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1072024.08.09
인플루언서 
최쓰리
1.2만+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3
27
매운 콩나물국 끓이는법 얼큰 콩나물국 레시피

지난주에 홈플에서 콩나물이 990원이었거든요. 홈플 간 김에 2봉지를 사와서 하나는 무쳐먹고 한봉지 남은 걸 깜빡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반찬하려고 냉장고를 찾아보다 야채칸에 곱게 서있는 콩나물을 발견!! 얼큰하게 매운콩나물국 레시피로 끓여 속부터 시원~하게 해장 아닌 해장을 했답니다. ㅋㅋ 애들이 있었다면 맑게 끓였을텐데 아이들 개학하니 너무 좋다며 으른 입맛에 맞게 얼큰 버전으로!! 콩나물국 끓이는법 집집마다 레시피가 조금 다르지만 저는 복잡한 건 싫어하는 타입이라 간단하게 끓여요. 맑은 콩나물국과 매운 콩나물국의 차이점은 고춧가루가 들어가냐 마냐의 차이에요. 거기에 초콤 더 얼큰한 맛을 내려면 청양고추 총총! 그럼 시원하고 얼큰하게 속 풀리는 매운 콩나물국이 완성 된답니다. 확실히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새벽녘에는 아주 더운 느낌은 없더라고요. 오늘은 불금이니까 내일 아침 해장국 미리 준비해야죠~! 속 풀리는 매운 콩나물국 끓이는법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매운 콩나물국 3~4인분 [재료] 콩나물 1봉 270g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양념] 멸치육수 1.2L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콩나물 손질하기 콩나물 1봉, 약 270g 정도 준비했어요. 콩나물 대가리와 꼬리에도 영양소가 많다고 하여 저는 다듬지 않고 모두 요리합니다 :-) 콩나물은 찬물에 풍덩 담가요. 물...

2024.08.09
25
콩나물냉국 만드는법 시원한 콩나물국 여름음식 레시피

어제 날씨 너무 더웠죠? 해가 너무 뜨거운데다가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완전 지글지글 하더라고요. 매 주 화요일은 둘째 가방 셔틀 때문에 20분씩 왕복 40분을 걷고 있는데 너무 덥단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이런 날엔 뜨끈뜨끈한 반찬보다 시원한 여름음식이 생각날 것 같아서 시원한 콩나물국 만들었답니다. 역시 땀 뻘뻘 더운 날엔 시원한냉국 아니겠어요? ㅎㅎ 콩나물냉국 만드는법 어렵지 않은데 포인트는 콩나물을 얼마나 아삭하게 유지하느냐 가 관건인 것 같아요. 일반적인 콩나물국처럼 끓여서 차갑게 식혀 먹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국물이 식는 과정에서 콩나물이 계속 익기 때문에 아삭아삭 식감을 유지하기가 어렵답니다. 아삭아삭 식감을 유지하면서 시원한 콩나물국 만드는법 콩나물냉국 만드는법 자세하게 소개해볼게요. 더운 여름 날 열기에 지쳤을 때 시원한 여름음식으로 강추! 매운음식 먹을 때 사이드 메뉴로도 좋으니 오늘 저녁 메뉴로 한 번 만들어보세요. 콩나물냉국 [재료] 콩나물 250g 대파 조금 [양념] 멸치육수 1.3L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소금 1/3큰술 멸치육수 내기 맹물로 끓이면 맛내기가 쉽지 않아요. 이왕이면 멸치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물 1.4L에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육수 1.3L 정도 만들었어요. 바글바글 끓으면 중불에서 7~8분 정도 끓입니다. 2. 콩나물 씻기 육수가 끓을 동안 ...

2024.06.05
19
간단한 콩나물국 끓이기 해장음식 얼큰 콩나물국

마트에 장 보러 갈 때 콩나물과 어묵은 빼놓지 않고 사오는 재료에요.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냉장고 쟁임템 역할을 톡톡히 하거든요. 며칠 전에는 쌀쌀한 날씨에 얼큰콩나물국 생각이 나서 빠르게 후다닥 끓였답니다. 해장음식으로도 이만한 것이 없죠! 간단하지만 속이 확 풀리니까요 '_' 굉장히 간단한 콩나물국 끓이기 기본만 알고 있으면 어러가지로 응용 할 수 있어요. 기본 스타일에 익숙해지면 여기에 김치도 넣어보고 북어도 넣어보고 어묵도 넣어 보면서 다양한 메뉴로 업그레이드 가능! 그래서 오늘은 딱 기본으로만 끓였답니다. 얼큰 시원한 해장음식 필요할 때 빠르게 후다닥 만들기 딱 좋아요. 간단한 콩나물국 끓이기 얼큰한 국물로 끓여볼게요-! 얼큰 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한 줌 150g 대파 조금 청양고추 (선택) [양념] 멸치육수 1L 새우젓 1/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1/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일단 국의 기본은 육수에요. 간단 콩나물국 끓이기 할 때도 멸치육수는 기본으로 사용해야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저는 간단하게 코인육수 활용하는데 없다면 국물용 멸치 넣고 육수 1L 정도 우리면 돼요. 물이 끓을 동안 콩나물 한 줌 꺼냈어요. 볼에 물을 넉넉히 붓고 콩나물을 풍덩 담가요. 살살 흔들면 콩깍지가 둥둥 뜬답니다. 콩깍지를 건져내고 두어번 이렇게 헹궈주면 돼요. 대파는 조금만 씻어서 총총 썰어줍니다. 물이...

2023.10.07
26
황태콩나물국 끓이는법 콩나물황태해장국 계란 넣고 뜨끈뜨끈

불금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지난 주 금요일엔 제 절친 최서방과 오뎅바에서 소주 한 잔 마시고 왔었어요 ㅎㅎ 오늘도 또 가자고 꼬시고 있는데 통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암튼 주말엔 달리고 달리고 해야 하니까 황태콩나물국 끓이는법 가져왔어요. 해장국으로 간단하게 이만한 것이 없죠~! 콩나물황태해장국 부드럽고 깔끔해서 속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있어요.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달리고 달린 위장을 달래주기에 충분~! 찬밥 말아서 뜨끈뜨끈하게 한사발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해져서 종종 끓인답니다. 황태콩나물국 해장국 말고도 깔끔하게 먹는 아침 국으로도 괜찮아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바쁜 아침에 속 든든하게 채워주는 아침메뉴로도 굿-뜨 그럼 계란 넣어 뜨끈뜨끈 든든하게 콩나물황태해장국 함께 끓여봐요. 황태콩나물국 [재료] 황태 반마리 (or 황태채 70g) 콩나물 한 줌 100g 계란 1알 대파 멸치육수 1.5L [양념]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저는 제사 지내고 남겨둔 황태포가 있어서 반마리 사용했어요. 물에 5분정도 불려요. 만약 황태채를 사용할 경우 70g 정도 꺼내서 역시 똑같이 물에서 잠깐 불립니다. 물 1.7L에 국물용 멸치, 다시마 등을 넣어 진하게 멸치육수를 내요. 황태 머리를 잘라 함께 끓이면 국물이 더욱 깊어져요. 황태포가 적당히 불어나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찢어요. 중...

2023.05.12
23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 아삭한 냉콩나물국

오늘도 여전히 들려오는 비소식에 비 안올 때 환기 시킨다며 문을 열어뒀더니 완전 한증막 수준으로 꿉꿉함이 밀려와요. 습관적으로 시원한 것을 찾게 되는 날씨라 저녁 밥상을 구상할 때도 고기반찬과 시원한 냉국 자주 만들게 된답니다. 어제의 메뉴는 아삭아삭 식감 좋은 냉콩나물국 당첨~! 우리집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해요.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 국 끓이듯이 끓여서 차갑게 식혀도 되긴 하지만 그러면 아삭아삭 식감이 좀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삶은 콩나물을 건져서 따로 식혔다가 먹기 직전에 합체~ 해주는 것이 아삭하고 맛있는 냉콩나물국 끓이는 방법이에요. 홍고추는 비주얼을 위한 재료기 때문에 없으면 패스해도 되고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총총 썰어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같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 함께 시작해봐요~! 콩나물냉국 (냉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270g 멸치육수 1.3L 대파 [양념]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1큰술 물 1.5L 정도에 국물용 멸치, 다시마 등을 넣어 육수를 내요. 멸치육수가 있다면 1.3L 정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콩나물은 2~3번 정도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초록색 부분으로 썰어주고요. 재료 준비를 마치면 육수가 잘 우러났을거예요. 국물용 재료는 깔끔하게 걷어내고요. 씻어둔 콩나물을 넣고 4분 정도 삶아요. 마지막에...

2022.07.08
20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시원하고 깔끔한 김치국 끓이는법

어제 저녁은 무슨 반찬 드셨나요? 저희집 식탁은 제육볶음에 어묵볶음 그리고 시원 칼칼한 김치콩나물국 이었는데요. 매번 아이들 때문에 맑게만 끓이다가 오래간만에 김치국 으로 끓였더니 세상 시원~ 속이 훅 풀리는 느낌인거 있죠. 사실 우리네 식탁에서 김치 넣어 만드는 것은 뭘 해도 평타 이상은 하잖아요 ㅎㅎ 거기에 시원한 맛을 내주는 콩나물과 감칠맛을 내주는 새우젓으로 간을 끝!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바쁜 저녁 시간에도 후딱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쉽습니다 쉬워요. 밥 슥슥 말아서 먹어도 좋고 술 잔뜩 먹은 다음 날 해장으로도 으뜸인 김치국,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 A부터 Z까지 자세히 적어볼테니 맛있게 보글보글 함께 만들어봐요! 김치콩나물국 [재료] 익은 김치 200g 콩나물 150g 육수 1L 대파 [양념] 새우젓 다진마늘 물 1.2L 정도 냄비에 넣고 국물용 멸치, 다시마, 새우 등을 넣어 진하게 육수를 끓여요. 맹물로 끓이는 것 보다 육수로 끓이는 것이 훨씬 맛 내기 쉬워요. 그동안 재료를 준비해요. 콩나물 150g, 익은 김치 200g, 대파 조금!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서 여러번 헹궈 물기를 탈탈 털고요. 대파는 총총 썰고요. 잘 익은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그럼 이렇게 육수가 잘 우러났을거예요. 국물용 재료들을 깔끔하게 건져요. 육수에 김치부터 넣고 4~5분 정도 끓여요. 이제 콩나물을 넣고 10분정도 더 끓이...

2022.01.21
19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법 순두부 넣은 레시피

어제 오늘은 날씨가 좀 따뜻해서 겨울인지 실감이 잘 안나요. 그래도 뭔가 12월이 되면 따뜻한 국 없이 차리는 밥상은 비어보이니까 습관적으로 국을 끓여봅니다..:-) 어제는 맑은 콩나물국 에다가 부드러운 순두부 하나 넣어서 끓였어요. 이렇게 맑게 끓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주로 매콤한 국물 보다는 이렇게 깔끔한 국을 선호해요. 그래야 다음 날 아침에 먹기에도 부담없어서 한 솥 끓여도 괜찮거든요 (1요리 2끼.. 속닥속닥) ㅋㅋㅋㅋ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법 거기에 순두부만 추가하면 돼요. 다만 두부가 들어가니 간이 싱거워 질 수 있어서 소금+새우젓으로 간만 잘 맞춰주면 더욱 든든하고 푸짐하게 끓일 수 있답니다. 맑은 콩나물국 (순두부) 재료 : 콩나물 100g, 순두부 1팩, 대파 양념 : 멸치육수, 새우젓, 소금, 다진마늘 1. 물 700ml 에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0분 정도 진하게 끓여요. 만약 멸치육수가 준비되어 있다면 600ml 정도 부으면 돼요. 2. 순두부는 반으로 잘라 그릇에 담고 흐르는 물에서 가볍게 씻어 준비하고요. 3. 콩나물 역시 콩껍질을 최대한 골라내고 흐르는 물에서 가볍게 헹궈 물기를 탈탈 털어 줍니다. 4. 대파는 총총 썰어두면 준비 끝~! 5. 육수가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는 깔끔하게 건지고요. 6. 콩나물과 순두부를 넣어요. 이제 7~8분 정도 끓이면서 간을 맞추면 돼...

2021.12.09
22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 비린내 없이 아삭한 냉콩나물국 요기로

오늘도 진짜 으마~으마한 더위라죠? 원래 주말이면 무조건 공원으로 나가자! 했는데 이젠 진짜 집이 최고에요. 나갈수가 없.. 집에서 에어컨을 풀로 돌려도 온도가 잘 안떨어져서 자꾸만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럴 때 딱인 메뉴가 있죠~ 바로 콩나물냉국! 우리 찬이가 냉콩나물국을 참 좋아해요. 식당 가서 이게 나오면 거의 끌어안고 퍼묵퍼묵 하는 수준이라 여름에도 자주 끓이게 되지요 :-)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은 그냥 국처럼 끓여서 식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국이 식으면서 콩 비린내가 나기도 하거든요. 식히는 과정에서도 콩나물이 자꾸 익어서 아삭한 식감도 죽을 수 있고요. 그래서 번거롭지만 국물 내고 콩나물을 따로 삶아서 식힌 다음 섞어주는 것이 비린내 없고 아삭한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이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콩나물냉국 재료 : 멸치육수, 콩나물 200g, 대파, 홍고추 양념 :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물 1L 정도 냄비에 붓고 다시팩을 넣어 진하게 육수를 내요. tip. 저는 다시팩을 사두고 맑은 국 끓일 때 사용합니다. 국물이 진하게 나와야 해요. 그래야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식혔을 때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국물 낼 동안 대파는 총총 썰어서 준비하고요~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다시팩은 건져내고 국간장 1큰술 넣어요. 다진마늘도 반큰술 정도 넣고요~ 소금 반큰술 넣어 간을 맞춰요. tip. 소...

2021.07.24
22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법 두부넣어 부드럽게 국요리

지난 주말에 상반기 마지막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2박 3일이라 이것저것 먹거리 챙긴다고 정신없이 챙기긴 챙겼는데 말이에요. 마지막 날 아침에 된장찌개 끓이려고 두부를 사다뒀는데 두고 간거에요 ㅋㅋㅋ 어쩐지 뭔가 허전하더라. 그래서 어제는 빼먹고 간 두부가 있어서 맑은 콩나물국 끓였어요 :-) 콩나물국 끓이는법은 얼큰 버전도 있지만 전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하니 이렇게 맑은 국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한 냄비 끓여서 어제 저녁에 먹고 오늘 아침에 밥 말아 먹여 학교 보냈지요~! 콩나물국 끓이는법은 단연 간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이렇게 맑게 끓일 때는 간 맞추기가 은근히 까다로울 때가 있거든요. 뭔가 2프로 부족한 듯한 맛일 땐 한가지 양념으로 간을 맞추는 것 보다 국간장, 소금, 새우젓 등 다양한 양념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아요. 각각의 양념이 가진 맛이 조금씩 다르니까요~! 맑은 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200g, 두부 반모, 대파, 홍고추 양념 : 다진마늘, 국간장, 새우젓, 소금 콩나물 200g, 두부 반모, 대파, 홍고추를 준비했어요. tip. 홍고추는 데코용이에요. 없으면 패스~! 냄비에 물 1.5L 넣고 국물용 멸치, 다시마 등을 넣어 진하게 국물을 만들어요. tip. 저는 다시팩을 사용했어요. 육수가 진하게 나와야 간 맞추기가 좋아요. 콩나물은 물에 퐁당 담가서 살살 흔들어 씻어요. 2~3번 반복해서 씻어주면...

2021.05.25
19
콩나물국 끓이는법 시원하고 간단한 국요리

아침 먹여서 학교 보내고 집 청소에 빨래하고 점심먹고 나니 다시 저녁 걱정을 해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아놔~ 어제 저녁에 콩나물무침을 했는데 저희는 꼭 한 봉지 다 무치면 조금씩 남거든요. 그래서 아예 한 줌 빼놓았다가 좀 전에 보글보글 국으로 끓였어요. 콩나물국 끓이는법은 육수가 꼭 필요해요. 맹물에 끓이면 맛 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육수만 있으면 후다닥 끓일 수 있는 국종류 중 하나죠! 저렴한 재료 덕분에 언제 끓여도 부담 없어서 좋고요~! 반찬거리 걱정일 때 시원하게 끓여보세요! 콩나물국 끓이는법 재료 : 콩나물 한 줌 (150g), 대파, 홍고추 양념 : 멸치육수, 새우젓, 소금, 고춧가루, 다진마늘 물 1.5L 에 국물용 멸치, 다시마 등을 넣고 진하게 끓여요. 다시마를 넣었을 경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요. tip. 다시마가 똑 떨어져서 새우를 넣었어요 :-) 국물팩 등을 이용하면 더욱 편해요. 육수가 끓을 동안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요. 한 줌, 약 150g 정도 준비했어요. 대파는 총총, 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10분 정도 끓여요. 물 색이 노오랗게 변할때까지 끓이면 돼요. 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나면 멸치 등은 깨끗하게 건져요.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도 반큰술 정도 넣고 4분 정도 팔팔 끓여요. 새우젓은 평평하게 1큰술 정도 잘게 다져요. ti...

2021.03.17
18
콩나물국 끓이는법 김치 넣어 국물이 끝내줘요

오늘 저녁에 잠시 비소식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잔뜩 흐렸어요. 전 요즘 필라테스를 한창 하고 있는데 밤 타임이라 어제 저녁에 다녀오고 바로 잤거든요. 멘탈 털리게 운동해서 그런가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아침부터 찌뿌둥~한게 영 컨디션이 난조네요. 암튼 이런 날에는 뜨끈뜨끈 국물이 생각나요. 전 어제 김치에 어묵까지 넣어서 얼큰 시원한 콩나물국을 끓였답니다. 날씨를 보니 오늘 저녁 메뉴로 끓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어제 맛있게 냠냠 먹었으니 다행이에요 ㅋㅋㅋㅋ 콩나물국 끓이는법 맑게 끓이는 것도 있지만 얼큰하게 끓이려면 역시 김치가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거기에 뿌라쓰~ 저는 냉장고에 어묵이 있어서 함께 넣었는데요, 그러면 어묵의 감칠맛 때문에 국물 맛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그럼 함께 끓여볼까요~! 김치 어묵 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한 줌, 사각 어묵 2장, 배추김치, 대파 양념 : 다진마늘, 소금, 멸치육수 물을 1L 정도 냄비에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진하게 육수를 내요. 콩나물 한 줌, 사각 어묵 2장, 배추김치 밥공기 1/3 분량, 대파 조금 준비해요. 대파는 총총 썰고 어묵도 먹기 좋게 썰어요. 김치도 총총 썰어 줍니다. 육수가 진하게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는 건지고 콩나물, 김치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다진마늘도 반큰술 넣어주고요-. 김치때문에 빨간 거품이 생기는데 깔끔하게 먹고 싶다면 수시로 걷어...

2020.10.16
03:41
얼갈이 된장국, 소고기에 콩나물 넣어 더 든든하게
재생수 1.2만+2020.01.14
21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김치국물이 포인트

해피뉴이어~! 이웃님들 한 분 한 분 인사를 전하진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하트 뿅뿅 새해 복 팍팍 보내드리고 싶은 새해 첫 평일이에요 :-) 전 아직 아이들이 방학이라 오늘도 빡센 하루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또르르 암튼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여기저기 모임도 많고 해비한 음식들도 많이 드셨을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뭔가 가벼우면서도 칼칼한 국물이 당기는 시기인 것 같아요 :-) 저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먼저 먹었던 김치콩나물국인데 딱 요즘 먹기 좋은 데일리국 아닐까요? ㅎㅎ 사실 전 그닥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에요ㅋㅋ 찌개는 잘 먹는데 워낙 국을 잘 안먹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이 국은 끓이면 아이들이 못 먹잖아요........ 그래서 일년에 두 어번밖에 만날 수 없지만 최서방은 국물까지 원샷 때리는 비운의 국이에요 ㅋㅋㅋㅋ 김치랑 콩나물을 같이 넣고 끓이기 때문에 국물 맛은 맛 보장 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조금 더 진하고 칼칼하게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저만의 팁을 꼽으라면 저는 김치국물!! 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죠! 잘 익은 배추김치와 함께 국물 한 국자 (업소용 큰 국자 말고 가정용 작은 것) 정도 넣으면 국물 맛이 끝내준답니다~ㅎㅎ 김치콩나물국 재료 : 잘 익은 배추김치, 콩나물, 대파 양념 : 멸치육수, 김치국물, 새우젓, 소금, 다진마늘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여요 tip.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