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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인 마라탕! 그리고 마라샹궈. 마라처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때 우리나라를 강타한 마라 유행. 아직도 그 안을 헤매고 있는 꼬누. 마라의 중독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마라탕은 어찌 이리 맛있는지...! 중국 상해에서 먹은 하이디라오 마라 훠궈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밖에서 사 먹으면 가격이 제법 나가기 때문에 이번엔 집에서 마라샹궈 만들기! 청경채, 중국 당면, 떡국떡 등 아낌없이 넣어서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만 만들어보았다. 물론 밖에서 사 먹는 마라샹궈도 내가 원하는 재료만 넣는 것이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그게 또 느낌이 다르지~! 시판용 소스만 있으면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마라샹궈 만들기. 재료만 이것저것 준비해놓으면 만드는 방법은 엄청 간단하다는 거~~!! 마라샹궈 : 중국 당면, 새우, 어묵, 청경채, 오징어, 떡국떡, 팽이버섯, 마라 소스, 대파, 마늘 음... 적고 놓으니 재료가 제법 많이 들어가네요. 저는 냉파를 하기 위해서 집에 남은 재료들을 다 털어서 만들어보았어요! 위에 적어놓은 재료들은 생략 가능합니다~!! 먼저 파기름과 마늘 기름을 먼저 내주겠습니다. 기름을 낭낭하게 두른 후 파와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쯤까지 볶아주세요~! 파 기름은 기름이 뜨거워지기 전에 넣으면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마라샹궈 만들기는 준비한 재료들을 다 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