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지아 여행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10월 중순 경 폭설로 인하여 한동안 도로에서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어렵게 호텔에 도착하여 쉬고 아침엔 아름다운 설경으로 설렜고 10월 한겨울의 설국은 그야말로 세상에 이런 일이 하면서 이동했다.
- 코카서스 3국 조지아 여행 중 아나누리에서 구단우리로 이동
- 이동 중 폭설로 인해 버스가 정차하고 도로가 마비됨
- 눈 구경을 하며 마음을 졸였으나 버스는 천천히 이동
- 도중에 설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함
- 아나누리에서 구단우리 호텔까지는 1시간 30분 거리이지만 몇 시간 소요
- 구다우리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 호텔에서 숙박
- 마르코 폴로 호텔은 4성급 호텔로 위치와 편의 시설이 좋음
- 아침에 일어나 호텔 주변 산책을 하며 설국을 감상
- 호텔 조식은 뷔페로 제공되며, 야채와 과일이 풍부함
- 세계여행 중 조지아 여행을 선택함
- 폭설이 내린 구다우리에 도착하여 마르코 폴로 호텔에서 숙박
- 다음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므츠헤타로 이동
- 므츠헤타에서 츠바리교회를 방문 예정
- 가는 길에 눈으로 덮인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
- 설경을 보며 감탄하고 사진 촬영에 집중
- 설경을 보며 첫 해외여행처럼 설레고 가슴이 뛰는 경험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