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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은 처음 시로 문학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특히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이후에도 다양한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 출간된 '작별하지 않는다'는 프랑스에서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한강 의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는 2016년 부커상 수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 부커상 수상에는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역할이 큼
- 스미스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 전공, 한국어 독학으로 배움
- 스미스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하며, 출판사와의 협의 및 홍보 활동도 함
- 스미스는 '채식주의자' 외에도 다양한 한국 문학 작품을 번역함
- 스미스는 틸티드 악시스 프레스를 설립하여 문학적 다양성을 확산하는 데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