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새롭게 바로 해주는 반찬이라면 베스트겠지만, 조금 쟁여두고 먹고 싶은 반찬들도 있잖아요. 손쉽게 만들어 일주일 정도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중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이 바로 표고버섯 장아찌인데요. 생표고버섯으로 바로 만들어 반나절 정도만 숙성해서 먹으면 그야말로 엄지척! 인 표고버섯 요리랍니다. 재 료 표고버섯 한팩(500g), 페퍼론치노 진간장 6T, 물 180ml, 식초 9T, 설탕 9T, 레몬즙 3T 장아찌로 만들 때 재료가 간단한데 만들고 나면 또 뿌듯한 요리잖아요. 그래서 더 좋은데요. 표고버섯 장아찌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재료가 초간단~!! 일단 표고버섯은 한번 헹궈내 흙을 털어내고, 물기를 제거한 후 밑둥을 제거해주세요. 밑둥은 살짝 돌려 똑 따주면 쉽게 분리돼요. 그리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준비합니다. 그냥 통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저는 양념이 잘 베이는 것이 더 맛나서 요렇게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했어요. 재료 준비됐으니 이제 장아찌로 만들어줄 간장물을 만들어 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냄비에 진간장 6T, 물 180ml, 설탕 9T, 식초 9T를 넣어 끓여 주세요. 이렇게 금새 화르륵 끓기 시작하는데요. 이 때 레몬즙도 3T 정도 넣고 한번 더 화르륵 끓여줍니다. 이렇게 한번 화륵~ 끓고 나면 불을 끄고 식혀 주세요. 간장물 식을 동안 표고버섯장아찌 담을 유리용기를 열탕소독 해줬어요. 금...
요즘 표고버섯 왜이리 맛있나요. 마트에 갈 때마다 자꾸 집어 오게 될 정도로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대부분 국에 넣거나 볶아 먹거나 할때 부재료로 활용 했었는데 생표고버섯 한가득 사왔다가 상할까 싶어 호다닥 만들어본 표고버섯장아찌 맛에 홀딱 반한 요즘이에요. 진짜 왜이리 맛있는지... 건표고버섯 아니고 생표고로 만들었더니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거 있죠. 대에박. 냉장고에서 오래 두고 먹기 힘든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요런 버섯류잖아요. 그런데 장아찌로 만들어 숙성하면 맛도 좋지만, 밑반찬으로도 아주 그만이에요. 재 료 표고버섯 400g, 청양고추 2 진간장 40ml, 물 120ml, 식초 60ml, 설탕 60ml. 레몬즙 2T 제료도 엄청 간단해요. 표고버섯이랑 청양고추 1~2개 정도만 준비하고, 간장물 만들어 끓인 후 부어주면 되는데요. 먼저 표고버섯은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하고, 밑둥을 따 주세요. 밑둥은 따로 보관 했다가 나중에 육수 내거나 할 때 활용하면 버리는 것 1도 없이 다 먹을 수 있어요. 밑둥을 딴 표고버섯은 4등분으로 썰어서 먹기 좋게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썰어서 간장물을 부으면 버섯에 간장물이 너무 잘 베여 조금 짜질 수 있어 통으로 그냥 만들어 준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간장물이 짜지 않고 새콤달콤 하기에 굳이 통으로 만들 필요가 없어 요렇게 먹기 좋게 썰어서 만들었어요. 청양고추는 안 넣어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