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바웃 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여행지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스리랑카는 인도 남쪽에 자리한 섬나라인데 예전에는 실론섬이라고도 불렸던 나라입니다. 인기 음료 실론티의 그 실론이 맞아요. 홍차의 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차밭이 끝없이 펼쳐진 스리랑카의 하이랜드 지역 인도 남쪽에 똑 떨어져있는 독특한 모양 때문에 인도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 나라입니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싫어하는 말이래요) 인도의 눈물....아니 인도양의 보석 같은 나라 스리랑카 아무튼 스리랑카는 인도 이웃 나라라 분위기가 비슷할 것 같지만 인도와는 확연히 다른 나라에요. 일단 인도는 힌두교도가 가장 많은 나라지만 스리랑카는 불교도가 대다수인 나라에요. 나라 곳곳에 불교유적이 많아 한국에서도 불교와 관련된 성지순례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담불라의 골든템플, 최근 일본의 원조로 만들어진 사원 인도와 비교하자면 훨씬 더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나라는 작지만 종교유적, 문화유적,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경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여기에 저렴한 물가와 친절한 사람들! 물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건 아니지만 제가 만났던 스리랑카 사람들은 친절하고 순박했어요. 콜롬보 시내 중심가 풍경 한국에서 일을 했던 노동자들이 많아서 종종 한국말로 말을 걸고 길을 알려주려고 도와줬던 분들도 많았습니다(잘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