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네요. 이럴 때 영화한편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러브 스토리는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초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로코’라 줄이듯 미국에서는 롬콤(romcom 또는 rom-com)이라 지칭합니다. 연말연시 특집으로 마련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TOP 100편을 만나보시죠 !
■선정기준
①낭만과 웃음이 포함된 영화라면 로맨틱 코미디라고 정의할 수 있다.
② <로맨스 영화 TOP100>의 패자부활전 성격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TOP100 시리즈에서 소개한 작품 상당수를 제외했다.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는 제목이 없는 경우에는 <한국 영화>, <뮤지컬 영화>, <애니메이션>, <청춘·성장영화>, <코미디 영화> 편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③중복의 경우는 21세기 작품과 <한국 영화>로 제한했다.
로맨틱 코미디(롬콤, 로코)는 코미디의 하위 장르로, 로맨틱 코미디에 대해 대략 '젊은 연인들의 미숙함이나 오해 등을 주제로 한,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희극'라고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정의 내리고 있다.
진정한 사랑이 대부분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는 로맨틱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가볍고 유머러스한 줄거리에 중점을 뒀다. 일반적인 로코물은 두 남녀주인공이 복잡한 장애물(계급 차이, 부모의 간섭, 이전 남친 또는 여친)때문에 운명이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결국에는 이를 극복하고 마침내 하나가 된다. 동화 같은 해피엔딩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그럼 성탄절 특집인 로맨틱 코미디 top 100편을 볼까요?
일종의 패자부활전으로 이전에 포스팅한〈로맨스 영화 100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낭만적인 영화들을 추가했습니다. 〈어바웃 타임〉, 〈애니홀〉, 〈이터널 선샤인〉, 〈500일의 썸머〉, 〈이프 온리〉, 〈청설〉, 〈로미오와 줄리엣〉, 〈오만과 편견〉, 〈센스 앤 센서빌리티〉, 〈말할 수 없는 비밀〉, 〈나의 청춘시대〉, 〈금발은 너무해〉, 〈웨딩크래셔〉, 〈마누라 죽이기〉, 〈결혼이야기〉, 〈프로포즈〉, 〈프렌즈 위드 베네핏〉, 〈날 미치게 하는 남자〉,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사브리나〉, 〈어바웃 어 보이〉, 〈미녀는 괴로워〉, 〈싱 스트리트〉 같은 중복된 작품들은 제외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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