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장이기도 한 해녀분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애월카페 해녀의정원 입니다. 제주 바다가 바로 보이는 창문 뷰에 바로 옆에는 해녀 분들이 지금도 사용하시는 작업장이 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해녀와 관련된 질문들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답니다. 은은한 향마저 감미로웠던 곳, 해녀의정원입니다!
올레길 19코스의 시작점이자 해녀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곳, 제주항일기념관 입니다. 갑자기 왜? 싶을수도 있는데,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당시 제주목사를 상대로 해녀 분들이 항일운동을 벌였던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 규모도 상당했다고 하니, 잠시 들렀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토픽에 담아봤습니다!