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 행동분석/소통💤 잠꾸러기라더니? 고양이가 많이 안 자는 것 같아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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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하루 평균 12~16시간을 자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 눈에는 그렇게 오래 자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왜 그런 걸까? 고양이의 수면 패턴을 살펴보자.

깊은 잠보다 얕은 잠이 많다
고양이는 수면의 75%가 얕은 잠(렘수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깊이 잠들기보다는 언제든 깨어날 수 있는 상태로 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보호자가 볼 때는 충분히 자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01.짧게 자고 자주 깨어난다

고양이는 한 번에 오래 안 자며 짧게 자고 깨어나는 패턴을 보인다. 평균적으로 한 번의 수면 주기가 15~30분 정도로 짧아, 낮잠을 자더라도 금방 일어나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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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많이 자지만 밤에도 활동한다
고양이는 야행성 성향이 강한 동물이라 낮 동안 여러 차례 짧은 낮잠을 자고, 밤에도 완전히 잠들기보다는 간헐적으로 깨어서 활동한다. 보호자가 자는 동안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02.잠을 자면서도 주변을 경계한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사냥을 해야 하고, 천적을 피해야 했다. 이 습성이 남아 있어 자는 동안에도 귀를 움직이며 소리를 듣고, 작은 자극에도 반응한다. 따라서 보호자가 볼 때 완전히 자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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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자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꿀잠’과는 조금 다르다. 짧고 자주 자고, 얕은 수면을 많이 취하는 습성 때문에 보호자가 보기에는 덜 자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고양이가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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