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데치기
58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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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숙회 만드는법 생물 오징어 데치기 쉽지~

오징어로 만든 요리 그 어떤 메뉴도 늠늠 애정하는 1인이에요. 어릴 때부터 정말 많이 먹기도 했는데 왜이리 안 질리는지~ ^^ 진짜 싱싱한 생물오징어는 회로 먹으면 최고지만, 바닷가에서 바로 잡아 올리는 거 아닌이상 그냥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죠.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오징어숙회를 그래서 제가 참 좋아합니다.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는 그 맛~ 최고죠. 마트 갔는데 생물오징어가 눈에 똬악 들어와서 오랜만에 집어 왔어요. 손질되어 있으면 참 편한데~ 이번엔 손질이 필요한 상태!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씻은 후 몸통과 다리부분을 양 손으로 잡은 후 다리 쪽에서 몸통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내장을 잡아 빼주세요. 너무 힘을 주면 내장이 터지니 힘을 주되 조심스럽게 잡아 빼주면 되고, 내장은 다리와 분리 후에 버리면 됩니다. 그리고 오징어 몸통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보면 잡히는 뼈가 있는데 그것도 잡아 떼어주면 됩니다. 이번에 오징어 작아서 빠르게 하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리 부분에 양쪽 눈이 있는데 그것도 떼어 내고, 다리 중앙에 박혀 있는 눈도 양 쪽으로 밀어내 떼어내면 손질은 끝입니다. 오징어 손질 후에는 조금 더 깨끗이 세척하고 싶어 밀가를 뿌려 벅벅 씻어줬어요. 특히 다리 부분은 열심히 씻어내면 됩니다. 깨끗이 씻은 오징어는 소금 1T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데쳐주면 되는데요. 오징어를 넣으면 색이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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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데치기 쉽고 빠르게 삶는법! 오징어숙회 맛있음

저 어릴 때 오징어숙회를 정말 자주 먹었거든요. 아무래도 강원도가 고향인 친정엄마 덕에~ 어릴 때부터 고기보다는 회를 많이 먹게 되면서 너무 좋아했고, 특히 오징어회와 더불어 오징어요리는 여러가지로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라떼 말이야~~로 얘기하면 그 때 그 시절엔 참 흔했던 식재료 중 하나이기도 했답니다. 흐흐 진짜 신기한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거. ㅋㅋ 어릴적 추억과 함께 참 좋아하는 식재료이기도 해서 마트 갔을 때 싱싱한 모습 보면 꼭 집어오게 되는데요. 요즘은 이렇게다 손질이 되어 있으니 얼마나 편하게요. ^^ 진짜 깨끗이 씻어 주기만 하면 되니 넘나 좋아요. 사실 4마리를 사왔는데 3마리는 버터구이 해서 후딱 먹어 치우고~ 요 한마리는 호다닥 삶아서 오징어숙회로 먹었답니다. 쫄깃쫄깃 식감도 끝내주고 초장에 콕! 찍어 먹음 그야말로 환상이죠. 오징어 데치기 은근 어려워 하는 분들 많은데요. 저도 엄마가 해줄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제가 처음 시도하려고 보니 살짝 긴장은 됐었거든요. 근데 알고보면 진짜 별 것 아니라는 것이 팩트입니다. ^^ 일단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주고~ 소금 1T를 넣어 녹을 때까지 끓여 주세요. 그리고 깨끗이 씻은 오징어를 바로 넣어주는데요. 칼집을 따로 내지 않고 넣었더니~ 바로 요로코롬 돌돌 말리더라고요. ㅋㅋㅋㅋ 요렇게 심하게 말리는 것이 싫다면 가로로 살짝...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