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더 맛있어지는 제철 해산물로 만든 '해물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싱싱한 새우를 통째로 구워낸 통새우전,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고소한 굴전,
쫄깃한 식감이 예술인 꼬막파전, 새우와 야채를 잘게 다져 만든 새우 부추전,
향긋한 부추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오징어 부추전까지!
실패 없는 해물전 레시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
싱싱한 생새우를 준비하고 머리와 내장, 껍질을 제거합니다
깨끗이 세척한 뒤 물기를 말끔하게 닦아 준비합니다
야채를 잘게 썰어 달걀과 함께 골고루 섞어 달걀물을 만들어 주고
새우에 밀가루와 달걀물을 얇게 입혀주고,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통새우전 완성입니다
탱글탱글하게 살아 있는 새우 식감이 예술이에요!
싱싱한 생굴을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달걀물에 다진 야채를 더해 색감을 예쁘게 만들어 주고
굴에 밀가루와 달걀물을 얇게 입혀주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굴을 노릇하게 구워내면 끝!
술안주로 그만인 고소한 굴전 완성입니다
부드럽게 삶은 꼬막 살을 준비하고,
쪽파와 양파, 고추를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야채와 밀가루, 꼬막을 함께 잘 버무려서 부침개 반죽을 만들어 주고,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 올려줍니다
앞뒤로 색을 노릇하게 만들어 주고 겉면이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구워주면
식감도 예술, 맛도 예술인 꼬막파전 완성!
생새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주고,
부추와 고추, 양파를 잘게 썰어 줍니다
손질한 재료에 부침가루와 물을 더해 되직한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달궈진 팬에 반죽을 올리고 최대한 얇게 펴준다음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새우 부추전 완성!
새우 특유의 달고 고소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 거기에 야채가 함께 씹히는 맛까지
두 가지 조화가 정말 좋아요!
손질한 오징어를 한 입 크기로 썰어 주고,
부추도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줍니다
양파는 얇게 채썰어 준비하고, 고추는 잘게 다져 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한 데 모아주고 부침가루와 물을 더해 반죽을 완성합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올려 줍니다
반죽을 최대한 얇게 펼쳐주고, 앞뒤로 노릇하게 될 때까지 구워주면
간식으로도 그만이고 술안주로도 그만인 오징어 부추전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