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69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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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천재 정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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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할 엘로드, 데이비드 오스본 지음)

내가 불과 20여 일 전에 읽은 책이 있다. 책의 제목이 바로 《미라클 모닝》이다. 이름하야 아침의 기적. 그 책을 읽고 나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또 엄청나게 작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단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일부러 일찍 일어나서 뭘 할 것인가?' '할 일 없이 일찍 일어났는 것보다는 차라리 편안하게 푹~~~~~ 자는 것이 낫다.' 그렇다면 굳이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 스스로 '평생 동안 일찍 일어났다고 자부하는' 나 자신도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그렇자면 몇 가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왜, 무엇 때문에' (Why)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인가?' '일찍 일어나서 무엇을(What)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일찍 일어날 것인가(How)' '결국 무엇을 위하여 (For What)' 일찍 일어날 것인가?' 이런 몇 가지를 생각하고 생활한다면 하루하루가 정말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앞서 읽었던 《미라클 모닝》이 교과서라고 한다면 이 책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는 참고서라든가 문제집과 같다. 전에 없던 철학적 메시지를 던져준 《미라클 모닝》 그 책에 따라서 삶의 방식을 깨우쳤다면 그다음에는 하나하나 Step을 밟아가면서 진행하는 과정일 뿐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미래의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 그중에 하나가 바로 백만장자가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미...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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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미라클모닝》 최근에 가장 많이 들어본 단어이자 책의 제목이다. 나 역시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뭔가를 다 아는 척' 했다. '흥, 아침에 일찍 일어나란 말이네.' '새벽에 일어나서 뭔가를 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거지?' '난 평생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얼리버드'인데 말이야.'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어쩌면 일종의 '자기 비하'일 지도 모르겠다. '네까짓 게 뭔데.' '넌, 뭐 그리 잘났는데?' '네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야?' 사실 이 책은 여느 '얼리버드'와 같은 내용의 책은 절대 아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고?' 맞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야 한다. 아니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 해가 뜨기 전에 눈을 떠야 한다. 그렇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미라클모닝'이라는 건 말 그대로 <'아침의 기적'을 만들어라>라는 뜻이다. 어떻게? 되돌아보면, 나는 내 인생을 '말로만' 살아왔던 것 같다. 누구나 그렇듯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진짜 나 자신이 말한다. '그 정도면 됐어.', '이 정도라도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잖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그렇게 스스로 대충 만족하는 가운데 점점 더 평범한 사람.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그저 평범한 그런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거다. 펜을 잡아라. 더 읽어 나가기 전에 펜이나 연필을 집어 들길 바란다. 이 책에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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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새벽 4시 30분이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면, 당신은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먼저 책의 저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책 머리에 나와 있는 저자에 대한 설명으로는.....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왔을 때마다 저자는 동이 트지 않은 캄캄한 새벽에 일어났다. 그 결과 결국 20대 후반에 명문 로스쿨에 편입했다. 새벽마다 로펌의 변호사들에게 직접 지원서를 보내 원했던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머 포지션을 경험했다. 법원에서 근무하면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 다시 도전한 끝에 뉴욕주는 물론 조지아주 변호사 시험까지도 한 해에 합격했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새벽 기상을 통해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단편 영화제 참가 등 수많은 목표를 달성하고 15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튜버가 됐다. (책 날개에 있는 저자 소개 中에서) 1월 : 뉴욕주 변호사 시험 공부 2월 : 뉴욕주 변호사 시험 3월 : 일에 집중하기 4월 : 뉴욕주 변호사 시험 결과 나오는 날 (난 합격할 것) 5월 : 조지아주 변호사 시험 공부 (재도전) 6월 : 뉴욕주 변호사 선서 7월 : 조지아주 변호사 시험 8월 : 한국으로 귀국 9월 : 휴식 및 취업 준비 10월 : 조지아주 변호사 시험 결과 나오는 날 (난 합격할 것) 11월 : 조지아주 변호사 선서 12월 : 취업 (P187 중에서) 이 정도의 노력과 시간관리를 할 수 있다면 새벽 4시 30분에 일어...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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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상쾌한 아침 당신의 잠재능력을 깨워라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우연이든 필연이든 인생의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는 계기를 만나게 되는 순간은 반드시 오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그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을 겪게 되는 것이다. 상승을 경험하게 되는 사람은, 운이 좋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스스로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반면에 급격한 하락을 겪는 사람 또한 '운이 나빴다'라고 표현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자신의 생각 또는 행동 보다는 다른 사람, 환경 등 외부에 그 원인을 둔다. 쉽게 말해서 남탓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수많은 인생 변화의 경험을 하게 되지만 정작 그 순간이 언제 올른지는 모른 채 살아간다. 아니 언젠가 오겠지라는 막연한 생각과 함께 수동적인 태도로 살아간다. 사실 '운'이라고하는 것은 기다린다고 해서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결코 기대할 수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대로, 아니 그 능력을 넘어설만큼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는 사람에게도 '운'이 기적처럼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 '운'은 언제 오는 것인가? 나는 '운'이 오는 시간을 잠에서 깨어난 새벽 시간과, 잠들기 전의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처럼 '상쾌한 아침'이 운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말이다. 단순히 눈을 뜬 아침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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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유 추천도서] 하루를 완성하는 시간 아침 30분 (다카시마 데쓰지 저)

이 책은 이전에 읽은 《잠자기 전 30분》의 후속편이다. 앞서 읽은 책은 하루중 잠자기 전 30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하루의 시작 아침에 만날 수 있는 30분의 활용법과 그 기적같은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누구나 이 책의 제목만 봐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의 아침 30분에 대한 개선을 생각해 본다. 책만 읽으면 자연스럽게 아침 30분의 기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이 말이다. 그렇지만 정작 책을 읽고 깨달았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 실천해 낼 것인지 또한 온전히 책을 읽은 사람의 몫으로 남는다. 책을 읽고 깨달은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거기에다가 자신의 삶에서 실천해 내기까지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따를까? 나의 경우를 말하자면 나는 아침 시간 30분에 관해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너무 건방지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나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학교에 가기 위해서 4시 반에 일어났었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사실이다. 당시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올 수 밖에 없었던 사정과 절대로 전학은 하고 싶지 않았던 내 성격이 빚어낸 결과였다. 그 이후로 고등학생, 대학생, 군생활, 직장생활. 약 25년에 걸친 내 지난 생활속에서 아침 기상시간은 항상 5시였다. 더 재미있는 점은 휴일에도 5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휴일에는 오히려 한 주동안 제대로 못잔 잠을 보충...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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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유 추천도서]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아놀드 베네트 저)

 하루에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은 몇 분이나 될까? 또한 마찬가지로 하루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최대한의 시간을 만들어 낸다면 얼마의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진실로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 시간은 하루중 최소 얼마나 되어야 하는 것일까? 위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이미 나와 있다. 그 시간은 하루 30분이다. 24시간 중 0.5시간만 노력하더라도 최소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인 것이다. 하루 30분이면 한달이면 900분이고, 1년이면 1만시간이 된다. 그 무엇을 하든 1만시간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초급자를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만약 그 30분간 책을 읽었다고 한다면 그렇게 일주일이면 두 권 정도이고 한 달이면 여덟권이 될 수도 있다. 계산대로 한다면 1년이면 100권이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100권이면 취미독서에서 생존독서로 넘어가기에 충분한 권수이다. 그렇게 서서히 책과 친해지고 자기만의 독서법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간 하루 30분 1년 100권이다. 만약 그렇게 100권을 읽었다고 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충분히 칭찬해 주어도 좋다. 100권을 읽는 동안, 우선 자기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내가 가진 지금의 환경과 내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

201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