 흥행을 참패한것을 보면 작품성과 달리 코로나19로 극장가에 오지 않으니까 특이하게 이번 영화는 VOD와 동시개봉이라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당연히 볼수 밖에 없을듯 싶어요. 저도 딸래미가 보고 싶다고해서 같이 봤거든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자 영화로 들어가 볼께요. 영화 줄거리 구조는 간단해요. 락 트롤들이 전체 스프링을 하나로 모아서 다양한 트롤들을 락 좀비로 만들고 락의 세상을 만들 것이다. 그래서 일렉트릭, 팝, 컨트리, 요들송, K-pop, 클래식, 힙합 등의 스프링을 모아 음악을 통합하려고 하는데, 팝의 여왕이 나서서 그걸 해결한다는 것. 그리고 다양한 음악으로 하나된다는 것이 결론이에요. 너무 간단하죠! 내 음악이 중요한게 아니라 남의 취향과 음악도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 큰 축은 팝의 여왕과 락의 여왕이 이야기의 큰 흐름이구요 각 왕국의 대장들 또한 락 트롤과 싸우지만 자신의 음악을 잃어 버린다는 결론. 전부 사이좋게 ...
실사가 아니라 더 풍성한 표현력 윌스미스 / 톰 홀랜드 윌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만나 애니메이션을 찍었는데, 그 캐릭터까지 둘의 존재를 그대로 표현. 행동에 몸짓까지 말이다. 그러니 우선 재미 반은 따놓은 당상. 스파이 지니어스 감독 닉 브루노, 트로이 콴 출연 윌 스미스, 톰 홀랜드 개봉 2020.01.22.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니까 표현에는 한계가 없고 비밀기지나 다양한 장치들도 가능하고 그러니 눈과 귀는 즐겁다. 뿐만아니라 한국어 드라마의 한국어 대사까지 등장. 그 이유는 주인공 월터의 톰 홀랜드가 k 덕후로 나오기 때문이다. 드라마에, 트와이스 까지 감독이 한국에 열광하는지 몰라도 한국에서 만든덧 같은 느낌이었음. (트와이스 나오는 영상부분은 아래 참조) 스파이물에 합당한 빌런도 등장하고 드론이나 야쿠자들까지 나오는데 굳이 일본과 비교하기에도 문화 콘텐츠 대세가 한국임을 느끼게 해준다. 이런 애니매이션은 좀 떠줘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50만명 밖에 보지 못했다니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다들 한국 드라마나 트와이스 노래까지 나오는건 모를듯 싶기도하다. (실제 그렇다. 나도 보기전까진 몰랐으니까) 007 시리즈를 약간 채용했는데, 솔직히 차기 007을 윌 스미스가 하면 어떨가 그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이거 2편이 나오면 좋겠는데 흥행이 되지 않아서 나오진 못할듯 그게 좀 아쉽다. 남자아이들이나 여자아이들 모두 좋아할 영화로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