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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참여 콘텐츠 12
100살까지도 할 수 있다는 이 직업은?

© JTBC <말하는대로> 몇 년 전 JTBC에서 방송됐던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를 아시는지. 유희열과 하하가 MC였고, 게스트가 나와서 ‘말로 하는 버스킹’을 하는 방송이었다. 이국종 교수, 샤이니 키, 유병재, 양세형, 수현, 김윤아 등 유명인들이 나와 직접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던 이 게릴라 스트리트 공연은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그런데 이 방송에서 또 하나의 신박한 아이템이 있었다. 카드로 버스킹 관람료를 낼 수 있는 단말기, 바로 BC 스트리트 박스였다.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는 사람도 공연을 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기였다. 그런데 이런 건 어떻게 방송에 노출되게 되었을까? 바로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일을 하는 사람, 마케터 덕분이었다. 당시 BC카드에서 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마케터는 여기저기에 보도자료를 뿌리면서 이 프로젝트를 홍보했었는데 JTBC의 PD가 그걸 보고 방송에 참여했던 것이다. 그것도 PPL도 아니었고!BC카드에서 오랫동안 마케터로 일했고, 이제는 30대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월간서른’을 운영하고 있는 강혁진 대표가 신간 <마케터로 살고 있습니다>를 펴냈다. 마케팅이 좋아서 시작했고, 그 일을 더 오래 더 잘하고 싶은 한 마케터의 이야기를 담았다. © JTBC <말하는대로> 좋아하는 걸 알기 위해 문어발 전략을...

2020.07.28
강남역 그 분식집에 유독 손님이 많은 이유

저는 미팅이나 업무차 강남역에 자주 갑니다. 하루는 우연히 강남역 근처에서 한 분식집을 발견했습니다. 가게 외관을 뒤덮고 있는 수많은 전단 때문에 눈길이 갔습니다. ‘저곳은 뭐 하는 곳이기에 유리창이 덮일 정도로 전단을 붙여 놨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 가까이 가보니 손님들이 꽤 들어차 있었습니다. ‘뜨겁게 달군 돌솥에 각종 나물을 넣은 비빔밥 입니다.’‘철판김치볶음밥에 치즈를 듬뿍 올렸습니다.’ 어찌 보면 정직하고 소박하기 그지 없는 내용들이었지만 그래서 더 그 설명을 보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흰 쌀밥’, ‘100% 참깨 참기름’, ‘치즈를 듬뿍’과 같은 구체적인 표현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남역에 있는 수많은 분식집 중에서도 이곳이 제 발길을 잡아끈 비결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만약 제가 무심결에 지나쳤다면 이 가게만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외부 메뉴판을 발견하지 못했을 겁니다. "오늘, 무심코 오가던 출퇴근길을 조금 더 자세히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마케팅의 강력한 힘은 디테일에서 나올 때가 많습니다. 디테일은 가까이 가야만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고객이 ‘어?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썼네?’ 하는 마음이 들 때, 그들의 마음에 울림이 생깁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 브랜드가 팬을 만들고 고객의 머릿속에 남게 됩니다. 맥심 플랜트 카페 외관 ⓒ동서식품 이태원에는 ‘맥심 플랜트’...

2020.07.25
"사장님 이렇게 바꿔봐유~" 백종원이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이유

“마케터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요?” 대학에 가서 마케팅 강의를 할 때면 종종 받는 질문입니다. 아마 그들은 저에게 마케터로 ‘취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겠지요. 그 질문이라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좋은 학점과 영어 점수,인턴 경험과 더불어 취업에 필요한 일명 ‘스펙’이 기본이 될 겁니다. 만약 질문을 이렇게 바꾼다면 어떨까요? “좋은 마케터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뭉뚱그려서 ‘직장인’이 아니라 ‘마케터’를 지향한다는 점이 정확히 드러나는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이라면 마케터로서의 경험과 주변의 많은 마케터를 접하며 쌓아온 저만의 생각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경험'을 꼽고 싶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한 마케터야말로 어떤 상황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그에 맞는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월간서른 오프라인 모임 현장 ⓒ월간서른 제가 운영하는 ‘월간서른’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연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름이 기억하기 좋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 처음부터 이 이름은 아니었습니다. 깁자기 생각나서 만든 거라 ‘갑자기 생각나서 만든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임을 몇 번 지속하다 보니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매월 진행한다는 ...

2020.07.24
"믿었던 직장 상사에게 배신 당했습니다"

"믿었던 직장 상사에게 배신 당했습니다"우리는 모두 '감정 설계자'다감정이 달라지면, 삶의 풍경이 바뀐다『내 감정을 읽는 시간』 내 감정을 읽는 시간 bit.ly누구에게도 배신당하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내가 제일 좋아하고닮고 싶은 상사인 민준선배.사람 좋고 일 잘하기로 회사에서도 평가가 좋다. 어느 날, 새로운 대표가 오면서민준선배는어려운상황에놓이게되었다.  (대표) 잘한 건 내 성과, 못한 건 너네 탓!조직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는민준선배의 발언이 불편했던 대표는(민준선배)대표님,A안으로 가야 맞는 것 아닐까요?(대표) 흠… 민준선배가 맡고 있던 프로젝트를무산시키고팀장 지위를 박탈했다. 계속되는 대표의 괴롭힘 때문에 민준선배는 힘들다며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았다.   (나) 선배 괜찮아요?(민준선배) 휴…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잘 못 자…나에게도 피해가 올까 두려웠지만민준선배가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것을보고 있을 수 없었다.나와 함께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대표와 민준선배 사건의 경위를 담은 글을 작성해 각자 서명하고 공론화시켰다.예상대로 파장은 컸다.1주일 쯤 지났을까? 민준선배가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민준선배) 신경 쓰게 해서 미안해.대표님하고 얘길 좀 했어.서로 오해가 좀 있었더라고.(민준선배) 뭐 다 회사 잘 되자고 하는 일인데,그렇게까지 날 세울 필요 있나.나 이제 대표님하고 같이 잘 ...

2019.07.02
직장에서 유독 인간관계 좋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이 말투

직장에서 유독 인간관계 좋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이 말투더 이상 말 때문에 일에서,사회생활에서 손해 보고 싶지 않다면?!<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gilbut.co직장에서 유독 인간관계좋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이 말투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주희 선배.일도 똑 부러지게 잘하지만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호감 가는사람으로 평가받는다.선천적인 입담과말센스가 부족한 나는늘 그런 선배가 부러웠다.“그때 이렇게 말할 걸” “무슨 말을 해야 하지?”업무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회사에서 말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늘 아쉬움을 느끼기 때문이다.그러던 어느 날,화장실에서 선배의 지갑을 주웠고3가지 단어가 적혀있는 낡은쪽지를 발견했다. [일의 언어 규칙]1. 평범한 일에 감사 표현하기2. 칭찬 소문 내기3. 어색할 땐 일 얘기!(스몰토크) 지갑을 돌려주며 선배에게 쪽지에 관해 물었다.“어머! 이런 걸 넣어뒀었지! 잊고 있었네요.“사실, 내가 말을 잘 하는 편이아니라서 기억하려고 적어뒀던 건데.민지 씨가 궁금해하니까하나씩 말해 줄게요.”1. 평범한 일에 감사 표현하기 명절, 연말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닌평범한 날, 평범한 일들에감사 인사를 하는 거예요.제대로 감사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건 아주 중요해요.너무 드물어서 빛나거든요.“팀장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김대리,...

2020.05.15
2021.02.22참여 콘텐츠 21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이 유서에 가장 많이 남기는 이 말은?

자살은 불쾌하게 예리한 자기의식(자신의 심리나 행동의 특성을 의식적으로 아는 것)을 피하려는 욕구에 자극된다. 자기파괴적인 정신 상태에 빠지면 모든 생각과 행동을 자기 중심적으로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은 극히 멀어 보인다. 이것은 자기 단점에 부득이하게 몰입하는 것이다. 즉 자신을 개인 기준과 계속 비교한 결과, 의식이 자신을 속속들이 잠식해 무척 고통스럽다. 깨어 있는 모든 순간에 자신이 얼마나 경멸스러운지, 밉상이거나 쓸모없는지만 생각한다면 의식은 몹시 괴로울 수밖에 없다. “평소엔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아요.그런데 이 상태에 빠지면 혼자 떨어져 있으려 하고 내 방을 떠나고 싶지 않죠. (…)그냥 사람들을 차단하고, 휴대전화를 안 받고 페이스북도 안 보고, 아무와도 얘기하기 싫어요. 또 계속 자고 싶어요, 내 머릿속에 있고 싶지 않으니까. 기운이 빠져요. 차에 앉아 운전하는 것도 기운 빠지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운전해서 도로를 달리는 것도 너무 부담스러웠어요.(…)그러다가 자살 성향이 있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했는데 비슷하더라고요.” '자살은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자살을 감행하는데, 남은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과 일어날 어려움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배려 부족은 남의 감정을 의도적으로 무시한 게 아니라, 자살하려는 마음의 특징인 왜곡 ...

2021.02.16
세계적 심리학자가 '자살충동'을 겪고 밝혀낸 놀라운 사실

세계적 심리학자가 '자살충동'을 겪고 밝혀낸 놀라운 사실죽고 싶다는 생각은어떻게 인간을 유혹하는가『나는 죽으려고 했던 심리학자입니다』 나는 죽으려고 했던 심리학자입니다 gilbut.co1.내 편견임을 인정하지만,평생 한순간이라도 자살에유혹되지 않은 사람은 신뢰할 수가 없다.삶이 깊어질 만큼의 괴로움으겪어보지 않은 거니까.2.30년간 자살 충동에 시달린심리학자 제시 베링 3.높은 명성에 비해 가난했고,동성애자라는 비밀도털어놓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4.그는 자살 충동의 한가운데서죽는 대신 책 한 권을 쓰기 시작한다 6.죽고 싶다는 생각은 어떻게 인간을 유혹하는가 자살을 도덕도 철학도 아닌오직 과학의 렌즈로 들여다보기로 한 것 7.죽음은 진화론에 따른적응적 선택인가? 뇌의 문제라면설계를 바꿀 수 있는가? 8.자살이 지옥상태가 아닌‘특정한 인식과 감정의 조합’이라는과학적 팩트들을 찾아내자삶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9.“행복은 주로 남의 시선에 좌우된다. 우리는 타인 때문에 자살한다.”“강렬한 자살 충동은 길어야 24시간이다.”“감정에는 단계가 있으며 빠져나올 방법이 존재한다” 10.세계적 과학자이자 심리학자를오랜 자살 충동의 문턱에서삶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한진실은 무엇이었을까? 죽고 싶다는 생각은 어떻게 인간을 유혹하는가[나는 죽으려고 했던 심리학자입니다]

2021.02.08
예수의 인기 이유가 '가난' 때문이라고?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날 위한 말인가...!! 부와 재화의 소유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유대교에서는 부를 가진 사람과 갖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대교, 특히 빈곤층 안에서 개혁이나 변화를 바 라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그 시류를 타고 등장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빈곤층을 구제할 혁명가였습니다. 《신약성서》 의 누가복음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서 예수를 비웃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혐오스러운 것이다.”- 누가복음 16장 14절~15절 바리새인은 유대교 보수파로 율법을 중시하는 부유층이었습니 다. 예수는 부를 부정하고 “가난한 자에게 행복이 있다”라고 말했고 성매매 여성, 절도범에게도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유대교 보수파는 이런 예수에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빈곤층은 예수를 강하게 지지했습니다. 부유하다면 성매 매이나 절도를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바리새인들은 충분한 돈을 갖고 있으니까 율법을 잘 지킬 수 있었고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비판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빈곤층의 분노는 부유층을 향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돌풍을 불러일으킨 것은 극심해지는 '빈부 격차&#39...

2021.02.08
방 정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진짜 심리

집을 정리한다고... 집을 정리한다고 해서 마법처럼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지저분한 집에서 심란해하는 것보다는 깨끗한 집에서 심란해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저자 조구만 스튜디오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0.12.11. 상세보기 '삶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참된 지식과 꼭 필요한 경제경영 지식'더퀘스트의 신간 소식을 문자로 받아보세요! 세상 모든 책 이야기,네이버홈 책문화판에서 만나요!

2020.12.28
결혼 후 시어머니가 현관 비번을 알려달라고 하네요...

결혼 후 시어머니가 현관 비번을 알려달라고 하네요...'결혼, 이것만은 알고 살자'행복한 관계를 위한부부의 첫 심리 공부<어쨌거나 잘 살고 싶다면신디의 결혼 수업>개정판 출간!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gilbut.co

2020.08.24
2021.02.22참여 콘텐츠 8
남의 시선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모른다는 '이것'

남의 시선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모른다는 '이것'나는 무엇으로 사는가『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수업 gilbut.co충격! 하버드 철학자들이80세가 되어서야 깨달은 것1.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 콤비 대니얼 클라인과 토마스 캐스카트 2. 그들은 세계 최고의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3. 80세를 앞두고 여전히 인생의 정답을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4. ‘인생을 좀 알게 된 것 같다’ 싶으면 뒤통수를 때리는 일들이 일어났고 5. 인생의 행복은 ‘과정’에 있다고 하는 데 결국은 돈이나 성적 같은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 좌우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죠. 7. 그러던 어느 날, 자신들의 대학교 시절 전공 노트를 살펴보게 됩니다. 8. 노트 곳곳에는 “더 나은 방법이 있을 텐데” “살려줘”와 같은 우스꽝스러운 메모가 한가득이었는데요, 9. 노트의 마지막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다시 바뀐다”_라인홀트 니부어 10.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클라인과 캐스카트에게 철학은 쓸모없는 것이었습니다. 11. 헤겔의 변증법을 안다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12. 하지만 50년 넘는 시간이 흐르고 삶의 막바지에 들어서고 나서야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13. 철학자들은 언제나 정답을 말하고...

2021.01.15
뇌과학이 밝혀낸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뇌과학이 밝혀낸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괴로운 생각에 밥을 주지 마라!”부정적인 마음을 스스로 붙잡으며상처받고 있는 당신에게<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 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 book.naver.com

2020.11.16
유독 불행한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한다는 이 생각

유독 불행한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한다는 이 생각행복을 위해 통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생각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 일상에서나를 지키는 우아한 삶의 기술!<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gilbut.co

2020.08.25
자존감 높은 사람들일수록 잘한다는 '이것'

이 능력이 부족하면 자존감이 낮을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인데 갑자기 초콜릿이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해보자.유혹과 싸워보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초콜릿을 먹어치울 때, 나는 자유로운 상태일까, 노예 상태일까?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그 후에 당신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그 감정이 마음에 드는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지만스스로를 잃어가게 되는 모습 충동의 변덕에 무릎을 꿇고 책임 있는 행동을 회피하거나,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신념을 져버릴 때마다, 자존감은 계속 상처를 입는다. 이렇게 상처 입는 일이 일상이 되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결국은 내면이 텅 빈듯한 공허함이 느껴진다. 그러면 ‘나 내가 싫어’라는 무의식의 외침을 잠재우기 위해 자기 파괴적인 도피 활동으로 빠져들어 고통에서 벗어난다. 폭식, 술, 의미 없는 오락과 일탈 등 잠깐 동안의 즐거움이 자기 비하적인 감정을 가려준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추구하는 행복은 결국 상실감으로 변해 더 큰 고통을 불러온다. 스스로 사랑하고 싶지만 스스로를 잃어가게 된다.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이 문제를 다르게 생각해보자.싫어하는 사람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해본 적이 있는가?신경을 건드리는 사람과 하루를, 아니 단 한 시간이라도 보내는 것도 고통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과 살아야 한다면?당신이...

2020.08.13
마흔, 우울한 감정을 숨겨선 안되는 이유

마흔 이후의 우울증은 우울하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미국 CEO의 25퍼센트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 기업 CEO뿐이겠습니까. 우울증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에 상관없이 찾아옵니다. 정신과 의사도 우울증에 걸립니다. 전문의 중에서 자살률 1, 2위를 다투는 것이 정신과 의사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스콧 펙Scott Peck은 그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도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 신부님, 스님처럼 성직자라고 해서 우울증이 비껴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마흔 이후의 우울증은우울하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마흔 이후의 우울증은 우울하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물론 “나 우울해요” 하고 찾아오기도 하지만 중년 우울증 환자는 스스로 우울하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마흔이 넘으면 우울해도 우울하다는 말조차 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속은 곪아 터지는데도 감정을 꾹 눌러야 하니까 우울해도 우울하다고 말을 못 하는 겁니다. 직장에서 우울하다고 해보세요.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아무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회사에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인식되면 밥줄이 끊길 수도 있으니 함부로 감정을 말로 드러내지 못할 수밖에요.마음이 좀 괴로운 것을 넘어 분명 우울증이 되었는데도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사회생활 20년 이상 하...

2020.08.12
2021.02.22참여 콘텐츠 5
무례한 사람에게 어느 심리학자가 한 행동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은 내가 허락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면서 누군가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나를 어떻게 대하라고 내가 말하고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자신을 가두는 사람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긴 하지만 받아들이려고 하진 않습니다. 이들은 현실이 다르길 바라면서 이렇게 불평합니다. “네가 나처럼만 하면 지금 내가 이렇게 화가 나진 않을 텐데.”“네가 지금과 다른 식으로 행동하면 내가 더 행복해질 텐데.”“기름값이 오르지 않으면, 실직 상태가 아니라면, 상황이 지금 같지만 않으면….” 인생에서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또한 나 자신입니다.그래서 무례한 사람을 만나면 내가 그런 행동을 참아 넘기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해줘야 합니다. 일이 일어나게 두는 것은그 사람이 나를 그런 방식으로 대하도록허락해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게의 점원이 내게 무례하게 행동한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게 ‘이건 저들의 행동이야. 이건 저들이 책임져야 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고 나서 저 같은 경우는 약간의 친절함을 담아 대응합니다.이것이 잘 되지 않으면 다른 직원에게 가거나, 매니저를 부르거나 해서 그 상황에서 빠져나옵니다. 그 자리에서 버티며 물리적, 정신적, 지적, 영적으로 누군가에게 괄시받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는 것은 그 사람이 나를 그런 방식으로 대하도록 허락해...

2020.07.30
유독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들이 잘한다는 '이것'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아주 일반적으로 느껴지겠지만 제법 논리적이기도 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논리학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논리학 개념 중 삼단논법이란 게 있는데, 대전제와 소전제를 거쳐 두 전제에 부합하는 결론을 끌어내는 논리 방식입니다. 흔히 ‘논리적’이란 말은 자신의 관점을 이런 식으로 도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먼저 대전제를 세워볼까요?‘나는 내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다음은 소전제입니다.‘감정은 생각에서 나온다.’ 우리는 평가를 하고,감정적 반응을 합니다. 이해하셨나요?선행하는 생각 없이 어떤 감정을 가질 순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사물을 지각하고, 그런 다음 평가를 합니다. 이 모든 일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우리는 평가를 하고, 감정적 반응을 합니다. 인지가 없다면 감정도 없죠.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들은 그저 그 자리에 누워 있을 뿐입니다. 어떤 감정적 반응도 하지 않죠. 누군가 당신을 떠나려 하고 그 일로 우울해졌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그 사람이 떠나려 한다는 걸 당신이 모른다면 어떨까요? 우울해질까요? 슬픔에 빠질까요? 기분이 나빠질까요? 그렇지 않겠죠.이런 감정은 그 사람이 떠나고 싶어 한다는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생겨나는 겁니다. 그 사건 자체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진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모든 일을 처리합니다. 감정은 생각에서 옵니다.냉혈한이나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

2020.07.19
자존감 낮은 사람일수록 자주 한다는 '이 생각'

자존감 낮은 사람일수록 자주 한다는 '이 생각'"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행복한 이기주의자로평상 살아보니 알게 된 것들 인생의 태도 gilbut.co

2020.07.17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한다는 '이것'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한다는 '이것'"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며 단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다짐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타인에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흔들림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그들의인생의 태도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불행한 어제, 불안한 내일과 작별하고오직 지금을 가장 나답게 살아가는 지혜<인생의 태도> 인생의 태도 gilbut.co자존감 높은 사람들이매일 아침 한다는 '이것'"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며 단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다짐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타인에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흔들림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그들의인생의 태도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타인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흔들림 없는 인생을 사는 법누구도 나를 우울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누구도 나를 화나게 할 수 없고,마음 아프게 할 수 없습니다.누구도 내 안에 없는 것을 만들어낼수는 없습니다.화를 계속 품고 있지 말고내보내는 것이 더욱 건강합니다.베개 하나를 꺼내 들고 힘껏벽을 때려보세요.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나이, 가정환경, 목표, 취미, 종교적 지향성,정치 성향, 고향, 수입 …그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과연 나는 누구일까요?펜을 들기로 하는 것과 펜을 드는 것,이 둘은 분명 다른 잉립니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자리에서 일어나...

2020.06.29
인생 잘 풀리는 사람들이 유독 자주 한다는 '이 말'

사람들은 크게 노력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저 친구, 엄청 운이 좋은걸.저 사람은 타이밍이 완벽했어. 항상 딱 그 자리에 있더라니까. 그러나 사실 이것은 태도의 문제입니다. 삶은 기대하는 바에 따라 이뤄집니다. 삶을 잘 운용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겐 늘 좋은 일만 일어나. 우리가 하는 예상들이 인생의 많은 부분을 결정합니다. 감기에 걸렸든, 허리가 아프든, 두통에 시달리든, 생리통이 있든, 신체적인 건강마저 결정짓기도 합니다. 이런 말,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지 않나요? “이런, 감기가 걸렸군. 이제 더 심해질 거야. 지금은 코만 막히지만 월요일이 되면 가슴이 답답해질 거고 수요일이 되면 열이 나겠지. 다음 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이 되어야 떨어질 거야. 이제 고작 토요일인 건 나도 아는데, 늘 그런 식이니까.”이러고 있다면 스스로 아플 준비를 미리 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말해보세요. “가벼운 감기네. 곧 지나갈 테니 너무 신경쓰지 말자. 이건 비타민C 몇 알을 먹고 좀 쉬어야 한다는 신호일 뿐이야. 내가 아프다는 걸 굳이 표현하지 않고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어.”세상만사의 본질은 주어진 상황에 대한 우리의 태도나 믿음입니다. 삶은 우리가 하는 선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예전에 스카이다이빙을 배우는 친구를 차로 태워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첫 점프를...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