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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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하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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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고향이 된 어느 외국인 부부의 이야기, 서울 여행 명소, 서울가볼만한곳 종로 딜쿠샤 탐방기

딜쿠샤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2길 17 딜쿠샤 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10:00 ~ 18:00(입장 마감 17:30) 월요일 휴무 딜쿠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딜쿠샤 인왕산 자락길이 시작되는 언덕배기를 헤매다가 힘들게 발견했다.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괄호 열고 딜쿠샤. 뭐 한다고 쓸데없는 오기를 부렸나 모르겠다. 지도 앱 한 번만 열면 간단하게 찾아올 것을 돼도 안 하게 헤매 버렸다. 드디어 당도했다. 조선의 끝자락을 살다 간 어느 외국인 부부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 '기쁜 마음'이 자라는 여기는 서울 종로구 행촌동의 딜쿠샤다. 코시국 탓에 상당히 오랜 기간 번거로운 사전 예약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유로운 공간이 되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오면 딜쿠샤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휴관일은 신정과 매주 월요일이다.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관람도 가능하다. 다만 전시해설은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종로구 - 전시/관람 - 딜쿠샤 전시 해설 사전예약의 순서로 들어가면 된다. 평일에는 하루 4회(10:00, 13:30, 15:00, 16:30) 진행되며 주말에는 10시와 15시에만 해설이 있으니 참고하자. 본격적으로 탐방을 시작하기에 앞서 건물의 외관부터 둘러보았다. 붉은 벽돌을 가지런하게 쌓은 딜쿠샤의 면면은 오랜 세월이 흘...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