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 미용가을철 거칠어진 고양이 풋케어 팁🐾
2024.10.10콘텐츠 4

급격히 가을 날씨가 되면서 고양이 발바닥도 덩달아 건조해지는 계절이 되었어요. 이런 계절에 발바닥 보습을 게을리하면 아이들의 소중한 젤리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가을철 고양이 풋케어 하는 올바른 방법들, 알려드릴게요.

01.풋케어의 기본은 발톱정리

고양이의 발톱은 갈고리처럼 자라며, 방치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주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야 해요.

발톱 깎기 주기가 늦어지면 발톱이 지나치게 길고 뾰족해져 패브릭에 쉽게 걸리고, 고양이 발톱빠짐 사고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특히 며느리발톱이 젤리를 관통하면 매우 위험하답니다.

고양이 발톱을 깎을 때는 안전을 고려하여 분홍색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뾰족한 부분만 살짝 잘라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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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겁이 없는 냥이라면 발톱 그라인더도 좋아요

고양이의 발톱은 갈고리형으로 매우 날카롭죠? 깎아주고 나서도 뾰족한 부분이 남아 있어 여기저기 걸릴 수 았어요. 그럴 땐 발톱 그라인더로 발톱의 날카로운 부분을 마모시킬 수 있습니다.
단, 진동과 소리 때문에 겁 많은 애들은 쓰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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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굳은살과 상처 케어하기

건조한 계절에는 고양이의 발바닥이 건조해지죠. 고양이 발바닥 굳은살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아니에요.

하지만 단순 굳은살이 아니라 상처나 갈라짐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소독과 연고처방 + 넥카라를 하셔야 해요.

발바닫 상처는 알러지, 감염, 길어진 발톱, 열이나 화학약품 접촉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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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먹어도 되는 보습제 발라주기

강아지와 고양이는 코코넛오일을 섭취하거나 피부에 발라도 돼서 발바닥 케어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코코넛오일은 온도에 따라 고체 혹은 액체 상태로 변화하며, 섭취에는 문제 없거든요. 다만 칼로리가 높아 과다 섭취 시 살이 찔 수는 있어요.

고양이가 코코넛오일을 처음 써 보는 상황이라면 알러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천천히 국소적으로 적용해 볼 것을 권장하고요. 별다른 알러지 반응이 없다면 거칠어진 발이나 피부에 발라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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