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인 고급 막걸리 석탄주를 빚은지 엿새만에 걸렀다. 밤낮으로 술이 익어가는 소리와 꽃향같은 술향을 오랜만에 듣고 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석탄주 덧술 담은지 3일째 되는 날 석탄주 덧술을 담고나면 고두밥이 수분을 흠뻑 빨아들여서 첫날은 주걱이 들어가지 않을만큼 뻑뻑하다. 점차로 발효되면서 다음날에 주걱이 들어가서 아침 저녁으로 위 아래를 저어 주었다. 술 거르기 전에 찍은 동영상 덧술한지 6일째 되는 날에는 술덧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단맛도 많이 나서 걸렀다. 석탄주 밑술 고급 수제막걸리 만들기 우리술 담그기 집에서 숙취없는 한국 전통주 청주 쉽게 만드는 방법 연말연시에 사위를 초대해서 마실 우리술, 석탄주 밑술을 어젯밤에 담았다. 석탄주는 말 그대로 술이 너무 ... m.blog.naver.com 수제 막걸리 만들기 우리술 담그기 석탄주 덧술 고두밥 찌기 전통주 가양주 청주 집에서 쉽게 만들기 술덧에서 꽃향기가~ 전날(19일) 저녁 5시에 석탄주 밑술을 담고 다음날(20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방안에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 m.blog.naver.com 🍯 수제막걸리 석탄주 술 거르기 준비물 막걸리 담을 병, 깔대기, 술 거를 망 막걸리 술 양은 잘 나온 것 같다. 재료1로 담은 석탄주는 2L 병으로 세 병 좀 못하게 나왔고, 재료2로 담은 석탄주는 두 병 정도 나왔다. 술을 거르고 병에 담는 내내 달콤한 향이 기분을 좋게 ...
술을 거르고 난 다음 술지게미에서 나온 뻑뻑한 술은 쨈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술지게미를 꼭 짜서 나온 뻑뻑한 부분을 냄비에 넣고 중불 위에 올려 타지않게 주걱으로 저어주면 빛깔이 꼭 묵을 쑬 때 처럼 점점 투명해진다. 한참 저어준 뒤 마침내 완성 빵에 발라서 한입 먹으면 달달한 이 맛 커피 한 잔과 먹으면 진짜 맛있다.~ 그러고보면 발효식품은 술지게미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