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파일럿, 리볼버, 그리고 야쿠쇼 코지 대표작 10편, 행복의 나라에 관한 개봉 영화 정보 및 리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행복의 나라는 이선균의 유작으로 다음주 8월 14일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크로스는 중년 부부가 첩보 작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 이 영화는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영화 스파이, 2013과 유사
- 그러나 캐릭터와 클리셰를 다루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음
- 크로스는 캐릭터를 소중히 다루지 않으며, 중년 부부의 모습이 비현실적
- 황정민의 코미디 연기에 의존하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노력이 부족
- 액션 합은 간단하게 짰으며, 탈 것과 총기 액션을 주로 구사
- 그러나 총격전을 벌이기 위한 명분이 부족하며, 캐릭터의 매력과 개성이 부족
- 쿠키 영상이 본편보다 더 웃김
- 행복의 나라는 10.26 사건과 12.12 군사반란을 다룬 한국 영화이다.
- 주인공인 박흥주 대령과 태윤기 변호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 역사적 사건보다는 인물의 개인사에 초점을 맞춘다.
- 법정 드라마이지만, 재판 과정보다는 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한다.
- 시대극이지만, 정치적 격변은 가볍게 다룬다.
- 아쉬운 점은 법리 다툼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는 것이다.
- 오승욱 감독의 영화 '리볼버'는 2024년 8월 7일 개봉 예정
- 주인공 하수영(전도연)이 돈을 받기 위해 여러 인물들을 찾아다니는 이야기
- 오승욱 감독은 이소룡의 '사망유희'에서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구성
- 영화는 초반부터 많은 정보를 쏟아내지만, 중반 이후 미스터리가 헐거워짐
- 캐릭터들이 불분명하고, 악당도 허술함
- 오승욱 감독은 '무표정'을 요구했으나, 배우들의 연기가 이를 따르지 못함
- 영화는 주제를 조롱거리로 삼는 것 같아 아리송함.
- 야쿠쇼 코지는 일본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평가받음
- 45년 경력에 100편 이상의 필모그래피를 보유
- 공무원에서 배우로 전향, '야쿠쇼'라는 예명은 나카다이 타츠야가 지어줌
- 공포, 코미디, 사회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할을 수행
- 《세 번째 살인》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 수상
- 《흰옷을 입은 사나이: 담뽀뽀》는 야쿠쇼 코지의 데뷔작으로 존재감이 상당
- 《시마다 신자에몬: 13인의 자객》은 호화 캐스트를 자랑하며, 야쿠쇼 코지가 대장 역을 맡음
- 《미카미 마사오: 멋진 세계》는 복잡하게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야쿠쇼가 잘 표현.
-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실직자가 된 '한정우'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 스웨덴 영화 '콕피트'를 리메이크한 작품
- 성 불평등 문제를 부각하며, 주인공의 성장과 가족애를 다룸
- 주인공 '한정우'는 여성 비하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여동생 신분을 도용해 재취업함
- 가족애, 직장문화, 개인의 성장이 갈등을 일으키며, 이를 매끄럽게 해결하지 못함
- 주인공의 고민이 얕아 공감하기 어렵고, 주제가 불분명함
- 조정석의 여장 연기가 인상적이며, 천연덕스럽게 소화함
- 주변 배우의 도움이나 과감한 연출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