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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확 추워지지는 않아도 은근한 쌀쌀함이 몸을 움츠러 들게 하는 요즘이네요. 주말엔 비까지 내려서 이제 본격적으로 추위가 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인지 뜨끈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의 맵칼한 김치콩나물국이 생각나는 거 있죠. 콩나물을 자주 사다 놓으니 반찬 없을 때 휙휙 무쳐 내거나~ 국 끓일 때 활용하기도 너무 좋아요. 재 료 콩나물 200g, 묵은김치 1컵 정도, 대파 1대, 새우젓 1T, 다진마늘 1T, 청양고추1, 홍고추1, 멸치다시육수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했어요. 냄비에 멸치다시육수를 먼저 내주는데요. 요즘 코인육수 사용하니 엄청 편한 거 있죠. 표고버섯은 굳이 안 넣어도 되는데~ 하나 남아 있는 게 있어서 깊은 국물맛을 위해서 넣어봤답니다. 육수가 끓으면 김치를 먼저 넣어주는데요. 김치의 양은 한 컵 정도 분량이면 충분해요. 개인적으로는 김치와 콩나물이 조금 많이 있는 것이 좋아서 넉넉히 넣어주긴 했어요. 김치국물도 넣으면 조금 더 맵칼하게 끓일 수 있어요. 다진마늘 1T 도 바로 넣어주고! 새우젓 1T도 바로 넣어 주세요.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면 무조건 성공이에요. ^^ 국물이 끓으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 버려주셔야 말끔한 국으로 끓일 수 있어요. 김치가 익으면 콩나물을 모두 넣고 끓여 주세요. 콩나물은 금새 익으니 콩나물...

와.. 요즘 왜이리 반찬 걱정을 하게 되는지? 말이죠! 뭔가 많이 만들었놨다 싶은데도 막상 밥상 차리려고 하면 밑반찬이 왜이리 없는지 말이죠. +.+ 정말 먹을 게 1도 없어서 어쩌나 싶었는데! 냉장고 속 콩나물이 있어 그래 오늘은 너로 정했다 했네요. ㅋ 가장 만만한 밑반찬 하얀 콩나물무침 만들기! 레시피 크게 어려울 것 없으니 호다닥 무쳐 바로 먹어 봅니다. 재 료 콩나물 1봉지, 대파 1/2대, 참치액 1T, 들기름 2T, 통깨 대파는 다지듯이 썰어 주세요. 비린내 없이 제대로 데쳐서 꼬숩게 무치기만 하면 되니 사실 알고보면 콩나물무침 만큼 쉬운 레시피도 없답니다. 콩나물은 깨끗이 세척한 후 굵은 소금 1T 넣고 팔팔 끓는 물에서 데쳐 주세요. 콩나물 숨이 죽고, 투명하게 변하면 바로 꺼내 주셔도 됩니다. 찬 물에서 빠르게 헹궈 낸 콩나물은 물기를 털어내고~ 볼에 모두 담아주세요. 다진 대파도 모두 넣고! 하얀 콩나물무침 간은 참치액으로 해주면 끝~입니다. 소금으로 해줘도 되지만, 참치액의 감칠맛을 못 따라와요. ㅋㅋ 참치액 1T 정도면 충분히 간이 돼요. 조물조물 전체적으로 잘 버무려 주면 끝~!! 마지막으로 들기름 2T를 넣어 꼬수움 첨가해주면 말해뭐해요. 감칠맛 돋는 하얀 콩나물무침 레시피 끝입니다요. 여기에 통깨만 톡톡 뿌려내면 완성. 콩나물무침 레시피가 알고보면 이래 쉬워요. ㅋㅋ 진짜 반찬 1도 없을 때 콩나물 하나만...

가끔씩 금욜에 TV 를 보게되면 편스토랑 챙겨 보는 편인데요. 이찬원 레시피 볼 때마다 깜놀해요. ㅋㅋㅋ 어쩜.. 젊은 청년이 요리를 그리 잘하는지 말이죠. 여하튼 지난 주 금욜에 삼계탕도 글코, 콩나물전도 넘나 흥미로워서 저도 주말에 만들어 먹었지요. 특히 콩나물전은 어렵지 않아서 뚝딱 만들어 먹었답니다. 아삭한 식감이 곁들여지니 정말 맛있어요. 전요리 생각 많이 나는 요즘 날씨라 딱임요. 재 료 부추 한 줌, 콩나물 한 줌, 통마늘 7~, 새우젓 0.5T, 부침가루 5T, 물 5T * 편스토랑 이찬원 레시피는 다진마늘을 활용했지만, 저는 통마늘을 슬라이스 해서 넣어 부쳤어요. 부추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통마늘은 슬라이스 해서 썰어 줬어요. 통마늘이 싫으신 분들은 이찬원 콩나물전처럼 다진마늘 활용 하시면 됩니다. 콩나물부침개 만들 반죽물 먼저 만드는데요. 부침가루 5T, 새우젓 0.5T, 냉수 5T 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내용물에 따라 반죽물의 양은 가감하시면 됩니다. 반죽물에 부추와 다진마늘 넣어 잘 섞어주고~ 콩나물도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콩나물을 그대로 다 넣어 만들었는데~ 나중에 만들 때는 콩나물을 적당히 썰어 넣었더니 부치기도 편하고 더 좋더라고요. 통으로 넣어도 되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 넣어도 되니 참고하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적당량을 반죽을 부어 앞 뒤로 노릿노릿 ...

아~~ 이넘의 야채부심. ㄷㄷㄷ 야채칸에 여러가지 채소를 사다 놓는데~ 마트 가면 왜자꾸 집어들게 되는지 말이죠. +.+ 사실 뭐가 있는지도 기억을 못해서 자꾸 사는 걸수도. ㅋㅋㅋ 여튼.. 냉장고 속에 채소가 한가득이더라고요. 콩나물, 파프리카, 양파, 버섯 등~~ 그래서 몰 하면 좋을까 하다가 냉파요리로 콩나물잡채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음요. 야채로만 잡채를 만들어도 진짜 맛이 좋다는 것. 재 료 콩나물 200g, 양파 1, 느타리버섯 한줌, 파프리카 1, 아삭이고추 2, 물 50ml, 통깨 양념장) 간장 5T, 설탕 1T, 올리고당 2T, 참기름 2T, 후추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해요. 양파, 파프리카, 아삭이고추는 채 썰어 준비해요. 청피망 대신 아삭이고추를 활용했고요. 부추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냉장고 속 있는 재료로 활용해요. 그리고 느타리버섯이 있길래 고기 대신 요 버섯으로 넣어봤는데~ 역시 맛있음요. 버섯을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하면 고급지고 참 맛이 좋아요. 한번 씻어서 쭉쭉 찢어서 준비해요. 팬에 콩나물을 넣고 물을 50ml 정도만 넣어서 한 번 쪄 줄거에요. 뚜껑을 닫고 쪄주면 오케이~ 그 사이 양념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간장 5T, 설탕 1T, 올리고당 2T, 참기름 2T, 후추 약간 넣어서 잘 섞어주면 끝~ 그 사이 콩나물 숨이 죽고 잘 쪄졌으니 바로 양파 넣어주고~ 양념을 모두 넣어 주세요. 이...

평소 아삭한 식감을 너무 좋아해서 콩나물이나 숙주 같은 나물을 참 애정합니다. 특히 콩나물은 어렵지 않게 호다닥 무쳐낼 수 있어 반찬 없을 때 정말 최고의 식재료가 아닐까 싶은데요. 온리 양념 하나로 콩나물 맛있게 무쳐내도 실패 없으니 이건 무조건이에요. 예전엔 대파도 다져 넣고, 다진마늘도 약가 넣고 그랬는데~ 그런 것 없어도 맛있게 무쳐 먹을 수 있어요. 재 료 콩나물 300g, 참치액 2T, 참기름 1T, 통깨 *굵은소금(콩나물 삶을 때) 먼저 콩나물을 아삭하게 잘 삶는 것이 관건인데요. 굵은 소금 1T 넣고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적당히 끓어 오르면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이 투명하게 변하면서 익혀지면 꺼내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삶을 필요 없고요. 아삭한 식감을 포기할 수 없으니 콩나물이 끓는 물에서 투명하게 변하면 서너번 뒤적여 데쳐준 후 바로 꺼내 주셔도 좋아요. 데친 콩나물은 찬물에 바로 헹궈 아삭함을 유지해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이제 맛있게 무쳐 볼게요. 볼에 물기를 뺀 콩나물을 담아주세요. 참치액젓 하나만 있으면 콩나물무침 진짜 세상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참치액젓 2T를 넣어 조물조물 잘 버무려 주세요. 다른 양념은 1도 필요 없어요. 온리 요것 하나만 있으면 오케~ 맛을 보고 간이 모자르다 싶으면 참치액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집집마다 간의 세기가 틀리니 참고하서 무쳐 주세요. ...

요즘은 잡채를 꼭 명절에만 먹지 않죠?! 사실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하는 거 말고 누가 해줬으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많이 들만큼 여러가지 재료들 준비에 살짝 복잡하단 생각이 먼저 떠오르니 선뜻 해먹게 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콩나물과 당면 그리고 냉장고 속 있는 채소로 맛있는 콩나물잡채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조금은 색다른 특별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저는 종종 만들어 먹고 있는데 항상 만족하는 맛이라 너무 좋아합니다. 콩나물잡채 만드는 법 지금부터 알려드려요. 재 료 콩나물 300g, 당면 150g, 파프리카 1/2, 청고추 2, 물 100ml, 통깨 약간 (양념) 간장 5T, 설탕 1T, 물엿 2T, 참기름 2T, 후추약간 당면은 따뜻한 물에 담궈서 미리 불려 놓으세요. 따로 삶지 않을 거라 따뜻한 물에 미리 불려 놓아야 콩나물과 함께 볶았을 때 무리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한 30분 정도 불리면 충분해요. 아무래도 색감이 이쁘면 더욱 식욕 자극하잖아요. 그래서 홍파프리카는 꼭 넣어 주시는 걸 추천해요. ㅋㅋ 저는 집에 홍피망, 노랑피망이 있어서 조금씩 준비해서 채 썰어 준비했어요. 그리고 청피망은 따로 없어서 고추 속 씨를 제거한 후 채 썰어 준비했답니다. 만약 피망이 없다면 홍고추로 준비하고, 씨를 제거한 후 가늘게 채 썰어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있는 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최고죠. 콩나물...

한 낮에 잠시 나갔다가 후덥지근한 날씨에 깜놀 했어요. 아니 집 안에서는 은근 으슬~한 느낌이었는데 이 따뜻함 무엇..?? ㅋㅋ 오히려 집 안이 춥게 느껴지는 요즘 날씨 다들 동감 하시나요? +.+ 그래서인지 집콕만 하는 요즘은 은근 또 따끈한 음식이 자주 땡기더라고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손쉽게 끓여내면 맵칼하니 시원한 콩나물김치국 그래서 바로 만들어 봤지요. 재 료 콩나물 300g, 묵은 김치 한공기, 김치국물 약간, 대파 1대, 새우젓 1T, 다진마늘 0.5 T, 멸치다시육수 북어대가리로 육수를 낸 것이 있다면 더욱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콩나물김치국이 은근 해장국으로도 좋아서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멸치다시육수로도 충분해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간은 새우젓으로 해야 감칠맛이 있어요. 저는 다시팩 넣어 육수를 내줬어요. 육수가 팔팔 끓을 때 묵은 김치와 김치국물을 함께 넣어주세요. 배추의 아삭한 줄기 부분을 좋아하는 저는 줄기부분을 많이 썰어서 넣어줬어요. 여기에 다진마늘 0.5T 넣고, 송송 썰은 대파도 넣어 주세요~ 팔팔 끓이다가 스르륵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내 깔끔한 국물을 내주세요. 새우젓 1T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새우젓이 덩어리째 들어 있는 것이 싫다면 다져서 깔끔하게 넣어 주셔도 좋아요. 국물이 화르륵 끓어 오를 때 콩나물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맵칼...

정말 오랜만에 비와 함께 시작하지 않은 하루~!! 비록 쾌청하게 맑지는 않을지언정 비가 오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살짝쿵 좋아지는 아침이에요. 세상에~ 장마가 이렇게 길~~~~~~~~어질 줄이야!! 비가 안오니 이젠 맑은 하늘 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이번 주 날씨예보는 여전히 흐림과 함께 비 동반이네요. +.+ 날씨가 죙일 꾸리꾸리 하다보니 자꾸 국물요리만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한국 입맛이라 어쩔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ㅋ 그래서 시원칼칼하게 바지락 콩나물국 끓여봤어요. 끓이는법이 의외로 간단해서 아주 맛있게 클리어 했네요. 재 료 바지락 300g, 콩나물 200g, 대파 1대, 청양고추2, 홍고추 1, 된장 2T, 다진마늘 0.5T 육수 (물 800ml, 국물용 멸치 한줌) 바지락콩나물국 끓이는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바지락은 소금 넣은 물에 담아 해감을 해주세요. 요즘 마트에서 봉지에 넣어 파는 것들은 대부분 해감되어 나온 것들이지만, 그래도 한번 더 해감해 줘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 했어요. 청양고추는 1개 정도만 넣어도 되는데~ 이번엔 진짜 얼큰하게 먹고파서 2개를 넣어줬더니 칼칼함이 아주 확실하더라구요. ㅋㅋ 바지락콩나물국의 베이스가 될 육수 먼저 내주는데요. 국물용 멸치를 냄비에 넣고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상...

오랜만에 콩나물요리로 콩나물밥 만들기 해서 간단하게 한끼 먹으려다가 엄청 과식 했네요. ㅋㅋ 왜이리 맛있는 거죠? ㅋㅋㅋ 아삭한 식감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긴 하는데~ 진짜 올만에 해 먹어서 그런지 두그릇이나.. 뚝딱 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 재 료 콩나물 1팩, 굵은 소금 약간, 쌀 양념장 간장 5T, 고추가루 2T, 물 3T, 다진마늘 0.5T, 청고추2, 홍고추2, 들기름 1T, 매실액 1T, 통깨 1T, 깻잎 7장~ 이번 콩나물밥 양념장은 조금 특별하게 만들어 봤어요. 평소라면 달래나 부추를 넣어서 만들었을텐데~ 냉장고 속에 깻잎이 어찌나 많던지 고걸로 넣어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대박! 우리집은 검정현미쌀을 섞어서 밥을 하는데요. 그냥 깔끔하니 하얗게 밥을 하려다가 밥은 기존에 먹던대로 그냥 검정 현미쌀 섞어서 해줬어요. 그리고 씻은 쌀을 압력솥에 넣고, 밥 물은 그냥 일반 생수가 아닌 콩나물을 한 번 데친 후의 물로 사용해 줄 거에요. 콩나물 데친 물을 넣고 밥을 하면 간이 살짝 되면서 밥만 먹어도 맛있음이.. ㅋㅋ 여튼 밥을 하기 전에 밥물 준비를 위해서 콩나물을 먼저 데쳐 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T 넣고 콩나물을 넣어서 데쳐 주세요. 뚜껑을 연 상태에서 1분정도만 위아래로 데쳐 주면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이면서 맛있게 잘 익어요. 콩나물이 데쳐지면 콩나물만 건져내고 데친 물은 따로 이...

콩나물김치국 끓이는법! 시원하고 얼큰함에 뿅~ 와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이 된 듯... 지난 주말 너무 춥지 않았나요? 주말에 외출하는데 차 밖으로만 나가면 덜덜덜. +.+ 확실히 11월과 12월의 날씨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다름을 느꼈답니다. 이렇게 추울 땐 아무래도 뜨끈한 국물만 찾게 되는데요. 외식으로 너무 느끼한 음식만 먹어서인지 먼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땡겨서 콩나물김치국으로 속 좀 달래줬어요. 해장국으로 선택해도 손색을 없을 정도의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국이기도 합니다. ^^ 재료 콩나물 1봉지, 김치 1컵 분량, 멸치다시육수, 김치국물 2T, 대파 1대, 새우젓 0.5T, 청고추 약간, 홍고추 약간 콩나물김치국 끓이는법이 쉬운 것이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진짜 안 맛있을 수가 없다는 것. ^^ 김치국물도 약간 들어가야 더 맛이 좋으니 김치국물도 버리지 마세요.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다시팩을 넣고 팔팔 끓여 멸치다시육수를 내주세요. 육수가 팔팔 끓으면 다시팩은 빼서 버리고~ 김치를 먼저 넣어주세요. 김치국물 2T도 꼭! 함께 넣어줍니다. 새우젓 0.5T도 바로 넣고 끓여줍니다. 김치가 익으면서 거품이 올라오는데요. 거품은 모두 걷어내줘야 맑은 국물로 텁텁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김치가 익으면서 팔팔 끓을 때 콩...

콩나물잡채 만드는법! 아삭아삭 든든한 콩나물요리~ 잡채 하면 굉장히 복잡한 레시피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알고보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는 거 알 수 있어요. 고기 말고 콩나물 넣은 잡채 만드는법은 훨씬 더 수월하다는 거.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좋아하는 채소들로 만든 잡채이다보니 부담없이 한그릇 뚝딱해도 참 좋답니다. ^^ 매번 무치고, 국 끓이고 했었는데 조금은 특별한 별미로 콩나물잡채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재료 콩나물 200g (한봉지), 당면 (2인분), 당근 1/2, 양파 1/2, 파프리카 약간, 간장 1T 당면양념 ( 간장 2T, 설탕 1T, 참기름 1T) 콩나물잡채 만들 때 같이 넣을 채소는 기본적으로 당근, 파프리카, 양파 등이 있어요. 일반 잡채 만들 때처럼 시금치를 넣어줘도 좋은데~ 저는 없어서 패스하고 대신 초록색은 안매운 고추를 길게 썰어서 넣어줬어요. 모든 채소는 길쭉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당면은 2인분의 양으로 준비했답니다. 그냥 볼 때는 양이 많지 않은데 이게 삶아놓고 보면 또 한가득이에요. ^^ 그래서 잡채 만들때 당면 조절을 잘 해야한다는 거. ㅋㅋㅋ 콩나물은 하번 데친 후에 사용하는데요. 소금 1T 넣고 팔팔 끓는 물에서 5분정도 데친 후에 건져내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잡채로 만들거라 살짝 억센 콩나물로 사용했어요. 당면 역시 끓는 물에 넣고 삶은 후 체에 받처 물기를 빼주세요. 당면은...

매운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팍팍 무치기 쉽고만~ 아삭아삭 콩나물 넘나 좋아해요. 숙주랑 같이 마트만 가면 자꾸 집어오게 되네요. ㅋㅋㅋㅋ 매번 안 매운 콩나물무침 해먹었는데 이번엔 매콤하게 먹고파서 내 스탈대로 고추가루 넣고 팍팍 무쳐줬지요. 재료 콩나물 1봉지, 대파 약간, 고추가루 2T, 간장 1T, 다진마늘 0.3T, 소금 0.3T, 참기름 1T, 통깨 1T 대파는 안 넣어도 되지만, 갠적으로 넣어주면 더 맛있는 듯 해요. ^^ 씹힐 듯 말듯 다져서 준비합니다. 콩나물무침 만드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비린내 없이 아삭하게 콩나물 데치기. 소금 1T 넣고 팔팔 끓여준 물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은 덮지 말고 1분이 넘지 않게 데쳐 주세요. 그래야 비린내 없이 데칠 수 있어요. 물론 콩나물의 양에 따라 살짝 차이는 있어요. 아삭이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콩나물 넣고 한 30~40초 정도만 데쳐주면 딱이에요. 데친 콩나물은 빠르게 찬물에서 헹궈주고 물기를 빼주세요. 찬물에 헹궈야 더더더 아삭한 식감 살릴 수 있답니다. 물기를 뺀 콩나물은 볼에 담고 이제 양념만 해주면~ 맛있게 매운 콩나물무침 완성인데요. 양념도 어렵지 않아요. 간장 1T, 고추가루 2T, 다진마늘 0.3T, 소금 0.3T 넣어주고~ 다진 대파도 넣은 후 조물조물 양념 잘 베이도록 무쳐 주세요. 전체적으로 양념이 잘 섞였다면 고소함 업 해주는 참기름 1T 넣어줘야쥬. ...

콩나물냉국 만드는법~ 시원한 여름콩나물국 정말 이 무더위를 어찌해야할지... ㄷㄷㄷ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아주 무기력 지대로인 1인입니다. +.+ 몇일 동안 멍때리고 있다가,, 드뎌 방학한 딸램 점심 챙기느라 또 정신없이 부랴부랴 만들어본 시원한 여름콩나물국~!! 콩나물냉국 만드는법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콩나물 1봉, 멸치다시육수 7컵, 다진마늘 0.5T, 대파 약간, 국간장 1T, 소금 0.5T, 통깨 2T 냉장고 속에 콩나물 한봉지라도 있어 얼마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는지 말이죠. ㅋㅋㅋㅋ 콩나물 꺼내 꺠끗하게 씻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사실 콩나물냉국 만드는법 재료부터 초간단해서 휘릭 만들언 내놓으면 칭찬받을 각. 흐흐흐 문제는 뜨꺼운 국물 시원하게 식히는 것인데... 얼음 팍팍 이용해요. ㅋ 그냥 물에 해도 좋지만, 저는 멸치다시육수를 끓여 냉장고에 쟁여둔게 있어서 고걸 활용했어요. 멸치다시육수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 해놓으면 은근 활용도 짱입니다. ^^ 멸치다시육수에 콩나물 넣고 다진마늘도 넣어주세요. 국간장 1T 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저는 0.5T 넣어주고 심심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이라 살짝 간이 더 되도 나쁘지 않아요. 소금 양은 맛 보면서 취향따라 가감하시면 좋아요. 뚜껑을 닫으면 화르륵 끓을 때까지 절대 뚜겅 오픈하면 안되세요. 그렇게 ...

냉동실에 항상 쟁여져 있는 식재료 중 하나 바로 대패삼겹살이죠~ 이번엔 냉동삽겹살로 콩불고기 만들어 봤어요. 요즘 냉파요리 자주 해먹는다고 이것저것 꺼내서 요리 하고는 있지만, 먹는 족족 또 채우고 있는....ㄷㄷㄷ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 냉동실은 사랑입니다. ^^ 재 료 냉동삼겹살 400g, 콩나물 200g, 양파 1/2, 대파 1대, 청고추 약간, 홍고추 약간, 전분물 1T 양념 고추장 3T, 간장 3T, 고추가루 2.5T, 설탕 2T, 다진마늘 1T, 매실액 1T 불고기에 콩나물이 들어가면 아삭아학 참 맛있죠. 오랜만에 먹어도 참 맛있는 콩불레시피에요.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 했어요. 청고추, 홍고추는 굳이 준비 안해도 좋아요. 모든 음식에 맛을 좌우하는 양념장~ 콩불고기 만들 때도 역시나 중요해요. 고추장 3T, 간장 3T, 고추가루 2.5T, 매실액 1T, 다진마늘 1T, 설탕 2T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양념장은 냉동삼겹살에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에 재어 두고 그냥 구워 먹어도 너무 맛있죠. 흐흐 단점은 양념 때문에 잘 탄다는 것. +.+ 콩불레시피는 사실 간단해요. 양념 한 냉동삼겹살에 채소들 넣고 볶아 내기만 하면 되거든요. 먼저 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그냥 식용유를 사용해도 좋고, 저처럼 고추기름에 볶아 주셔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고추기름으로 볶는 ...

맛있는 콩나물 요리 백종원 콩나물찜 만드는법~ 아삭아삭한 식감을 참 애정하는 1인이에요. 그러다보니 콩나물이나 숙주처럼 식감이 좋은 나물류를 정말 자주 사다가 먹고 있는데요. 특히 콩나물은 눈에 보이면 사게 되는... 신기함이. ㅋㅋㅋㅋ 아무래도 여러가지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보니 더 그런 듯 합니다. ^^ 이번엔 특별히 찜용으로 조금 두껍고 억센 콩나물을 사왔어요. 매번 국 끓여 먹거나 무침으로 해 먹거나 하다보니~ 뭔가 새롭고 특별한 콩나물 요리가 땡겼거든요. 그래서 어렵지는 않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백종원 콩나물찜 요리를 해봤답니다. ^^ 역시 실패 없이 맛있게 성공 했다는 이야기. ㅋㅋㅋ 재료 콩나물 1봉지, 어묵 1팩, 양파 1/2, 대파 1대, 팽이버섯 1/2, 다진마늘 1T, 통깨 1 T, 물 1컵 양념 고추장 2T, 고추가루 2T, 설탕 1T, 간장 2T, 참기름 , 전분물 약간 양파는 채썰고, 대파도 길쭉하게 썰어서 준비 했어요. 저는 팽이버섯을 좋아해서 요걸로 준비 했는데요. 백종원 콩나물찜에서는 새송이버섯으로 넣어줬으니 원하는 것으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오뎅은 제가 추가로 준비해준 재료에요. 때마침 오뎅을 사왔는데~ 요걸 같이 넣으면 든든하니 맛이 좋을 거 같아서 넣어봤어요. 결론은~?! 대성공!! 그러니 이웃님들도 원하는 재료가 있다면 추가로 넣어줘도 좋을 듯 합니다. ㅋㅋㅋ 그럼 콩나물찜 만드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