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seed`s
story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남아 양육중
공동 육아
발달/건강 정보
육아 일상 기록
외동
얼마 전 잘 놀던 아이가 코피를 뚝뚝 흘려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아이 아빠가 어린이 시절 자다가 코피를 많이 흘렸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크게 걱정을 하더라고요. 오늘은 유아 어린이 코피 나는 원인과 지혈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게요. 아기 아이 코피 나는 이유 1. 자주 코피를 흘리는 아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습관적으로 코를 파는 어린이들이 많더라고요. 아기가 코를 파면서 코 앞쪽에 몰려 있는 혈관에 자이 되어 코피가 날 수 있어요. 2. 유아들이 코피를 흘리는 다른 원인은 감기나 비염으로 인해서 코피를 흘릴 수 있는데요. 코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면서 혈관이 팽창되어 자주 흘릴 수 있어요. 3.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콧속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상처가 생기고 코피가 날 수도 있어요. 지혈방법 아기가 처음 코피를 흘렸을 때 저는 엄청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큰소리를 냈는데 아이가 코피를 흘렸을 때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지혈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우리 어린 시절에 코피를 흘리면 고개를 뒤로 젖히라고 했었는데 코피가 목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유아 코피를 멈추기 위해서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게 한 후 코를 잡고 콧방울부터 뼈대 사이를 살살 부드럽게 지혈해 주세요. 아기 코피가 멈췄어도 자극을 받으면 코피가 다시 날 수도 있으니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시켜주세요. 예방법 아이가 코를 습관적으로 후빈다면 아이의 건...
요즘 기차에 푹 빠진 아이와 얼마전 화랑대 철도 공원에 다녀왔어요. 큰 기대 없이 지나가다 들른 곳인데 예상외로 볼거리가 많아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노원 기차 박물관 in 화랑대 철도 공원과 기차가 커피를 배달해주는 이색 커피숍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화랑대 철도 공원은 볼거리가 많고 관리가 잘되어 있음에도 따로 입장료가 없고 연중 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부담없이 가기에 좋겠더라고요.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는 육군사관학교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도 차가 많긴 했어요. 화랑대 철도공원 화랑대 철도공원은 실제로 열차가 다니던 곳인데 폐역을 되었지만 철길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전차 부터 최근의 열차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1969년 중고로 인수 받아 운행하기 시작한 노면전차 히로시마 전차는 운전석에 앉아 볼수 있어 아이가 특히 좋아했어요. 아이가 주도하는 기관사 역할극에 맞게 엄마 아빠는 승객 역할 놀이도 실감나게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아주 좋아했어요. 제 눈에는 증기 기관차가 가장 멋져 보여 안에 사진을 보며 아이에게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는데 5살 아이에겐 살짝 어려웠던거 같기도 해요. 트램 도서관에서 책 구경도 살짝 하고요. 협궤철도에서 사용했던 협궤열차예요. 일본에서 제작하고 우리나라에서 조립했데요. 1899년 전차 노선이 개통되면서 대한...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과할 때는 조금은 힘들기도 한 엄마 껌딱지가 붙어 있죠? 오늘은 아기 분리불안 증상, 시기, 원인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아기 분리불안 증상 엄마 뱃속에서 있었던 기억 때문일까요? 아기에게 엄마는 다른 존재가 아닌 아기와 한몸이라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어요. 아이가 세상을 탐색하기 시작하면서 엄마와 자신이 분리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엄마와 떨어졌을 때 불안함을 표현하는 것을 아기 분리불안이라고 해요. 이 시기의 아기들은 엄마 곁에서 잠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껌딱지 모드를 발동하는데 심한 경우는 하루 종일 주양육자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게 해서 저도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아기 분리불안 증상은 주양육자와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일환이랍니다. 아기 분리 불안 시기 아기 마다 시기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생후 7~8개월에 시작하고 만 3 전후로 사라지게 되요. 주변의 경험들을 들어보면 12개월 이후로 절정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주양육자인 엄마와의 관계에 신뢰가 쌓이면서 눈 앞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 한다는 대상 영속성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분리불안 원인 성향과 기질 선천적으로 예민한 아기들은 더 심하게 느낄 수도 있어요. 양육태도와 환경 엄마가 지나치게 과잉보호를 하거나 엄마가 불안해 하면 아기의 분리불안 증상이...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숙박권을 제공받아 직접 숙박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가평은 집이랑도 가깝고 아이와 묶기 좋은 숙소들이 많아서 자주 가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까사벨라 풀빌라 펜션에 숙박했어요. 아이는 도착하자마자 신이 나서 여기는 누구네 집이냐 우리가 살자며 방방 뛰어다녔어요. 오래된 풀빌라 펜션은 고기 묵은 내가 나거나 실내가 습하기도 하지만 까사벨라 펜션은 가평 신축 풀빌라 펜션이라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고 냄새도 전혀 안 나더라고요. 아이가 급 신나 하는 바람에 거실 사진을 찍어둔 게 없어서 까사벨라 홈피 사진을 가져왔는데 사진이랑 실제랑 내부 모습과 정말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관리를 정말 철저히 하시는 듯~!! 널찍한 6인용 식탁이라 식사할 때 이것저것 벌려놓고 먹기에 편했어요. 정수기도 있는지 알았으면 무겁게 물까지 안 챙겨오는 건데 .. 1층 수영장 옆 화장실을 둘러봤어요. 보통 숙박시설에는 헤어 컨디셔너는 없잖아요? 저도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트리트먼트와 일회용 타월은 꼭 챙겨 갖고 다니는데 다 준비되어 있는 센스!! 아이와 다니면 짐이 한가득인데 하나라도 줄일 수 있다는 소소한 배려가 보이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펜션 여행을 다니면 복층은 꺼리는 이유가 계단 때문인데요. 계단도 넓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에게는 계단은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긴 했답니다. * 수영장 물놀이 후 바닥이 젖으면 미끄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