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872022.01.25
인플루언서 
역마살찐년 김짜이
1,452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2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라운지 딸기 애프터눈 티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후기

일 때문에 롯데호텔 서울에 투숙하게 되었다. 기왕 투숙하게 된 거 더 할 수 있는 게 없나 찾아보다가 딸기 뷔페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가 가는 날은 평일이었고, 딸기 뷔페는 주말에만 한다고 했다. 대신 평일에는 삼단 트레이에 디저트가 나오는 애프터눈 티를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취재도 할 겸 해서 페닌슐라 라운지의 딸기 애프터눈 티,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예약했다. 두 명에 75050원이었고, 두 시간 이용할 수 있었다. 이용한 날짜는 1월 18일.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본관 1층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롯데호텔 서울의 투숙을 무사히 마치고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로 향했다. 홈페이지에서 본 것만큼 웅장한 인테리어였다. 층고가 매우 높고, 시선을 빼앗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두 개나 걸려 있었다. 천장을 받치고 있는 기둥 또한 웅장해보였다. 그러나 실제 공간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고, 테이블을 여유롭게 배치해두어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는 없어보였다. 입구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활기찬 직원과 동행해 자리를 안내받았다. 의자를 빼 주는 서비스, 받을 때마다 어색하지만 좋다. 마침 그 날 눈이 와서, 창밖으로 작은 설경을 감상할 수 ...

2022.01.23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클럽 액세스 디럭스룸 럭셔리 호캉스 하고 온 후기

이직에 성공했다. 면접을 본 다음 주에 바로 출근하고, 출근하자마자 바로 기사 하나 쓰고, 2주 차에 바로 평창으로 출장가고, 그 다음주에도 출장을 가야 했다. 하하하... 참 성공적인 이직이 아닐 수 없다... 반어가 아니라 진짜다. 솔직히 정신없이 바쁘지만 그만큼 좋기도 하다. 여행 에디터라는 직업은 일이 곧 여행, 여행이 곧 일이기 때문! 두 번째 출장지는 바로 여기였다. 롯데호텔 서울! 호텔에 대해 소개할 때는 호텔에 직접 묵어보는 게 인지상정. 여행 에디터라는 직업이 좋은 이유는 직접 겪어보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일 덕분에 5성급 호텔을 경험하게 되다니... 물론 그 전에도 몇 번 경험해보긴 했지만. 롯데호텔은 맨 첫 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두 개의 건물로 되어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메인 타워, 왼쪽에 있는 건물이 이그제큐티브 타워이다. 메인 타워는 1979년 개장했고,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1988년 개장한 호텔이다. 둘 다 오래되었지만 지속적인 리모델링으로 꽤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이번에 묵을 곳은 오른쪽의 메인 타워.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중후한 분위기의 로비가 펼쳐진다. 들어가자마자 만나볼 수 있는 건 친절한 직원과 봄을 미리 맞기라도 한 듯 화사한 분위기의 꽃장식. 로비는 이그제큐티브 타워까지 연결되어 있어 더 웅장해 보인다. 리셉션 앞에는 체크인 전후로 앉아 있을 수 있는 쇼파가 여럿 놓여 ...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