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사회책
7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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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N.H. 클라인바움)

단 한 번밖에 없는 짧디짧은 인생, 그 소중한 시간을 왜 내가 원치 않는 일에 허비하겠는가? 안녕하세요, 하루에 한 권, 독서천재 정태유입니다. 지난 삶을 되돌아봤을 때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반 정도는 살아온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는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괴로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좀 더 행복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 무수한 시간 동안, 그 많은 선택의 순간 속에서 '왜 좀 더 행복해지지 못했을까'하는 생각 말입니다. 결국 행복은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내가 행복하고 싶은 만큼 행복할 수 있었던 것 말이죠. 그런데 왜 못 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지금'이라는 순간의 고마움을 놓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선택의 순간은 지금만이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미래에 하게 될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데 우리는 지금이라는 선택의 순간을 그렇게 흘려 버릴 때가 많습니다. 무심코 흘려보낸 수많은 '지금'의 결과가 곧 지금의 내 모습입니다. 나는 그런 수많은 선택의 결과인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매일 깨어 있으면서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고자 노력하는 것, 그런 습관을 갖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 책 《죽은 시인의 사회》는 그런 저에게 매일 깨어있으라고 말해주는 책입니다. '어떻게 하...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