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떠올리면 울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엄마인데요. 늘 든든하게 우리의 편이 되어주고,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주신 엄마를 떠올리면 행복한 감정도 있지만, 무언가 모르게 울컥하는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엄마가 그리울 때 그리고 엄마가 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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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시간 낼 줄 모르고, 자신을 위해 돈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엄마인데요. 갓난아기 때는 두, 세 시간에 한 번씩 우리 옆을 지켰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무한한 사랑을 줬습니다. 우리가 10대, 20대, 30대를 거치며 행복의 순간이 바뀔 때마다 엄마의 시간은 늘 자식에게 멈춰있었는데요. 엄마의 인생에서 행복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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