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표고버섯 왜이리 맛있나요. 마트에 갈 때마다 자꾸 집어 오게 될 정도로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대부분 국에 넣거나 볶아 먹거나 할때 부재료로 활용 했었는데 생표고버섯 한가득 사왔다가 상할까 싶어 호다닥 만들어본 표고버섯장아찌 맛에 홀딱 반한 요즘이에요. 진짜 왜이리 맛있는지... 건표고버섯 아니고 생표고로 만들었더니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거 있죠. 대에박. 냉장고에서 오래 두고 먹기 힘든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요런 버섯류잖아요. 그런데 장아찌로 만들어 숙성하면 맛도 좋지만, 밑반찬으로도 아주 그만이에요. 재 료 표고버섯 400g, 청양고추 2 진간장 40ml, 물 120ml, 식초 60ml, 설탕 60ml. 레몬즙 2T 제료도 엄청 간단해요. 표고버섯이랑 청양고추 1~2개 정도만 준비하고, 간장물 만들어 끓인 후 부어주면 되는데요. 먼저 표고버섯은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하고, 밑둥을 따 주세요. 밑둥은 따로 보관 했다가 나중에 육수 내거나 할 때 활용하면 버리는 것 1도 없이 다 먹을 수 있어요. 밑둥을 딴 표고버섯은 4등분으로 썰어서 먹기 좋게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썰어서 간장물을 부으면 버섯에 간장물이 너무 잘 베여 조금 짜질 수 있어 통으로 그냥 만들어 준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간장물이 짜지 않고 새콤달콤 하기에 굳이 통으로 만들 필요가 없어 요렇게 먹기 좋게 썰어서 만들었어요. 청양고추는 안 넣어도 되...
미니 새송이버섯조림 쫄깃한 식감이 끝내주는 간단 밑반찬~ 요즘 왜이리 반찬이 없는걸까요...?? ㅋㅋㅋ 이웃님들 매일매일 어떤 반찬으로 해서 드시나요~? ^^ 항상 기본 반찬이 고민인 1인입니다. 맛있고 건강한데 간단 밑반찬이라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죠. 그래서 만들어 봤어요! 쫄깃한 식감이 끝내주는 미니새송이버섯조림~!! 탱글한 식감 때문에 자꾸 손이 가는 반찬이라 한번 만들면 곰새 사라지는 반찬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맛있으니 넘나 좋아요. 재료 미니새송이 한팩, 미니파프리카 3개, 페페론치노 약간, 참기름 0.5T 양념장 멸치다시육수 200ml, 간장 4T, 설탕 1T, 맛술 2T, 올리고당 2T, 후추 약간 미니새송이버섯은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파프리카 역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세요. 미니새송이버섯조림을 만들기 위해서 다시육수를 끓여주세요. 다시마 하나 넣고 멸치 넣어 팔팔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 버리면 됩니다. 다시마육수 만들어졌다면 간장 4T, 맛술 2T, 설탕 1T, 올리고당 2T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팔팔 끓어 오를 때 후추 살짝 넣어주고~ 미니새송이버섯을 넣고 조려주세요. 양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은 10분 내외로 조려주면 되세요. 5분 정도 지났을 때 파프리카도 모두 넣어주고 같이 조려주면 됩니다. 처음부터 같이 넣어도 좋지만, 그렇게 되면 파프리카 식감이 너무 ...
표고버섯 무밥 압력솥에 만드는법~ 양념장은 달래간장으로! 겨울별미밥으로 손꼽히는 무밥~ 몇일 전에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씨가 호다닥 무밥 지어서 달래양념장이랑 같이 먹는 것 봤는데... 아주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러지 않아도 한 번 해야지~ 했었는데 때마침에 tv에 나오다니... 더이상 미루지 말고 나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저도 바로 만들어 봤어요. 저는 달큰한 무와 함께 표고버섯까지 넣어서 훨씬 더 맛있게 지어봤답니다. 특히 양념장으로 달래간장 만들어 곁들이면 이건 정말이지 끝장나므니다. 흐흐흐 표고버섯 무밥 재료 무 1/3, 표고버섯 2개, 쌀 달래양념장 재료 달래 한 줌, 다진마늘 0.5T, 고추가루 2T, 간장 5T, 물 2T, 매실청 1T, 들기름 1T, 청고추, 홍고추 약간, 통깨 2T 표고버섯 무밥 만드는법 진짜 쉬워요. 이렇게 재료만 준비해서 밥 할 때 넣어주면 끝! 무는 살짝 도톰하게 채 썰어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슬라이스 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쌀을 불린 후에 지어주는데요. 저는 따로 불리지 않았답니다. 전기밥솥에 지어도 좋고, 냄비밥으로 지어도 좋아요. 하지만, 저는 압력솥에 표고버섯 무밥 만드는법으로~~ 쌀을 씻어 압력솥에 넣어주고~ 그 위로 채 썬 무를 깔아주고, 표고버섯을 올려줬어요. 그리고 물은 평소보다 살짝 적게 넣어줬답니다. 쌀은 불리지 않았지만, 무에서도 수분이 나오기에 물의 양을 살짝 줄...
팽이버섯요리! 참 쉬운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마트 가면 이상하게 부담없이 마구마구 집어 들게 되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팽이버섯이라죠. 고기 구울 때 같이 구워도 좋고, 찌개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전골에도 잘 어울리고~ 진짜 여러가지 다양한 요리에 만능인 식재료라서 그런지 무조건 2~3팩은 장바구니로 슝슝 담게 되는 거 있죠. 한 봉지에 양이 엄청 많이 들어 있는 팽이버섯 보곤 또 반가워서 호다닥 담아왔어요. 이번엔 어떤 팽이버섯요리 만들어볼까~ 하다가 참 쉬운 레시피인데 엄청 맛있는 팽이버섯전 만들어봤답니다. 재료 팽이버섯 1봉지, 계란 3, 소금약간, 후추약간, 빵가루 적당히 팽이버섯은 봉지째 밑둥을 잘라서 버려주고~ 윗 부분만 서너번 세척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너무 길지 않도록 썰어줬어요. 팽이버섯 양이 적지 않아서 계란 3개를 준비 했어요. 팽이버섯 만드는법 정말 간단한 레시피랍니다. 계란 3개로 계란물을 만들어 주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여기에 준비한 팽이버섯을 넣고~ 팽이버섯에 계란물 잘 베이도록 고루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무엇보다 전 만들 때 겉바속촉으로 먹으면 식감도 잡아주고 훨씬 더 맛이잖아요. 그래서 밀가루는 따로 사용 안했지만, 빵가루는 넣어서 바삭함 살려주기로 했어요! 빵가루를 적당량 넣어주세요. 너무 퍼석 하지 않게만 넣어서 섞어줍니다. 겉바속촉으로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빵가...
팽이버섯 요리 초간단 팽이버섯구이 만들기! 가격도 착한데 쫄깃쫄깃 넘나 맛있는 팽이버섯~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지난 번 tv에서 보니까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아주 영양 만점 식재료더라고요. 평소에는 찌개에 넣거나 불고기 같은 전골 요리에 많이 넣어서 먹는 편인데요. 이번엔 단독 팽이버섯 요리로 초간단하게 팽이버섯구이 만들기 해봤어요. 재료 팽이버섯 2봉지, 다진마늘 1T, 버터 1T, 쪽파 1대,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팽이버섯구이 만들기는 재료도 초간단한데 버터향 솔솔 맛도 끝내줘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넘나 훌륭해서 진정 엄지척.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쪽 짜서 준비합니다.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팬에 버터 1T를 넣고~ 녹여주세요. 저는 버터를 조금 많이 넣어준 편이에요. ^^ 버터가 녹으면 다진마늘 1T를 넣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다진마늘의 매운 맛을 날려줘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노릿노릿하게 잘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릿하게 볶아졌으면 소금 살짝 뿌려서 조금 더 볶아주세요. 노릿노릿하게 볶아진 다진마늘 위로 팽이버섯을 펼쳐 올려주고~ 불을 약불을 줄인 후에 슬슬슬 익혀주세요. 버섯에서 나오는 물기와 함께 살짝 찐다는 느낌으로 익혀주면 됩니다. 팽이버섯도 노릇하게 구우면 끝인 요리이니~ 완죤 쉽죠! 팽이버섯요리 초간단하게 만드는법~ 바로 팽이버섯구...
요즘 마트에서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느타리버섯이라죠. 평소 탕 끓여 먹을 때나 사곤 했는데 사실 그냥 볶아만 먹어도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요즘 삼시세끼 챙기다보니 진짜 이것저것 잘 안먹던 식재료들까지도 챙기게 되는 느낌이에요. ^^ 매일 똑같은 반찬에 살짝 질리셨다면~ 간단하지만 맛깔나는 느타리버섯볶음 만들어보세요. * 재 료 * 느타리버섯 1팩, 양파 1/2, 파프리카 1/2, 다진마늘 0.5T, 굴소스 1T, 참기름 1T, 통깨 볶음 요리에 양파는 빠질 수 없는 식재료라죠. 양파와 함께 볶아서 맛 없는 건 못 본거 같아요. ^^ 먹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하고, 파프리카는 없어도 좋지만, 냉장고 속 잠자고 있어서 꺼내서 같이 볶아 줬어요. 느타리버섯은 바로 볶는 것이 아니고 한 번 데친 후에 볶아줘야 훨씬 더 쫄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소금 살짝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느타리버섯 넣고 30초 정도 데쳐 주세요. 뜨거운 물에서 데친 느타리버섯은 찬물에서 바로 탱글하게 헹궈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0.5T, 양파를 먼저 넣은 후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느타리버섯을 넣어주고~ 바로 굴소스 1T 넣고 양념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굴소스를 간을 해주면 정말이지 감칠맛 업업이에요. ^^ 느타리버섯볶음 만드는법 굴소스만 있으면 어렵지 ...
느타리버섯볶음 두반장 소스로 휘리릭 요리~ 평소 버섯 종류 상관 없이 참 좋아하는 1인이에요. 그러다보니 마트에서 가장 많이 사게 되는 식재료이기도 한데요. 가장 대중적인 것이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이죠~^^ 찌개에 자주 넣어서 먹기도 하지만~ 그냥 휘리릭 볶아내면 그 나름으로 훌륭한 반찬이 되기에 정말 아무 이유없이 부담스럽지 않게 집어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두반장 소스로 휘리릭 볶아 봤더니 와오~~~~ 이건 너무 색다르고 특별하게 맛있는 거 있죠. 재료 느타리버섯 한 줌, 팽이버섯 약간, 통마늘 6~7개, 두반장 1.5T, 참기름 약간 느타리버섯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 꼭 짜주고~ 팽이버섯 역시 밑둥은 잘라내고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 했어요. 다진마늘 넣어도 되지만, 통마늘 슬라이스 해서 같이 볶아내면 훨씬 더 풍미도 좋고, 잘 볶아진 마늘 역시 굉장히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살짝 노릿하게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버섯은 금새 익기 때문에 살짝만 볶아내도 괜찮으니 꼭 마늘을 충분히 익힌 후에 넣어주세요. 마늘이 노릿하게 볶아졌다면~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 모두 넣어주고 잘 섞어가며 볶아주다가~ 두반장 소스 1.5T를 넣고 양념 잘 베이도록~ 고루고루 섞어가면서 볶아냅니다. 두반장 소스가 은근 간의 세기가 있기 때문에 볶아지는 버섯의 양을 보면서 간의 세기를 맞춰 주...
10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을 요즘 가장 많이 하고 있어요. 손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데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죠. 한참 애호박이 너무 비싸져서 장바구니 담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에 보니 다시 적정가격으로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후딱 집어 왔는데요. 된장찌개나 볶음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편이에요. 이번엔 애호박과 함께 느타리버섯볶음으로 맛있는 밑반찬 만들어 봤답니다. 애호박만 볶아도 맛있지만, 느타리버섯과 함께 볶아내면 담백하면서 훨씬 더 풍성하고 고급진 맛이에요. 재 료 애호박 1, 느타리버섯, 양파 1/2, 다진마늘 0.5T, 새우젓 1T, 들기름 1T, 통깨 애호박은 반달썰기 해주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해요. 느타리버섯은 깨끗이 씻은 후 소금 1T 넣고 팔팔 끓는 물에서 데쳐주세요. 데치지 않고 그냥 볶아도 되지만, 이렇게 데친 후 볶으면 훨씬 쫄깃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개취이긴 하지만요. 데친 느타리버섯은 찬물에 한 번 헹궈주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크기가 크다면 쭉쭉 찢어주면 되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먼저 넣어서 볶아요. 마늘향이 스르륵 올라올 때부터 맛있음 장착입니다. 마늘향 올라오면 양파 넣고 슬슬 볶다가 애호박도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애호박 볶을 때 소금으로 간을 해줘도 되지만,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훨씬 더 깊은 감칠맛이 있어요. 새우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