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어떤 사료를 선택해야 할까요? 건식 사료만 먹이는 것이 좋을지, 습식 사료와 생식을 병행하는 것이 더 좋은지 고민하는 집사들이 많아요.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 생식과 습식 사료의 장점, 급여 방법, 주의점 등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고양이 생식이란 익히지 않은 신선한 고기(닭, 오리, 소고기, 양고기 등) 를 급여하는 방식이에요. 생식은 고양이의 원래 식습관과 가까워 소화가 잘 되고, 털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돼요. 하지만 균형 잡힌 영양소를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위생 관리(살모넬라균, 기생충 위험)에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 집사들에게 제일 좋은 건 믿을 만한 시판 생식을 급여하는 거죠. 저 역시도 업계 8년 경력의 정글키친 생식을 반려묘에게 급여 중이에요.
습식 사료(캔, 파우치 타입)는 수분 함량이 70~80%로 높아 신장 건강에 좋아요. 또한 기호성이 뛰어나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도 잘 먹는 편이에요. 다만 보관 기간이 짧고, 개봉 후 빠르게 소비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건식 사료는 습식 사료나 생식보다 보관이 쉽고 급여가 간편하지만,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낮아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는 고양이라면 탈수 위험이 있어요. 반면, 습식 사료와 생식은 수분 공급이 충분하지만 관리와 비용이 부담될 수 있어요. 이 세 가지를 균형 있게 조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생식: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단독 급여보다는 보충제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단백질 외에도 타우린,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해야 해요.
✔ 습식 사료: 매 끼니마다 제공하면 신장 건강에 좋지만, 영양 성분(탄수화물, 단백질 함량)도 신경 써야 해요.
생식을 급여할 경우 냉동 보관 후 해동하여 급여하고, 습식 사료는 실온 보관 후 개봉 후 24시간 이내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