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가볼만한곳
213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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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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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루프탑 야오 (Yao Rooftop Bar) 차오프라야 리버뷰

방콕 가도가도 안 질리는 이유는 갈때마다 새로운 루프탑 바 호핑하는 재미 때문이다. 지역마다 보이는 뷰나 분위기가 완전 판이해서 여행 일정 짜면서 신상 방콕 루프탑부터 알아보는 게 우선순위에 있을 정도. 이번에 묵었던 메리어트 수라웡세 호텔의 루프탑도 굉장히 독특하면서, 야경이 탁 트여서 너무 아름다웠다. 르부아 스테이트 타워의 <시로코> 반얀트리 호텔의 <버티고 문 바>처럼 초고층이 아닌 이상 시야를 방해하는 건물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 방콕. 근데, 메리어트 수라웡세의 야오 루프탑바는 주변에 높은 빌딩이 없어서 챠오프라야강은 물론 마하나콘 타워까지 보였다. 이 전망 만으로 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 거기다가 중국풍 칵테일에 딤섬까지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공간이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야오는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베스트 바에 3년 연속 선정된 바라고 한다. 그만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고, 해외 여행자들에게서도 인기 있는 공간. 아시아-퍼시픽 TOP 52개에 들 정도로 메리어트 계열 F&B 시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해 있는 레스토랑이다. 중국요리 전문점인 야오 레스토랑을 지나 간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야오 루프탑으로 갈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쯤 방문했더니 저 멀리서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보였다. 한시간만 일찍 왔어도 진...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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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자유여행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전망대 22년 바뀐 점

올해 4월 방콕여행은 리마인드 방콕이 테마였다. 내가 제일 좋아해서 매년 한두번은 꼭 가던 도시였으니 마치 처음 가는 사람의 마음으로 대표적인 관광지들 다시 한번씩 돌아봤다. 2년 넘는 시간이 무색하게 좋았던 점도 있지만, 안타까웠던 부분도 많았는데.. 마하나콘 스카이워크가 대표적으로 코시국의 타격을 많이 받은 곳이다. 여전히 탁 트인 풍경은 좋았지만, 선셋을 보며 칵테일 한잔 즐길 수 있는 바는 영업 중단. 그래도 여전히 방콕 도심의 마천루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전망이 너무 좋았다. 꼭 해지는 시간에 가지 않더라도, 복잡하게 돌아가는 방콕이 마치 미니어처처럼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독특한 경험. 방콕 가볼만한곳 / 마하나콘 타워 스카이워크 야경 + 루프탑바 (가격 할인 가는법 영업시간) 방콕을 발밑에 두다 새로 생긴 방콕의 명소, 마하나콘타워 다녀온 후기. 작년 11월에 새로 오픈한 방콕 최... blog.naver.com |마하나콘타워 스카이워크 야경 본 후기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016년 처음 공개됐을 때 진짜 센세이셔널 했던, 명실상부 방콕의 랜드마크다. 이 빌딩이 없었을 때 방콕의 스카이라인이 어땠는지 상상조차 안될 정도로 단숨에 방콕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소위 '이빨빠진 빌딩' 2018년 11월 중순에 맨 윗층 전망대가 열었을 때도...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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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볼만한곳, 고대도시 무앙보란 (가는법, 입장권 가격, 트램)

늦은 오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고대 도시를 가로 질러 탐험하는 그 여유로운 분위기, 공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워낙에 넓은 곳이다보니, 깨알같이 다 보고 와야겠다는 그런 욕심을 내려놓으니 더 그곳 자체를 즐길 수 있었다. 가기 전에는 그저 '모조품' 건물 모형들을 세워놓은 곳이라고 편견을 가졌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본격적인 스케일에 한번 놀랐고, 그 정교함에 두번 놀랐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시간에 쫓겨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것 하나 뿐이다. 방콕 여행 초심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 무앙보란 입장권 예약하기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1) 무앙보란 교통편 무앙보란은 편의상 방콕이라고 적긴 했지만,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남에서 용인 에버랜드 가는 정도의 거리에 있다. 이동시간은 방콕 도심인 아속역에서 차량 기준으로 30분 정도 걸린다. (1) BTS 스카이트레인 스쿰빗선을 타고 환승없이 종착역인 케하 Kheha 역까지 19정류장을 이동한다. 케하역에 내려 4km정도 택시나 썽태우 타고 이동. (2) 택시나 그랩 이용 아속역 기준으로 400~450바트 정도 나온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17000원 정도. (3) 파타야 다녀오는 길에 들르기 차량 대절을 한 경우엔 이게 편하다. 파타야가 방콕에서 동남쪽 방향이라서 가는 길에 있...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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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신상 루프탑 티츄카 Tichuca Rooftop Bar

방콕은 루프탑의 도시다. 나이트라이프의 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루프탑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낸다. 이런 격전지와도 같은 곳에 태초에 3대 루프탑이 있었으니 바로 시로코 / 버티고 / 레드스카이다. 2010년대를 풍미한, 한국 여행자들이라면 필수 코스로 찍었을 정도. 이런 견고한 루프탑 카르텔도 코로나로 인해 금이 갔다고 한다. 워낙에 배짱장사를 하던 곳들이라 드레스코드도 무겁고, 일정 금액 이상 쓰지 않는 이상 자리에 앉지도 못했기 때문일까. 좀더 캐주얼하면서도 가벼운 분위기에,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오브제로 무장해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그런 젊은 루프탑 <티추카>를 다녀왔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보통 시로코, 옥타브, 레드스카이 등등의 루프탑바들이 호텔 상층부를 이용하는 반면, 치투카는 티원빌딩(TONE)의 46층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에선 엄격한 규제 때문에 고정 시설물을 함부로 설치할 수 없는 반면, 태국은 상대적으로 그 규제가 느슨한듯 싶다. 아무래도 더운나라다 보니 실내보다는 자연풍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사시사철 이용하고 싶은 욕구가 늘 있기 때문일거다. 2020년 12월 문을 열었지만, 코시국이 전세계 어느 나라나 엄중하던 시절. 야간영업규제 때문에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고, 몇달간의 재정비를 거쳐 21년 하반기...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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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야시장 조드페어 jodd fairs 없어진 딸랏롯파이와 비슷!

딸랏롯파이 지겹다 지겹다 그렇게 욕했지만 아속역이랑 워낙에 가까워서 그냥 짬 내서 가볍게 둘러보고 오기 좋은 곳이었다. 태국 여행 초보자들에게는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사러 가기 좋아서 자주 추천해주던 곳이었는데... 코시국 못버티고 그 크던 시장이 결국 문을 닫았다고 한다. 세월이 무상하구나 증맬로. 여튼 거기서 일하던 정말 많은 상인들의 밥줄이 한 순간에 날아갈 수는 없는법. 뿔뿔이 흩어져 다른 곳에서 노점을 열기도 했다지만, 일부 상인들이 근처에 모여 또다른 야시장을 만들었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021년 11월말 새로 생긴 조드페어. 라마9역 바로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아가기는 더 편하다. 아속역 기준으로 두 정거장. 3번출구로 나와 나온 방향대로 가지 말고, 뒤돌아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꺾으면 바로 나온다. G타워 라마9 뒷쪽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아, 센트럴플라자 백화점 주차장 건물 위치도 꼭 기억해둘것 조드페어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자정 12시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JoddFairs 자세한 영업시간 정보나 변동 사항은 위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방콕 야시장은 먹자판이 대부분이다. 600여명의 푸드 노점상이 좌판을 깔 정도로 먹자골목 위주로 형성돼있다. 아무래도 기념품이나...

2022.04.27
07:13
2022 방콕여행 핫플 4곳 ♥ 신상 루프탑 태국 야시장 카페까지 몽땅 뽀갰습니다
재생수 8.9만+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