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더 맛잇는 시금치
해풍맞은 시금치는 섬초라고 불리는데요.
추운 겨울에 얼지 않으려
뿌리에 당분을 저장하면서 붉게 물들 수록 더 단맛이 강해지는 시금치에요.
이맘 때 더욱 맛있는 시금치는 살짝 데쳐 무침을 할 때도
소금간만 해도 맛있을 때랍니다.
시금치 수산이 걱정된다지만 사실 많은 양을 한번에 먹지 않는 한
큰 문제가 없다고 하고요.
몸에 좋은 성분이 더 많다고 하니~
다양한 시금치요리로 만들어보셔도 좋겠어요.
시금치파스타 하면 조금 생소하지만
식감까지 맛있는 간단한 파스타와
구수한 된장육수에 시원하게 끓여내는 시금치 된장국!
맛있을 때 넉넉히 사서 시금치 보관해 두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알아보아요.
달달 섬초무침
소금이면 돼요
- 겨울시금치무침은 노지에서 자란 시금치를 사용하며, 빨간 뿌리가 특징임.
- 시금치무침은 간단하게 소금간으로만 조리함.
- 시금치데치기에는 천일염 1큰술을 사용함.
- 시금치나물무침 간은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함.
- 시금치손질은 누런잎을 떼어내고 뿌리까지 먹을 수 있게 손질함.
- 시금치세척은 흐르는 물에 뿌리쪽을 흔들어 씻어줌.
- 데친 시금치 헹구기는 찬물에 헹궈 여열을 빼줌.
갈지 않고
시금치 그대로 파스타
- 시금치는 제철에 맛이 좋음, 가격도 저렴해짐
- 시금치파스타는 마늘, 올리브오일, 시금치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음
- 파스타 재료는 마늘, 올리브오일, 시금치, 참치액젓, 페페론치노, 파르마산 치즈 등 필요
-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준비함
- 스파게티면은 1인분 기준 7분 정도 삶음
-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마늘 볶은 후, 다진 마늘과 페페론치노도 넣음
- 파스타면과 참치액젓, 시금치를 넣고 볶은 후, 후추로 마무리함
- 파르마산 치즈가루를 뿌려 맛을 더함.
추운 겨울 한그릇
뜨끈하게 시금치된장국
- 시금치버섯된장국은 멸치육수에 마른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 국이다.
- 데친 시금치 100g, 저염집된장 1.5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양파 1/4개, 대파 조금 필요하다.
- 간은 국간장, 멸치액젓, 소금 등으로 추가한다.
- 시금치데치기는 뿌리부터 담가 20-30초 정도 소요된다.
-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씻어 뿌리 사이에 흙을 제거한다.
- 육수는 디포리, 멸치, 건표고버섯, 다시마를 이용해 15-20분 끓인다.
시금치 일년 보관법
- 지인으로부터 무농약 시금치를 받음
- 시금치를 저렴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보관 방법을 고민함
- 시금치를 데쳐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기로 결정
- 데친 시금치를 지퍼백에 담고 물을 채워서 냉동 보관
-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해동 후 바로 요리 가능
- 시금치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