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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이웃 신청 환영 여행을 좋아하는 Travel writer 서천사랑입니다 제 블로그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남긴 개인적인 여행이야기와 서천군의 문화, 관광지 소개를 겸해 서천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소식을 함께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태도시 서천" 그리고 서천사랑이 전하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구독자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찾았으면 합니다 서천사랑 많이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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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이 전하는 공주 여행이야기 오늘 포스팅은 공주시로부터 제작지원을 받아 서천사랑이 직접 작성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와 겨울공주 군밤축제 소개입니다 정보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소개해 드리니 보시고 1월 16일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놀러 오세요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밤입니다 겨울 맛있는 군밤은 보기만 군침이 도는 간식거리로 어린 자녀들과 함께하기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공주는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6천530여t)의 알밤을 생산하는 주산지로 고지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더 맛있고 자연의 신선함까지 담은 공주의 특산물입니다 공주알밤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맛이 풍부해서 유리당과 비타민,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장력이 우수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주에서 국내의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박람회를 개최하니 많이 오셔서 맛 좋은 밤 맛보고 가세요 임금님께 진상하고 조상님께 올리는 귀한 과일 중 하나가 밤입니다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 가장 맛있는 밤이 나는 공주에서 1월 16일부터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우리 밤의 역사와 변천사도 알아보고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으로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
서천사랑이 전하는 청양 여행이야기 오늘은 청양 10경 중 하나로 청양 여행 간다면 꼭 추천하는 겨울 여행지인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 분수축제와 천장호출렁다리를 소개해 드려요 청양 칠갑산 아래 있는 천장호를 동서로 잊는 천장호 출렁다리는 처음 만들어졌을 때 칠갑산을 등산하시는 분들 사이에 유명했으나 kbs 예능 1박2일 촬영 후 더 유명해져서 이제는 남녀노소 청양 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릴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한때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에 명성을 빼앗겼고 관광객도 많이 찾지 않는데 바로 옆 알프스 마을이 유명해지면서 이제는 사철 관광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 분수축제 갔다가 방문 한 천장호출렁다리입니다 천장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은 천장호 전망대로 사진 왼쪽으로 주차장과 상가가 있는 편의 시설이자 입구입니다 아름다운 호수가 천장호이고 멀리 보이는 빨간색 다리가 천장호 출렁다리이며 뒤로 보이는 산이 청양의 명산 칠갑산입니다 보통 100대 명산이라고 하면 다들 높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칠갑산은 559, 8m로 높은 산은 아니라서 누구나 등산이 가능한 산입니다 초보자도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청양 출렁다리 입구에는 많은 상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1박2일 방송에 출연했어요 청양의 특산품인 구기주나 칠장주도 있으니 시간 되면 한잔 찌끄리고 가고 싶은데 날도 춥고 운전도 해야...
서천사랑이 전하는 김제 금산사 여행이야기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가고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첫 포스팅을 어떤 포스팅을 해야 의미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2025년에는 우리나라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 김제 금산사 미륵보살 님 소개해 드려요 2025 새해를 밝히는 일출 보셨나요? 서천사랑은 회사에서 cc 카메라로 일출을 봤는데 너무 아름답게 올라와서 현장에 간 분들이 부러웠어요 보통 김제를 말할 때 끝없는 지평선을 만날 수 있어서 지평선의 도시로 부르지만 알고 보면 아름다운 모악산을 끼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모악산에는 호남 미륵신앙의 도량이라고 부르는 금산사가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김제 금산사 입구 들어가는 길부터 눈길이 이어집니다 금산사 입구에서 금산천을 따라 산길을 걷다 보면 생태공원이 나오는데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생태공원 옆으로는 야영장이 인기가 좋아서 겨울을 제외하면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라고 해요 호남 4경 중 하나인 모악산 풍경이 아름다워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어요 눈길을 걸어 오르다 보니 금산사가 아닌 커다란 성문이 나옵니다 잘못 왔나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성문은 개화문으로 금산사를 지키던 성문이라고 해요 금산리 금산사 성터는 현재 성문 외의 다른 구조물은 없어졌고, 아치형의 석조물인 성문만 남아 있다. ‘견훤성문’이라고도 하는 이 석성문은 사찰로 들어가는 관...
서천사랑이 전하는 논산 여행이야기 오늘은 성경을 토대로 설계한 한옥 목조양식 건물로 강경읍을 포함하여 금강 연안지역 기독교 선교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인 강경성결교회를 소개합니다 강경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쌀과 각종 문화제를 수탈하기 위한 전초기지 가은 곳이었습니다 일본의 은행이 들어서 강경에 진출한 일본인들을 도왔고 일본인들은 은행의 도움을 받아 고리대금업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고 합니다 조선인들은 일본인들의 고리대금업에 당해서 토지를 빼앗겼고 그들의 소작농으로 들어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강경성결교회의 본당이 따로 있기에 구) 강경 성결교회로 불리는 이곳은 기독교의 토착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건축양식으로 전통적 기법에서 근대시기 건축기술로 변화하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합니다 국내 유일의 개신교 한옥 교회 건물인 강경성결교회는 현재 남아있는 한옥 교회가 극히 드물어 국가등록문화재 제4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강경성결교회는 1918년 10월 창립된 이후 대한성결교회 초대 감독이며 경성신학교 초대 교장이었던 영국인 존 토마스 목사가 교회 건축 부지를 매입하려고 1919년 3월 20일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옥녀봉에서 만세운동이 한창인 것을 보고 고난받는 한국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내려와 교회터를 발품으로 측량하고 있던 중, 일본인들이 달려들어 무차별 폭행을 하고 강제 투옥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영국과 일본의 외교 문...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 해양 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을 수집·보존·전시 및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 국립박물관입니다.평소 우리가 알지 못하던 많은 해양생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주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양 생물에 대한 궁금증 풀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연구동과 전시를 담당하는 씨큐리움, 교육동 세 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전시를 담당하는 씨큐리움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유일하게 개방 된 곳입니다. 매표소 뒤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관람안내, 관람료, 전시해설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안내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료는 어린이 1,000원 청소년은 2,000원 성인은 3,000원입니다.서천군민의 경우 50% 할인이 되며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기초수급대상자 5세(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 입장이니 증 잊지 마시고 꼭 챙겨가세요.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시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씨큐리움은 바다(Sea)와 질문(Question), 공간(Rium)의 합성어로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전시·교육 공간'이라는 의미입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전...
서천사랑이 전하는 서천군 문화가 있는 날 서천은 유(you) 문화애(愛) 유(you)를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서천은 유(you) 문화애(愛) 유(you)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서천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입니다 총 7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서천은 유(you) 문화애(愛) 유(you)를 프로그램은 공통 주제로는 에코(ECO) 서천애(愛) 자연을 담은 장소(곳)에서 문화를 누리다를 주제로 우리 지역의 특징과 장소에 맞게 프로그램이 전재된 부분과 다양한 문화인들과 서천군민이 많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듯하네요서천 별곡 7월 27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군민 500여 명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서천군 발대식으로 지역 전문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이 있었습니다공연은 1부 순서로 서천 예술 단체의 무대로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천 군립 전통무용단, HJ엔터테인먼트의 협연으로 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 홍보와 함께 서천의 9경을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2부는 초청 뮤지컬 가수 박해미 등 4인의 맘마미아 무대로 꾸며졌는데 서해바다에서 펼쳐지는 맘마미아 갈라 콘서트를 통해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군민의 문화향유권 강화를 위해 열린 서천 별곡 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선착...
처음 만났을 때 와 이런 작은 역도 있구나! 생각했던 임피역은 1912년 건립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 중 하나로 당시의 전형적인 간이역 모습을 갖춘 철도 역사여서 대한민국 근대유산 등록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보기에도 아름다운 역사 앞에서 멋진 사진 찍으며 방문을 기록해 봅니다.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에 있는 작은 간이역 임피역은 지금은 역으로서의 기능은 사라지고 이 지역 출신 소설가 채만식 문학기행과 연계한 기차체험공간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임피역 공원에는 임피역사, 객차전시관, 시실리광장, 재래식화장실, 등이 있는데 우선 임피역의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객차 전시관을 방문했습니다. 공원 한편에 있는 객차 전시관은 실제 열차의 객차 2량을 연결하여 만든 전시관입니다객차 전시관에는 임피역의 역사 소개와 함께 2007년 12월 31일 운행을 멈춘 군산선 통근열차의 마지막 운행 영상도 만날 수 있어요. 임피역이 있는 군산선은 전라도의 농산물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기 위한 중요 교통로로 만들어져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전시관에서는 군산선과 일제의 수탈, 소설 탁류 와 세길로, 추억의 통학 열차, 임피면의 역사와 문화, 군산 여행정보를 전시패널과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군산에는 이곳 외에도 많은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임피역과 가까운 발산리 유적과 경암동 철길마을도...
서천군에는 3개의 향교와 하나의 서원이 있는데 오늘은 서천군 봄 여행지로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문헌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헌서원은 고려 말 대학자 가정 이곡 선생님과 고려 삼은 중 한 분인 목은 이색 선생님 두 분을 배향하기 위해 선조 27년(1594년)에 건립된 곳으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광해군 3년에 한산 고촌으로 옮겨 다시 세워졌으며 이듬해(1611년) 문헌서원으로 사액되고 앞의 두 분과 이종학, 이자, 이개 등 8현의 위패를 모셨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문헌서원 관리 사무실과 해설사 사무실이 눈에 들어옵니다.문헌서원은 평일 09:00분부터 18:0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해설을 원하시면 서천군 관광안내소에 사전 예약을 하시면 광광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은 서원과 향교로 나뉘는데 향교는 나라에서 지원하고 나라에서 관리를 임명하는 공립학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고 서원은 지방에 있는 사립학교로 한산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사립학교로 보시면 됩니다. 관리 사무실을 지나 숲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서원의 입구를 알리는 홍살문과 하마비가 나옵니다.홍살문은 형식적인 문으로 이곳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니 몸을 단정히 하고 엄숙함을 가지라는 의미이며 하마비는 누구나 말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라는 의미라고 하죠. 문헌서원은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있는 멋진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