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M의 여행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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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순대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었는데 내 블로그에서 두 번째 순대국 맛집을 포스팅하게 되었다. 이곳은 내가 포천에 살 때 고모리 놀러 갔다가 두 번 정도 먹었었고 우연한 기회에 포천을 찾았다가 다시 먹게 되었는데 꽤 괜찮은 순대국 맛집인 것 같아 올리게 되었다. 포천에는 가장 유명한 무봉리 순대국 집이 있다.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도 있어 인기가 높은데 무봉리 순대국 본점과 이곳 모두 가본 사람으로서 내게는 동교리 순대국이 더 맛있었다. (참고로 고모리에서 더 가까운 순대국 맛집은 무봉리 순대국이다) 무봉리토종순대국 본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475 무봉리 토종순대국 본점 순대국 전문이라고 써져있는 글씨가 믿음직스럽다. 순대국 가격은 이러한데 이곳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순대와 내장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포천에 살 때는 이 사실을 몰라서 매번 순대국만 먹었는데 다시 와보니 순대와 내장이 놓여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간 한가득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다. 순대국 맛집에 가면 순대국도 먹고 싶고 수육이나 순대가 먹고 싶어서 어떻게 주문할까 고민하는데 이곳은 순대국만 주문하면 되니 아주 좋다! 무엇보다 순대 먹으러 가면 간은 얼마 안 주는데 내장이나 간도 가득 있어서 좋다.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어서 순대국 맛이 배가 된다. 양념을 따로 내어 주어서 나처럼 맵지 않...
제주 신라호텔에 머물면서 더 파크뷰에 두 번 갔는데 한번은 점심 뷔페 이번에는 조식 뷔페로 다녀왔다.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런치 뷔페 아기랑 오랜만에 올리는 제주 신라호텔 후기. 신라호텔이 아기랑 오기에 많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건 더파크뷰 ... blog.naver.com (전날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런치 뷔페 후기) 세월의 흐름은 느껴지지만 관리가 잘 돼 고풍스러운 느낌이 느껴지는 신라호텔이다. 더파크뷰 런치 뷔페와 비교하면 메뉴의 종류는 비슷한데 고기류는 빠져 있고 대신 조식에 어울리는 메뉴들이 추가돼 있다. 조식 뷔페 치고 메뉴 종류는 다양해서 런치 뷔페나 조식 뷔페 시간 맞는 아무거나 가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조식 뷔페에서 좋았던 건 키즈 메뉴가 따로 준비돼 있는 점이었다. 간도 잘 맞았다. 물론 다 먹진 않았지만.. 아이용 음식을 준비해 준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이다. 전복 불로탕 뜨끈한 국물과 전복이 좋았다.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다. 내부는 널찍해서 여유로웠고 아기랑 오기도 좋았다. 맛있었던 파스타와 멘보샤. 제주 신라호텔 뷔페 하면 베이커리도 빼놓을 수 없으니 빵도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조식 뷔페답게 여러 가지 달걀 요리도 주문 가능하다. 신라호텔 더파크뷰 조식 뷔페에서 내 원픽이었던 메뉴 : 멘보샤. 중식 볶음밥. 마파두부 (이 메뉴는 전날 런치 뷔페에서도 먹었다) ...
서울에 와서 정말 많이 이사를 했고 포장이사도 2번이나 이용했다. 공교롭게 두 번 다 영구크린에서 견적을 내고 이용했는데 영구크린 포장 이사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솔직한 후기를 써볼까 한다. [10월 일상] 이사하기, 포장이사 (영구이사) 후기 5년 전쯤 어느 지역의 아파트를 매수할까 고민하면서 재건축 단지를 선택했고 4년 정도 떠돌이 생활을 하다... blog.naver.com (안 좋은 이야기는 쓰기 싫은데.. 댓글로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서 따로 영구 크린 포장 이사에 대해 써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여러 곳에 견적을 받지는 않고 이웃분 중 한 분이 알려주신 이사업체는 일자가 불가능하여 그냥 영구 크린에서만 견적을 받았다. 10분 정도 집을 들여다보고 견적을 내는데 사다리차를 이사 갈 때 올 때 모두 쓰는지 아니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듯했다. 2년 전 이용했을 때는 25평 -> 34평 모두 사다리차 이용하고 4명 (여자 1명, 한국인 남자 1명, 외국인 남자 2명) 이 이사를 했다. [11월 마지막주] 영구크린 포장이사 후기 드디어 11월 마지막 주가 되었다. 일상 이야기를 전에도 쓰고 있었지만 1주 단위로 쓰는 것도 재밌었다. 앞... blog.naver.com (2년 전 영구크린 포장이사 후기) 그때 무난하게 이사가 완료되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업체니 이번에도 이용했다. 이번에 이사 갈...
블로그를 오래 하다 보니 좋아하는 맛집 포스팅들이 쌓인다. 서울에서 마라샹궈 가장 맛있는 맛집 하면 꼽는 소각(SOGAK)도 하나인데 이곳에는 독특한 인연이 있다. 현재 신사 가로수길로 이전해 잘 나가고 있지만 원래는 마라쿠진이라는 이름으로 상암 맛집으로 유명해서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하는 맛집이었다. 12월 일상 (1) : 황주집 곱창, 상암 마라쿠진 12월이 어떻게 지나가버렸는지 모르겠다. 사람들도 많이 만났는데 남은 사진들은 음식 사진뿐이네 입원해서... blog.naver.com (가로수길 맛집 소각의 전신 마라쿠진 포스팅) 그때는 상암을 떠나면 다시 못 갈 줄 알았는데 그 뒤로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가로수길 맛집] 마라샹궈 소각 내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던 마라샹궈 맛집이 상암동에서 가로수길로 이사 갔고 이젠 못 먹겠구나 생각했... blog.naver.com (가로수길 소각 최근 포스팅) 이날 이사 갈 곳을 갔다가 소각에 가볼까 하고 즉흥적으로 나섰다. 말 많던 둔촌 주공은 조만간 입주 시작! 내가 마라쿠진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메뉴는 마라샹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데 여러 가지를 시킬 수 없으니.. 마라샹궈 꿔바로우 정도 밖에 먹어보지 못했다. 이곳엔 다양한 중국 가정식을 판매하는데 그때부터 느꼈지만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고 다른 맛집과 차별되는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마라쿠진에서의 한 일화가 있다. 마라샹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