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의 사극 드라마 <원경> 8회에서는 김상궁이 원경의 목욕물에 독약을 넣으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다행히도 원경은 그 물로 목욕을 하지 않았답니다.
- 원경과 이방원은 명나라 사신의 공녀 요구와 왕위 계승 문제로 대립
- 이방원은 개혁을 단행하며 기득권 부패 척결에 힘썼음
- 권신들은 권력을 놓지 않고, 민씨 일가가 그 중심에 있었음
- 민씨 집안은 노비가 늘어나며 곡식이 모자랐음
- 명나라 사신 황엄은 조선의 공녀 50명을 추가로 요구하며 압박
- 원경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협상에 나섬
- 원경은 명에 연줄이 있는 후궁 권선의 집안을 이용해 사신 황엄의 허점을 파고듦
- 이방원은 선위 파동을 통해 왕위를 세자에게 물려주겠다고 선언
- 원경은 집안 거리를 두려 하며, 민씨 집안의 중전과 백성들의 어버이는 양립할 수 없다고 전함
- 이방원은 신하들에게 누가 민씨 집안으로 출입하는지 파악하라며 명을 내림
- 원경이 종친 밤골 김씨를 찾아가 그녀의 당돌함에 놀람
- 밤골 김씨와 연을 맺은 사람들 중에는 원경의 동생 민무구도 있음
- 원경은 김상궁의 행실을 경고하고, 그의 독약 시도를 저지함
- 원경은 궐 밖 백성들의 현실을 보고, 이방원과 이야기를 나눔
- 이방원은 세 칸짜리 기와집 한 채에 쌀 다섯 섬을 값으로 둔 집을 수용하라고 지시함
- 대신들은 집을 사고파는 것은 백성들의 자유라고 반대함
- 조선 왕실 의례 중 여성이 주도하는 친참례가 거행됨
- 이성계의 이복동생 명선대부가 집을 빼앗은 권신을 고발함
- 민무구가 자신의 죄를 자백하며 집을 전하께 바치겠다고 함
- 이방원은 밤골 김씨와 결탁한 권신들을 조사하라고 명령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