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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매일같이 하는 오늘은 뭐먹지? 란 걱정. 벗어날 수 없으니 맛있는 음식으로 즐겨보자란 맘으로 오늘은 삼겹살김치찜을 만들었어요. 묵은지와 삼겹살의 조화야 말해뭐해요! 그런데 이번엔 조금 더 특별하게 파김치도 넣고, 버터도 한스푼 추가했더니 진짜 맛있게 완성된 거 있죠. 오늘 저녁메뉴 추천 무조건 해주고 싶을 정도의 맛있음이라 진짜 강추합니다. 재 료 삼겹살 500g, 묵은지, 파김치, 멸치다시육수 600ml, 버터 1T, 대파 1대, 양파 1, 청양고추 1, 된장 1T, 고춧가루 3T, 국간장 1T, 다진마늘 1T, 생강즙 0.5T, 설탕 2T 묵은지는 기본적으로 넣되, 폭 익은 파김치도 있어 같이 준비했어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했답니다. 미니양파가 있어서 요건 그냥 반으로 썰어서 같이 넣어주기로! 그리고 팽이버섯은 딸램 때문에 준비했답니다. 팽이버섯 너무너무 좋아하는 딸램이라 어느 메뉴에든 넣어달라고 부탁을?! ㅋㅋ 안 넣어도 되지만,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일단 삼겹살은 팬에 먼저 구워줬어요. 처음부터 묵은지와 함께 끓여내도 되지만, 이렇게 한 번 굽굽한 후에 끓이면 확실히 육즙이 꽉 잡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너무 길어서 반으로 한 번씩 썰어주고, 앞 뒤로 노릿하게 구웠답니다. 삼겹살을 노릿하게 굽굽했다면 이제 재료들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양파를 올리고, 묵은지와 파...

정말 매일같이 오늘 저녁 뭐먹지?!란 고민... 살아있는 동안은 영원히 해방 될 수 없는 고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ㅋ 급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건 어쩔 수가 없어 요즘들어 찌개요리 자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애호박찌개로 고추장찌개 만들었는데! 평소에는 돼지고기 넣고 만들다가 이번에 소고기 넣어봤는데요. 어쩜... 부들부들 너무 맛있음요. 뜨끈하고 얼큰하고~ 진정 엄지 엄지척이에요. 오랜만에 고추장찌개 먹으니 감칠맛 최고더라고요. 재 료 애호박 1, 소고기(불고기용) 400g, 양파 1, 새송이버섯 1, 대파 1대, 청양고추 1,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새우젓 1T, 멸치다시육수(or 다시팩) 고기밑간 (다진마늘 1T, 후추, 맛술 2T, 매실액 1T) 소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준비했어요. 얇게 썬 불고기용이 찌개에 넣으면 부드러워~ 정말 술술 잘 넘어가죠. ^^ 애호박은 뭉텅뭉텅 마구잡이로 썰어주고, 양파도 뭉텅하게 썰어줬어요. 애호박고추장찌개 끓일 때는 정형화되게 예쁘게 써는 것보다~ 이렇게 뭉텅뭉텅 무심하게 재료를 썰어 넣는 것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ㅋ 투박한 느낌이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새송이버섯을 너무 애정해서 하나 썰어서 넣었는데! 강추요. 식감도 좋고 맛있음 업입니다. 통마늘을 준비해서 바로 다져서 넣었어요. 고기에 밑간할 때는 이렇게 바로 갈아서 넣는 것이 ...

꽁치 넣고 팔팔 끓인 김치찌개는 말해뭐해요~ 깊고 진한 맛이 한번 맛보면 반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참 좋아하는데 생물 말고 꽁치캔 이용해도 맛이 너무 훌륭해서 저희집은 종종 꽁치통조림 사다가 김치찌개를 끓여먹곤 한답니다. 오늘 저녁메뉴추천 고민이라면 추천 각이에요. 간편하게 꽁치캔 한 통이면 아주 훌륭한 김치찌개를 끓일 수 있으니~ 요건 쟁여도 좋을 각이에요. ㅋㅋㅋ 국물까지 모두 사용하는터라~ 버릴 것이 1도 없어 더 좋다는 것. ^^ 이제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묵은김치~~~ ㅋㅋ 올해는 김장도 안해서 내년엔 이 맛있는 걸 먹을 수나 있을지? 살짝쿵 걱정도 되지만,,, 있을 때 맛있게 먹어보자며! 요즘 아주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재 료 꽁치통조림 1, 묵은김치 적당히, 두부 1/2, 양파 1, 대파 1대, 버섯, 다진마늘 1T, 청양고추 1, 홍고추1, 설탕 1T, 된장 0.5T, 고춧가루 1T *버섯은 없어도 됨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제가 버섯을 참 좋아하는지라~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는 편인데! 이번 김치찌개 끓일 때도 넣어봤어요. 없으면 안 넣어도 되니 참고하세요. 두부는 반 모만 준비하면 되고,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먼저 냄비에 김치를 넣어 주고, 설탕 1T 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설탕으로 먼저 버무려 놓으면 신맛을 잡아주니 확실히 더 감칠맛 있게 먹을 수 ...

요즘 생선요리 왜이리 맛있죠?! 특히 고등어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정말 자주 굽굽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냉동실에 항상 쟁여두게 되네요. 요즘은 개별 포장으로 잘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도 좋아요. 이번엔 묵은지 꺼내 냉동고등어 김치찜 만들기 했는데요! 역시... 이맛은 언제 먹어도 최고죠. 재 료 고등어 2~3마리, 김치 1/2포기, 김치국물 1국자, 물 300ml, 무 약간, 양파 1, 대파 1대, 청고추, 홍고추, 양념장 고추장 1.5T, 고추가루 3T, 매실청 3T, 액젓 1T, 다진마늘 1T, 맛술 2T, 생강즙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먼저 냉동고등어는 하루 전날 냉장고에 옮겨 자연해동을 해주거나 봉지째 물에 담아 해동을 한 후 찬 물에 서너 번 헹군 뒤 요리하면 됩니다. 묵은 김치는 포기째 넉넉히 준비하고~ 무는 큼직하게 썰고, 양파와 대파 등은 먹기 좋게 썰어 준비했어요. 그리고 냉동고등어김치찜을 더욱 맛있게 해 줄 양념장입니다. 고추장 1.5T, 고추가루 3T, 매실청 3T, 액젓 1T, 다진마늘 1T, 맛술 2T, 생강즙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넣고 잘 섞으면 완성! 이번 냉동고등어 김치찜은 바오먼트 무쇠 후라이팬에서 바로 조리해줄건데요. 높이감이 있어서 기본적인 구이나 토스트 같은 요리는 물론이고, 전골요리가 국물 요리 하기에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더라고요. 요리를 더 맛있게 하는...

오~ 갑자기 느무느무 추워요. +.+ 바람이라도 덜 불면 좋은데 바람까지 너무 차니 더 추운 느낌이에요. 더위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추우니 더 기운이 없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흑.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마트는 요즘 자주 안가게 되다 보니 인터넷으로 자주 장을 보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평소 좋아하는 맛집들의 음식들을 밀키트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새벽배송 해주는 마켓컬리는 저의 최애 장보기 쇼핑몰인데요~ 이번에도 좋아하는 메뉴들과 식재료들 잔뜩 주문하곤 눈누난나~ 집콕 일상에 이런 장보기 서비스는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급 추워진 날씨에 사골떡만두국 생각도 간절해서 마켓컬리 밀키트로 같이 주문했답니다. 마켓컬리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결제방법 중 간편결제로 스마일캐시 활용을 많이 하는데요.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어플에서 스마일캐시 전환이 편하게 가능해서 문화상품권을 가지고 계시다면 컬쳐캐쉬로 적립한 후 편하게 전환해서 마켓컬리 장보기 가능해요. 컬쳐랜드를 통해서 필요한 책을 구입하거나 영화예매는 기본이고, 그 외 여러 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해서 저는 워낙 애정하며 사용하고 있는 컬쳐캐쉬인데요. G마켓이나 티몬 등에서 문화상품권을 7~9%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거나 매월 1일에 전용계좌/무통장 입금으로 컬쳐캐쉬를 충전하면 최대 7% 캐쉬업이 가능하다 보니 은근 이게 또...

매일 흘러가는 돌밥일상에 오늘뭐먹지~?란 고민을 단 하루라도 안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 여지없이 돌아오는 저녁메뉴 고민은 그러지 않아도 지치는 일상에 피로함을 더해주네요. 그래도 안 먹을 수는 없는 일. 이왕이면 실패없는 뚝딱 레시피가 좋기에 백종원 감자짜글이 오랜만에 만들었답니다. 좋아하는 식재료인 감자와 스팸이 들어가면 무조건이죠. ^^ 재 료 감자 3~, 스팸1, 양파1, 청양고추 1, 홍고추1, 대파 1대, 물 2컵~, 고추장 1T, 된장 0.5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2T, 진간장 4T, 설탕 1T 양파와 감자는 채 썰어주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는 찬물에서 한 번 씻어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스팸은 위생봉투에 담아 손으로 주물주물~~~ 잘 으깨 주세요. 백종원 감자짜글이 만들기 할 때 감자와 스팸이 메인이기에~ 양을 넉넉히 준비했답니다. 스팸도 큰 사이즈로~^^ 모든 재료 준비 됐으니 양념 넣고 바로 끓여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뚝딱 감자짜글이 만들 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냄비에 양파를 깔고 채 썬 감자와 으깬 스팸을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바로 모든 양념을 해주면 되는데요. 고추장 1T, 된장 0.5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2T, 진간장 4T, 설탕 1T 를 모두 넣어주고, 물도 넣어주는데요. 자작자작하게 먹어야 맛있는 메뉴이기...

확실히 비가 오고 난 뒤 쌀쌀함이 확~ 느껴지네요. 아침저녁으로는 꽤 추워요. 이제 슬슬 월동준비 해야하나... 싶은 것이.. 추운 거 딱 질색인 저는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ㄷㄷㄷ 이렇게 추워지니 이제 뜨끈한 국물요리 없으면 또 안될 것 같아 저녁메뉴 추천 하고플 정도로 입맛 도는 오징어무국 얼큰하게 끓여봤어요. 재 료 오징어 1마리, 무 1/3, 대파 1대, 액젓 2T, 다진마늘 1T, 들기름 2T, 물7컵~, 고추가루 1T, 소금 약간 무가 조금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줘야 시원한 국물맛이 또 좋아요. 그래서 저는 넉넉히 무를 준비해서 썰어줬어요. 먹기 좋게 네모썰기 해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오징어는 1마리만 준비해도 충분해요. 사이즈가 작다면 2마리 정도 준비하면 되세요. 손질된 오징어라서 깨끗이 씻어주기만 했어요. 깨끗이 씻은 오징어는 칼집을 내주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오징어 껍질은 호불호가 있는데~ 저희집은 껍질째 사용해요. 껍질 있어도 나쁘지 않아요. ^^ 재료가 참 간단하죠! 그래서 추운 날 호다닥 끓여 먹기 좋은 국요리이기도 합니다. 그럼 얼큰 오징어무국 끓이는법 시작할게요. 먼저 살짝 달군 냄비에 들기름 2T를 둘러주세요. 들기름에 오징어와 무를 먼저 넣고 슬슬 볶아주세요. 이렇게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바로 물을 넣어주는데요.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2컵 정도만 먼저 넣어주세요. 이 상태에서 액젓 ...

명절에 실컷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또 잡채 생각이 스물스물 날까요. ㅋ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잡채요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셔도 든든하니 너무 괜찮죠. 특히나 요즘처럼 돌밥~ 돌밥인 일상에는 넉넉하게 잡채 만들기 하고 잡채밥으로 한그릇요리 내어주면 그야말로 엄지척 되시겠습니다. 재 료 소고기 400g, 당면 3줌정도 적당히, 양파 1, 당근 1/2, 부추 한줌, 표고버섯 2~3, 후추 약간, 참기름 1T, 통깨 1T 고기 밑간 ( 간장 4T, 설탕 2T, 다진마늘 1T, 참기름 1T, 후추약간, 맛술 1T) 당면 양념 ( 간장 1T, 설탕 0.5T, 참기름 1T) 고기없이 잡채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원조는 역시나 고기 듬뿍 아니겠어요?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넣어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해요. 얇게 썰어둔 소불고기를 넣어 만들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번에 잡채밥 만들 때 넣으려고 준비한 함평한우 불고기거리에요. 주문과 동시에 빠른 배송으로 보내주는 것은 기본이고, 독자적인 숙성노하우로 신선한 한우를 가성비 있게 만나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애정하는 나비한우에요. 고기 종류에 따라 덩어리 채로 포장되어 오는 경우가 있는데~ 고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받아보면 다르더라고요. 불고기...

매일 매일이 오늘은 뭐먹지?!란 걱정~ 저희집뿐 만은 아니죠?! 특히 요즘처럼 돌밥돌밥 하고 있는 시기에는 집에서 간단한요리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제가 먹어보고 홀딱 반한 촌놈숯불닭갈비 정말 저녁메뉴추천 하고 싶어서 이웃님들에게도 알려드려요. 돌밥 인생에 너무나 감사한 것은 스마트한 시대에 살고 있기에 누릴 수 있는 검증된 맛집의 음식들을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번에 먹어 본 촌놈숯불닭갈비는 2016년 등촌점을 시작으로 현재 7개 점포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맛집 메뉴로 후기가 정말 그 인기를 알려주는 곳이더라고요. 본점인 북아현점의 배민 후기를 보면 정말 하나같이 칭찬일색이라 저도 굉장히 궁금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송받아 먹을 수 있으니 올레~~ 특히 맘에 드는 점은 1인분씩 소포장 되어 있기 때문에 혼밥이나 밥 반찬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다는 점이에요. 맵지 않은 간장 맛은 아이들 입맛에 찰떡이고, 고추장 맛은 매콤이 좋아하는 어른들이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에요. 그러지 않아도 춘천닭갈비를 좋아해서 종종 여행 가서 먹곤 했는데~ 이제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촌놈숯불닭갈비를 맛있게 먹는 법이 이렇게 패키지에 나와 있어서 누구라도 맛있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또는 숯불로 조리가 가능한데~ 숯불에 굽지 않아도 충분히 맛...

와... 아침저녁으로 왜이리 시원한거죠! 하늘도 예쁘고 요즘 날씨 정말 최고에요. 다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넘나 아쉽긴 하네요. 친구들과 만나 하하호호 자유롭게 떠들고 웃고 스트레스 팡~ 날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에... 흑. 예쁜 하늘 보며 마냥 우울해 할 수도 없고,, 나름의 행복한 방법을 찾기는 하지만, 딱히... 재미난 일은 없는 요즘입니다. +.+ 그러니 맨날 뭐 먹을까?? 라는 생각으로 정말 하루를 꼬박 보내는 느낌이에요. ㅋㅋ 오늘 역시... 뭐 먹어야 조금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호박잎 사온 것이 생각나서~ 냉동실에 쟁여 둔 다진 소고기 꺼내 쌈장 만들어 곁들였더니 그야말로 JMT!! 재 료 다진소고기 300g, 부추 한줌, 양파 1/2, 건표고버섯 3~4, 홍고추1, 청양고추 1, 된장 3T, 고추장 2T, 다진마늘 0.5T, 맛술 1T, 참기름 1T, 통깨 * 호박잎 찌기 개인적으로 호박잎 찌기 해서 먹는 걸 너무 좋아해요. 일반적인 쌈채소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진짜 맛있거든요. ^^ 일반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소고기쌈장과 함께라면 두 말하면 잔소리죠. 호박잎은 복숭아처럼 까실까실한 느낌이 있어서 씻을 때 조심하게 서너번 헹궈내고 찜기에 넣어 쪄주면 되세요. 호박잎 양이 꽤 돼서 3단에 모두 넣고 쪄줬답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아요. 호박잎 숨이 죽고~ 색이...

지속되는 집콕생활에 매일매일이 집밥과의 전쟁이네요. +.+ 그래도 잘 먹어야 또 건강하게 잘 지내니~~ 가끔씩은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을 하려고 해요. 그래서 고기요리는 꼭 필요합니다. ㅋㅋ 이번엔 신선하고 맛있는 농협한우로 등심 불고기파스타 만들기 해봤죠. 소불고기파스타가 이래 맛있는지~~~ 이번에 먹어보곤 홀딱 반함요. ^^ 요리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뭐니뭐니 해도 신선한 식재료죠. 아무 소고기나 사용하면 정말 제대로 맛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항상 이용하는 농협한우인데요. 가격 대비 신선하고 맛이 좋아서 종종 애용하고 있지요. 정오 이전에 구매 시엔 당일 출고로 빠른 배송까지~ 정말 가성비 최고에요. 불고기파스타에는 부드러운 등심불고기가 제격이죠. 얇게 썰려 있어서 바로 요리하기 딱 좋더라고요. 진공상태로 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색이 검붉게 보이지만~ 포장을 뜯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제대로 육색이 돌아오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먹을만큼 용기에 담아놓으니 바로 이렇게 신선한 고기색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래서 농협한우를 애정해요. ^^ 일단 등심불고기는 하나하나 펼쳐서 뭉쳐지지 않도록 담아 놓아요. 재 료 불고기 300g, 파스타면 2~3인, 대파 1대, 통마늘 2~3, 페퍼론치노 3~4, 그라나파다노치즈(or 파마산치즈), 간장 2T, 설탕 2T, 맛술 1T, 후추약간, 올리브유, 파슬리가루 약간 파스타면이 익는 시...

오늘은 뭘 먹어야 하나.... ?! 매일 매일 같은 고민의 반복이네요. +.+ 날씨가 더워지니 만사 귀찮긴 하지만, 기운도 없어서 뭔가 제대로 먹어야겠다 싶은 거 있죠. 그래서 오늘저녁메뉴는 오리고기요리 오리주물럭으로 건강식 만들어 봤어요. 매 번 양념되어 있는 제품으로 사서 볶볶 하기만 했었는데~ 어떤 것은 간이 너무 세기도 하고, 어떤 것은 또 감칠맛이 약간 부족한 듯해서 생오리 슬라이스로 이번엔 제가 직접 양념을 해봤어요. ^^ 오늘저녁메뉴추천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완성해서 만족입니다. 확실히 직접 양념을 하고 만들어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ㅋ 아마도 청정원 진간장으로 맛을 낸 것이 신의 한수 같아요. 청정원 햇살담은 진간장의 리뉴얼 제품으로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가 출시되어 사용해보니 확실히 감칠맛이 업~ 되더라고요. 더욱 맛있는 간장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서 맛은 물론이고, 향과 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하는데요. 2번 달임 공법으로 감칠맛이 훨씬 풍부해졌더라고요. 특허까지 받았다니 대박이죠. 그래서인지 간장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음은 물론이고, 풍미가 훨씬 살아있어 좋아요. 요즘 음식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맛있음요. 재 료 생오리 400g, 새송이버섯 1, 양파 1/2, 대파 1대 양념장 진간장 2T,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설탕 2T, 참기름 1T, 후추 약간, 다진마늘 1T, 맛술 1...

평소 묵은지요리를 정말 정말 애정해요. 사실 묵은지 자체로 먹어도 너무 맛있고, 물에 씻어서만 먹어도 너무 맛있으니... 이건 찐!으로 좋아하는 거 맞죠? ㅋㅋㅋ 그런데 국물용 멸치와 함께 볶아내니 완죤 밥도둑인거 있죠. #알토란레시피 로 만들어 본 #묵은지멸치볶음만드는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재 료 묵은지 반포기(1.5kg), 국물용 멸치 30마리~, 쌀뜨물 3컵 된장 1T, 들기름 3T, 설탕 0.5T, 다진마늘 2T, 다진파 3T, 홍고추, 청양고추 묵은지 외에 국물용 멸치를 30마리이상 준비하고, 쌀뜨물 3컵 정도를 준비했어요. 대파는 다지듯 썰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했어요. 이렇게 하면 재료 준비 끝. 먼저 묵은지는 찬 물에 충분히 헹궈서 모든 양념들을 털어내 주세요. 물에 씻은 후 길쭉길쭉하게 쭉 찢어 주고, 찬물에 30분 정도 담아 주세요. 묵은지의 상태에 따라서 시간은 가감하세요. 묵은지가 너무 흐물거리면 씻은 후 물에 담아놓지 말고 바로 조리해도 괜찮을 듯 싶어요. 멸치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한 번 덖어 비린 맛을 날린 후 사용해주면 더 맛있게 묵은지멸치볶음 만들 수 있답니다. 찬물에 담아뒀던 묵은지는 한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주고~ 냄비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된장 1T, 들기름 3T, 설탕 0.5T를 넣고~~ 다진마늘 2T와 다진파 3T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묵은지멸치볶음 ...

삼시세끼 중 한 끼 정도는 간단하게 먹고픈 1인이에요. 밥 먹고 뒤돌아서면 또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일상이.. 사실 좀 지치잖아요. ㅋㅋ 제가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들이 삼시세끼 규치적으로 차려주는 엄마들이랍니다. 저도 엄마지만,, 전 잘 못하거든요. 막 대충 떼울 때도 많고 말이죠. 먹는 즐거움은 잘 알지만, 참 쉽지 않아요. ^^ 그래서 간단한 레시피들을 더욱 선호할 수 밖에 없는데~ 요즘은 너무 감사하게도 정말 맛있는 간편식들도 많다는 점이 너무 감사해요. 이번에 오세득 남꼼새 간편식을 먹어봤는데! 와오... 이거 증말 취저!! 낙꼼새는 낙지, 꼼장어, 새우의 줄임말이었다는요. ^^ 조리법이 정말 간단한데요. 냉동제품이기 때문에 먹기 2~3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해동을 해주고,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군 후 냉장상태의 제품을 센불에서 5~6분 정도 가열 후 충분히 익혀 먹으면 된다는 것. 요런 간편함 가끔 아주 필요합니다. ㅋㅋ 간단한 저녁메뉴로 최고에요. 진정. 이렇게 봉지에 300g 이 들어 있는데 한끼 식사로 딱 좋을 양이에요. 내용물 보고 깜놀한 것이 진짜 꼼장어 한마리가 그대로 들어가 있고, 통실한 새우와 낙지들이 아주 알차게 들어 있어요. 오세득 낙꼼새 자체만 볶아내도 맛있겠지만, 추가로 채소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게 먹을 수 있을테니 냉장고 속 재료들 활용해봤어요. 양파, 버섯, 쑥갓 요정도만 추가로 ...

아침, 점심, 저녁 언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요리를 꼽으라면 저는 단연코 미역국을 꼽을 거에요. ^^ 그정도로 언제 먹어도 속도 편하고 부담없고, 너무 맛있죠. 미역국을 더욱 깊고 시원하게 먹으려면 바지락을 넣으면 끝내주는데요.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방법~~ 역시 특별하지 않아요. 바지락 해감만 잘 해서 같이 끓여내면 맛이 진짜 깊어요. 깊어. 재 료 미역 한덩이(50g), 바지락 400g, 다진마늘 1T, 맛술 1T, 액젓 1.5T, 참기름 2T, 멸치다시육수 (or 물) 이번에 사온 바지락은 굉장히 실하더라고요. ^^ 말끔히 해감해주는 것이 먼저라~ 물에 담궈 굵은 소금을 넣어주고, 검은 봉지나 호일 또는 어두운 컬러의 쟁반을 덮어 한시간정도 방치해두고~ 불순물이 나오도록 해주세요. 시간이 지나서 뚜껑을 열어 보면 진짜 물이 불투명하니~ 엄청난 불순물들이 보이는데요. 흐르는 물에서 바락바락 씻어 내면 바지락 해감 끝이에요. 바지락 껍질이 깨진 것들도 섞여 있기 때문에 꼭 장갑을 끼고 바락바락 씻어주세요. 깨끗이 해감된 바지락의 모습이에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우리집은 자주 사다 먹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요즘은 껍질 벗겨서 속살만도 많이 팔더라고요. 해감하는 것이 조금 까다로워서 싫으신 분들은 그걸 사다가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미역은 찬 물에 담궈 10분정도만 불려줍니다. 너무 오랜 시간 불리면 ...

우리집 딸램이랑 신랑님은 만두를 너무너무 애정해요~~~ㅋㅋ 그래서 냉동실에 절대 떨어질 날 없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만두인데요. 그냥 구워 먹거나 튀겨 먹어도 너무 맛있는 간식이 되지만, 전골로 끓여 먹으면 아주 훌륭한 요리가 되지요. 김치와 버섯은 꼭 넣어 만들어야 맛있는 만두전골 레시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연초라 떡국떡도 한가득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더 풍성하게 재료들을 넣고 끓여봤어요. 만두랑 떡은 먹을만큼 적당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재 료 만두 1봉, 김치 한줌, 두부 1/2, 양파 1/2, 당근 1/3, 표고버섯 1~2, 팽이버섯 약간, 만가닥버섯(없어도 됨), 멸치다시육수, 대파 1대, 쑥갓 약간 양념 고추가루 1.5T, 멸치액젓 2T, 다진마늘 1T, 국간장 2T, 맛술 1T 우리집은 버섯을 참 좋아하거든요. ^^ 종류별로 많이 넣으면 확실히 풍성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표고버섯은 기본적으로 넣어주고, 집에 항상 쟁여 있는 팽이버섯과 만가닥버섯을 추가로 넣어줬어요. 양파는 채 썰어주고, 당근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하세요.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했답니다. 먼저 멸치다시육수를 내주는데요. 재료 준비할 동안 다시팩으로 편하게 준비했어요. 만두전골 레시피에 들어 갈 양념장은 고추가루 1.5T, 멸치액젓 2T, 다진마늘 1T, 국간장 2T, 맛술 1T 를 넣고 잘 섞어주면 끝. 멸치다시육수가 우려났다면 준비한 재료들을...

오마나... 왜케 추운거냐묘... ㄷㄷㄷ 추운 거 진짜 싫어하는 1인으로.. 진짜 후덜덜 하네요. +.+ 추우니.. 뜨끈한 국물요리만 생각나요. 요즘 굴이 싱싱해서 자주 사다 먹고 있는지라~ 냉장고 속 있는 싱싱한 굴로 이번엔 국요리 만들어봤어요. 무 굴국 만드는법~ 맹물로 만들어도 시원한 깊은 맛이 끝내주는지라 냉장고 속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면 최고에요. 재 료 굴 200g, 무 1/3, 배추 4~5장, 청양고추 2, 새우젓 1T, 다진마늘 0.5T, 탱글하니~ 보기만 해도 군침 팍팍 도는 굴입니다. 뭉게지지 않게 조물조물 불순물 제거해서 바로 먹어도~~ 츄릅.. 너무 맛나죠. 소금 1T 넣고 찬물에서 쇠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가면서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정말 신기한 것이 이렇게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주는 것만으로도 뿌옇게 불순물이 올라와요. 이 과정을 서너번 반복해주면 굴이 깨끗이 씻어진다는 것. 초장에 콕! 찍어 먹음 향긋하고 너무 맛있죠.^^ 이번엔 굴무국으로 만들어 보는데요. 국요리에 무가 들어가면 그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잖아요. 무는 먹기 좋게 썰어주고, 냉장고에 있는 배추도 몇장 넣었더니 와우.. 진짜 너무 맛있음요. 조금 얼큰하게 먹고파서 청양고추도 넣어줬어요. 매콤함이 싫으면 청양고추는 빼주셔도 좋아요. 무 굴국 만드는법의 포인트는 바로 맹물에 끓이면 된다는 것. 냄비에 물을 담고, 무를 같이 넣어서 ...

삼시세끼 계속 챙기다 보니 진짜 남이 해주는 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 거... 저 뿐만은 아니죠?! 그러다 보니 평소 선호하지 않던 배달음식도 간간히 시켜 먹고 있는데요. 배달음식은 사실 실패할 때도 많아서 은근 후회할 때가 많아요. ㅠㅠ 최근 들어 회사 다닐 때 먹던 폭 익은 묵은지에 등갈비 넣어 맛있게 끓여 낸 등갈비김치찜이 너무 땡겼는데 맛집 그맛 그대로 집에서 조리만 하면 되는 밀키트 주문이 가능한 요릿을 알게 됐어요. 맛집밀키트 주문이 가능한 요릿은 유명한 지역 맛집의 음식을 반조리된 상태로 포장하여 새벽배송 해주는 서비스예요. 집에서도 맛집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어 저처럼 한창 여러 맛집 찾아다니며 먹었던 그 맛이 생각나는 분들에게는 추억송송 느끼기에 충분한 매력적인 서비스가 아닐 수 없어요. 시중에 밀키트는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밀키트가 아닌 요릿은 진짜 '맛집'의 밀키트라는 점! 집이 멀어서 강남/송파 지역까지 가지 못하는 분들도 집에서 간편하게 레시피 그대로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바로 주문 고고 했습니다~~ 파스타, 갈비찜, 전골 등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으.. 보기만 해도 침 꼴깍 넘어 갈 등갈비김치찜~ 급 땡겨서 바로 주문했지요. 요릿 주문을 하고 다음 날 새벽에 바로 배송받았는데요. 오전 9시 이전 주문 시 익일 새벽배송 되니 내일 저녁 뭐 ...

요즘은 일주일 중 단 하루도 현관 밖을 나가는 일이 없는 주도 있고... 정말 바깥공기는 창문을 열었을 때만 맡을 수 있는 느낌이에요. +.+ 하루가 멀다하고 확진자는 늘어만 가고.. 어여 빨리 진정된 국면을 맞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흑. 미세먼지가 뿌연 날도 외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참.. 평범한 일상이 너무 그립네요. 일주일 넘게 집콕 하다가 볼 일이 있어 잠깐 외출했는데 오마마~~ 그새 날씨가 엄청 추워졌더라고요. 진짜 겨울이 왔구만요. ㄷㄷㄷ 확 추운 기운 받고 나니 뜨끈하지만 한그릇요리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멸치육수에 간단한 재료만으로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떡국으로~ 점심메뉴 픽! 했답니다. 재 료 떡국떡 180g(2인분), 대파 1대, 계란 2, 국간장 1T, 멸치육수 600ml, 조미김가루(없어도 됨) 재료 준비하기 너무 간단하죠?! 사실 떡국떡이랑 멸치다시육수만 있으면 떡국 끓이는법 어렵지 않답니다. 요기에 계란만 추가하면 맛보장입니다. ㅋㅋ 먼저 떡국떡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고, 대파는 쫑쫑 썰어 주세요. 대파 또는 실파 모두 좋아요. 계란은 지단으로 만들어 토핑해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계란물을 만들어 넣어 먹는 것이 훨씬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말이죠. 물론 지단으로 토핑하면 훨씬 더 깔끔한 비주얼 뽐내며 담백하고 심플하게 먹을 수 있는 건 장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