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관심사가 모두 테니스라 작년만큼 열심히 캠핑장 예약에 열을 올리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1박2일 캠핑 가고 싶다고, 자고 오고 싶다는 주니어의 요청사항을 기억하고 있던 중 운좋게 동두천자연휴양림 캠핑장을 예약하게 되어 올해 첫 1박2일 캠핑을 다녀왔네요.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4월에 동두천휴양림 캠핑 다녀왔으니 거의 1년만인가 싶고요. https://blog.naver.com/masurit/223068428455 [경기도캠핑장] 동두천자연휴양림 복층데크 캠핑 with 에어텐트 익스플로러 작년부터 에어텐트 사고 싶어서 검색만하고 마음 접고 또 검색하고 마음을 접곤 했는데요. 날이 따뜻해지니... blog.naver.com 물론 또 꼭대기 데크냐고 툴툴거리는 두명이었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주차장에서 데크까지 에어텐트며 짐이며 이고지고 오르내리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ㅋㅋ 와 진짜 동두천자연휴양림 데크는 예약할땐 의지가 가득하지만 짐 옮기다보면 이것은 캠핑인가 등산인가 싶고요;; 그래도 열심히 복층에는 에어텐트 치고 아래 데크에 테이블 펴고 간단히 요기꺼리를 펼쳐봅니다. 전부터 아이가 먹고 싶다고 했지만 3인 가족 도전할 수 없던 점보사이즈 사발면 공간춘도 시도해보고요. 올해 캠핑에 사용하겠다고 한참 전에 사두었던 첨스체어 부비풋하이도 드디어 개시했답니다. 전에 사용하던 의자가 너무 무거워서 동두천휴양림처럼 주차장과 데크 거리가...
늘 크리스마스, 할로윈 다양한 이벤트에 진심인 곳. 행사기획팀이 따로 있는 건가요! 평소에도 사람많은 곳 가면 기빨려서 힘들어하는 터 크리스마스면 어디에도 사람이 많겠지, 하지만 우리집 주니어는 나가고 싶어하겠지 한숨을 쉬며 예약했던 곳 바로 동두천휴양림이에요. 동두천휴양림은 오픈했을때 운좋게 복층 방문한 이후로 늘 예약이 전쟁인 곳이라 ㅎㅎ 숙소는 감히 예약 전쟁에 끼어들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운좋게 휴양관 예약에 성공해서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객실키를 받는 곳도 이미 크리스마스가 가득하더라구요. 집에도 트리 꾸미지 않는 가정이다보니 이런 애쓴 흔적 감사하고요. 동두천휴양림 곳곳에 크고작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해서 여유로운 자연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아침에 눈이 살짝 내려서 혹시나 하고 챙겨갔던 (아이 4살때부터 함께 하고 있는) 눈썰매도 끌어보구요 ㅎㅎ 동두천휴양림을 매년 그렇게 와놓고 이게 지금까지 그네인 줄 알았는데!! 의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알고 깜짝 놀라고 새롭게 생긴 긴 미끄럼틀에 걸터앉아 눈놀이도 하고 나는 너무 추운데 얘는 여전히 눈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썰매 타보겠다고 애도 쓰고요 놀자숲에 스노우파크 있다던데 거기까지 가서 놀 기력은 없다보니 휴양림 놀이터에서 1시간 반 놀다가 철수하기로 ㅎㅎ 그래도 아이는 화이트크리스마스라고 너무 좋아하고 저도 오랫만에 ㅋㅋㅋㅋㅋ ...
작년부터 에어텐트 사고 싶어서 검색만하고 마음 접고 또 검색하고 마음을 접곤 했는데요. 날이 따뜻해지니 갑자기 또 돋는 장비병.... 네이처하이크 에어텐트를 장바구니 넣고 직구와 국내배송으로 고민하다가 결국 뜬금없이 익스플로어 에어텐트를 지르고 맙니다. 에어텐트 도착했으니 신나게 동두천자연휴양림 캠핑장 줍줍해서 1박2일 봄캠핑 출발하고요! 서울은 온통 벚꽃만발이었으나 북쪽 동두천은 아직 진달래만 살짝 폈더라구요. 그래 뭐 예상 못한 거 아니니...아쉽지만 열심히 새텐트 설치해봅니다. 동두천자연휴양림 캠핑장은 1~9 사이트가 좋은데 예약할 수 없어서 복층데크 15로 예약을 했는데요 (뭐 고르고 말고 할 수 없는 줍줍;;) 으아....경사로 무엇. 말없이 짐을 몇번을 날랐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kg 남짓 에어텐트를 들고 오토캠핑이 아닌 곳에 오다니. 죽을 죄를 지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땀 한바가지 흘리며 짐나르고 또 땀 한바지 흘리며 식사 준비하고 ㅋㅋㅋㅋㅋ 하필 이 날 온도가 20도가 넘는 날이었어요. 긴팔 긴바지 (심지어 기모에 벨벳 ㅋㅋㅋㅋㅋㅋ) 입고 가리비에 떡볶이에 털썩. 절레절레. 서로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며 늦은 점심을 먹고 남편은 바로 또 낮잠을 저는 앉아서 화이트 와인을 마십니다. 반팔을 입어도 더운 아이들은 놀이터도 힘들다고 헥헥 매번 좁은 데크만 다니다가 넓은 데크오니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이래서 다들 넓은 데...
몇년전 우연히 동두천자연휴양림에 숙박하러갔다가 할로윈 무드에 감탄하며 신나게 사진찍고 놀다 온 기억이 있는 이집. 이제 또 10월이고 여기저기 호박 등장하고 있으니 동두천자연휴양림도 할로윈 시즌되지 않았을까 싶어 몇년만에 동두천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역시 할로윈 호박 천국이었고요 ㅎㅎ 와 이게 얼마만이야, 아이랑 남편이랑 되게 반가워하며 ㅋㅋ 그 사이 나무는 더 자랐을까 뭐가 더 생겼을까 궁금해하고 예나 지금이나 행사기획력 참 좋은 동두천자연휴양림이구나 감탄하며 할로윈 호박들을 구경하며 놀이터로 향합니다. 작년 여름엔 동두천자연휴양림 계곡(?)에 물놀이도 왔었는데 확실히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다보니 올 여름엔 여기 계곡도 한번도 못와봤네 싶구요. 이제 뭐 시도도 안하는 동두천자연휴양림 복층 ㅋㅋㅋㅋㅋ 랄라 기억에선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지만, 예약이 너무 어려운 곳이라 시도하지 않습니다 ㅋㅋ 이제 숙박 장소보다 누구와 함께 하는가가 더 중요한 꼬맹이가 되어서 그냥 친한 친구랑 가을색 완연한 놀이터에서 뛰노는 것만으로 즐거운 녀석 :) 친구와 정말 흠뻑 젖을 정도로 뛰어놀아서 얼굴 보기 힘든 날이었구요. 저는 와 벌써 가을이네, 집순이는 자연색이 바뀌어가는게 마냥 신기해서 ㅋㅋ 두리번거리며 슬렁슬렁 산책도 해봤어요. 동두천자연휴양림에는 그 사이 트리클라이밍이 생겼더라구요. 랄라는 제주 머체왓숲에서 트리클라이밍을 했던 터라, 우리 부부...
여전히 불볕 더위가 계속이에요. 와아 정말 이렇게 더울 수 있는 건지 매일 아침 매일 저녁 아직도 30도가 넘다니!! 괴로워합니다 ㅎㅎ 더우면 물놀이를 가야하는데 사람많은 곳은 두렵고 대체 어딜 가야하나 싶던 어느 평일 다녀왔던 서울 근교 물놀이 장소 동두천자연휴양림이에요. 작년 여름 동두천자연휴양힘이 개장했을때부터 숙박을 하지 않아도 물놀이 계곡 이용이 가능하다길래 가야지 가야지 물놀이 계획만 세우다 여름이 끝났었어요 ㅎㅎ 그리고 올 여름 드디어 무서위를 뚫고 동두천자연휴양림 계곡으로 출발했는데요. 평일이기도 하고 너무 덥기도 해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저희도 앉아있다보니 너무 더워서 철수하자고 ㅎㅎ) 동두천자연휴양림 물놀이 계곡 물은 요렇게 계곡 물을 인공적으로 모아두고 조금씩 아래로 빠지게 된 모양이에요. 그래서 평소에는 물이 낮은데 비가 오면 갑자기 물이 불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한 때는 그맘때 비가 매일같이 와서 수량이 엄청 늘어난 때였구요. 그래도 아주 깊진 않아서 130센티 랄라도 퐁당퐁당 잘 걸어다니고 튜브 탈 수 있는 깊이였어요. 물살도 빠르지 않아서 유유자적 튜브 타시고요 ㅎㅎ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시즌별로 잘 꾸미시기로 유명한데 이번 여름은 자자비치라고 비치 컨셉으로 꾸미셨더라구요 동두천휴양림 도착했을땐 예쁘다고 사진도 찍어야지! 했지만 더워서 사진은 못찍 ㅠㅠ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도 물은 계곡물이라 ...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지금 할로윈 세상 10월20일부터 숙박객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데요 올해 7월 오픈하여 쾌적한 환경에 가족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두천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1박 여행으로 다녀왔지만, 이제 코로나 1단계가 되어서 숙박이 아닌 방문객 입장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방문자센터에서 체온을 잰 뒤, 숙박/방문을 체크하면 동두천 유아숲체험장 시설을 즐길 수 있어요. 10월20일부터는 할로윈 관련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저희는 그전에 방문해서 할로윈 무드만 즐겼 ㅋㅋ)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3시 체크인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자연 속에서 놀 생각에 1시에 도착. 생각도 못한 할로윈 무드에 저도 랄라도 막 신이 나구요 ㅎㅎ 저 뒤에 보이는 2층 건물이 동두천 자연휴양림의 인기작 ㅋㅋㅋㅋㅋ 숲속의집 복층이에요. 방문객 센터를 지나면 바로 숲속의집 복층이고 지나면 동두천 유아숲체험장이에요. 동두천 유아숲체험장만으로도 좋았 할로윈 탓인가 ㅎㅎ 워낙 놀이터를 좋아하는 랄라인데다가 동두천 유아숲체험장은 새로 만들어서 깨끗하고 널찍하고 아직 방문객이 많지 않아서인지 저희가 갔을때는 유아숲체험장에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놀이기구라고는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정글짐겸 미끄럼틀과 옆으로 타는 그네, 클라이밍 정도였는데도 랄라와 랄라 친구는 땀을 뻘뻘 흘리며 너무 즐거운 시간보내구요 :) 이건 뭐 그냥 친구 효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